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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Cho&#39;s]]></title>
<description><![CDATA[기회는 항상 내곁에 있다는거그걸 잡고 안잡고는 오직 내가 책임질일무궁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새록새록 키워갈수있게.디자이너의 길..한걸음. 첫번째 계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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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Cho&#39;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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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회는 항상 내곁에 있다는거그걸 잡고 안잡고는 오직 내가 책임질일무궁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새록새록 키워갈수있게.디자이너의 길..한걸음. 첫번째 계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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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6.August.2009@실연은 안해도]]></title>
    <description>
        많은 여자분들은 실연을 하거나 기분이 꿀꿀하거나 하면 머리를 자른다 하지만&lt;br&gt;나는 겨울에 아주 추운 겨울에 머리를 숏컷으로 잘 자른다&lt;br&gt;그런...목덜리뒤로 느껴지는 그 쌀쌀한 느낌이...&lt;br&gt;정말 좋기에..&lt;br&gt;&lt;br&gt;허나 이번에는...귀국후 그렇게 길러대던 머리를 겨울까지 못참고 짤라버렸다&lt;br&gt;나름 비쏸 파마를 아자부에서 해놓고선....&lt;br&gt;대략 2주 정도 지나니 쌩머리가 되어버린 안타까움을 안고..&lt;br&gt;&lt;br&gt;귀국해서 부터 들어온 엄마의 &amp;quot;암사자&amp;quot; 헤어스타일의 타이틀과 이 더움속에서&lt;br&gt;솔직히 말하면...머리감을때마다 너무 긴 머리와 양이 번거로와서&lt;br&gt;&lt;br&gt;싹뚝 짤라버렸다&lt;br&gt;역시...겨울에 잘라야되..&lt;br&gt;이 한여름에 짤라버린 머리를 하고 밖에 나오니&lt;br&gt;겨울에 맞보았던 그 쌀~~하던 그 짜릿한 쉬원함은 전혀 없고&lt;br&gt;뭔가 머리 뒷통수를 뒤덮고 있는 느낌만 나는것이....&lt;br&gt;&lt;br&gt;이젠 꼭 겨울에 자르리라.&lt;br&gt;&lt;br&gt;현경이에게 사진을 보여주기로 하고서 이리저리 찍어봤지만&lt;br&gt;난 역시 증명사진 류는 참으로 너무나 안찍혀진다..&lt;br&gt;대체 가만있으면 어찌나 부자연스런지..&lt;br&gt;미국의 졸업사진의 그들은 어쩜 그리도 환한 웃음과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는지..&lt;br&gt;&lt;br&gt;미국에서 졸업을 하였어야 했떤게야....&lt;br&gt;&lt;br&gt;서래마을에 규아랑 수다 떨면서 한방..&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8_1?124955343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집에서 바쁜 엄마를 붙들고서 한방..&lt;br&gt;마치 나 국회의원 출마를 한듯한...&lt;br&gt;마치 아나운서실의 사람만양..&lt;br&gt;딱딱해....부자연스러워....&lt;br&gt;절래절래&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8_0?124955343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엄마가 지적하신대로 눈에 힘빼라 해서 힘뺐더니 이번엔 어벙벙~~~&lt;br&gt;대체....왜이리 사진을 찍기 어려운겐지...&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8_2?1249553431.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현경아...&lt;br&gt;대충봐죵...&lt;br&gt;검은머리가 되어버렸스&lt;br&gt;&lt;br&gt;아마 내가 남자라면....가끔씩 스킨해드에 도전해봤을지 모르겠다..&lt;br&gt;&lt;br&gt;지금 문득...남자는 헤어스타일에 자유가 있고 여자는 의상의 자유가 있나보다&lt;br&gt;여자들이 스킨해드를 하면 모두다 쳐다볼것이고 남자가 치마를 입고 다님 모두다 쳐다볼테니..&lt;br&gt;&lt;br&gt;뭐 그래도 마크제이콥스의 치마입은 그의 이쁜 헬시 종아리의 모습은&lt;br&gt;정말 멋져서 쳐다보고 싶어지게하지만...&lt;br&gt;&lt;br&gt;그렇담....어떤것을 했느냐가 아닌...&lt;br&gt;누가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겐가..&lt;br&gt;음...그런건가보다&lt;br&gt;&lt;br&gt;현경이가 너무나도 보고싶은 요즘&lt;br&gt;할말이 정말 태산을 넘어서 우주인데..&lt;br&gt;&lt;br&gt;어여와랑~~&lt;br&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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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6 Aug 2009 19:10:32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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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5 Aug.2009 @ 덕수궁,보테르전..그리고 생각]]></title>
    <description>
