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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文筆家 최성진의 블로그]]></title>
<description><![CDATA[최성진의 블로그 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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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文筆家 최성진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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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잠이 오지 않는 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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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 /&gt; 차분히 가만히 응고 되어 딱딱한&lt;br /&gt; 기실 많지많은 않지만 내딴에는 넉넉한&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가고오고 오고가고 사람의 사람의 사람의 사람에 사람의 사람에 사람의 사람에&lt;br /&gt; 눈가에 주름이 주름진 얼굴에 눈물이 눈물샘이 마르기전에 마르기전에 마실수있는 우물&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가고오는 중에 잊혀진 이름&lt;br /&gt; 아직 쓰지 못한 편지위에 깎지않은 연필 한 자루&lt;br /&gt; 기분은 엎질러진 물&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난 오늘 밤을 어제 밤에 이미 다 자 두었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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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Dec 2007 21:52:34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작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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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방명록 게시판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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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나 방문하신 분들은 이곳에다가 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욕써도 됨.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누구나 환영&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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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Dec 2007 21:48:12 +0900</pubDate>
    <category><![CDATA[방명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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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총 14편 모음.]]></title>
    <description>
        가을 밤&lt;br /&gt; &lt;br /&gt; 어서 오셔요&lt;br /&gt; 이 밤이 많지않을거지만&lt;br /&gt; 이번달을 다채우려면 아직도 한참 가야합니다&lt;br /&gt; &lt;br /&gt; 이쯤해두셔요&lt;br /&gt; 고백은 감금된 자물쇠가 열리지않는한&lt;br /&gt; 소문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미약합니다.&lt;br /&gt; &lt;br /&gt; 돌아서서 오지않는 사람은&lt;br /&gt; 냉랭한 마음이 녹지않는 한&lt;br /&gt; 그저 슬프기도 할것이지만 결국 제풀에 지쳐 포기할것입니다&lt;br /&gt; &lt;br /&gt; 사람이 제각각이듯&lt;br /&gt; 셀수없이 많은 행로중에서&lt;br /&gt; 빙빙돌아 어차피 가야할 곳으로 가게될겁니다.