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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텀터의 떠벌떠벌]]></title>
<description><![CDATA[termter의 블로그 입니다.아직 제대로 꾸미지 않았습니다. 언제 꾸미려나...]]></description>
<link>http://kr.blog.yahoo.com/termt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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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텀터의 떠벌떠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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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ermter의 블로그 입니다.아직 제대로 꾸미지 않았습니다. 언제 꾸미려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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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랩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title>
    <description>
        &lt;br /&gt; 음식을 포장하는 랩을 말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대학 실험실이나 연구실을 줄여서 말하던 랩을&lt;br /&gt; &lt;br /&gt; 얘기하려는 것도 아니죠.&lt;br /&gt; &lt;br /&gt; 네. 요즘 주변에서 자주 듣게 되는 중얼거리는 노래의 일종인 rap에 대해서 얘기하려 합니다.&lt;br /&gt; &lt;br /&gt; 개인차는 좀 있겠지만 랩은 주로 청소년층이나 20대 정도의 연령층에서 좋아하고 30대 이후로&lt;br /&gt; &lt;br /&gt; 넘어가기 시작하면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저도 랩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lt;br /&gt; &lt;br /&gt; 옆에서 누군가 랩을 듣고 있으면 잘해야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 정도, 어떤 노래는 계속 들리게&lt;br /&gt; &lt;br /&gt; 될 경우 슬슬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lt;br /&gt; &lt;br /&gt; 판소리나 클래식같은 음악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싫어한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니고 또 개중엔&lt;br /&gt; &lt;br /&gt; 꽤 듣기 좋은 곡도 있습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랩은 그냥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듣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lt;br /&gt; &lt;br /&gt; 그러다 문뜩 '내가 왜 랩을 싫어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 /&gt; &lt;br /&gt; 그냥 무작정 세대차 때문이라고 넘어가는 건 별로 설득력이 없죠.&lt;br /&gt; &lt;br /&gt; 그래서 곰곰 생각해보니 몇가지 그럴싸한 이유가 떠오르는군요.&lt;br /&gt; &lt;br /&gt; &lt;br /&gt; 첫번째로 랩은 반말이기 때문입니다.&lt;br /&gt; &lt;br /&gt; 존대말로 하는 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들은 기억이 없군요. 하여튼 거의 대부분의 랩은&lt;br /&gt; &lt;br /&gt; 반말입니다. 가요중에도 반말로 된 가사의 노래가 있긴 하지만 그건 혼잣말을 하는 형식을&lt;br /&gt; &lt;br /&gt; 띠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혼잣말 형식의 반말은 듣는 사람에게 크게 불쾌감을 주진 않습니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대놓고 하는 반말은 일단 기분을 나쁘게 만들 요소가 다분합니다.&lt;br /&gt; &lt;br /&gt; 가령 인터넷에 댓글이 달릴 경우에도 &quot;난 이 글이 맘에 안든다. 이런 의견은 헛소리에 가깝다고&lt;br /&gt; &lt;br /&gt; 본다&quot; 라는 식으로 혼잣말처럼 쓴 부정적인 의견은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quot;넌 이걸 글이라고&lt;br /&gt; &lt;br /&gt; 올렸냐? 헛소리하지 마라&quot; 식으로 대놓고 하는 반말은 기분이 나쁘죠.&lt;br /&gt; &lt;br /&gt; 또한 운율을 맞추기 위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완성된 문장이 아니고 끝부분을&lt;br /&gt; &lt;br /&gt; 잘라먹는 말짧은 문장도 종종 사용됩니다.