        세상에 오늘 살짝 디자인 생각하다가 시간이 너무 흘러버려서&lt;br&gt;항상 지니고 다니는 디카를 놔두고 가버린날&lt;br&gt;&lt;br&gt;날씨는 너무너무 화창하고&lt;br&gt;오래간만에 간 덕수궁은 너무나 아름답고&lt;br&gt;보테르전은 환상적이고&lt;br&gt;&lt;br&gt;오래간만에 간 이대는....졸업하고 처음간듯한데..&lt;br&gt;거의 입이 쩍 찢어질만큰 환상적인 자태로 있었는데..&lt;br&gt;거의 외국을 연상케하는 너무 멋진 학교로 바뀌어 있었다...&lt;br&gt;&lt;br&gt;나는...나는....그 시끄러운 공사와 컨테이너의 매점과.....엉엉..&lt;br&gt;이 멋진 건물에서 학창시절은 못보낸게 너무 억울할 정도로&lt;br&gt;지금의 이대는 와오....환상 그자체였다&lt;br&gt;&lt;br&gt;에니웨이..&lt;br&gt;초대권을 받아 가게된 보테르전..&lt;br&gt;정말 가고 싶었는데...&lt;br&gt;저번의 예술의 전당의 전시에서 하도 대인지라..&lt;br&gt;망설여졌던 관람이였지만..&lt;br&gt;초대권을 받았으니?&lt;br&gt;하고 민주와 오픈시간에 맞춰가면 덜 붐빌거라 생각하고 간 전시회&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7_0?124946626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우리는..완전 일빠따였다&lt;br&gt;세상에..4개의 전시장을 3전시장은 우리둘만 볼수 있었던 황홀한 제이타쿠...&lt;br&gt;&lt;br&gt;덕분에 한시간 내내 아무런 방해도 아무런 잡음도 없이 그의 그림을 만끽했다&lt;br&gt;&lt;br&gt;한점한점 보면 볼수록...&lt;br&gt;그동안&amp;nbsp; 책에서만 봤던 느낌과 너무나 다르게..&lt;br&gt;왜 보테르의 그림을 걸어두면 부자가 된다 하는지 우리둘다 알수 있을만큼&lt;br&gt;&lt;br&gt;그의 그림에는 여유와 위트와 따스함이 가득해있었다&lt;br&gt;&lt;br&gt;참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꽤나 권하고 싶은 전시&lt;br&gt;&lt;br&gt;전혀 관심도 없고 전혀 올 맘도 없는 청소년 학생들과 그들의 대리고 와야만 하는 어머님들의 참 의미없는 관람과 절대 유식하다 할수 없는 지식들에 마구마구 놀라게 되긴하지만&lt;br&gt;정말 학교에서 이런 과제를 주지 말았슴좋겠다..&lt;br&gt;&lt;br&gt;그림감상을 강제로 시켜도...이꼴이란 말이죠?&lt;br&gt;&lt;br&gt;에니웨이...참 편안하고 참 많은 아이디어와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보테르전이였다&lt;br&gt;&lt;br&gt;인생에 있어서...삶에 있어서...&lt;br&gt;따스함이 없는&amp;nbsp;사람...&lt;br&gt;얼음의 모서리에 자꾸만 찔려간다&lt;br&gt;알련지...모서리에 살짝씩 찔려가는게 은근 아프다는것을...&lt;br&gt;&lt;br&gt;많이 어려운것같다..&lt;br&gt;대하기도 대응하기도...&lt;br&gt;&lt;br&gt;아마 보테로의 그림만큼의 힘이 내겐 아직 없는게다..&lt;br&gt;그의 하늘색이 참 마음에 들었던 하루&lt;br&gt;마음에 하나가득 따스함을 안고 부자가 되었다&lt;br&gt;&lt;br&gt;앞으로 할일이 많아질것 같다&lt;br&gt;새로운 기대에 많이 기대도 되고...걱정도 쪼곰은되고...&lt;br&gt;잘될것이라는 생각만 내맘에 넣어버려야지~&lt;br&gt;&lt;br&gt;우린 또 오늘 많은 로망을 맘에실고서 헤어졌다&lt;br&gt;후후후&lt;br&gt;&lt;br&gt;&lt;br&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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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5 Aug 2009 18:57:46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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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8 July 2009 말한마디]]></title>
    <description>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라는 말이 있고&lt;br&gt;없지른 물은 담을수 없다...라는 말도 있다&lt;br&gt;&lt;br&gt;말은 잘하면 득이되지만...남에게 상처가되는 말을 하면 그건 주서담을수가 없다&lt;br&gt;&lt;br&gt;말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lt;br&gt;말한마디에 기분이 바닥으로 가라앉기도하고...&lt;br&gt;&lt;br&gt;무심코 내뱉었다는 한마디는..&lt;br&gt;정말 무심코일까&lt;br&gt;&lt;br&gt;맘에도 없는말을 내뱉을 만큼 인간의 뇌가 조리없진 않을듯하다&lt;br&gt;그사람이 내뱉은 한마디의 말에 참 많은것이 비춰진다&lt;br&gt;&lt;br&gt;그래서 말은 적게할수록 좋은거라고 하는가보다&lt;br&gt;&lt;br&gt;나도 참 잘 안되는거지만...&lt;br&gt;그래도 무심코 내뱉는 상처주는 말은 안할려고 하고 안하는 편인것 같다&lt;br&gt;그래선지 누가 하는 말은 난 그냥 흘려듣지 않는다&lt;br&gt;않는다..인지 않게되는건지....흘려들려지지가 않는다&lt;br&gt;&lt;br&gt;그냥 흘려들어...라는 말의 오묘한 도치법...&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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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09 19:39:38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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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4 Jun 2009 musical with G @Coex Artrium]]></title>
    <description>