&lt;br /&gt; &lt;br /&gt; 어두운 길위를 달빛이 비추어주는대로&lt;br /&gt; 늘 그래왔던 것처럼&lt;br /&gt; 그저 운명이려니하고 따라갈겁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詩想을 놓치다 &lt;br /&gt; &lt;br /&gt; &lt;br /&gt; 잠깐 스쳐지나갔던 詩想은&lt;br /&gt; 얼을 빼놓은 아름다운 아가씨마냥&lt;br /&gt; 한껏 기대만 부풀려놓더니&lt;br /&gt; 내치고 달아날때는 쌀쌀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끙끙 한자락이라도 잡아보려고 애쓴 노고는&lt;br /&gt; 못내 서운한 시인의 맘도 몰라주고&lt;br /&gt; 무념의 바탕위에서 도로 제자리입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소원하면  아니올까 &lt;br /&gt; 그래도 다시한번&lt;br /&gt; 아쉬운 마음은 여전히 더듬거리고&lt;br /&gt; &lt;br /&gt; &lt;br /&gt; 끝내 버리고 떠난 옛 님이 그랬던 것처럼&lt;br /&gt; 재심을 허락하지 않는 엄정한 결말이 되어&lt;br /&gt; 선처를 호소하여도 단호하기가 그지없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잡을 수 있었던 詩想은 가버렸지만&lt;br /&gt; 새로운 사랑이 오듯이 곧 내게 다시 올것입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자 립 &lt;br /&gt; &lt;br /&gt; &lt;br /&gt; 누각은 기초가 없이 단박에 건립되었다&lt;br /&gt; 차근한 절차를 무시하였던고로 이참에야  조악한 정체를 규문해보니&lt;br /&gt; 미리 측량해놓지 않은 돌연변이가 분명하였더니라&lt;br /&gt; &lt;br /&gt; 긴 먹구름은 무참히 온 하늘을 뒤덮고 &lt;br /&gt; 한가득 베어 문 분루로 인해 세상의 도피처를 상실케하였도다&lt;br /&gt; 까닭없은 불안은 스스로 판 무덤임을 알아차린 후에야 인정되었고&lt;br /&gt; 그로인한 적막한 슬픔은 해명키 곤란한  어둠과 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대질을 위해 상면한다는 것은 피차에 고통케 하느니라&lt;br /&gt; 통한은 승천하여  참담함을 면키 힘드노니 &lt;br /&gt; 묻혀 잊혀지길 진력해야할 목표로 삼아&lt;br /&gt; 악다물고 돌아 누우면 상대하기가 용이할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날 안심케 했던 질긴 탯줄은 끊기었고 &lt;br /&gt; 부러진 다리로라도 엉거주춤 서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이 별&lt;br /&gt; &lt;br /&gt; &lt;br /&gt; 가시려 하신다면 가셔야 하겠기에&lt;br /&gt; 가시는 그 길에 가시는 님을 보내드리오리다&lt;br /&gt; &lt;br /&gt; 단칼에 베어지지 않는 우리의 오랜 정을 갈랐으니&lt;br /&gt; 첩첩히  수놓았던 약속마저도&lt;br /&gt; 발 디디고 서지 못하는 허공속에 헤매어  &lt;br /&gt; 이미 차가와진 그대를 가둘수 없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그간에 교통했던 일들은 &lt;br /&gt; 몽매하였기로소니 향기로왔던 시간시간의 갈피속에서 &lt;br /&gt; 분수를 모르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lt;br /&gt; 단속할 힘을 잃어 이제는 행방이 묘연해진 정신을 가눌수 없습니다.&lt;br /&gt; &lt;br /&gt; 아서 돌아올 생각일랑 마셔요. &lt;br /&gt; 돌아오지않을 님이지만 돌아온들 돌이킬수없는 시간속으로 돌아갈수없습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청 춘&lt;br /&gt; &lt;br /&gt; &lt;br /&gt;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lt;br /&gt; 혹시 우울하지 않았나요&lt;br /&gt; &lt;br /&gt; 한바탕 슬플때는 그만큼만 울어요&lt;br /&gt; 사람은 눈물을 흘릴줄 알아야 아름다워요&lt;br /&gt; 눈물은 그만큼의 후련함을 남겨요&lt;br /&gt; &lt;br /&gt; 삶은 덧없는것&lt;br /&gt; 밋밋한 발걸음에 자취를 남겨요.&lt;br /&gt; 그 자취에 이름따위는 적어두지 마세요.&lt;br /&gt; 이만큼 팔 벌리고 이 만큼의 보폭으로 걸은것만 보여줘요.&lt;br /&gt; &lt;br /&gt; 한번 가면 우리는 모르는 사이입니다&lt;br /&gt; 내가 당신을 알앗단말은 입밖에 내지말아요.&lt;br /&gt; 조용히 비밀로 해주신다면 먼 훗날 내가 다시 찾을지도 몰라요.&lt;br /&gt; &lt;br /&gt; 아름다운 날들은 지나가도 아름다운 것이랍니다.&lt;br /&gt; 후회같은건 접어요.&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자 탄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알수없는 힘에 이끌려 &lt;br /&gt; 맥없이 여기까지 흘러왔구나&lt;br /&gt; &lt;br /&gt; 내 뜻은 섞여있지 않았으되&lt;br /&gt; 전부 내것인지라  &lt;br /&gt; 구구한 변명이 통하지 않을터이니&lt;br /&gt; 용렬한 처지를 마다하지 않겠다.&lt;br /&gt; &lt;br /&gt; 한숨은 가슴 깊이 꺼지고&lt;br /&gt; 차가운 바람속에 끝나지 않은 고독이 서 있으니&lt;br /&gt; 단정했던 사내의 결연했던 마음을 회복할 명분이 생겼도다.