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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동물의 발견]]></title>
<description><![CDATA[꾸밀 소개는 없고요..  오셨음 흔적이나 좀 남겨주삼.. ㅋㅋ]]></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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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동물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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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꾸밀 소개는 없고요..  오셨음 흔적이나 좀 남겨주삼.. ㅋㅋ]]></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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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새해구나..]]></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간만에 눈폭탄 맞았네.&amp;nbsp; &lt;br&gt;서울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적이 있었던가..&lt;br&gt;(하긴 내가 서울서 얼마나 살았다궁 ㅋㅋ)&lt;br&gt;&lt;br&gt;작년은 돌이켜보면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지만&lt;br&gt;올해에도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amp;nbsp;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일들도 많다.&lt;br&gt;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ㅋㅋ&lt;br&gt;&lt;br&gt;선거의 의미에 대해서 갑자기 웬 바람이 불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lt;br&gt;역시 선거란 가장 기본적인 정치참여의 수단이다.&lt;br&gt;아무 생각없이 대충 처리할 일은 아닌 것이다.&lt;br&gt;그런데 실상 후보로 누가 나오고 뭔 정책들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 &lt;br&gt;대충이라도 흐름이 그려져야 하건만 그런건 저 멀리 날아가 있고..&lt;br&gt;&lt;br&gt;어깨에 힘 잔뜩 줘서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lt;br&gt;힘이 저절로 빠지게 되는데..&lt;br&gt;이사오면서 인터넷 끊었는데 끊기 정말 힘들다.&lt;br&gt;위약금을 물어서라도 끊겠다는데 왠 말들이 그렇게 많으며 필요없다는&lt;br&gt;할인은 얼마씩 쳐 넣어주겠다는 건지.&lt;br&gt;사실 이래서 다년약정이 좀 불편하긴 하다.&amp;nbsp;&amp;nbsp; &lt;br&gt;&lt;br&gt;올해는 월드컵의 해이지만 역시 옛날만큼 흥이 나긴 어려울 듯..&lt;br&gt;나도 서서히 늙어가는건가.. 에궁..&lt;br&gt;&lt;br&gt;국어공부와 외국어공부를 각각 시작했으나&lt;br&gt;역시 시작만 있고 끝은 없을까 염려된다.&lt;br&gt;지겹도록 반복되는 나의 학습의 패턴..&amp;nbsp; 역시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나..&lt;br&gt;&lt;br&gt;그리고 노래를 듣는다..&lt;br&gt;노래가사 중에 정말 마음에 들지만 너무나 현실감 없어 보이는 한 마디..&lt;br&gt;&amp;quot;오늘의 실수를 후회하기보단 그것을 넘어서자&amp;quot;&lt;br&gt;&lt;br&gt;현실감 없어보이지만 마음에 드는 저 한 마디를 가슴에 담으며 &lt;br&gt;올해에도 마음껏 살아보자~!&lt;br&gt;&lt;br&gt;이글을 혹시나 보는 어떤 분들에게도 복과 함께하는 올해가 되었으면!!&lt;br&gt;(하는 바람이지만 보장은 못함!~)&lt;br&gt;&lt;br&gt;&lt;br&gt;&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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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4 Jan 2010 17:43:49 +0900</pubDate>
    <category><![CDATA[일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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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다시 이사.]]></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이번엔 원룸으로..&lt;br&gt;&lt;br&gt;전세구하기가 어렵다 어렵다 말은 들었는데 확실히 전세 물량이 없긴 없다.&lt;br&gt;하지만 그래도 구하면 구해지는 것이 전세.&lt;br&gt;&lt;br&gt;대신 면적 대비 전세금을 생각하자면..&amp;nbsp; &lt;br&gt;&lt;br&gt;5평 남짓한 그런 공간에 전세가 6000,&amp;nbsp;평수가 1평이라도 커지면 6500~7000.&lt;br&gt;시세야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lt;br&gt;&lt;br&gt;주거비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사회적 문제로서 다루어져야 하지만&lt;br&gt;그러면 또 누군가들로부터&amp;nbsp;좌빨세례를 받겠지? ㅋㅋ&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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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Dec 2009 16:36:07 +0900</pubDate>