        한국에서 보는 오래간만의 공연&lt;br&gt;귀국하고 첨 보는 공연같다&lt;br&gt;음...그러고 보니 동경에 있는 동안 거의 본적이 없었네...&lt;br&gt;&lt;br&gt;아무로 나미에의 콘서트와 셀링디옹의 콘서트를 가보고자 맘만먹다가 &lt;br&gt;아무로 나미에 티켓은 바로 끝나버렸고&lt;br&gt;셀링디옹은 다녀온 사람이 별로였다 해서 맘놓고 관뒀고..&lt;br&gt;&lt;br&gt;이번엔 초대권을 받아 다녀온 &lt;br&gt;형제는 용감했다...라는 뮤지컬&lt;br&gt;&lt;br&gt;현대백화점 윗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lt;br&gt;전에 갔었던곳과 바뀌어버렸지만&lt;br&gt;&lt;br&gt;사실 오래간만에 가서 레스토랑 이름도 물론 몰랐지만&lt;br&gt;테이블 셋팅을 보고서 음? 여긴 어디???&lt;br&gt;&lt;br&gt;그리고 메뉴를 보고 음?? 이건 웬 청담동???&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1?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여긴 고구마를 준다&lt;br&gt;테이블 셋팅이...&lt;br&gt;한식과 이탈리안의 컴베네이션?&lt;br&gt;식기가 살짝 전통 한식기와 셋팅을 풍겨준다..&lt;br&gt;나름 괘안은 느낌&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0?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항상 먹는거지만 마르가리따&lt;br&gt;굉장히 얇고 치즈도 괘않다&lt;br&gt;피클이 항아리같은곳에 들어가 있으니 살짝 한식풍의 느낌이&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4?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요런 커다랗고 무거운 셋팅&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6?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매운맛 토마토 소스&lt;br&gt;맛있었고...마지막엔 꽤 매웠다&lt;br&gt;&lt;br&gt;룰루랄라 맛있는 저녁을 먹고 현대백화점도 한바퀴 돌아주고 공연장으로 고고고~&lt;br&gt;요즘은 한국에서의 외식은...일본에서의 긴자의 가격에 그다지 지지않는 가격대인듯하다&lt;br&gt;음~~~&lt;br&gt;곤란해 곤란해~~~&lt;br&gt;&lt;br&gt;삼성동에새로생긴 아트리움&lt;br&gt;항상 길건너편에서만 봤다가 첨으로 들어가본다&lt;br&gt;새로지은지 얼마 안되어 나무냄세가 풍겨서 좋다&lt;br&gt;플러스....G양의 지적..리스냄세도 풍겨서 더 좋지? &lt;br&gt;응~~&lt;br&gt;&lt;br&gt;역시 나무 냄세는 참좋다&lt;br&gt;극장은 내가 생각한것보다 꽤 많이 작았고&lt;br&gt;예술의 전당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꽤 코지한 분위기이다&lt;br&gt;오신 손님들은 상~~~~당히 편안한 복장이라 살짝 놀랐고.&lt;br&gt;&lt;br&gt;매표소의 직원들은 좀 황당했고&lt;br&gt;내부는 뭐랄까? 음...예술의 전당이 엘레강스한 문화를 즐기는 곳이라 하면&lt;br&gt;이곳은 서민스런 편안한 문화를 즐기는 곳?&lt;br&gt;혹이라도 드레스를 입고 가면 심~~~하게 민망할 분위기였다&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2?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초대권을 받아간 우리자리는 앞에서 9번째쯤&lt;br&gt;극장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딱 좋았다&lt;br&gt;무대 셋팅&lt;br&gt;여긴 사진찍고 해도 제제가 없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3?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5_5?1245887980.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같이간 그녀&lt;br&gt;항상 그녀는 숨어버린다&lt;br&gt;&lt;br&gt;형제는 용감했다....라는 뮤지컬&lt;br&gt;좀 너무 웃음을 유도할려고 억지스럽게 낮춰버린 경향은 있지만&lt;br&gt;그래도 배우들이 너무나 가창력도 좋고 연기력도 좋아서 참 좋았다&lt;br&gt;잘은 모르지만...코미디언인 저 왼쪽의 분이 안나오고 뮤지컬 배우가 나와서 베뤼베뤼 좋았다&lt;br&gt;&lt;br&gt;역시 공연을 보는건 참 즐거워&lt;br&gt;막이 내린순간 그들의 희열이 여기까지 전해온다&lt;br&gt;쏘 원더플~&lt;br&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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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Jun 2009 19:38:02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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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17 Jun 2009  Brunch with Junghee @ Jamsil]]></title>
    <description>
        이제 꿈틀꿈틀..&lt;br&gt;사람들을 만나고 다닌다&lt;br&gt;&lt;br&gt;저번주 주말은 가로수길을 토욜 일욜 출근하시고&lt;br&gt;가로수길에 들어선 너무나 많은 카페안에 마치 성냥갑의 칸막이를 다 채우듯&lt;br&gt;빼곡히 &amp;quot;FULL&amp;quot;이라는 싸인을 보여주는듯한 사람들에 놀랬고&lt;br&gt;&lt;br&gt;가로수길은 이제 카페의 거리구나...하고 살짝 옷가게가 적음에 아쉬웠고&lt;br&gt;그래도 또하나의 카페촌이구나...하면서 나름 괜찮으듯했지만&lt;br&gt;너무나 expensive한 가격에 좀 거했고....&lt;br&gt;&lt;br&gt;요즘 지나가다 참 많은사람들을 만났다&lt;br&gt;음...안만나도 될 사람 우연히 보게된 사람 등등...&lt;br&gt;난 별로 지나가다 사람을 만나는 편이 아닌데..&lt;br&gt;&lt;br&gt;복장학원 사람들도 우연히지나가고&lt;br&gt;굳이 인사를 안해도될사람을 발견하고&lt;br&gt;&lt;br&gt;예전에 같이 스포츠 센터를 다녔던 지인도 마주치고&lt;br&gt;&lt;br&gt;술에 취해 비뚤비뚤 걸음을 하는 정상컨디션의 서인영도 보고...&lt;br&gt;&lt;br&gt;지나가다 참 이런저런 많은 사람들을 보게되었다&lt;br&gt;언젠가 그도 보게될련가....