&lt;br /&gt; &lt;br /&gt; 중학생 정도의 연령층에게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투와 비슷합니다. 끝을 잘라서 존대인지&lt;br /&gt; &lt;br /&gt; 반말인지도 애매모호한 말투. &lt;br /&gt; &lt;br /&gt; &quot;이건 어떻게 하는 거임?&quo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두번째로 말투가 재수 없습니다.&lt;br /&gt; &lt;br /&gt; 랩은 독특한 억양으로 노래를 합니다. 일반 노래처럼 고저 장단이 풍부한 가락이 아니고 &lt;br /&gt; &lt;br /&gt; 거의 같은 음으로 노래를 하지만 중간이나 끝 부분에 강조하기 위해서 짧게 끊거나 음을&lt;br /&gt; &lt;br /&gt; 조금 올리는 형식이 대부분이죠. 또 말을 빠르고 특이한 억양으로 하다 보니 무슨 말인지&lt;br /&gt; &lt;br /&gt;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lt;br /&gt; &lt;br /&gt; 이런 말투는 일상 대화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그런데 이런 비슷한 말투가 있긴 합니다.&lt;br /&gt; &lt;br /&gt; 바로 남에게 시비를 걸 경우에 이와 비슷한 말투를 들을 수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첫번째 이유인 반말에다가 이런 말투까지, 만약 그 내용까지 조금 삭막하다면 영락없이&lt;br /&gt; &lt;br /&gt; 시비거는 말투로 들려버립니다. 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세번째... 기분 나쁜 손가락질.&lt;br /&gt; &lt;br /&gt; 래퍼들 대부분 춤을 추면서 랩을 합니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빠지지 않는 요소. &lt;br /&gt; &lt;br /&gt; 바로 손가락질이죠.&lt;br /&gt; &lt;br /&gt; 손가락 중 두어개 정도만 이상하게 내밀고 종종 보는 사람에게 아주 대놓고 손가락질합니다.&lt;br /&gt; &lt;br /&gt; 그 손가락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엄지 손가락 하나를 내미는&lt;br /&gt; &lt;br /&gt; &quot;최고다!&quot;라는 의미의 손가락질을 빼고는 상대방에게 좋은 의미의 손가락질은 기억에 없군요.&lt;br /&gt; &lt;br /&gt; 상대방이 뭔지 잘 모르는 의미의 손가락질을 한다. 그것도 무표정하거나 별로 반갑지 않은&lt;br /&gt; &lt;br /&gt; 표정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며 손을 불쑥 내밀고 몇번이나 힘차게... (뭐라고 중얼거리면서..)&lt;br /&gt; &lt;br /&gt;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ㅡㅡ;;;&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네.. 위의 몇가지 요소를 종합해보면 랩은 그 노래 자체나 온 몸을 이용한 몸짓까지도&lt;br /&gt; &lt;br /&gt; 한마디로 내게 시비를 것처럼 보이기에 기분 나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lt;br /&gt; &lt;br /&gt; 저는 음악에 특별한 조예는 없습니다. 그래서 랩이 어떤 좋은 장점이 있는지, 어떤 점이&lt;br /&gt; &lt;br /&gt;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우고 있는 지 잘은 모릅니다.&lt;br /&gt; &lt;br /&gt; 지금까지 제가 적은 글도 랩 자체에 대한 무슨 음악성이나 그 가치를 논한 것은 아닙니다.&lt;br /&gt; &lt;br /&gt; 듣기만 해도 감흥이 일고 마음을 편안히 해주거나 흥을 돋구어 주는 등 듣는 사람의 &lt;br /&gt; &lt;br /&gt; 마음과 기분을 좋게 해주는 노래를 좋아하는 저에게 랩의 느낌은 영 아니올시다라는거죠.&lt;br /&gt; &lt;br /&gt; 랩에 대한 제 느낌을 간단하게 표현하면...&lt;br /&gt; &lt;br /&gt; &quot;지금 너 나한테 시비거냐?&quo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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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Oct 2007 14:11:18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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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런 택시 기사분도 있더군요.]]></title>
    <description>
