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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삶에서 행복 찾기]]></title>
<description><![CDATA[일하면서, 여행하면서, 공부하면서,.... 행복한 순간 찾고 나누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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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삶에서 행복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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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뉴문........ 그리고 명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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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중앙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 &lt;br&gt;&lt;br&gt;이번엔 남편과 둘이 아니라 딸과 함께 셋이서. ^^&lt;br&gt;돈 조금(4000원) 더 내면 함께 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 &lt;br&gt;딸 아이가 뉴문을 책으로 읽길래 좋아 할 줄 알고 셋이 가서 봤는데,.....음.....&lt;br&gt;&lt;br&gt;역시나 뱀파이어 영화는 우리집 식구들 취향엔 영... ^^&lt;br&gt;&lt;br&gt;그냥 드는 생각은 10대 아이들이 뱀파이어파와 숲속늑대파가 나름 의리(?)를 지키며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예쁜 여자 아이가 그 안에서 나름 사랑을 꽃 피워 가는... &lt;br&gt;&lt;br&gt;뭐 그런 스토리를 상상의 나래를 펴며 극화한 것 같은 느낌 ^^;;&lt;br&gt;&lt;br&gt;나와 남편은 그런 이야기에 재미있어 하기엔 너무 늙어 버렸고, 이제 갓 중학생이 되는 딸 아이는 아직 그런 감정이 제 안에서 느껴지긴 이른 때 였던 것 같고(아닐지도 몰라.... - -;;)&lt;br&gt;&lt;br&gt;암튼, &lt;br&gt;영화는 별로였다. &lt;br&gt;&lt;br&gt;대신, &lt;br&gt;&lt;br&gt;딸 아이와 처음(아마도 거의 처음) 명동 길을 걷고, &lt;br&gt;롯데 면세점에서 시계 구경도 좀 하고... &lt;br&gt;길 거리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도 사고,&lt;br&gt;벨기에 No.1이라고 굳이 우기는 레오니다스에서 초콜릿 드링크도 마시고,...&lt;br&gt;&lt;br&gt;돌아 왔다. &lt;br&gt;&lt;br&gt;토요일엔 종일 부엌 장 정리하느라 힘 빠졌었는데, &lt;br&gt;나름 여유로운 일요일로 기운 좀 차린 듯. ^^&lt;br&gt;&lt;br&gt;참, 토요일 부엌 정리를 하며, 버릴 것들을 좀 골라 내고 나니 결혼할 때 선물 받고 그대로 쌓아 두었던 컵 세트랑, 다기 세트 같은 것들을 꺼내 놓을 공간이 생겼다. 흐흐, 그래 버려야 여백이 생기고, 그래야 또 새로 채울 수 있다. ^^&lt;br&gt;&lt;br&gt;앞으로도 당분간 나의 &amp;#39;버리기&amp;#39;는 계속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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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Feb 2010 08:10:49 +0900</pubDate>
    <category><![CDATA[오픈 다이어리(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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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title>
    <description>
        &lt;br&gt;&lt;br&gt;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lt;br&gt;캐런 킹스턴 지음&lt;br&gt;도솔 &lt;br&gt;&lt;br&gt;&lt;br&gt;작정을 하고, 내 공간과, 생각과 ... 그런 것들을 정리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기까지 몇 년....&lt;br&gt;&lt;br&gt;그럼에도 불구하고 &amp;quot;시작&amp;quot;은 쉽지 않았다. 뭔가 불을 붙여줄 도구가 필요했다.&lt;br&gt;&lt;br&gt;그러던 차에,...&lt;br&gt;지난 연말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즉흥적으로 구입한 책이 바로 이 책, &amp;#39;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amp;#39;이다.&lt;br&gt;&lt;br&gt;흐흐, 그 책조차 사무실 책상 한 켠에 쌓아 두고 한 2-3주를 보낸 뒤...