&lt;br /&gt; &lt;br /&gt; 끝끝내 단절하지 못한 미련은 &lt;br /&gt; 그대로가 내 운명인지라&lt;br /&gt; 도리없는 비운에 설워하지 않으리&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무 제&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처음 걸어놓은 그림자&lt;br /&gt; 한턱을 넉넉히 내는 아량 &lt;br /&gt; 내가 참말로 말할때의 표정&lt;br /&gt; 무슨 영문을 모르는 가면속의 검은 점&lt;br /&gt; &lt;br /&gt; 되구말구 떠들때의 용이함.&lt;br /&gt; 가는 손가락아래의 자판.&lt;br /&gt; 파바박 터지는 불꽃&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잠이 오지 않는 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정신이 멀쩡한 이밤.&lt;br /&gt; 그대여 나를 기억하는가&lt;br /&gt; &lt;br /&gt; 젊은 날 사랑했던 사람아.&lt;br /&gt; 보드라운 감촉과 조금은 진한 향수의 기억이 또렷한데&lt;br /&gt; 그것들의 주인은 이제 없으니 &lt;br /&gt; 추억은 무용하니 가치없는 보배입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한평생 그대를 잊지 못하오이다.&lt;br /&gt; 만가지를 다준다하여도 후회할 짓 안할것을 작정했어야 했거늘&lt;br /&gt; 사랑따위는 누구와도 다시 이룰줄 알았소.&lt;br /&gt; &lt;br /&gt; 순서는 사람이 정할수  없어&lt;br /&gt; 내 차례를 놓쳤으니 영영 미완의 업이 되었습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첫 눈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밤새워 소리없이 눈밭이 되었나요.&lt;br /&gt; 참말로 기쁜것은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법이라서 그런가요&lt;br /&gt; &lt;br /&gt; 상냥하게 기별이라도 주었더라면&lt;br /&gt; 맨발로라도 달려나가 두팔벌려 가슴으로 맞았을텐데 &lt;br /&gt; 마중도 없이 온세상이 꿈속이 되었으니 &lt;br /&gt; 반기는 인사가 없다고 섭섭해말아요&lt;br /&gt; &lt;br /&gt; 내게 몇 안되는 소중한 손님이니 &lt;br /&gt; 눈망울에 가득담고 두손으로 한움큼 떠서&lt;br /&gt; 진정 그리웠노라고 소리치리다.&lt;br /&gt; &lt;br /&gt; &lt;br /&gt; 내 가슴에 쌓여 서서히 녹아내려 눈물이 된다해도&lt;br /&gt; 설레이는 기쁨을 능가할수없으니&lt;br /&gt; 잠시 서러운것은 단연코 참을수 있으오리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길위에 서서 &lt;br /&gt; &lt;br /&gt; &lt;br /&gt; 다다른 곳은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었다.&lt;br /&gt; 반가운 분위기는 내가 스스로 연출한 것이어서 완전한 속임수는 5분도 안가서 들통날 조짐이다.&lt;br /&gt; 마찬가지로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타인의 시선에 안도하였다.&lt;br /&gt; &lt;br /&gt; 긴 그림자는 언제나 나를 추적하더니 오늘은 내가 방심한 사이에 &lt;br /&gt; 허락도 없이 자취를 감추었구나&lt;br /&gt; &lt;br /&gt; 가던 길은 익숙치않은 길이니 분명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직감하였다&lt;br /&gt; 어수선한 장터에는 출근하지 않겠다고 단단히 결심하였다.&lt;br /&gt; &lt;br /&gt; 오늘은 내일의 어제가 된다.&lt;br /&gt; 쉼없이 고단한 세월이라도  마음이 머무는곳은 변치않으니&lt;br /&gt; 시끄러운 인생은 빨리  종식되길 희망해야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벗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대가 내 벗이오&lt;br /&gt; 참으로 반갑소이다&lt;br /&gt; &lt;br /&gt; 창백한 말미의 기회를 잔뜩허니 놓쳤으니&lt;br /&gt; 도무지 알수없는 밑바닥으로 함께가는구료.&lt;br /&gt; 빚진것도 없는데 틈틈히 나본듯이 부끄럽소&lt;br /&gt; &lt;br /&gt; 마지막 배편에 돌아갔더라면 &lt;br /&gt; 망망한 대해에 버려지진 않았을거요&lt;br /&gt; &lt;br /&gt; 냉랭했던 오해는 단숨에 날려보냈으니&lt;br /&gt; 지난날의 서운함을 과히 신경쓰지 마오&lt;br /&gt; &lt;br /&gt; 나는 낯짝이 두꺼워 종시 한가지 모양새가 아니라서&lt;br /&gt; 그때그때마다 당혹스러울테니&lt;br /&gt; 따라 흉내내기가 무척이나 고단할게요.&lt;br /&gt; &lt;br /&gt; 그대는 내 벗이오&lt;br /&gt; 진정 고마우시니  부디 나를 잊지마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슬픔의 심로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고개를 하나 넘어&lt;br /&gt; 어딘가에 묻어두었던 기억이&lt;br /&gt; 표지판이 없이는 도대체가 알아차릴수 없더라&lt;br /&gt; &lt;br /&gt; 짧막했던 사랑조차도&lt;br /&gt; 한 짐으로 짊어지고 사는 우리는&lt;br /&gt; 널뛰는 마음에 막막히 손놓고 있을수만 없어&lt;br /&gt; 단단히 쇠말뚝에 매어놓고 뒤돌아 안심한 틈도 단숨이었다.