하면서&lt;br&gt;서울을 강을 두고나눠 강남과 북이라하면&lt;br&gt;같은 남쪽에 살면서도 절대 마주치지 않았던 사람을..&lt;br&gt;20대에 봤던 우리가 30대를 걸고 사는 모습으로 언젠간 마주칠날이 있을련지...&lt;br&gt;아마 이젠 피하지 않고 마주보고 인사를 할수 있을것 같다&lt;br&gt;&lt;br&gt;잘지내요 &lt;br&gt;라고..&lt;br&gt;&lt;br&gt;에니웨이..&lt;br&gt;수욜날....귀염쟁이 정희와 데이또..&lt;br&gt;참 애교가 많고 살겨운 정희는 약속시간 참 잘지켜 도착해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4_0?124588752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잠실에 있는 신라호텔이 운영하는 아리떼..&lt;br&gt;여기 무난히 괜찮았다.&lt;br&gt;평일 점심이라 한가해서 좋았고&lt;br&gt;잠실이라 가까와서 아~~주 좋았다.&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4_1?124588752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튜나 호밀센드위치 셋트와&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4_2?1245887523.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모짤렐라 치즈 헴 센드위치..&lt;br&gt;맛은 둘다 오케이~~&lt;br&gt;&lt;br&gt;앞으로 애용장소 추가~~&lt;br&gt;&lt;br&gt;우리 정희를 보면 참 사람인생 재밌다..는 생각을 한다&lt;br&gt;&lt;br&gt;그다지..그~~다~~지 공부에 취미가 없었던 그녀가 학원선생님을 하고 계신다..&lt;br&gt;첨엔 뭐??? 학원선생??? 하면서 웃어되었던것을..&lt;br&gt;&lt;br&gt;이젠 어엿한 경력쟁이 학원선생님이 되어있다&lt;br&gt;&lt;br&gt;책을 참 좋아한 그녀는 뭔가 말을 하고 느낌을 뱉어낼때 참 이쁘고 잔잔한 의견을 말한다&lt;br&gt;&lt;br&gt;학원에서 겪는 이야기를 들으면서..&lt;br&gt;어딜가나 싸이코들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lt;br&gt;&lt;br&gt;정이 많은 정희야~&lt;br&gt;점심 잘먹었소요~~&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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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5 Jun 2009 08:52:05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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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1 Jun Sunday_very fine day very fine mind]]></title>
    <description>
        와&lt;br&gt;참 오래간만에 일기를 쓴다&lt;br&gt;서울에 돌아온지 딱 3개월이 된다&lt;br&gt;마치 항상 여기 있었던듯 또 잠시 내가 여기머무는듯 그렇게 일상은 흘러가고&lt;br&gt;또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보내왔던것 같다&lt;br&gt;&lt;br&gt;서울에 오자마자 한달간의 긴 휴식&lt;br&gt;정말 삼일은 밥먹고 자고 일어나고 또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lt;br&gt;시차없는 시차를 지내주고&lt;br&gt;갑작스럽게 점도빼고&lt;br&gt;&lt;br&gt;점을 뺐는데 마치 박피를 한사람만양 페이스 오프가 아닌 스킨 오프를 해주는턱에&lt;br&gt;외출도 안하고 집안에서 전쟁과 평화를 읽으면서 유유조쿠가 되서 2년동안 달린것에 대한&lt;br&gt;긴 휴식을 했다&lt;br&gt;&lt;br&gt;긴휴식을 하다 보니 그동안 달려야 한다는 부담감과 열정이 &lt;br&gt;스스럼히 흘러가버리는것 같았고&lt;br&gt;또 왜 굳이 달려야 하나...하는 나름 게으름속에 빠지면서 만족해하고 있었다&lt;br&gt;&lt;br&gt;그러다가 갑자기 시작된 일&lt;br&gt;잠시놀러간 언니네집에서 맞이하게된 나의 디자이너로서의 첫 스타트&lt;br&gt;이렇게 나의 스타트는 게으름과 의욕상실....아니 의욕 저버림? 속에서&lt;br&gt;뜻하지 않고 준비되지 않은 채 시작이 되었다&lt;br&gt;&lt;br&gt;거진 2달만에 밟아본 미싱은 참으로도 즐겁고&lt;br&gt;허나 고사이에 후퇴해버린 스피드와 손놀림에 당황도 하고&lt;br&gt;&lt;br&gt;그래도 완성되고 나니 오래간만에 다시 느껴본 뿌듯함과 기쁨&lt;br&gt;그래&lt;br&gt;역시 난 이길이 좋아!&lt;br&gt;이러면서 좋아서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갔다.&lt;br&gt;역시 조명없이 집안에서 작품사진은 어려워서...&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3_2?124557467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3_0?124557467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애기옷은 어찌나 이쁜지..&lt;br&gt;몰로 만들어도 다 이쁜것 같다&lt;br&gt;정말 이게 들어갈까? 하면서 만들고 나서도 의아해 하면서 걱정도 되었다&lt;br&gt;&lt;br&gt;이렇게 걱정반 불안반 하면서 가져다드린 언니의 공주마마 옷은 너무나 이쁘고 이뻐서&lt;br&gt;보는 내가 너무나도 기쁘고 고마웠다&lt;br&gt;&lt;br&gt;거기다 이 1살도 안된 애기는 너무나 신기하게도 나의 옷을 입고 너무너무 기분이 업이되서 &lt;br&gt;좋아해주는데...&lt;br&gt;너도 뭘 아니? 와~~~고맙다~~&lt;br&gt;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첫 경험이었다.&lt;br&gt;&lt;br&gt;이 스타트로 갑자기 가동된 나의 일...&lt;br&gt;갑작스런 오더에 내방은 바로 작업실로 변하고 난 몇주간 학교에서 1년간 제작할 옷을 &lt;br&gt;다 제작해버린듯하다&lt;br&gt;아침부터 밤까지 작업을 드르륵드르륵....&lt;br&gt;&lt;br&gt;진땀흘리면서 한땀한땀 옷을 만들어가는데&lt;br&gt;역시 난 이길이 좋다는것을....