        집 근처에서 주유하고 아파트 단지 거의 다 와서 있었던 일입니다.&lt;br /&gt; &lt;br /&gt; 편도 1차선 도로의 조그만 4거리가 있었는데 전 직진중이었고 보니 왼쪽에서 택시가 서 있더군요.&lt;br /&gt; &lt;br /&gt; 서 있는 모양새가 언제 차선에 들어올지도 몰라서 속도를 낮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계속 &lt;br /&gt; &lt;br /&gt; 서 있는거였습니다.&lt;br /&gt; &lt;br /&gt; 그래서 전 그냥 계속 직진해서 지나가려고 하는데 4거리 다 오자 그제서야 좌회전해서 들어와 &lt;br /&gt; &lt;br /&gt; 제 차 앞으로 들어오는거였습니다.&lt;br /&gt; &lt;br /&gt; 아주 위험한건 아니었지만 계속 서 있다가 막상 가까이 오자마자 껴드니까 꼭 놀리는 것처럼&lt;br /&gt; &lt;br /&gt; 느껴지더군요.&lt;br /&gt; &lt;br /&gt; 그래서 뒤에서 빵빵거렸는데 조금 가니까 택시가 길 우측으로 정차하는 거였습니다.&lt;br /&gt; &lt;br /&gt; '오..한판 해보자 이건가? 그것도 좋지'&lt;br /&gt; &lt;br /&gt; 택시 기사하고의 실랑이에서도 별로 꿀려 본 경험이 없는 저였는지라 택시 왼쪽에 나란히 &lt;br /&gt; &lt;br /&gt; 차를 세우고 조수석 창문을 내리고 먼저 한마디 했습니다.&lt;br /&gt; &lt;br /&gt; &quot;아니 왜 계속 서 있다가 바로 앞에서 껴드는거요?&quot; 라고 버럭 소리를 쳤죠.&lt;br /&gt; &lt;br /&gt; 그런데 운전석 창문 너머의 택시 기사 아저씨는 마치 친한 사람을 만난 양 환하게 웃음 띤 얼굴로 &lt;br /&gt; &lt;br /&gt; &quot;아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그래서 먼저 가시라고 이렇게 차를 세웠어요&quot;&lt;br /&gt; &lt;br /&gt;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순간 한바탕 할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임전태세를 갖추고 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고 &lt;br /&gt; &lt;br /&gt;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lt;br /&gt; &lt;br /&gt; 그래서 저는 곧 아파트 단지로 접어드니까 먼저 가시라고 했지요.&lt;br /&gt; &lt;br /&gt; 다행히 제가 먼저 반말을 하거나 욕을 하지 않은게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lt;br /&gt; &lt;br /&gt; 운전 경력 21년 만에 처음으로 저를 당혹스럽게 만든 택시 기사 아저씨였습니다.&lt;br /&gt; &lt;br /&gt; 
    </description>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termter/101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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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Sep 2007 22:07:04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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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경찰서에서 거짓말해도 불이익 보는건 없다?]]></title>
    <description>
        &lt;br /&gt; 꽤 지난 일이긴 하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기에 한번 써볼까 합니다.&lt;br /&gt; &lt;br /&gt;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여자분 한분과 남한산성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는 길이었습니다.&lt;br /&gt; &lt;br /&gt; 남한산성 초입 올라가기 전에 도로가 꽤 커브가 심한 편도 4차선 정도의 도로인데&lt;br /&gt; &lt;br /&gt; 그 급커브길에서 옆차선을 달리던 봉고(정확히 봉고인지는 기억 안납니다. 그냥 승합차의&lt;br /&gt; &lt;br /&gt; 대명사이니 이렇게 부르겠습니다)가 커브 차선을 따르지 않고 제 차선으로 갑자기 밀고&lt;br /&gt; &lt;br /&gt; 들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들어온 것도 아니고 봉고의 차체 반이 넘게 밀고 들어왔기에&lt;br /&gt; &lt;br /&gt; 아찔한 순간이었고 정말 사고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제 오른쪽 차선이 비어있었기에 &lt;br /&gt; &lt;br /&gt; 피할 수 있었지만 정말 화가 나는 일이었죠. &lt;br /&gt; &lt;br /&gt; 달려가며 옆에서 빵빵거리고 뭐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그냥 가는 것이었습니다.&lt;br /&gt; &lt;br /&gt; 정말 열불납니다. 그래서 앞질러 가서 그 봉고가 가고 있는 1차선에다 차를 세웠습니다.&lt;br /&gt; &lt;br /&gt; 이 부분이 중요한데 당시 저는 차를 산지도 오래 되지 않아서 차를 무척 아끼는 편이었고&lt;br /&gt; &lt;br /&gt; 또 옆에 아직 그리 친하지 않은 여자분도 있었기에 봉고 바로 앞에서 급정거를 했다거나&lt;br /&gt; &lt;br /&gt; 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lt;br /&gt; &lt;br /&gt; 거리를 상당히 두고 천천히 차를 세웠기에 당연히 스키드 마크도 생길 일이 없었죠.