&lt;br /&gt; &lt;br /&gt; 다물어지지 않는 눈동자에는 &lt;br /&gt; 한움큼 훔쳐내도 다 퍼낼수 없는 슬픔이 있다.&lt;br /&gt; &lt;br /&gt; 고독과&lt;br /&gt; 번민과&lt;br /&gt; 슬픔은 &lt;br /&gt; 늘 같이 오더라.&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슴&lt;br /&gt; &lt;br /&gt; &lt;br /&gt; 목메어 쳐든 둥그런 눈망울에는&lt;br /&gt; 온정에 속하지 않는 무심함이 있다.&lt;br /&gt; &lt;br /&gt; 서글픈 처세의 유래를 묻고자 한들&lt;br /&gt; 온유에서 연명하는 고상한 기품을 헤아릴수 있을까&lt;br /&gt; &lt;br /&gt; 고개돌려 뒷 먼산에  슬픔의 어버이가 있는듯이&lt;br /&gt; 온당한 앞걸음을  내딪지 못하는 &lt;br /&gt; 먼 발치에 두고온 기억이 떠올라&lt;br /&gt; 되돌아 가서는 안될 길을 되뇌이고있다&lt;br /&gt; &lt;br /&gt; 커서도 아이일수 밖에없는 &lt;br /&gt; 온전하게 지난 미련을 떨쳐내기에는&lt;br /&gt; 태초부터 습성의 끈이 지극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가을 밤(2)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어젯밤은 쓸쓸했던 관계로 지내온 날들속에서 서성였습니다.&lt;br /&gt; &lt;br /&gt; 분명히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하였을터인데&lt;br /&gt; &lt;br /&gt; 내 눈동자 안에서는 빛나지 않았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명심해두지 않았던 기억이 불쑥 쳐들어올때면&lt;br /&gt; &lt;br /&gt; 속수무책으로 후회가 가슴속에서 소용돌이칩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얼른 지나가주길 바라기가 무섭게 창가에 햇살이 가득해지고&lt;br /&gt; &lt;br /&gt; 새벽공기가 차운대로 나의 심폐를 적셔놓았지만&lt;br /&gt; &lt;br /&gt; 이런 기운찬 새벽에도 내마음은 걷히지않는 적막속에서 컴컴했습니다&lt;br /&gt; &lt;br /&gt; 밤이자 새벽이던 시간이 유독 어젯밤에서 특히 더 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넓은 세상속으로 수많은 밤과 새벽이  출납하고&lt;br /&gt; &lt;br /&gt; 그 한가운데 인생을 모르는 내가 서 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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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Nov 2007 01:20:52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작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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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사슴]]></title>
    <description>
        목메어 쳐든 둥그런 눈망울에는&lt;br /&gt; 온정에 속하지 않는 무심함이 있다.&lt;br /&gt; &lt;br /&gt; 서글픈 처세의 유래를 캐묻고자 한들&lt;br /&gt; 온유에서 연명하는 고상한 기품을 헤아릴수 있을까&lt;br /&gt; &lt;br /&gt; 고개돌려 뒷 먼산에 슬픔의 어버이가 있는듯이&lt;br /&gt; 온당한 앞걸음을 내딪지 못하는 &lt;br /&gt; 먼 발치에 두고온 기억이 떠올라&lt;br /&gt; 되돌아 가서는 안될 길을 되뇌이고있다&lt;br /&gt; &lt;br /&gt; 커서도 아이일수 밖에없는 &lt;br /&gt; 온전하게 지난 미련을 떨쳐내기에는&lt;br /&gt; 태초부터 습성의 끈이 지극하였다.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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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Oct 2007 06:32:31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작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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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가을 밤(2)]]></title>
    <description>