&lt;br&gt;&lt;br&gt;옷을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건낼때..&lt;br&gt;난 너무너무 긴장이된다&lt;br&gt;혹시 맘에 안들어함 어떻게 하지...&lt;br&gt;어떻게 하지...어떻게하지..&lt;br&gt;&lt;br&gt;마냥 그생각으로 심장이 참으로 오그라들곤한다&lt;br&gt;&lt;br&gt;그래저래 시작된 나의 일은 게으른 나에게 천둥번개와 같은 채찍질과 당근이였고&lt;br&gt;그렇게 나는 지금 2달째 일을 하고 있다&lt;br&gt;&lt;br&gt;저번주에 제작들어간 옷 두벌의 마무리를 마치고&lt;br&gt;문득 장마사이에 비쳐진 맑은 하늘을 보면서&lt;br&gt;정말 스쳐지나가는 생각이라고 해야할까?&lt;br&gt;&lt;br&gt;바늘과 실에 골똘히 열중하고 있었던것 같은데&lt;br&gt;그밖의 생각과 잡념은 없었는데&lt;br&gt;&lt;br&gt;내방에 앉아 창가에서 보여지는 하늘을 보며&lt;br&gt;&lt;br&gt;그래 내나이는 참 젊은것 같아..&lt;br&gt;와...내가 가야할길이 이제 지금부터 시작인걸&lt;br&gt;초년생같은 사춘기를 막끝낸 아니 이제 시작할려고 하는 그런 설레임과 걱정없음의 마음이&lt;br&gt;정말 쌩뚱맞게 갑자기 정말 갑자기 들었다&lt;br&gt;&lt;br&gt;인생에 잡념과 걱정과 염려는...&lt;br&gt;음....&lt;br&gt;너무 아까운 벌칙인것 같다&lt;br&gt;&lt;br&gt;이렇게 세상은 맑고 오늘 하루는 또 이렇게 내게 와줬는데&lt;br&gt;미래를 설계하는것도 좋고 걱정하고 그러는것도 꼭 나쁜건 아니지만&lt;br&gt;오늘 당장 뭘해야 하고 뭘 하는게 좋은지&lt;br&gt;그리고 뭘 꼭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걸 느끼고 하고 마춰주는게&lt;br&gt;먼 훗날 아니 가까운 미래걱정만 하고 있는것보단 좋겠다는&lt;br&gt;&lt;br&gt;다들 아는 생각이고 남들이 참 많이들 하는 말이지만 1분도 안되는 순간안에&lt;br&gt;느껴지고 머리속에 맴돌았던 순간이다&lt;br&gt;&lt;br&gt;그래 참 젊어&lt;br&gt;젊다는 말&lt;br&gt;&lt;br&gt;나이가 아닌...숫자가 부여한 나이가 아닌&lt;br&gt;내 맘과 맘이 부여한 나이가 나의 인생의 나이인것 같다&lt;br&gt;&lt;br&gt;장마가 그치면 써니데이에 이태원에 나들이가야지&lt;br&gt;저번에 잠시들렸던 타르트집도 다시한번 가야지&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fa/8b/toni0613/folder/264867/img_264867_1231193_1?1245574676.jpg&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lt;br&gt;이걸 느낄수 있고 누릴수 있다는거..&lt;br&gt;&lt;br&gt;거참 행복한 삶아니겠어&lt;br&gt;&lt;br&gt;참 바람직한 생각을 느낀 하루&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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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Jun 2009 17:57:56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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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Long Vacation ...March]]></title>
    <description>
        20일 밤에 서울에 온이후로 지금 오래간만(?)에 다시 휴식을..&lt;br&gt;&lt;br&gt;졸업작품이 다 끝나고 나서도 계속 옷만든다 잡지스크렙한다..하고 18일까지 난리를 치다가&lt;br&gt;18일 저녁부터는 대대적인 짐싸기...&lt;br&gt;난 너무나 못하는 짐싸기를 하느라 그리고 마지막 대청소를 하고 나오느라..19일밤은 밤을 새고..&lt;br&gt;20일은 싸가지없는 아시아나 직원과 전쟁하느라 또 지쳐서...&lt;br&gt;&lt;br&gt;결국 21일과 22일은 정말 말그대로 일어나니 점심시간이 지나서 밥먹고 다시 자고 또 일어나서 살짝 저녁먹고 자고...를 이틀.&lt;br&gt;&lt;br&gt;오우..그러고 보니 시차적응이 좀 되었다&lt;br&gt;&lt;br&gt;그러고 나서 갑자기 엄마 아빠와 함께 얼굴을 마주보면서 화기애애 얘기하다가&lt;br&gt;나의 얼굴에 난 점이 눈에 거슬리는 얘기가 나오면서?&lt;br&gt;거울을 봐도 빼도 되고 안뺴도 될듯한...그래서 일단 말나왔으니 빼자!&lt;br&gt;이러다가 저녁에 다시보니 뭐 안빼도 될듯하고...&lt;br&gt;&lt;br&gt;뭐 그래저래 해매다가 결국엔 말나왔으니..엔드 이렇게 집에서 푹 쉬는 김에 빼자!&lt;br&gt;로 정해서 정말 일사천리로 점빼러 갔다&lt;br&gt;&lt;br&gt;피부과의 의사선생님은 마치 무슨 복덕방 여사장님같은 풍체를 풍기시면서..&lt;br&gt;그래도 이거 인간의 몸에 있는 점을 제거하는데...&lt;br&gt;&lt;br&gt;마치..마치..&lt;br&gt;문방구에서 아줌마가 제본 15분이면 끝나요&lt;br&gt;하듯이 &lt;br&gt;15분이면 다 끝나요 하면서 정말 무게가 -100으로 말해주고선&lt;br&gt;그보다도 나의 주근꺠를 뺴주고 싶으시단다....&lt;br&gt;&lt;br&gt;그럼서 그건 돈백이라 하신다...오마이갓~~~&lt;br&gt;내가 린제이로한정도의 주근깨가 있는건 아닌데?? 돈백? 음~~~노노노&lt;br&gt;&lt;br&gt;엉겁결에 대기자가 없어서 난 바로 누워버렸는데?&lt;br&gt;나의 정보 수집에 의하면 마취크림을 바르고 레이져를 쏜다고...&lt;br&gt;그병원을 소개해준 아빠친구분도 검은버섯을 그리 빼셨다 했는데?&lt;br&gt;왓왓왓왓???????????&lt;br&gt;&lt;br&gt;이 분??? 왜???&lt;br&gt;막 주사기를 놓으시네?&lt;br&gt;오케이..한대는 맞나보다...으..했는데?&lt;br&gt;웬걸? 한 10대는 놓으시네??&lt;br&gt;난 놀라서 말도 못하고 신음을 하면서 &lt;br&gt;이 여사장님?&lt;br&gt;외국서 왔어요? 이럼서 막 수다를 떠네??&lt;br&gt;나 아파 ㄷㅈ겠어서 말도 안나오는데.....내게 답변을 요구하는 이 센스?&lt;br&gt;&lt;br&gt;뭐 하이튼 정말 말 고대로 15분도 안되 끝나버렸다.&lt;br&gt;내가 아파 죽는줄 알았다..