&lt;br /&gt; &lt;br /&gt; 제가 차를 세우고 기어를 파킹에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올리고 안전벨트를 풀고&lt;br /&gt; &lt;br /&gt; 나서 내리려고 하는데 뒤에서 쿵 하고 들이받더군요.&lt;br /&gt; &lt;br /&gt;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 차도 급정거하지 않았습니다. 거리가 충분히 있었다는 건&lt;br /&gt; &lt;br /&gt; 제가 차 세우고 기어를 파킹에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안전벨트까지 풀 시간&lt;br /&gt; &lt;br /&gt; 여유가 있었다는 걸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죠. &lt;br /&gt; &lt;br /&gt; 그런데 도대체 운전을 정말 어떻게 하는건지 그 상황에서 들이받는 겁니다. 더구나&lt;br /&gt; &lt;br /&gt; 갑자기 서느라 끼익하고 스키드 마크를 내면서 서거나 한것도 아니고 봉고도 느긋하게&lt;br /&gt; &lt;br /&gt; 와서 들이받은거죠.&lt;br /&gt; &lt;br /&gt; 봉고에서는 일가족처럼 보이는 운전하던 아저씨와 아주머니 그리고 할머니 여자아이, &lt;br /&gt; &lt;br /&gt; 이렇게 4명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내리자마자 떠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아주머니와 할머니는&lt;br /&gt; &lt;br /&gt; 무슨 웬수라도 만난 양 욕까지 하면서 저한테 대드는 겁니다.&lt;br /&gt; &lt;br /&gt; 제가 반말을 하거나 욕을 한 것도 아닌데 그쪽에서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나중에는 제 옷을&lt;br /&gt; &lt;br /&gt; 붙잡고 흔들면서 소리지르는 와중에 제 손등까지 손톱으로 긁어서 피가 나고 있더군요.&lt;br /&gt; &lt;br /&gt; 뭐 도저히 말로 해결할 상황이 아니라서 경찰 불렀습니다. &lt;br /&gt; &lt;br /&gt; 얼마 뒤에 경찰차가 왔는데 잠시 얘기만 듣고는 무슨 스프레이로 표시같은것도 하지 않고&lt;br /&gt; &lt;br /&gt; 사진도 찍지 않고 그냥 다 같이 경찰서로 가자는 겁니다.&lt;br /&gt; &lt;br /&gt; 다들 경찰서로 갔습니다. 종이 한장 주고 진술서 쓰라기에 썼습니다.&lt;br /&gt; &lt;br /&gt;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은 짓이지만 전 정말 말 그대로 사실대로 썼습니다.&lt;br /&gt; &lt;br /&gt; 상대차 때문에 사고가 날 뻔했고 그래서 한마디 하기 위해서 차를 세웠다.. 이렇게요.&lt;br /&gt; &lt;br /&gt; 그런데 상대측 사람들은 경찰서 오기 전에도 그랬지만 경찰서 와서도 계속 저한테 욕을 하고&lt;br /&gt; &lt;br /&gt; 특히 제가 후진으로 와서 자기들 차를 받았다고 계속 우기는 겁니다.&lt;br /&gt; &lt;br /&gt; 너무 시끄러우니 경찰한테서 주의를 받기도 했지만 조금 있으면 또 욕하고 소리 지르고.&lt;br /&gt; &lt;br /&gt; 제가 후진으로 그쪽을 받았다고 계속 우기는대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lt;br /&gt; &lt;br /&gt; 딸로 보이는 열살 조금 넘은 여자애도 있는데 그렇게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lt;br /&gt; &lt;br /&gt; 하도 화가 나서 제가 어린 딸 앞에서까지 그렇게 거짓말하고 싶냐고 했더니 잠시 주춤하더군요.&lt;br /&gt; &lt;br /&gt; 나중에 경찰이 제 차 뒷부분을 보고 이건 뒤에서 받은거지 후진해서 받은 자국이 아니라고&lt;br /&gt; &lt;br /&gt; 말할때까지 그들은 그렇게 계속 뒤에서 받았다고 우기더군요.&lt;br /&gt; &lt;br /&gt; 전 경찰서까지 와서도 계속 욕을 해대는 그들이 괘씸해서 경찰한테 명예훼손죄로 고소가&lt;br /&gt; &lt;br /&gt; 되냐고 물었는데 별 대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피가 난 손등을 보여주고 저쪽에서&lt;br /&gt; &lt;br /&gt; 할퀴어서 이렇게 됐는데 이건 고소가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가 뭐 그런걸로&lt;br /&gt; &lt;br /&gt; 그러냐고 하더군요.&lt;br /&gt; &lt;br /&gt;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경찰이 저한테 100프로 책임이 있다고 봉고차한테 배상을 하라고&lt;br /&gt; &lt;br /&gt; 하더군요. 아무리 제가 고의로 차를 세웠다고 하지만 충분히 세울 수 있는 거리였고 &lt;br /&gt; &lt;br /&gt; 어떻게 도로상에서 뒤에서 받혔는데 내가 100프로 배상해야 하냐고 따졌지만 소용 없더군요.&lt;br /&gt; &lt;br /&gt; 제가 정말 갑자기 끼어들어서 급정거를 했다면 정확히 뒤를 받히지도 않았을거고 최소한&lt;br /&gt; &lt;br /&gt; 어느 한쪽에라도 스키드 마크가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lt;br /&gt; &lt;br /&gt; 그런데 경찰은 내가 고의로 세웠다고 사실대로 쓴 그 진술서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lt;br /&gt; &lt;br /&gt; (이 부분은 정말 감정적인 제 사견입니다만) 봉고차쪽 사람들이 같은 성남 사람이라서&lt;br /&gt; &lt;br /&gt; 텃새를 부린건지 하여튼 저한테 다 배상하라고 판정을 하는거였습니다.