        어젯밤은 쓸쓸했던 관계로 지내온 날들속에서 서성였습니다.&lt;br /&gt; 분명히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하였을터인데&lt;br /&gt; 내 눈동자 안에서는 빛나지 않았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명심해두지 않았던 기억이 불쑥 쳐들어올때면&lt;br /&gt; 속수무책으로 후회가 가슴속에서 소용돌이칩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얼른 지나가주길 바라기가 무섭게 창가에 햇살이 가득해지고&lt;br /&gt; 새벽공기가 차운대로 나의 심폐를 적셔놓았지만&lt;br /&gt; 이런 기운찬 새벽에도 내마음은 걷히지않는 적막속에서 컴컴했습니다&lt;br /&gt; 밤이자 새벽이었던 시간이 유독 어젯밤에서 특히 더 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넓은 세상속으로 수많은 밤과 새벽이  출납하고&lt;br /&gt; 그 한가운데 인생을 모르는 내가 서 있습니다&lt;br /&gt; &lt;br /&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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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4 Oct 2007 06:42:35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작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가을 밤]]></title>
    <description>
        어서 오셔요&lt;br /&gt; 이 밤이 많지않을거지만&lt;br /&gt; 이번달을 다채우려면 아직도 한참 가야합니다&lt;br /&gt; &lt;br /&gt; 이쯤해두셔요&lt;br /&gt; 고백은 감금된 자물쇠가 열리지않는한&lt;br /&gt; 소문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미약합니다.&lt;br /&gt; &lt;br /&gt; 돌아서서 오지않는 사람은&lt;br /&gt; 냉랭한 마음이 녹지않는 한&lt;br /&gt; 그저 슬프기도 할것이지만 결국 제풀에 지쳐 포기할것입니다&lt;br /&gt; &lt;br /&gt; 사람이 제각각이듯&lt;br /&gt; 셀수없이 많은 행로중에서&lt;br /&gt; 빙빙돌아 어차피 가야할 곳으로 가게될겁니다.&lt;br /&gt; &lt;br /&gt; 어두운 길위를 달빛이 비추어주는대로&lt;br /&gt; 늘 그래왔던 것처럼&lt;br /&gt; 그저 운명이려니하고 따라갈겁니다.&lt;br /&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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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Oct 2007 07:15:06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작시]]></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비 내린 하늘은 ... 언제나 널 그리워해]]></title>
    <description>
        난 비를 좋아하지&lt;br /&gt; &lt;br /&gt; 그냥 비가 내리면 좋아&lt;br /&gt; &lt;br /&gt; 어릴때도 그냥 비가 좋았다&lt;br /&gt; &lt;br /&gt; 꼭 무슨 이유가 잇어라기보다 비가 내리면 마음이 편안해져.&lt;br /&gt; &lt;br /&gt; 생각이 많이 정돈되고&lt;br /&gt; &lt;br /&gt; 머리보다는 마음이 더 좋아하지&lt;br /&gt; &lt;br /&gt; &lt;br /&gt; 대학다닐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이층까페에서 비오는 거리를 보면서 &lt;br /&gt; 연습장꺼내놓고 끄적끄적 시쓰는거였는데.........&lt;br /&gt; &lt;br /&gt; 그런 고상한 취미도 올해 다시 끄집어내서 해봣는데&lt;br /&gt; 옛날 그 기분은 안 나더라.&lt;br /&gt; &lt;br /&gt; 좋은 시절 너무 많이 지나간거같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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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Aug 2007 04:11:15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인생지침서]]></title>
    <description>
        평범하게 읽고 지나쳤던 글이 오롯하게 머리속에서 맴돈다.&lt;br /&gt; &lt;br /&gt; 둔감.&lt;br /&gt; &lt;br /&gt;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 내게 필요한것은 이것이 아닐까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둔감...무덤덤... &lt;br /&gt; &lt;br /&gt; 태어나서 지금처럼 한쪽구석으로 철저하게 몰린적은 없었던 것같다.&lt;br /&gt; 나에 대해 뜻모를 적대감을 가진사람들과 내가 미워서 어떻게해서든 해꼬지를 하려하는 사람들........&lt;br /&gt; &lt;br /&gt; &lt;br /&gt; 예전에는 중요한 얘기가 아닌한 대꾸조차 안하던 성격이었는데, 한쪽코너로 몰린다는 불안감에&lt;br /&gt; 나도 모르게 예민하게 생활해온것같다.