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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wing space]]></title>
<description><![CDATA[thelivingroom4의 블로그 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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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달려라 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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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몽몽!&lt;br /&gt; 몽몽처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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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Nov 2005 02:08:28 +0900</pubDate>
    <category><![CDATA[&#39;몽&#39;&#39;마루&#3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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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사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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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박람회 보러 쾰른메세로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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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5 Jan 2005 10:09:54 +0900</pubDate>
    <category><![CDATA[발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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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마루를 소개합니다]]></title>
    <description>
        제 동생 마루입니다. 주인님은 원래 여기에 저만 등장시킬 생각이었는데, 저만 단독으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워서 그냥 마루도 소개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lt;br /&gt; 마루는 방안의 무법자로, 늘 하얀 털끝이 회색빛이고, 발톱 끝에는 까만 때가 묻습니다. 주인님이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청소기나 걸레가 안 들어가는 틈새까지 돌아다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도 어릴 땐 그랬지만 지금은 7kg이나 나가는 성견으로서, 도저히 몸매 때문에 시도는 하나 100% 실패합니다. 참, 저는 어릴 때도 털이 황금빛이어서 티가 안 났죠 ㅋㅋ 옆에 제 발 보이시죠? 주인님이 반한 통통 왕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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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1 Dec 2004 16:57:39 +0900</pubDate>
    <category><![CDATA[&#39;몽&#39;&#39;마루&#3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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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마루!]]></title>
    <description>
        하고 몽이가 속으로 소리쳤다.&lt;br /&gt; &lt;br /&gt; 마루를 소개합니다.&lt;br /&gt; 이름 : 마루(몽몽 언니의 동생으로 주인님이 'ㅁ' 돌림으로 지어주셨습니다)&lt;br /&gt; 나이 : 2004년 7월 중순에 태어났습니다.&lt;br /&gt; 특징 : 자다가도 마루! 하는 소리에 반응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로, 지나가는 행인이 호두마루! 체리마루! 할 때도 반응할 거라 예상됩니다.&lt;br /&gt; &lt;br /&gt; 몽몽도 소개합니다.&lt;br /&gt; 이름 : 몽몽(주인님이 꿈몽자 두개를 붙여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꿈 많은 강아지되라고 그렇게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엠씨 몽이라고 자꾸 생각해서 놀라곤 합니다. &lt;br /&gt; 나이 : 2004년 1월생으로 곧 한 살이 됩니다.&lt;br /&gt; 특징 : 너무 잘 생긴데다가 몽이라는 이름으로 남자로 오인되곤 합니다. 그 밖에 특징은 무지 많습니다. 몇 문단으로 설명할 수 없어 시간을 두고 차차 말하겠습니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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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Dec 2004 01:17:46 +0900</pubDate>
    <category><![CDATA[&#39;몽&#39;&#39;마루&#3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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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추파춥스?!]]></title>