&lt;br /&gt; &lt;br /&gt; 그렇게 경찰서에서까지 욕을 하고 난리를 치고 후진해서 받았다고 죽어라 거짓말을 해도&lt;br /&gt; &lt;br /&gt;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더군요.&lt;br /&gt; &lt;br /&gt; 시간이 너무 지체됐고 차도 많이 부서진게 아니라 그냥 개값 치른다고 생각하고 돈주고&lt;br /&gt; &lt;br /&gt; 끝내고 말았지만 지금까지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참 억울하게 느껴집니다.&lt;br /&gt; &lt;br /&gt; 하여튼 교훈 하나는 얻은거였죠.&lt;br /&gt; &lt;br /&gt; &lt;br /&gt; &quot;사실대로 말할 필요는 없다. 경찰서에서 소리 지르고 욕하고 거짓말해도 손해보는거 없다.&quot;&lt;br /&gt; &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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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4 Jul 2007 10:40:18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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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요즘 애들 입이 왜 이리 더러운지...]]></title>
    <description>
        저도 가끔 겜방에 가긴 합니다만 겜방에 가기 싫은 제일 큰 이유는 시끄러워서죠.&lt;br /&gt; &lt;br /&gt; 몇몇 개념없는 애들이 자기 듣고싶은대로 볼륨 올리고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해서 시끄럽기도 &lt;br /&gt; &lt;br /&gt; 하고 또 남자건 여자건 떠드는 애들도 있기 마련이니까요.&lt;br /&gt; &lt;br /&gt; 그런데 정말 세월이 흐를수록 애들 입이 거칠어지는 것 같습니다.&lt;br /&gt; &lt;br /&gt; 물론 제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도 특히 남학생중에는 욕을 잘하는 애들이 있긴 했죠.&lt;br /&gt; &lt;br /&gt;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욕을 별로 안하는 애들도 많았습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겜방에서 보면 초등학생부터 해서 20대 정도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대부분 입이 더럽습니다.&lt;br /&gt; &lt;br /&gt; 욕을 잘하는 그런 부류의 애들만 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나이 불문, 거기다 이제는 &lt;br /&gt; &lt;br /&gt; 남녀 불문하고 말하는 데 수시로 욕이 섞여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초등학생이나 여학생들의 대화에 욕이 그렇게 많이 섞여 있다는데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lt;br /&gt; &lt;br /&gt; 어린 여자 애들이 말하면서 &amp;quot;18&amp;quot;이나 &amp;quot;새끼&amp;quot; &amp;quot;존나&amp;quot; 이런 단어를 수시로 쓰는 걸 보면 가서 한대 &lt;br /&gt; &lt;br /&gt; 패주고 싶은 충동이 ㅡㅡ;;&lt;br /&gt; &lt;br /&gt; 존나, 졸라, 존내, 조낸.. 다 비슷한 말인데 이런 말의 어원이나 알고 여자애들이 쓰는 걸까요? &lt;br /&gt; &lt;br /&gt; 아니, 어원이라고 하기도 그렇군요. 그저 튀어보이려고 괜히 말을 자꾸 바꾸는 바람에 조금씩 &lt;br /&gt; &lt;br /&gt; 달라졌을 뿐 사실은 같은 말이고 원래는 &amp;quot;좃나게&amp;quot; 또는 &amp;quot;좃빠지게&amp;quot; 라는 말에서 시작된거니까요. &lt;br /&gt; &lt;br /&gt; 그러니 이런 단어를 쓰는 여자애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마디 해주고 싶죠.&lt;br /&gt; &lt;br /&gt; &amp;quot;니들이 그거 달리지도 않고서 그런 말을 쓰냐?&amp;quot;&lt;br /&gt; &lt;br /&gt; 예전 같으면 저런 단어를 여자 입에서 들으려면 창녀나 술집 작부들이 싸울 때나 들을 법한 &lt;br /&gt; &lt;br /&gt; 일이었습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이젠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여자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군요.&lt;br /&gt; &lt;br /&gt; 나이도 어린 여학생들이 남자 성기의 속어를 항상 입에 달고 다니고 있는거지요.&lt;br /&gt; &lt;br /&gt; 뭐 실제로 팬 적은 없지만 옆에서 욕으로 크게 떠드는 놈이 있으면 뭐라고 한 적은 몇번 있군요.