&lt;br /&gt; &lt;br /&gt; 내 평생살면서 명심해야할 말은 바로 이 말일것같다  ``둔감``&lt;br /&gt; 둔감해지자.&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내 성격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가  좀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느긋하고 모든지 시간을 넉넉히 두고 생활하는 것이었는데 어느샌가 그런 성격이 많이 사라진것같다.&lt;br /&gt; 이젠 다시 그걸 되찾자.&lt;br /&gt; &lt;br /&gt; &lt;br /&gt; 옛날에 그랬던것처럼 좀 더디게 가더라도 서두르지않고 세상사람들이 나보고 뭐라하든 둔감하게 생활하고, 편안하고 넉넉해지도록 노력하자&lt;br /&gt; &lt;br /&gt; &lt;br /&gt; 많은 도움을 주는것같다. 둔감이라는 말이.......&lt;br /&gt; &lt;br /&gt; &lt;br /&gt; 정말이지 옛날에는 말이 말같지않으면 대꾸조차안했고 한귀로 흘렷는데 한동안 무척 예민하게 대응한것같다.   듣는소리를 줄이고 말을 적게하고, 취직도 결혼도 조급해하지말고  어차피 난 늦었으니&lt;br /&gt; 좀 시간이 걸린다 생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자.&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하늘이 날 도와준다면&lt;br /&gt; 난 좋은 날이 많을 것이다.&lt;br /&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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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Aug 2007 03:55:50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가을로 들어가는 문에서]]></title>
    <description>
        오늘밤은 선선한 바람에 여름을 쳐내고 가을로 온듯하다&lt;br /&gt; 세월은 나와 상관없이 흘려가는데 나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니 뭔가에 홀린듯하고&lt;br /&gt; 마음은 늘 한가로운중에 근심이 가득하니&lt;br /&gt; 매사에 근본이 잘못된 탓일게다&lt;br /&gt; &lt;br /&gt; &lt;br /&gt; 올 겨울은 많이 추울것같다.&lt;br /&gt; 늘 막막한 기분을 떨치기 힘들고&lt;br /&gt; 내가 홀홀 자유로와진다면&lt;br /&gt; 자 이젠 자신을 찾자&lt;br /&gt; &lt;br /&gt; 끝까지 나를 쫓아다니는 질긴 인연들도&lt;br /&gt; 이젠 그만 종결됬음 하는 바램이다&lt;br /&gt; &lt;br /&gt; 많이 힘들었으니 이젠 내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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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Aug 2007 11:20:56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유게시판]]></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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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자기소개서1]]></title>
    <description>
          자 기    소 개 서&lt;br /&gt; &lt;br /&gt; 저는 최성진이라고 합니다.&lt;br /&gt;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까 하다가 이왕이면 허심탄회하게 솔직하고 꾸밈없이 쓰는게 낫겠다하는 생각이 들어 형식에 구애됨이없이 자유롭게 쓰고자 합니다.&lt;br /&gt; &lt;br /&gt; 세상에 태어난지 37살이 되었으나 사회적인 경력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며 그러한 관계로 &lt;br /&gt; 마땅하게 내세울만한것이 없으니 초라할 따름입니다. 저를 평가할만한 객관적인 데이터를&lt;br /&gt; 드리지는 못하오나 그렇다하더라도 본인을 평가할 수있는 다른 방법이 아주 없지않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장이나 기타의 사회적 활동이 없었으므로 저에게는 남들이 누리지 못한 자유로운 시간이 많았고, 그 시간동안에 깊이있는 사색과 다양한 정신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남들이 직장생활하는것을 보며 부러워하거나 그들처럼 하지 않는 것을 후회해 본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시간동안 보내면서 얻어낸 내적 성장이 저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가치있고 훌륭한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lt;br /&gt; &lt;br /&gt; 지금부터 저는 매우 초조한 지경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저를 정당하게 평가해줄수있는 자질이나 역량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니 설명드리기가 난해하고 또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무슨 뜬구름같은 이야기냐 하실지 모르기때문입니다. 