했더니&lt;br&gt;어머? 암말없어서 하나도 안아푼줄 알고 빨리 다 해버렸지~이러신다&lt;br&gt;&lt;br&gt;저저저......기요~~~~&lt;br&gt;이아줌마 이거한두번 하나....ㅡ.ㅡ;;&lt;br&gt;&lt;br&gt;정말 와오...&lt;br&gt;난 어지간해선 아프다안하는 사람인데...&lt;br&gt;와오...정말 귀국하자마자 10분간 죽다 살아난 느낌?&lt;br&gt;&lt;br&gt;덕분에 난 지금 얼굴에 한 15군데쯤 약을 바르고 당고머리를 하고서 집에서 휴양중이다&lt;br&gt;한 10일은 딱지 질때까지 외부 나가지 말라해서...어차피 이 약을 바르고 외부에 나가는건...몹쓸짓이지만....&lt;br&gt;아주 팔자 좋게 룰루랄라 쉬고 있다&lt;br&gt;&lt;br&gt;단 턱라인에 있던 점의 위치땜에 경직된 자세를 유지하고 자야한다는 불편함과&lt;br&gt;외출을 하지 못하여 완전 자연식을 드시는 우리집 식단에 나의 활력소이자 나의 생명인 디저트 거리를 하나도 섭취하지 못하여 금단현상이......&lt;br&gt;&lt;br&gt;그래도 덕분에 집에서 참 오래간만에 휴가를 즐긴다&lt;br&gt;그래서 뭐할까~~하던차에 문득 온국민의 서재를 장식하고 있을 동서세계문화전집을 다시한번 읽어 보기로&lt;br&gt;&lt;br&gt;역시..책을 읽다보면...&lt;br&gt;요즘책들은 좀 깊이가 딱 내가 생각해낼수 있는...그정도의 깊이가아닌가 싶다&lt;br&gt;뭐 꼭 깊어야 좋은것은 아니지만...&lt;br&gt;좀 대다수가...너무 가볍다&lt;br&gt;&lt;br&gt;그 반면...고전은...특히나 이런 명작들은...비록 번역본이지만...참 그 스케일이며 깊이며 묘사며...깊다&lt;br&gt;&lt;br&gt;쭉 제목들을 훝어보면 참 낯익은 제목들인데 내용을 생각해보자니 토지나 폭풍의 언덕처럼 대략 큰 줄거리만 생각난것들과 레미제라블처럼 그래도 웬만큼 스토리가 생각나는것...은 정말 극소수이고 대부분이&amp;nbsp;아예 그 내용조차 전혀 생각이 안나는 책들이라는것에 세삼 깜짝&lt;br&gt;&lt;br&gt;그래서 어차피 이 무거운 책을&amp;nbsp;가방에 넣어다님서 외출할때 읽기는 곤란한지라 (몇번 해봤는데...너무 무거워서....) 이참에 집에도 있겠다 해서 다시 읽기 시작하기로&lt;br&gt;&lt;br&gt;어차피 읽을책도 없어서 참 아쉽던 참에 오우 좋았어..&lt;br&gt;대략 60권정도 되어보이니....이거 한권 읽는데 몇주는 걸릴텐데&lt;br&gt;(일단&amp;nbsp;낮시간엔 영어공부와 디자인 공부를 한다는 계획하에?)&lt;br&gt;오우...몇년간 책걱정 없겠다&lt;br&gt;&lt;br&gt;그래서&lt;br&gt;내눈에 들어온&amp;nbsp;책은 전쟁과 평화&lt;br&gt;정말 이 책의 내용은...전쟁을 했다는건지...평화가 왔다는건지...어떤 주인공이 나왔는지...&lt;br&gt;전혀 100% i have no idea&amp;nbsp;&lt;br&gt;이리도&amp;nbsp;까먹을수 있을까...&lt;br&gt;지금 아직&amp;nbsp;100페이 좀 못읽었지만 역시 주인공들이 참 많아서 나의 이름 외우기의&amp;nbsp;딸림에..주인공 소개를&amp;nbsp;마치&amp;nbsp;지침서인양 매 페이지 넘길때마다 들춰보고 있지만&lt;br&gt;&lt;br&gt;역시&lt;br&gt;역시...부라보 세계명작! 한국명작!&amp;nbsp;&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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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Mar 2009 20:50:37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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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많은 가르침..인간은 배움의 동물..]]></title>
    <description>
        드디어 서울에 왔다&lt;br&gt;와버렸다는 말이 맞은건지..아니면 올자리로 다시 돌아온것인지&lt;br&gt;&lt;br&gt;어쨌던 나의 2년이라는 꿈을향한 도발과 여행은 많은 가르침과 많은 배움을 끌어앉고 읃어맞고 종지부를 찍었다&lt;br&gt;&lt;br&gt;작년 아니 재작년 이맘때...&lt;br&gt;내가 정말 일본에 유학을 갈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lt;br&gt;몇년간 꿈꾸던..아니 망상만 하던 유학이 실현이 되고&lt;br&gt;설마 내가 디자이너의 공부를...하던것이&lt;br&gt;이제 슬금슬금 몇일 끼적이면 치마가 나오고 자켓이 나오고..&lt;br&gt;민자의 천에서 옷이 만들어지는게 아직도 신기하고 기쁘고&lt;br&gt;&lt;br&gt;나의 모델이자 언젠간 빅 뷥이 되주실 현경양이 옷을 시착하는 순간은 매번 떨리고&lt;br&gt;그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밥안먹어도 배부를정도로 기쁘고&lt;br&gt;&lt;br&gt;그렇게 2년의 노고가 내게 새 희망을 주었다&lt;br&gt;&lt;br&gt;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나의 2년동안의 삶에 젖어 우수에 젖어있기보다는..&lt;br&gt;아니 그럴 틈새도 없이&lt;br&gt;나는&lt;br&gt;정정말 고통의 짐싸기에 시달렸다&lt;br&gt;그러다 복도에 나가보면 나의 3배에서 10배는 되는 짐을 싸는 다른방 친구들을 보며 살짝 위안이 안되는 위안을 하고선 방에 들어가길 수백번...&lt;br&gt;&lt;br&gt;귀국데드라인이 되기전날까지 난 반성과 한숨과 하기싫음과 도망가고 싶음속에서 어쨌건 지금 여기 서울엔 올수 있었다&lt;br&gt;&lt;br&gt;이 짐싸기만 해도 힘들어죽겠는데..&lt;br&gt;&lt;br&gt;난 정말 유학와서 참 안만나도 될 인간의 부류들을 몇개 만난듯하다&lt;br&gt;이런 저층민들을 만날때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얼마나 고층민들인지 심히 느껴진다&lt;br&gt;&lt;br&gt;인간자체가 가베쥐인사람들...&lt;br&gt;흠...아마 더 심한사람들도 있겠지만...&lt;br&gt;&lt;br&gt;어떤이는....&lt;br&gt;내가 딱 필요한책 말곤 다 처분을 위해 싼값으로 뭉탱이로 팔려고 게시판에 올렸는데&lt;br&gt;그아이는 바로 그것을 보고 연락이 왔다&lt;br&gt;5천엔정도..라는 가격을 게시했던 내게 그녀가 물었던것은 정도...