&lt;br&gt;&lt;br&gt;한 2주 전쯤 책을 들고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 &lt;br&gt;&lt;br&gt;사실 책의 내용, 질, 글쓴이의 품격 뭐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고, &lt;br&gt;&lt;br&gt;이 책을 읽기 시작한 그 순간에 나의 &amp;#39;정리&amp;#39;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lt;br&gt;&lt;br&gt;뭔가 내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그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고 싶을 때,&amp;nbsp; 뭔가 자극이 필요할 때 들춰보면 마음을 굳히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 책....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그리하여,&lt;br&gt;집에선 베란다의 15년 가까이 된 전 직장 자료들과 더이상 누구도 보지 않을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전공 서적들을 버렸고,&lt;br&gt;재활용과 재사용의 경계에 있을 법해서 재사용에 무게를 두고 보관하던 꽤 많은 문구류를 버렸다. &lt;br&gt;&lt;br&gt;회사에선 괜스레 혹시 볼까 출력해 두었던 많은 자료들(대개는 논문이거나 비즈니스 리포트거나)을 skipping &amp;amp; skimming 기술을 최대한 동원해 볼 건 보고,...... 나머진 과감히 이면지함으로 보내 버리고,...&lt;br&gt;책상 서랍을 정리하면서 국민연금 영수증, 카드 영수증 같은 것들을 버리고,......&lt;br&gt;&lt;br&gt;&lt;br&gt;그 와중에 찾은 큰 아이 육아 일기는 아이에게 읽고 엄마의 사랑에 감동 받아 보라고 던져 주어 보고,,... (부작용: 둘째 아이는 자기에겐 육아 일기 같은 거 없었다는 사실에 슬퍼하고... ^^;;)&lt;br&gt;&lt;br&gt;..........&lt;br&gt;&lt;br&gt;아직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lt;br&gt;마음으로는, 혹은 돈 같은 것에 대해서는&amp;nbsp;욕심을 버리고 베풀어야 다음에 또 채울 것이 온다는 것 정도까지는 일찌감치 깨닫고 살고 있었는데,&lt;br&gt;그보다 훨씬 소소한 것들에 대한 미련을 소소한 물질들에 실어 잡동사니로 쌓아 두고 있었던 것 같다. &lt;br&gt;더 비우고,.....&lt;br&gt;집 단장이나 새로 해 볼까...... ^^&lt;br&gt;&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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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Jan 2010 08:28:26 +0900</pubDate>
    <category><![CDATA[책에서 배우고 느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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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드라마의 공식.......]]></title>
    <description>
        드라마에는 일종의&amp;nbsp;공식 같은 것들이 있지 않나 싶다. &lt;br&gt;&lt;br&gt;주인공은 가난하고 힘든 상황에 있지만,...... 예쁘다. &lt;br&gt;드러난 실력이나 평가는 보잘 것 없지만 알고 보면 숨은 실력자거나, 뛰어난 천재성을 가졌거나, 혹은&amp;nbsp;일에 대한 열정이 무지 뛰어나서&amp;nbsp;보통 사람이 견디기 힘든 어떤 상황에서 하기 어려운 행동을 해서 주위를 놀라게 한다.&amp;nbsp;&lt;br&gt;&lt;br&gt;뭐 그런 상식 비슷한 게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lt;br&gt;요즘 보게 된 드라마, &amp;quot;파스타&amp;quot;는 그걸 조금씩 깨주네. &lt;br&gt;&lt;br&gt;그걸 깨는 게&amp;nbsp;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감을 주면서, 그러면서 또&amp;nbsp;동시에... 그래서 다음엔 어떻게 풀어갈까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다. &lt;br&gt;&lt;br&gt;&lt;br&gt;공효진.&lt;br&gt;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배우다. 그렇다고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 &amp;#39;드라마 제목이 뭐 였더라?&amp;#39;- 에 파티쉐로 나왔던 삼순이와 같은 카리스마는 없다. &lt;br&gt;파스타에선 그런 카리스마를&amp;nbsp;셰프, 이선균이 가졌지. &lt;br&gt;&lt;br&gt;암튼, &lt;br&gt;&lt;br&gt;이쁘지도 않고, 물론 주방 보조로서 어지간히 바탕이 갖춰져 있고, 일에 대한 열정도 있고, 묘한 매력도 있지만, 그런 열정과 능력에 비추어 아직 &amp;quot;셰프&amp;quot;로서의 절대적 사명감이나 소명의식 같은 것에선 갖추어 가고 있는 중이다. &lt;br&gt;&lt;br&gt;그래, 그 부분이다. &lt;br&gt;그게 솔직한 거다. &lt;br&gt;&lt;br&gt;대부분의 드라마에서 현실감 없이 주로 등장하던, 막내들의 소명의식, 책임감,... &lt;br&gt;그런 것 대신,&lt;br&gt;어제 파스타에서&lt;br&gt;&lt;br&gt;공효진은 ( 극 중 이름이 뭐더라? 