허나 사람은 거죽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며  언론사와 같은 곳은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다행히 저는 나이가 많지 않지만 사람을 보는 눈은 있으니 그것이 보편적인 기준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 그러한 잣대로 판단해 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lt;br /&gt; &lt;br /&gt; 제가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딱 두가지를 보는데 그것은 인품과 재능입니다. 인품은 인간성의 총체적인 것이라서 성격, 마음 씀씀이, 정서등이 그것의 요소입니다.&lt;br /&gt; 저의 인품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하면 첫째, 성격은 똑 부러지게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lt;br /&gt;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성격이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제 경우는 그렇게 발현되는 각각의 성격이 뚜렷하게 표출되는 것이어서 단 하나로 꼬집어 말할 수 없습니다.&lt;br /&gt; &lt;br /&gt;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일에 처함에 있어 그 누구보다도 용감하고 적극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때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게으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버릇도 가지고있습니다. 강약, 유함과 엄격함, 너그러움과 우유부단함이 상존합니다. 그러니 이것이다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성격들이 사회적인 해악을 가져오는 것이라거나 나쁜 평가를 받았던 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마땅히 경우를 분별하고 상황에 맞는 처신을 하는 판단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lt;br /&gt; &lt;br /&gt; 둘째, 마음씀씀이는 쉽게 말해 통이 큰 편입니다. 쩨쩨하다는 소리는 죽기보다 듣기싫고 남자라면 이러해야한다는 나름의 기준 때문에 헤프고 좀 대책없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더치페이라는 것을 처음해본것이 2004년도였습니다. 평생살면서 그런거 안 할줄알았고 학창시절때 사귀었던 친구들과도 그런거 해본적없었는데 나이들어서 사람들을 만나고보니까 그들의 세계에서는 그게 정상적인것이라고 하더군요. 잘 이해되지않고 좀 정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들이 그것을 원하니 따라하게 되더군요. &lt;br /&gt; &lt;br /&gt; 셋째, 정서면에서는 남들과 비교하여 매우 풍부한 편입니다. 정말 제가 내세우고 싶어하는 강점이기도 한 것입니다. 저는 타인과 교감하는 재능이 뛰어납니다. 즉, 타인이나 대중들이 뭘 원하고 뭐가 불만족스러운지 그들이 지금 어떤 심적상태인지 직감적으로 빠르고 예리하게 간파합니다. 제게 다양한 감정경험이 있어서인지 그에 대한 해결책과 유하게 풀어주고 때로는 강하게 결속케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것은 문학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덕목인데 각각의 글의 뉘앙스가 다르듯이 읽는 맛이 달라집니다. 저는 전에는 그런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누구와도 담판을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있다는 자신감말입니다. 왜 그런 생각을 갖게됏는지 저 자신도 의문이지만, 제가 진심으로 흉금을 털어놓고 진실되게 대한다면 다 나를 믿어줄거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외지에 나가서 돈이 떨어진 경험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제 사정을 이야기하고 이러이러하니 도움을 달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다 그리 되었습니다. 세상이 각박하다해도 나에게는 예외라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lt;br /&gt; &lt;br /&gt; 마지막으로 인품을 논함에 있어 빼놓아서는 안될것이 있는데 그것은 법규범의 준수입니다 그점은 원만하다 생각합니다. 태어나서 크게 죄 지은적 없고 남 해꼬지 한적없고, 제가 특별한 손해를 입지않는 한 이왕이면 남 돕고 살자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피해를 입으면서까지 남을 도와줄수는 없지만 특별히 내가 위험하지 않는 한 그래도 타인을 도와주고 그러면서 인심도 얻고 좋은 평판들으면서 사는게 남자라고 생각합니다.