&lt;br /&gt; &lt;br /&gt; 욕이란 것은 설사 자기를 향해서 한게 아니라고 해도 귀에 들린다는 자체가 불쾌합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아무 거리낌없이 큰 소리로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lt;br /&gt; &lt;br /&gt; &lt;br /&gt;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그네들이 하는 욕은 꼭 누굴 욕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lt;br /&gt; &lt;br /&gt; 그냥 친밀감의 표현이라던지 습관처럼 쓰는거라구요.&lt;br /&gt; &lt;br /&gt; 저도 그렇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문제라고 봅니다.&lt;br /&gt; &lt;br /&gt; 원래 욕이란 것은 그 대상에게 화가 날 때 그걸 표현하는 단어죠. 누구나 화가 나면 욕을 하기 &lt;br /&gt; &lt;br /&gt; 십상이고 그럴 때 욕을 하는 것은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별달리 화가 난 것도 아닌 일상 대화에서 욕을 그렇게 수시로 쓴다는건 그만큼 욕이나 &lt;br /&gt; &lt;br /&gt; 상스런 언어 습관에 길들여져 있다는거고 정서가 황폐화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lt;br /&gt; &lt;br /&gt; 분명 이처럼 거칠고 더러운 언어 습관은 그 사람의 행동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lt;br /&gt; &lt;br /&gt; 젊거나 어린 애들의 언어가 이렇게 더러워진건 잘못된 인터넷 문화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을 &lt;br /&gt; &lt;br /&gt; 것 같습니다만 원인보다도 앞으로가 문제일 것입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아직 별로 없는 것 같고 또 이런 문제는 &lt;br /&gt; &lt;br /&gt; 누가 나선다고 금방 고쳐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 개선이 쉽지 않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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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Sep 2009 05:46:50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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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우리 말은 천한 것인가?]]></title>
    <description>
        &lt;br /&gt; 헛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들은 얘기중에 프랑스에 가서 영어로 말을 걸면&lt;br /&gt; &lt;br /&gt; 영어를 아는 프랑스인이라도 대답을 잘 해주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었다.&lt;br /&gt; &lt;br /&gt; 프랑스어를 써야만 대답을 해 줄 정도의 지나친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였다.&lt;br /&gt; &lt;br /&gt; 이 얘기의 신빙성은 일단 차치하고 요즘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듣고 말하고 쓰는 우리 나라 말,&lt;br /&gt; &lt;br /&gt; 한국어의 오염 정도는 심각한 것 같다. &lt;br /&gt; &lt;br /&gt; 좀 과장되게 말하면 과연 한국어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lt;br /&gt; &lt;br /&gt; 이전부터 시끄러운 화두가 된 십대들의 언어 파괴 현상도 큰 문제겠지만 온갖 외래어 외국어들이&lt;br /&gt; &lt;br /&gt;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져서 짬뽕 언어라고 비난받아도 별로 할 말이 없을 듯하다.&lt;br /&gt; &lt;br /&gt; 외래어는 마땅히 우리 나라 말로 대치할 만한 것이 없고 외국에서 생겨나 그대로 들여온 것을&lt;br /&gt; &lt;br /&gt; 말한다. 보통 외래어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이 외래어가 너무 많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lt;br /&gt; &lt;br /&gt; 문제라고 본다.&lt;br /&gt; &lt;br /&gt; 외래어까지는 어찌 어찌 봐준다고 치자.&lt;br /&gt; &lt;br /&gt; 그런데 굳이 외국어를 써야 할 마땅한 이유도 없이 영어나 일본어가 마치 우리의 언어 일부인&lt;br /&gt; &lt;br /&gt; 양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은 뭔가?&lt;br /&gt; &lt;br /&gt; 뭣 모르는 10대나 초딩들만이 그러는 것도 아니다. 