아. 서유경... 맨날 &amp;#39;요리사님&amp;#39;, 아님&amp;nbsp;&amp;#39;야&amp;#39; 이렇게&amp;nbsp;불리는 거 익숙해서 잠깐 이름도 잊었었네)&amp;nbsp;&lt;br&gt;식품 창고에 갇혀&amp;nbsp;장렬히 전사하는 대신,....&lt;br&gt;&lt;br&gt;중요한 날 하루 식당 &amp;nbsp;망치더라도 살아 있기를 택한다. &lt;br&gt;&lt;br&gt;그리고, .....&lt;br&gt;그런 선택의 순간에도 나머지 사람들이 어쨌거나 다들 훌륭하게 마무리해 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lt;br&gt;&lt;br&gt;음, 그래....&lt;br&gt;&lt;br&gt;그게 훨 더 현실적이다. &lt;br&gt;&lt;br&gt;만약 드라마에서 서유경이 고민 끝에&amp;nbsp;창고 전원&amp;nbsp;스위치를 끄지 않고 버티다가 응급실로 실려 가고,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녀에게 미안해 하고, 그녀의 책임감을 칭송하고,... 뭐 어쩌구 그런 스토리가 되었다면,&lt;br&gt;&lt;br&gt;아마도 또 그렇게 예의 &amp;quot;드라마의 공식&amp;quot;을 따라가는구나 했을 것 같다. 심드렁하니 드라마를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다. &lt;br&gt;&lt;br&gt;그래, 그렇게 흘러가는구나......&lt;br&gt;&lt;br&gt;&amp;#39;불혹&amp;#39;의 나이를 넘어선지 꽤 되었어도 여전히 중요한 순간순간 의사결정과 판단에 있어서는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lt;br&gt;뭐가 더 중요한지, 여전히 의심이 남고 미련이 남고, 그런 중에 대개는 10:90의 선택이 아니라 45:55의 선택을 해야 한다. &lt;br&gt;&lt;br&gt;한 번의 선택이 90의 성공을 보장하는 게 아니더라도,&lt;br&gt;55의 선택을 했더라도, 또 다른 그에 따른 여러 선택들로 (나의 선택, 함께 하는 우리의 선택, 환경 기타 등등...) 나머지 확률을 높여가려고 다음에도 계속 노력하고 사는 것....&lt;br&gt;&lt;br&gt;그게 훨씬 더 현실적이고, 오히려 드라마틱한 건지도 모르겠다. &lt;br&gt;&lt;br&gt;그래.... &lt;br&gt;어쩌면 이렇게 한 번의 선택에 집착하지 않게 되는 것이 &amp;#39;불혹&amp;#39;의 시작일 수도 있겠구나. &lt;br&gt;&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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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Jan 2010 13:27:19 +0900</pubDate>
    <category><![CDATA[오픈 다이어리(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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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uncharted waters]]></title>
    <description>
        &lt;p&gt;Uncharted waters. &lt;br&gt;&lt;br&gt;소설책도 아니고, 내가 관여하는 산업에 대한 통계 자료 중심의 business report를 읽다가 이런 은유적인 표현을 찾으면 참 난감하다. &lt;br&gt;&lt;br&gt;&amp;quot;해도(지도)에 실려있지 않은, 미지의 바다&amp;quot;, 뭐 그런 뜻이란다. &lt;br&gt;&lt;br&gt;Testing and researching these new forms represent uncharted&amp;nbsp;water.&amp;nbsp;&lt;br&gt;&lt;br&gt;글로 영어공부를 한다는 건, 아니 영어를 이해한다는 건, 참으로 끝이 없는 일인 듯......&lt;br&gt;&lt;br&gt;&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amp;nbsp;&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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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Jan 2010 17:46:22 +0900</pubDate>
    <category><![CDATA[영어공부하기]]></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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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건드려 주기]]></title>
    <description>