기타 요소에 관한 것은 이쯤에서 줄입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이제 재능(실력)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lt;br /&gt; 저는 문필의 재능이 있습니다. 펜을 쥐었을때만큼은 이세상 누구도 두렵지않고 매우 도도해지며 어떠한 사태에 처할지라도 능히 헤쳐나갈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있습니다. 필력은 숙고에서 나오며 그것이 쓰임을 드러내려면 반드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각의 사람들의 심중의 거처를 살펴봐야하고, 사회의 분위기를 잘 잡아야하고, 글을 개시할것인가는 합당한 때를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논지를 전개함에는 미처 검토하지못한 측면이 없는가를 항시 염려해야하고 그것이 다 된 연후에는 읽는이들로하여금 쉽고 명쾌하게 그리고 논거나 논리흐름의 상호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순조롭게 이끌어야합니다. 다행히 남들이 직장생활하고 학교생활할 때 저는 늘 혼자였으며 독서를 통해 생각의 단초를 구해 틈틈이 깊은 사색을 할수있는 시간이 많았던 관계로 그런 훈련을 스스로 많이 연마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생활을 하게 된것은 꼭 이것을 어디서 써먹겠다는 의도보다는 그냥 여유로운 시간이 많고 그렇게 하는것을 즐기는 습성이 있어서 그렇게 지내왔던 것입니다. 제게 그런 재능이 어떻게 쓰일줄은 그 당시에는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시를 붙지못하고 언론사에 자기소개서를 쓰게 될줄은 꿈에도 예상치못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고시합격은 못했지만 붙을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lt;br /&gt; &lt;br /&gt;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런 재능은 눈에는 보이지않는것이라 증명키 곤란하고 처한 현실에서 극명히 나타나는 것이라서 본인이 공론의 장에서의 구체적 활동을 목격해야만 인정받을수있음입니다. 저는 실전에서 쓰이지 못하는 이론이나 학설, 기타의 아이디어를 신봉하지 않습니다. 학문은 가치있는 것이고 쓸모가 있어서하는 것이며 단지 치장용이나 허세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쓸모란 知的 유용성이라 생각합니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저는 전에 인터넷논객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글을 올리면서 돈번게 한푼도 없지만 제 글 한편한편은 이 사회에 매우 유익함을 가져다주었다고 자부합니다.&lt;br /&gt; &lt;br /&gt; 두 번째 재능이라고 뽑을만한 것은 감화력입니다. 이것은 제가 인품면에서 잠깐 언급한 바가있는데 저는 사람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교감하는 재주가있습니다. 이 또한 설명키 난해한 것이나 주로 문학 그중에서도 시를 접하면서 그런 체험을 깊이 해봐서입니다.&lt;br /&gt; 이것은 문학을 하는 자의 중요한 덕목인데, 뉘앙스를 살피거나 행간의 의미를 잘 파악하거나 담아내지는 못하는 말이나 그 의도를 알아내는 것 등등입니다. 예술적 체험은 감흥에 관한 것이라서 과연 그 사람이 그런 재능이 있는가는 오로지 어떤 작품을 접하고 그것과 같은 감흥을 일으키는 표현을 살펴서 그것이 일치하는 가를 보면 증명이 됩니다. 앞에서 쿵하면&lt;br /&gt; 뒤에서 짝하는 그것이 상호일치하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lt;br /&gt; &lt;br /&gt; 그밖에 인간관계에도 자신이 있습니다. 워낙 제 자신에대한 잘못된 비난이 많은데 그건 온전히 제것이 아니며 저의 본모습이 아닙니다. 나에대한 감정이 안좋은 사람이 만들어놓은 또다른 나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외로 소탈하고 점잖고 자잘한 것으로 다투거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lt;br /&gt; &lt;br /&gt; 홀로지냈던 시간이 많았기에 조직생활에 익숙치는 않으나 하게된다면 팀웍을 제1덕목으로 할것이고  조화롭게 일할수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이상 저의 소개를 마칩니다.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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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Oct 2007 22:35:23 +0900</pubDate>
    <category><![CDATA[자유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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