    <description>
        지난 11월말 생애 처음으로 바다를 구경갔다. 처음엔 밀려오는 물(파도)이 무서운 것인 줄 알았는데 내가 발로 밟아도 꿈쩍 안하는, 마루보다도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바로 깨달았다. 바닷가 물 앞에는 모래가 있는데 정말 넓어서 마음껏 달릴 수 있었다. &lt;br /&gt; 아, 드넓은 땅에서 달콤한 사탕을 발견했으니, 나는 진정 사냥개임에 틀림없다. 주인님 눈에 띄어 입에 물고 마구 내달렸는데 주인님의 '까까' 소리에 속아 주인님에게 다시 달려갔다가 뺏기고 말았다. &lt;br /&gt; 난 가끔 '까까' 소리에 속곤 하는데 주인님이 '까까' 하고는 늘 맛있는 간식을 주시기 때문에 안 속을래야 속지 않을 수가 없다. 열에 아홉은 진짜로 주시니까. &lt;br /&gt; 주인님 생각에는 이 막대 사탕이 더럽다고 생각하시지만 이 세상에 깨끗한 것은 또 무엇이 있단 말인가. 나 몽몽은 이해할 수가 없다. 다음에 그 바닷가에 다시 가면 찾아 물고 멀찌감치 달아나서 핥아먹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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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Dec 2004 10:03:31 +0900</pubDate>
    <category><![CDATA[&#39;몽&#39;&#39;마루&#3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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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마루 적금]]></title>
    <description>
        집을 채울 때 어떤 것에 힘 주고 싶은가?&lt;br /&gt; 책상, 소파, 주방쪽 등등 모두들 대답을 했다.&lt;br /&gt; 나는 바닥, 원목마루.&lt;br /&gt; 그럼 일단 자기 집이 있어야 하겠네.&lt;br /&gt; 아,,,,&lt;br /&gt; 마루 적금을 들기로 했다. &lt;br /&gt; 대졸 맞벌이 부부도 내집마련 하는데 15년 걸린다는데, 나도 이래저래 내 집이 생기고 나면 마루 따위에 쓸 돈은 없을 것이니, 마루용으로 따로 적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lt;br /&gt; 한 달에 5만원? 일년이면 60만원,,에게...암튼, 집이 생기려면 아직 시간이 많으니 조금씩이라도..!!&lt;br /&gt; 작년에 만든 수협 통장에다 해야 겠다.&lt;br /&gt; &lt;br /&gt; 나무 마루, 콩기름으로 윤을 내고, 내 자취로 윤이 나고, 그 좋은 나무 느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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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Nov 2004 18:37:16 +0900</pubDate>
    <category><![CDATA[안할말]]></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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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보로빵은 비싸다]]></title>
    <description>
        제과점에서 파는 빵 중에서 가장 싼 것이 소보로빵 아니었던가. 초등학교 시절 내가 살던 아파트 입구에 '케잌파라'라는 제과점이 있었다. 당시 나는 '케잌파라'가 무슨 외국의 멋진 말인 줄로 알았지, 유치한 언어놀음인 줄이야. 아무튼, 거기서 소보로빵은 300원이었다.(당시 200원짜리 빼빼로가 비싼 과자로 인식되었던 초딩시절, 본인이 제과점 빵은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미루어 추정한 가격임) 케잌파라에는 안성기처럼 생긴(안성기 아저씨의 서구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임) 예민할 것 같으나 신경질적이지는 않은 듯한 정도로 마른 주인 아저씨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근처 전철역 입구에는 '몽블랑'이라는 빵집이 있었는데 엄마 말에 따르면 '몽블랑' 주인 아주머니의 남동생이 바로 케잌파라 주인이라는 것. 몽블랑 아주머니 역시 마르고 키가 크며 교양있어 보이는 인상이었다. 그 두 주인의 공통점은 초등학교 1학년인 나를, 그 얼마나 하찮은 손님인가, 백원짜리 몇 개를 들고와서 장식장에 지문을 마구 내가며 시시콜콜 궁금한 것도 너무나 많다!, 성의껏 상대해 주었다. 그 때 이후 내가 마른 사람에게 괜한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 어찌 되었건 초등학교 시절 제과점은 수퍼마켓과는 다른 성격의, 들어서면 공기가 달랐다, 쇼핑 장소였다.&lt;br /&gt; 당시 300원이던 소보로빵이 지금은 얼마일까? 설마 1000원이나 할까? &lt;br /&gt; 지난 주 회사 동기와 함께 명품관 WEST로 새 단장했다는 갤러리아 생활관에 갔다. (네덜란드 건축가 벤 반 버클이 디자인했다는데 나는 비늘 같은 외관에서 비린내가 나는 것만 같다) 둘 다 마감하느라 은행에도 못 간 처지, 몇 천원을 모아 택시 기본요금 한 번 내고 백화점 지하매장을 돌다가 온갖 빵 시식코너를 지나치며 허기를 느꼈다. 물론 두어 개를 집어먹었지만 사람도 그닥 많지 않아 더 이상 집어먹기는 민망해 각자 지갑 속의 잔돈을 모아 빵이라도 사먹자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 탁탁 터니 그야말로 십원 몇 개 남기고 1000원이 되었다. 참, 소보로빵 1300원! --;;;;;;&lt;br /&gt; 예나 지금이나 소보로빵은 내 주머니 사정에 너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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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Sep 2004 16:29:54 +0900</pubDate>