        &lt;p&gt;넛지...&lt;br&gt;&lt;br&gt;뭐 이런 걸까?&lt;br&gt;&lt;br&gt;아이티에 대한 소식을 들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있겠지 생각하면서도 몸이, 손이 잘 안 따라 주고 있었는데,&lt;br&gt;&lt;br&gt;누군가 인트라넷에 아이티 후원 사이트들 링크를 단 자유게시물을 하나 올려 둔 것을 보고, ....&lt;br&gt;주저없이 &amp;#39;후원하기&amp;#39; 를 누르고 왔다. &lt;br&gt;&lt;br&gt;그래, 이럴 때 바로 이렇게 살짝 건드려 주기가 필요한 거야.&lt;br&gt;&lt;br&gt;아주 살짝만 건드리면 움직일 수 있는 많은 사람들.... &lt;br&gt;여기 저기 그런 바람이 불어 보길 기대해 본다. &lt;br&gt;&lt;br&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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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Jan 2010 13:17:32 +0900</pubDate>
    <category><![CDATA[오픈 다이어리(Diary)]]></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음........]]></title>
    <description>
        연말 정산 철이 다가 오면서,&lt;br&gt;쬐금씩, 찔끔찔끔 기부금 내는 영수증들 모아보다가....&lt;br&gt;&lt;br&gt;**의숲...(숲가꾸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운동을 하는 )에 대한 내 후원이 나도 모르는 사이 끊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lt;br&gt;&lt;br&gt;그냥 통장에서 자동이체 해 놓고ㅡ,...&lt;br&gt;언젠가 기부금 기본금이 올랐던 것을 그냥 귀찮음 반, 내 돈 생각 반,..으로 무시하고 두어 버렸더니, 그냥 쬐금 내던 것도 안 내겠다는 뜻으로 알고 내 후원을 취소해 버렸나 보다. &lt;br&gt;&lt;br&gt;음....... &lt;br&gt;&lt;br&gt;난 1년간 여전히 내가 거길 후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lt;br&gt;지구 환경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더 가지지 못함에 위안 삼아 보곤 했었는데,....&lt;br&gt;&lt;br&gt;다시 고민 중이다.&lt;br&gt;그 후원을 다시 시작해 볼까...&lt;br&gt;&lt;br&gt;아님 다른 데 하고 있는 후원을 늘려볼까...&lt;br&gt;&lt;br&gt;차인표, 신애라처럼 가슴으로 낳은 32명을 &amp;nbsp;후원할 능력은 안되고, (아니 물론 이건 능력의 문제만은 아니지.)&amp;nbsp;...&lt;br&gt;&lt;br&gt;암튼, 올해 나의 균형잡힌 삶의 목표에 대해 쬐금은 더 고민해 볼 시간을 내야 겠다. &lt;br&gt;&lt;br&gt;음...........&lt;br&gt;&lt;br&gt;참, 기본만 하며 &amp;#39;잘&amp;#39; 살기도 참 힘들구나. &lt;br&gt;&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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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4 Jan 2010 08:13:04 +0900</pubDate>
    <category><![CDATA[오픈 다이어리(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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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괴짜심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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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권유로 통섭이라는 꽤 두꺼운 책을 펴들었다가 이내 거의 포기에 가깝게 밀쳐 두고,...&lt;br&gt;&lt;br&gt;아들과 함께 서점에 가서 괴짜 심리학이란 책을 샀다. &lt;br&gt;&lt;br&gt;Quirkology&lt;br&gt;괴짜 심리학, 생각의 오류를 파헤치는 심리학의 유쾌한 반란. &lt;br&gt;&lt;br&gt;심리학이란 학문을 참으로 재미나고 유쾌하게 풀어주는, &lt;br&gt;그러면서도 인간의, 인간 사회의 심리와 실상을 적나라하게 펼쳐 주는,&lt;br&gt;재미있는 책이었다. &lt;br&gt;&lt;br&gt;여전히&amp;nbsp;인간 심리를 통제하기 어려운 여러 상황 속에서 과학적으로 오류 없이 해석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도 느끼게 해 주면서 말이다. &lt;br&gt;&lt;br&gt;몇 가지 재미있는 실험과&amp;nbsp;통계 속에서 내가 느낀 건....&lt;br&gt;&lt;br&gt;복잡한 세상에서도 결국 생각하기 나름일 수 있는 게 많다는 것. &lt;br&gt;긍정적인 생각이 훨씬 더 사람 사는 세상을 재미나게 만들고, &lt;br&gt;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lt;br&gt;여러 가지 직업적, 인종적,.. 기타 등등의 편견이 실제로는 안 맞는 경우가 많다는 것.&amp;nbsp;&lt;br&gt;&lt;br&gt;&lt;br&gt;세상,&lt;br&gt;어쨌거나 기분 좋게 살 일이다. &lt;br&gt;괴짜 같은 실험을 전세계적으로 해 보나, 인간 행동을 초단위로 판단을 해 보나,....