가 딱 얼마인지...라 나중에 물어와서 &lt;br&gt;응?? 이것이 체결되려 하니 깍을려 하는거야?? 열받게??? 이런 나의 속내와 다르게&lt;br&gt;그아이가 물었던것은 준비하기 위해 정확한 금액을 알고자 했을뿐...&lt;br&gt;&lt;br&gt;그아이는 어린나이인데 아주 좋은 속지까지 있는 흰봉투에 5천엔을 넣어서 풀로 붙여서 가방에서 다소곳이 꺼내주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lt;br&gt;&lt;br&gt;와 깜짝&lt;br&gt;봉투에다가 돈을 넣어서 주는 행위를 난 참 좋아하고 참 교양있는 행위라 생각하는 나에게 그녀의 행동은 참 좋은 인상이였다&lt;br&gt;와~기분좋다&lt;br&gt;&lt;br&gt;그후 또 나는 나의 가전을 대 처분하고자 게시판에 올렸는데&lt;br&gt;지인이 내게 본인에게 넘겨주길 요청&lt;br&gt;그래서 총 셋트로 내가 있는거 그아이가 요청한거 다 해서 주기로 하고 가격을 물으니&lt;br&gt;그아이는말을 안한다&lt;br&gt;그래서 나는 지인이고 해서....그닥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지만..&lt;br&gt;그래도 ..하고서 정말 몇분의 1의 가격인 5천엔을 요구하니 아주 감사해 한다&lt;br&gt;&lt;br&gt;그래그래...잘됬어..하면서 나도 기분좋다.난 또 멍청하게 더줄것이 없나 집안에 있는거 다 넣어서 준비해놨다.&lt;br&gt;허나...............&lt;br&gt;&lt;br&gt;이 xxx는 집에 있는 모든것을 더 싹슬이 해가면서 마지막에 쭈빗쭈빗..하면서...&lt;br&gt;돈은.....하고 안내놀기색&lt;br&gt;그러더니만 갑자기 돌변을 하면서 깍아달라고 괴상한 요괘를 부린다&lt;br&gt;오마이갓.....&lt;br&gt;난 정말 그 얼굴이 참 구역질이 갔다&lt;br&gt;그리고 그 요괘를 10번정도 반복을 한다&lt;br&gt;와...인간이 무서워지더라...&lt;br&gt;그 요괘를 왜 내가 가기전날 봐야하지??????&lt;br&gt;와....인간이 딱 싫어지던 날이었다&lt;br&gt;마지막까지 난 한국인 유학생 최악을 만나야 하는거야???&lt;br&gt;&lt;br&gt;이러다가 그래도 다시 흥분을 가라 앉힐수 있게&lt;br&gt;가기전 참 우연히도 알게된 건너편방의 친구..&lt;br&gt;이아이가 없었으면 난 참 짐치다 지쳐 쓰러졌을지도 모르겠고..&lt;br&gt;&lt;br&gt;이아이와 우리는 현실을 도피하고자 그 와중에 이노가시라 공원에가서 &lt;br&gt;밤산보도 하고 수다도 떨고...&lt;br&gt;&lt;br&gt;뭐 어쨌던...난 일본에 유학한 한인유학생은 몇몇빼고 정말 치가 떨리게 저층민의 맛을 톡톡히 보여주셔서....워워워...&lt;br&gt;&lt;br&gt;그래서 뭐는 더러워서 피하라 하는구나...하면서&lt;br&gt;&lt;br&gt;그래도 나에게 역시 인간은 좋은거야...하던것은 마지막날..&lt;br&gt;나의 일본친구 치카짱..&lt;br&gt;중학교 친구인 그녀는 아바마마를 대동하고 짐많다 했던 나의 소리에 공항까지 대려다주었다&lt;br&gt;&lt;br&gt;그런데&lt;br&gt;내짐이 세상에서 가장 싸가지 없는 아시아나 직원을 만나서...이것도 일본여자다..&lt;br&gt;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여 다 오버차지를 물라는게다&lt;br&gt;그것도 긴애 반입하는 가방도 무겁다 ....손가방도 싸이즈가 크다..&lt;br&gt;이년이 뭘 잘못 ㅊ 먹었나....&lt;br&gt;내 최악의 인간을 또 맞이하던중에..&lt;br&gt;남자직원이 중간에 좀 해결해주고..&lt;br&gt;&lt;br&gt;결국에 난 나머지 오버한분을 내친구가 가져가서 다시 배로 부쳐주기로했다..&lt;br&gt;&lt;br&gt;말은 이리 간단하지만...장장 30분넘게 이 쇼를 하고...내친구는 마냥 기다리고&lt;br&gt;내친구 아빠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그리고 금방 끝날거라 생각하고 마냥 주변을 배회해주시고....&lt;br&gt;&lt;br&gt;뭐 이 모든것을 거쳐도 싫은 표정 하나도 안하고 끝까지 따스하게 배웅해주시는 나의 친구가족..&lt;br&gt;그래그래..역시 인간사귐은 골라가는 재미야...&lt;br&gt;내 저층민들을 너무나 많이 알아버렸기에 더 값진것..&lt;br&gt;&lt;br&gt;아...&lt;br&gt;난 이글을 쓸려던게 아니었는데..&lt;br&gt;그래그래..짐 버리는 얘기였는데..&lt;br&gt;&lt;br&gt;짐을 치우고 정리하다보니&lt;br&gt;이 작은 방에 어찌나 짐이 많은지...&lt;br&gt;참 너무나 많은것을 버리면서&lt;br&gt;무소유..라는 책의 의미는 다 받아지지 않지만 &lt;br&gt;정말....인간들을 왜이리 많은것을 끌어앉고 왜이리 많은것을 버리는지...&lt;br&gt;&lt;br&gt;정말 내방은 그나마 나은 편이고..&lt;br&gt;다른방들의 쓰레기는...정말 너무나 아까운것이....내가 다 끌어가고 싶었찌만...&lt;br&gt;&lt;br&gt;내 정말정말 이제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으리!!!&lt;br&gt;너무많은 쓸만한것들을 버려보니...&lt;br&gt;이지구편 다른곳엔 없어서 못쓰는데...하고 대대적인 반성&lt;br&gt;&lt;br&gt;서울에 가면...있는물건 어여어여 다쓰고 제발...제발...정리정돈 무소유 타이틀 붙이고좀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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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Mar 2009 09:13:44 +0900</pubDate>