인터넷에 버젓이 기사라고 올라와 있는&lt;br /&gt; &lt;br /&gt; 글의 제목에도 &quot;간지나는 ㅇㅇㅇ&quot;, &quot;불어닥치는 유행의 쓰나미..&quot; 이런 식으로 외국어는 떡하니&lt;br /&gt; &lt;br /&gt; 자리잡고 있다.&lt;br /&gt; &lt;br /&gt; 저 단어들이 도대체 언제부터 쓰였나? 저 단어를 대체할 우리 말이 없나?&lt;br /&gt; &lt;br /&gt; 외국어가 유행처럼 쓰여야 할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일본어를 쓰면 잘난 것처럼&lt;br /&gt; &lt;br /&gt; 착각들을 하는건가? 유식한 것처럼 자만하는 것인가? 유행을 앞서고 있다는 증거로 내세우고&lt;br /&gt; &lt;br /&gt; 싶은건가?&lt;br /&gt; &lt;br /&gt; 아니면 그대들은 미국이나 일본을 열렬히 추종해서 무엇이든 그들이 쓰는 걸 본받고 싶은건가?&lt;br /&gt; &lt;br /&gt; 쓸데없는 외국어를 남발하는 행위가 창피한 일이고 손가락질당할만한 일이 되지는 못 할 망정&lt;br /&gt; &lt;br /&gt; 어떻게 지금같은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건지 개탄스러울 따름이다.&lt;br /&gt; &lt;br /&gt; 내 스스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국수주의자니 하는 거창한 사명감같은 건 없다.&lt;br /&gt; &lt;br /&gt; 하지만 멀쩡한 우리 말 놔두고 일본어, 영어를 쓰는게 마치 멋있는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는&lt;br /&gt; &lt;br /&gt; 인간들을 보노라면 치미는 짜증을 주체할 수가 없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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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Sep 2006 20:21:01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왜 외국인인가?]]></title>
    <description>
        &lt;br /&gt; 스포츠 경기 관전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나는 축구에 대해서도 그리 잘 알지는 못한다.&lt;br /&gt; &lt;br /&gt; 그런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이상한 것이 있다.&lt;br /&gt; &lt;br /&gt;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은 외국인이었다.&lt;br /&gt; &lt;br /&gt;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lt;br /&gt; &lt;br /&gt; &quot;국가대표 축구팀&quot;이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팀이라는 말로 이해된다.&lt;br /&gt; &lt;br /&gt; 그런데 그런 축구팀을 이끌고 감독하고 대표하는 감독이 외국인이다?&lt;br /&gt; &lt;br /&gt; 뭔가 이상하다. &lt;br /&gt; &lt;br /&gt; 필요가 있으면 외국 선수나 감독도 얼마든지 영입하는 프로팀이 아니지 않은가.&lt;br /&gt; &lt;br /&gt; 앞에 얘기했다시피 축구에 대해서 그리 잘 알지는 못하기에 감독을 외국인으로 선정하기까지&lt;br /&gt; &lt;br /&gt; 어떤 내막이나 사정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다.&lt;br /&gt; &lt;br /&gt; 국내 감독보다 외국인 감독의 기량이 월등히 뛰어나서 그런 결정이 나온건가.&lt;br /&gt; &lt;br /&gt; 우리나라를 대표하건 말건 이겨야 하겠기에 그런건가?&lt;br /&gt; &lt;br /&gt; 하지만 아무리 그럴싸한 이유를 붙인다고 해도 우리 나라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lt;br /&gt; &lt;br /&gt; 외국인이 되어도 될만한 타당한 이유를 찾기 힘들다.&lt;br /&gt; &lt;br /&gt; 어쩌면 국내 감독들 스스로가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지 않으려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lt;br /&gt; &lt;br /&gt; 든다. 아스름한 기억에 의하면 예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우리 나라 사람이었을 때&lt;br /&gt; &lt;br /&gt; 경기에서 형편없는 결과를 내자 욕을 엄청 먹고 대회일정중에 물러나야 했던 일이 있었던&lt;br /&gt; &lt;br /&gt; 것 같다.&lt;br /&gt; &lt;br /&gt; 잘했건 못했건 계약 기간 끝나고 떠나면 그만인 외국인 감독과 달리 국내 감독은 결과가&lt;br /&gt; &lt;br /&gt; 안좋을 경우 치명타를 입고 또 국내에서 계속해서 욕을 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클 것이다.&lt;br /&gt; &lt;br /&gt; 대회가 없을 때는 관심조차 없다가 대회 결과가 안좋으면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lt;br /&gt; &lt;br /&gt; 자리를 누가 맡고 싶을까.&lt;br /&gt; &lt;br /&gt; 하지만 어쨌거나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도 우리나라 사람이 맡는게 격에 맞고&lt;br /&gt; &lt;br /&gt; 당연한 일이 아닌가싶다.&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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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Jun 2006 13:48:36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정정당당한 스포츠를 보고 싶다.]]></title>