&lt;br&gt;결론은 결국 상식 선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lt;br&gt;&lt;br&gt;괜스레 만들어 걱정하고, 고민하고, 두려워 하고, 그러면서 인생 더 꼬이기나 하지,&lt;br&gt;사람 사는 일&amp;nbsp;뭐 다 그런 거. &lt;br&gt;&lt;br&gt;나만 특별할 일도 없고 다 비슷하지만, &lt;br&gt;그래도 넉넉히 기분 좋게 살면 대개는 다 행복하고 유쾌한,....&lt;br&gt;&lt;br&gt;&lt;br&gt;&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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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3 Jan 2010 18:42:51 +0900</pubDate>
    <category><![CDATA[책에서 배우고 느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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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아줌마]]></title>
    <description>
        아줌마&lt;br&gt;&amp;lt;명사&amp;gt; --&amp;gt; 아주머니&lt;br&gt;&lt;br&gt;아주머니&lt;br&gt;&amp;lt;명사&amp;gt; ① 어버이와 한 항렬 되는 부인. &lt;br&gt;② ‘한 항렬 되는 사람의 아내’를 친근하게 일컫는 말. &lt;br&gt;③ 같은 또래의 ‘남의 아내’를 친근하게 일컫는 말. &amp;lt;반의어&amp;gt; 아저씨&lt;br&gt;&lt;br&gt;야후 사전에 나오는 아줌마의 뜻이다. &lt;br&gt;&lt;br&gt;.......&lt;br&gt;뭐, 어디다 붙여도 나를 아줌마, 혹은 아주머니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다. &lt;br&gt;그걸 다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측치 못한 자리에서 그 말을 들으면 깜짝깜짝 놀란다. &amp;nbsp;&lt;br&gt;&lt;br&gt;나 스스로 내가 아줌마 임을 감추려 한 적도 없고, &lt;br&gt;안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한 적도 없건만,....&lt;br&gt;그럼에도 불구하고,&lt;br&gt;아줌마(남의 아내)가 된 지 최소한 15년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lt;br&gt;내 보기에 나이 50은 넘어 보임직한 택시 기사님(아저씨)가 &lt;br&gt;아무런 스스럼 없이 &amp;#39;아줌마&amp;#39;라고 부르는데는 여전히 기절초풍할 노릇인 것이다. &lt;br&gt;&lt;br&gt;이러다가...&lt;br&gt;남들이 &amp;#39;할머니&amp;#39;란 호칭으로 부르기 쉬워졌을 때 쯤, &lt;br&gt;그 때쯤에나 &amp;#39;아줌마&amp;#39;란 호칭을 그리워 하게 되려나....&lt;br&gt;&lt;br&gt;음,.........&lt;br&gt;진짜로,&lt;br&gt;새해엔 체중 조절부터 좀 해 볼 일이다. &lt;br&gt;그런다고 아줌마가 골드미스로 보일 일이야 없지만, &lt;br&gt;나 스스로 그런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들을 정도의 자신감이 있으려면, &lt;br&gt;최소한 지금보다 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외형은 갖추어야 할 듯. &lt;br&gt;건강을 위해서도 역시나....&lt;br&gt;&lt;br&gt;운동, 식사 조절, 생활습관,... 2009년 보내며 한 번 다시 점검해 볼 일이다. &lt;br&gt;&lt;br&gt;- 이틀째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면서 무지 힘들어 하는 아줌마의 반성....... ^^;;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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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Dec 2009 08:22:12 +0900</pubDate>
    <category><![CDATA[오픈 다이어리(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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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최고의 칭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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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칭찬, &lt;br&gt;듣는 사람 입장에서 볼 때 최고의 칭찬, 들어서 정말 기분좋은 최고의 칭찬은 뭘까???&lt;br&gt;&lt;br&gt;.......&lt;br&gt;&lt;br&gt;내가 잘 모르는 사람, 그도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lt;br&gt;이해관계를 떠나서 사심 없는 자리에서 이루어진 대화로&amp;nbsp;자리에 없는 사람을 평가하면서&lt;br&gt;나온 칭찬.... 