    <category><![CDATA[일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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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투표와 유권자의 책임]]></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유권자의 투표에 따르는 책임은 크게 두 가지에서다.&lt;br&gt;&lt;br&gt;1. 소극적 책임&lt;br&gt;&lt;br&gt;유권자는 투표에 참여하거나 또는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특정한 정치세력을 집권세력으로 만든다.&amp;nbsp; 그리고 그 집권세력의 정책으로부터 좋든 나쁘든 일정한 영향을 받으므로&lt;br&gt;유권자는 자신의 정치적 선택에 따르는 결과의 책임을 지게 된다.&lt;br&gt;&lt;br&gt;2. 적극적 책임&lt;br&gt;&lt;br&gt;유권자는 투표에서의 자신의 선택으로 자신을 포함한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선택의 결과에 대해 항상 심사숙고하여 신중하게 투표에 임해야 한다.&lt;br&gt;&lt;br&gt;&lt;br&gt;그리고&amp;nbsp;이러한 책임은&amp;nbsp;단지 투표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포괄적인 정치 행위 전반에서도 뒤따른다고 보아야 한다.&lt;br&gt;&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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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Dec 2009 16:30:23 +0900</pubDate>
    <category><![CDATA[단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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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일본의 경제적 몰락의 시초]]></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바로 자산버블의 극적인 붕괴.&lt;br&gt;&lt;br&gt;어떤 사람은 자산버블로 날아간 가치가 무려 1경 5천조원인가 된다고 말한다.&lt;br&gt;&lt;br&gt;이런 형태의 버블붕괴 이후 일본경제는 20여년 이상의 장기간의 경기침체에 직면한다.&lt;br&gt;&lt;br&gt;그 나라의 자산버블 붕괴와 장기간의 경제성장 사이에는 어떤 관계라도 있는걸까?&lt;br&gt;&lt;br&gt;&lt;/font&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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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Nov 2009 02:23:02 +0900</pubDate>
    <category><![CDATA[단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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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원자폭탄 맞고서도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다면]]></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미국은 과연 몇 개의 원자폭탄을 더 투하했을까?&lt;br&gt;&lt;br&gt;당시만 해도 원폭 투하에 따른 도덕성 논란은 거의 설 자리가 없었다.&lt;br&gt;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투하가 비인간적이라 하여 반대하는 목소리(뭐 전범국가인 일본이 원폭 좀 맞는건 자업자득이고 지은대로 벌 받는다는 목소리가 다수이기는 하다.&amp;nbsp; 적어도 국내에서는.&amp;nbsp; 얼마전에 본 다큐에 나온 한 참전 미군 장교 역시 마찬가지 관점을 보였고)는 원폭투하를 결정할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생소한 이야기일 뿐이었다.&amp;nbsp; &lt;br&gt;&lt;br&gt;왜 원폭사용이 필요했는가에 대한 설명은 아주 많은데 결국 미국이 원하는 대로 전쟁을 종결하기 위해서 쓸 수 있는 수단 중에 원폭이 가장 &amp;quot;값이 쌌&amp;quot;기 때문인 것이다.&lt;br&gt;미국은 일본의 완전한 항복을 원했다.&amp;nbsp; 그래야만 태평양 전쟁에서의 완전한 승리를 이야기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amp;nbsp;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끝내기를 바랬다.&amp;nbsp; 여기에서 미국이 계산에 넣은 &amp;quot;값&amp;quot;에는 당연히 일본 군인은 물론이거니와 민간인들의 희생 따위가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그것은 일본 쪽 역시 마찬가지이다.)&amp;nbsp;&amp;nbsp;그것이 전쟁의 논리이고 전쟁을 치르는 지도자들의 머리를 지배하는 논리다.&amp;nbsp; 자기나라 국민들 수만~수십만이 죽고 다치는데 적국의 국민들이 얼마가 죽고 다치는지는 관심사가 될 수 없다는 것 말이다.&amp;nbsp; 본토에서의 결전이 실제로 벌어지면 미군 쪽도 최소한 20만 이상의 사상자를 낼&amp;nbsp;것이라는 예측이 등장했다.&amp;nbsp; 원폭의 사용은 그런 사상자를 내지 않고서도 미국이 원하는 전쟁결말을 이끌어 내어 줄 수 있었다.&amp;nbsp;&amp;nbsp; 원폭 투하로 한번에 날아갈 20~30만의 민간인의 목숨이란 전쟁 와중에 생길 수 있는 일, 즉 병가지상사에 해당했다.