    <category><![CDATA[하루]]></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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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갑자기 그럴 때]]></title>
    <description>
        갑자기 외로울 때가 있다. 매일 늦게 퇴근하고, 퇴근해서도 몽이 때문에 노동에 치이고, 그런데 오늘은 몽이를 미용 맡기고 두시간 정도 '나의 시간'이 생겼다. 갑자기 외로운 거다. 뭔가 공허하고... 대체 내 생활에 내가 얼마나 없었으면 이런다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너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갑자기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이게 아닌데 싶고.&lt;br /&gt; 일단 견디기로 버티려는 시점인데, 그리고 사실 어느 시점이후로 조급증이 사라져 소위 꿈이라는 것을 이루는데 여유(반성적으로 성찰하면 나태인 것도 같다)가 생겨서 언젠가는 이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겸 위안 겸 뭐 그런게 있다. &lt;br /&gt;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난 너무 하루하루를 대강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떼우기식. 아, 나의 미친 열정은 당최 어디로 갔단 말인가. 마감 때문에? 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 아니겠느냐 ㅠ.ㅠ &lt;br /&gt; 갑자기 자기 성찰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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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Aug 2004 09:33:06 +0900</pubDate>
    <category><![CDATA[하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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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엄마 느낌 음식]]></title>
    <description>
        불고기, 물렁한 백도가 그렇다. &lt;br /&gt; 어릴 때 동네에 '초원갈비'라는 고깃집이 있었다. 외식을 할 때면 거기서 불고기를 먹곤 했는데, 고만고만한 삼남매를 키웠던 엄마는 늘 불고기를 시켜 '불고기 국물'에 밥을 비벼 세 아이들을 먹이셨다. 그 기억 때문인지 서른이 다 되어가는 이 나이에도, 불고기를 먹으면 '신기한 위로'를 느낀다. 마음까지 다소 안정되기 때문에 일이 안 되거나 심란할 때 불고기를 먹으러 간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불고기 국물에 밥비벼 먹는 사람들을 자주 못 만났는데 k부서의 h선배는 나처럼 불고기 국물 밥 비벼먹기를 '안다'. 그래서 같은 부서에 있을 때 서로 불고기 저녁 사주기를 종종 했었다.&lt;br /&gt; 백도도 마찬가지다. 지난 주말에 교외 드라이브를 갔다 오면서 '조치원 복숭아 1BOX 만원' 간이표지판을 봤다. 그제서야, '아! 복숭아'하며 올해들어 딱 한 번밖에 안 먹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차를 세우고 보니 조치원 복숭아는 육질이 토실토실하고 단물이 줄줄흐르고 껍질이 손으로도 만만하게 까지는 물렁한 백도가 아닌 발그레한 복숭아였다(이건 무슨 도지?). 그래서 결국 만원 주고 가득 맛볼 복숭아 대신 동네 과일가게에서 하나에 천원씩 주고 백도를 세개 샀다. 좀 전에 딱 하나 먹었는데 낮 동안 다소 우울했던 마음이 갑자기 뿌듯해지면서 힘이 솟는다. 백도를 먹을 때면 엄마가 손에 단물을 줄줄 묻히며 껍질을 벗겨 속살을 발라주던 장면이 떠오른다. 앞으로 내 인생에 손에 국물을 묻혀 가며 복숭아를 까서, 개 중에도 맛있는 것을 내게 한 쪽이라도 더 떼어주는 사람 있을까. &lt;br /&gt; 불고기와 하얀 복숭아를 먹을 때면 불안하고 울적했던 마음이 평온해진다.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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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Aug 2004 14:03:50 +0900</pubDate>
    <category><![CDATA[안할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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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발에 반해서]]></title>
    <description>
        지금 키우고 있는 몽 강아지, 코카스파니엘로 종을 선택하게 된 이유. 바로 두툼한 '곰발' 때문이었다. 그 발을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그리고, 코카스파니엘과 딱 하루밤을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코카가 매우 얌전하다고 성급한, 아주 성급한 판단을 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전혀 주저하지 않고 몽 강아지를 입양했다. 몽~~! 코카를 키워본 사람들은 백이면 백 다 알 것이다. 이 놈이 얼마나 설치는 지를. 하지만 난 이 녀석이 그럴 때마다 발을 한 번씩 만져가면 백번 참고 있다. 이 철없는 몽아! 아느냐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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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Jul 2004 11:37:25 +0900</pubDate>
    <category><![CDATA[&#39;몽&#39;&#39;마루&#3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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