    <category><![CDATA[조작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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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버려야 할 많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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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이나 남았다 생각했었는데..&lt;BR&gt;이제 정말 몇일만 있으면 귀국을 해야 한다&lt;BR&gt;아직도 짐을 못싸고 있는 나는 방을 보고 또 걱정만 쌓인다..&lt;BR&gt;&lt;BR&gt;그래도 저번주에 은근 버린다고 버렸고 현경이네 집에 짐도 많이 옮겨다 놨는데..&lt;BR&gt;&lt;BR&gt;뭔가를 버린다는것은 내겐 참 어려운일인것 같다&lt;BR&gt;마음을 비우는것도 참 어렵고...&lt;BR&gt;기대를 버리는것도 참 어렵고&lt;BR&gt;물건처럼 형체가 있는것도 보여지는것도 버린다는게 어려운데&lt;BR&gt;형체도 없는 그런것은....버려도 버려도 비워도 비워도 버려지지도 비워지지도 않나보다&lt;BR&gt;&lt;BR&gt;요 몇일사이..&lt;BR&gt;심적으로 많은 허탈감을 느끼는 일들이 생기고 나니..&lt;BR&gt;또 내맘속의 욕심을 버려보고자 하지만..&lt;BR&gt;참 잘 안된다''&lt;BR&gt;&lt;BR&gt;그래도 망할놈의 단임선생은 나에게 불끈솟는 오기를 주었다&lt;BR&gt;망할놈의 ......테테텟~~&lt;BR&gt;&lt;BR&gt;짐을 챙기다 보니&lt;BR&gt;난 언제 이 많은것들을 또 소유를 해버렸나...&lt;BR&gt;언제 이런것들이 또 여기에 있었고&lt;BR&gt;이건 왜 내가 가지고 있는건지...할만큰&lt;BR&gt;필요없는거 필요한건지 모른거...&lt;BR&gt;참 많았다&lt;BR&gt;&lt;BR&gt;무소유라는 책을 읽었을때&lt;BR&gt;understanding 은 되었지만 too difficult to accept 였다는 것을&lt;BR&gt;그리고 그래도 부분적으론 맞다는것을(내게도)&lt;BR&gt;&lt;BR&gt;그런데 그건 범인이나 가능하지 나처럼 일반인에게는 너무나 먼얘기 같았는데&lt;BR&gt;&lt;BR&gt;이렇게 이사짐을 챙길때면 더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하곤한다..&lt;BR&gt;그래도 또 어딘가에 정착을 하면 많은것을 소유하고자 하겠지&lt;BR&gt;&lt;BR&gt;오늘은 기필코 짐정리 할려 했는데..&lt;BR&gt;좀 너무너무 피곤해서...오늘은 힘이 없어서 못해버렸네..&lt;BR&gt;내일은 꼭 끝내야지 &lt;BR&gt;이러다 이삿짐 백만원 물겠네...&lt;BR&gt;&lt;BR&gt;아펐다 참 많이...&lt;BR&gt;그리고 여전히 아프다...&lt;BR&gt;당분간 아플듯하다...어쩜 꽤 오래...&lt;BR&gt;&lt;BR&gt;오늘은 참 화창한 날이였는데&lt;BR&gt;아마 귀국하기 전에 동경에서 보는 마지막 화창한 날씨였을듯하다&lt;BR&gt;날씨는....&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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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Mar 2009 00:20:23 +0900</pubDate>
    <category><![CDATA[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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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2 March 2009 Last Signatu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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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쓰니 마치 거창한 싸인을 내가 마지막으로 한듯한&lt;BR&gt;묵직하면서도 엄숙한 느낌이 들어버리는 뉘앙스다&lt;BR&gt;&lt;BR&gt;허나...전혀전혀...그 백분지 일정도밖에 안되는 ..&lt;BR&gt;아니..내겐 그래도 나름 좀 좋았던? 그런 싸인&lt;BR&gt;&lt;BR&gt;2학년에 되면서 매달매달 5만엔씩 받아왔던 장학금 명보에의 싸인&lt;BR&gt;처음 받았을때는 어머...정말 주는걸까?&lt;BR&gt;진짜? &lt;BR&gt;이러면서 싸인을 하던게 와...한참 전...거진 일년전일인데..&lt;BR&gt;오늘 무심코 그냥 3월분 싸인을 하러 갔는데&lt;BR&gt;싸인도 다 하고 나서 한 10분정도 더 지났을려나...&lt;BR&gt;갑자기 문득&lt;BR&gt;&lt;BR&gt;아! 그렇고 보니 이게 마지막 싸인이겼구나...&lt;BR&gt;하면서&lt;BR&gt;좀더 이쁘게 멋지게 싸인을 하고 나올걸..&lt;BR&gt;좀더 그 종이를 한번더 눈길을 주고 와볼걸....&lt;BR&gt;하는 살짝 애틋한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lt;BR&gt;&lt;BR&gt;그래도 5만엔씩 ...전혀 알바를 안한 내게는 참으로도 달콤한 용돈이 되주었는데..&lt;BR&gt;&lt;BR&gt;그냥 또 오늘 이제 곧 떠나는구나...하는 느낌을 들게해주는 하나의 이벤트였다&lt;BR&gt;그렇구나...&lt;BR&gt;이제 정말 떠나는구나...&lt;BR&gt;집으로 가는지라..&lt;BR&gt;엄마 아빠가 계시는 곳으로 가는지라&lt;BR&gt;그리고 친구들이 있는곳인지라 &lt;BR&gt;&lt;BR&gt;슬프거나 이런건 전혀 없다&lt;BR&gt;다만 좀 많이 터프한 삶을 다시 살아야 한다는거&lt;BR&gt;많은 불편함도 있을거라는거&lt;BR&gt;그리고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현경양과 시시콜콜 문자나 전화를 하지 못하고&lt;BR&gt;격주마다 둘이서 이것저것 맛있는거 먹음서 한잔씩 하는 주말 타임을&lt;BR&gt;더이상 갖지 못한다는거...&lt;BR&gt;&lt;BR&gt;그리고 그외 기타등등....&lt;BR&gt;&lt;BR&gt;그리고....&lt;BR&gt;앞으로의 불안감과 걱정과 ......&lt;BR&gt;다시 소심한 에이형이 마구마구 내몸속에서 오라를 뿜어내시고 계신다&lt;BR&gt;느긋한 성격으로 맘으로....자신감을 가져보자꾸나&lt;BR&gt;&lt;BR&gt;이제 곧 봄이 요 앞까지 온듯한 느낌이다&lt;BR&gt;서울에 귀국하기 전에&lt;BR&gt;사쿠라를 한껏보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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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Mar 2009 22:54: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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