&amp;nbsp; B-29들이 도쿄에 퍼부은 소이탄으로 하룻밤 사이에 10만명이 떼죽음 당한 것처럼.&amp;nbsp; 일본도 태평양 전쟁 내내 그런 식으로 행동했고 독일, 소련, 영국&amp;nbsp;등 세계 각지에서 전쟁에 참여한 국가들 모두가 마찬가지였다.&amp;nbsp; 독일 공군의 영국폭격, 연합군의 드레스덴 폭격.. 독소전에서는 죽어나간 목숨들의 숫자를 천만 단위로 세어야 했다.&amp;nbsp;&amp;nbsp; 일본 군대가 중국과 아시아 도처에서 벌인 전쟁 때문에 죽은 민간인들도 어림잡아 최소한 수백만은 넘을 것이었다.(어떤 다큐에서는 천 오백만이니 2천만이니 숫자를 내놓는다.)&lt;br&gt;&lt;br&gt;만약이란 사실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만 원폭 두방을 맞고 소련의 대일전 참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본토에서의 전쟁을 강행했다면 일본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원폭샤워를 당한 나라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amp;nbsp;&amp;nbsp; 전쟁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자국 군인들의 희생을 최소화 하며 끝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었을 상황에서 원폭의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사용은 별 논란없이 가능했을 것이다.&amp;nbsp; 무엇보다 당시 미국은 세계 유일의 핵보유국이자 핵 공격 가능 국가이기도 했으니까.(핵으로 보복당할 위험이 없다는 말이다.)&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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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Oct 2009 19:31:33 +0900</pubDate>
    <category><![CDATA[단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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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신종플루 노이로제]]></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동원 갔다온 후 감기증세가 있는데 &lt;br&gt;감기에 걸릴만한 여건이기는 했다.&lt;br&gt;불침번을 섰는데 하필이면 그냥 전투복만 입은 채 새벽에 근무가 걸려서&lt;br&gt;덜덜 떨면서 한시간을 꼬박 보냈고 취침한 곳도 연병장에 설치된 천막이어서&lt;br&gt;엄청 추웠고.&amp;nbsp; 게다가 복귀한 날 새벽에 이불을 제대로 덮고 자지 않았으니..&lt;br&gt;&lt;br&gt;신종플루 난리 때문에 조그만 것에도 화들짝 놀라는 꼴이다.&lt;br&gt;사실 조금 조마조마 하기는 한데, &lt;br&gt;아직은 열이 미약하게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고 &lt;br&gt;(체온계로 재보니 36.9도 정도이다.)&lt;br&gt;해서 두고보고 있기는 한데, 감기증세가 심해지고 열이 심해진다 싶으면&lt;br&gt;일단 바로 병원으로 직행할 생각이다.&amp;nbsp; 지금 당장이라도.&lt;br&gt;&lt;br&gt;아직까지는 어깨가 엄청 쑤시다던지 열이 심하다던지 오한과 구역질을 동반한다던지&lt;br&gt;하는 그런 증세는 없고..&amp;nbsp; 목기침 살짝에 미열만 살짝 있는 상태지만..&lt;br&gt;&lt;br&gt;제발 조용히 넘어가라 좀..&amp;nbsp; &lt;br&gt;&lt;br&gt;&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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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Sep 2009 21:45:21 +0900</pubDate>
    <category><![CDATA[일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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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quot;시장 맹신이 위기 불러… 리먼 파산 방치는 명백한 실수&quot;]]></title>
    <description>
        &lt;a href=&quot;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0909/e2009091114493169760.htm&quot;&gt;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0909/e2009091114493169760.htm&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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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Sep 2009 21:11:35 +0900</pubDate>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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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서브프라임 사태의 새로운 컨센서스[하나금융경영硏]]]></title>
    <description>