그런 말을 전해 들을 때,...&lt;br&gt;&lt;br&gt;그런 때가 아닐까....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울 남편은 나름 규모있는 대기업에 다닌다. 직원이 하도 많아서 회사가 있는 주변에 가면 길에 채이는 게 그 회사 사람인 것처럼 대접 받기도 한다. &lt;br&gt;&lt;br&gt;언젠가는 뭘 사러 가서 꼼꼼히 물건에 대해 따졌더니 혹시 ** 회사 다니지 않느냐고 묻는다.&amp;nbsp;&lt;br&gt;ㅋㅋ&lt;br&gt;그 만큼 흔하고, 정형화된 어떤&amp;nbsp;모습이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lt;br&gt;&lt;br&gt;그런 회사에,...&lt;br&gt;사돈에 팔촌은 아니어도 직접 만나 본 적은 없는 어떤 친척이 다닌다는데,...&lt;br&gt;그 친척이&amp;nbsp;어떤 자리에서 회사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담고 싶은, 선배, 동료 들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울 남편 이름을 들었단다. (흐흐, 둘은 만나 본 적도 없는 사이인데...)&lt;br&gt;&lt;br&gt;그 이야기를 친정 아버지가 전해 주신다. &lt;br&gt;&lt;br&gt;.............&lt;br&gt;&lt;br&gt;우와,&amp;nbsp;울 남편이 그리 훌륭했었나? ^^&lt;br&gt;&lt;br&gt;최고의 칭찬을 듣고 나까지 우쭐해진다. &lt;br&gt;그러고선 한편으로.... 참으로 삶이 조심스럽구나 하는 생각도 한다. &lt;br&gt;&lt;br&gt;인기 연예인도 아니고,&amp;nbsp;주목 받는 스타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우리들이지만, &lt;br&gt;그래도 낮말 듣고 밤말 듣는 새가 있고 쥐가 있고,....&amp;nbsp;&lt;br&gt;때론 칭찬이겠지만, 때론 험담이 나를 모르는 사람들 사이까지 포함해서&amp;nbsp;세상을 떠돌겠지. &lt;br&gt;그거 어떻게 다 신경쓰고 사냐 싶지만,...&lt;br&gt;&lt;br&gt;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조심해서 살아야겠구나 생각한다. &lt;br&gt;&lt;br&gt;그리고,....... 나 자신도 남의 말은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참으로 조심해야겠구나 생각도 한다. &lt;br&gt;......&lt;br&gt;&lt;br&gt;암튼 간에.,,...&lt;br&gt;기분 조~~오타. ^^&lt;br&gt;&lt;br&gt;&lt;br&gt;난 그리 훌륭한&amp;nbsp;신랑과 함께 산다우. ^__^&lt;br&gt;&amp;nbsp;&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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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8 Dec 2009 13:41: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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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전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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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lt;br /&gt; &lt;br /&gt; 24일 밤 11시 50분에 시작하는 걸로 봤다. &lt;br /&gt; &lt;br /&gt; 음...&lt;br /&gt; &lt;br /&gt; 강동원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 영화. &lt;br /&gt; 난 그저 강동원은 잘 생기고 훤칠한 어린 아이로만 생각해 왔는데,...&lt;br /&gt; &lt;br /&gt; 음, 나름 연기도 좋고, 기럭지가 일단 음,.... 전우치를 무지 멋지게 만들더구만. ^^;;&lt;br /&gt; &lt;br /&gt; 그래픽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잠깐씩 연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기는 했지만, &lt;br /&gt; 가족과 함께 보기에 무리가 없는 즐거운 영화였다. &lt;br /&gt; &lt;br /&gt; 흐흐, 넘 무서워 반 이상 가리고 볼 영화도 아니고, &lt;br /&gt; 넘 에로틱해서 아이들과 보기 쑥스런 장면도 없고,..&lt;br /&gt; &lt;br /&gt; 아바타 만큼 우리 가족 모두 만족한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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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8 Dec 2009 08:34: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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