        &lt;a href=&quo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amp;mid=sec&amp;amp;sid1=001&amp;amp;oid=013&amp;amp;aid=0001956962&quot;&gt;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amp;mid=sec&amp;amp;sid1=001&amp;amp;oid=013&amp;amp;aid=0001956962&lt;/a&gt;&amp;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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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Sep 2009 20:58:55 +0900</pubDate>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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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영원한 떡밥, 박정희.]]></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보통 어떤 중요한 인물을 평가할 때&lt;br&gt;그 인물의 공과 과를 각각 논하여 공과 과중에 어떤 것이 &lt;br&gt;더 큰가를 비교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하곤 한다.&lt;br&gt;&lt;br&gt;박정희 공과논쟁도 그런 평가의 연장선상인 듯 보인다.&lt;br&gt;&lt;br&gt;박정희 통치에 대한 긍정론은 경제발전(?)이라는 공이 독재 또는 인권탄압이라는&lt;br&gt;과보다 대한민국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더 중요했다는 주장에서 출발한다.&lt;br&gt;&lt;br&gt;그러나 통치자로서 또는 통치권력으로서의 어떤 주체가 행한 어떤 과오나 죄악은&lt;br&gt;과연 그 주체가 했다는 좋은 일에 의해 상쇄될 수 있는 성격인가는 근본적 물음이&lt;br&gt;필요하지 않을까?&lt;br&gt;&lt;br&gt;과오는 과오이고 죄악은 죄악인 것이지 이런 좋은 일을 했는데 그정도 과오나 죄악은&lt;br&gt;과오나 죄악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닐까.&lt;br&gt;&lt;br&gt;더욱이 전 모씨처럼 광범위한 계층을 망라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테러를 가한 인물의&lt;br&gt;행위라면.&amp;nbsp; &lt;br&gt;&lt;br&gt;고 김 전대통령이나 노 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lt;br&gt;물론 그 분들의 과오라는 것이 독재자들과 비교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 할지라도&lt;br&gt;그분들이 행했거나 또는 행했을지도 모르는 과오나 죄악 역시 아무리 사소한 &lt;br&gt;것일지라도 그것은 그대로 인정되고 비판되어져야 하는 것이다.&lt;br&gt;&lt;br&gt;왜냐하면 통치권력의 과오나 죄악은 제대로 단죄되거나 비판적 성찰을 거치지 않을&lt;br&gt;경우 그 폐해는 과거로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자 미래형일 것이기 때문이다.&amp;nbsp; &lt;br&gt;&lt;br&gt;&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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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Sep 2009 20:47:00 +0900</pubDate>
    <category><![CDATA[단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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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편안히 가시라.]]></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9pt;&quot;&gt;&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0pt;&quot;&gt;(지난 5월 텔레비전으로 그 모습을 보았을 때부터 오늘의 일의 예감이 뚜렷이&amp;nbsp;&lt;br&gt;&amp;nbsp;뇌리를 스치고 지나갔었다.&amp;nbsp; 몸도 제대로 못 가누던 그 모습.)&lt;br&gt;&lt;br&gt;누군가에게는 처절한 증오의 대상이었으며&lt;br&gt;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상징이었던 분.&lt;br&gt;생애의 대부분을 심한 굴곡과 고통 역경 속에서 살아왔던 분.&lt;br&gt;&lt;br&gt;호적으로 88세인가 하신다니 연세만 보면 호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lt;br&gt;그 생애는 호상이라는 표현에 별로 어울리지 않겠지만.&lt;br&gt;&lt;br&gt;그냥 편안하게 가시라.&lt;br&gt;&lt;br&gt;고인의 명복을 빈다.&lt;br&gt;&lt;br&gt;비록&amp;nbsp;생애동안 남기신 공과가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시끄럽게 &lt;br&gt;오르내릴 지라도..&lt;br&gt;&lt;br&gt;&lt;br&gt;그러고보니 비록 짧은 인생이지만 세월이 간다는 걸 느낄 수 있다.&lt;br&gt;나와 같은 시공간에서 살고 있었던 사람들, 그리고 나에게 이런저런 많은&lt;br&gt;감정을 불러일으켰던 그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 저 세상으로 간다는 것에서.&lt;/font&gt;&lt;/font&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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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09 19:14:45 +0900</pubDate>
    <category><![CDATA[단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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