    <description>
        &lt;br /&gt; 스포츠는 대결의 양상으로 구분해 보면 자신과의 싸움인 기록경기가 있고 &lt;br /&gt; &lt;br /&gt; 타인(들)과의 대결로 이루어지는 경기가 있다.&lt;br /&gt; &lt;br /&gt; 기록 경기의 경우에는 그나마 정도가 덜하지만 그래도 약물을 이용하거나 온갖&lt;br /&gt; &lt;br /&gt; 방법을 동원하는 등 비리의 소지가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다.&lt;br /&gt; &lt;br /&gt; 대결 경기로 넘어가면 더 이상 정당한 대결이라고 부르기가 아까울 지경이다.&lt;br /&gt; &lt;br /&gt; 요즘 월드컵 때문에 난리다.&lt;br /&gt; &lt;br /&gt; 얼마전 축구황제 펠레의 경기 장면 동영상을 봤다. 드리블 잘한다. 정말 축구황제라는&lt;br /&gt; &lt;br /&gt; 말이 아깝지 않다.&lt;br /&gt; &lt;br /&gt; 그런데 그 실력을 떠나서 드리블하는 과정에 아주 특이한 모습이 보였다.&lt;br /&gt; &lt;br /&gt; 뭐냐 하면 상대편 선수가 발을 걸고 태클을 걸어도 그걸 뛰어넘고 비틀거리면서도&lt;br /&gt; &lt;br /&gt; 끝까지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고 공을 몰고 간다는거다.&lt;br /&gt; &lt;br /&gt; 요즘 선수들은 어떤가? 누가 태클 걸면 넘어지기 바쁘다.&lt;br /&gt; &lt;br /&gt; 거기다가 맞지도 않은 얼굴이나 다리를 감싸쥐고 죽는 시늉을 한다.&lt;br /&gt; &lt;br /&gt; 어떤 연극을 하건 그런 짓을 해서라도 페널티 킥을 얻게 되면 영웅이 된다.&lt;br /&gt; &lt;br /&gt; 이런 헐리우드 액션이 이제는 경기의 일부분으로 굳어진 것 같다.&lt;br /&gt; &lt;br /&gt; 훈련을 하면서 그런 액션 연습도 하는가보다. &lt;br /&gt; &lt;br /&gt; 무슨 짓을 해서건 이기면 장땡이다. 연기자를 선수로 뽑는게 좋겠다.&lt;br /&gt; &lt;br /&gt;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란게 이런거였나?&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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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Jun 2006 08:36:50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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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여학생 엉덩이나 쳐다보는 놈들이...]]></title>
    <description>
        &lt;br /&gt; 중학교 1년학인가 2학년인가 어느 체육시간의 일이다.&lt;br /&gt; &lt;br /&gt; 당시 체육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멋쟁이 선생님이... 전혀 아니었다.&lt;br /&gt; &lt;br /&gt; 툭하면 애들 야단치고 그것도 상스런 말을 쓰기가 일쑤였다.&lt;br /&gt; &lt;br /&gt; 아니나 다를까...그 체육 시간에도 여전히 S 체육 선생님은 학생들을 야단치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발단은 물론... 별거 아니었다. 솔직히 기억도 안난다.&lt;br /&gt; &lt;br /&gt; 하여튼 항상 그렇듯이 별거 아닌 일로 또 학생들 전체를 욕하는 것이다.&lt;br /&gt; &lt;br /&gt; 그런데 그렇게 야단치는 와중에 이상한 내용이 들려왔다.&lt;br /&gt; &lt;br /&gt; &quot;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말야 이노무 색퀴덜 맨날 지나가는 여학생 엉덩이나 쳐다보고...&quot;&lt;br /&gt; &lt;br /&gt; '어? 무슨 말이지?'&lt;br /&gt; &lt;br /&gt; 난 속으로 어리둥절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다.&lt;br /&gt; &lt;br /&gt; 왜냐 하면 난 그때까지 지나가는 여학생 엉덩이를 쳐다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다른 녀석들은 정말 여학생 엉덩이를 쳐다 보고 다니는 걸까? 만약 그렇다면 왜???'&lt;br /&gt; &lt;br /&gt; 난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lt;br /&gt; &lt;br /&gt; 친구 녀석들이 왜 여학생 엉덩이를 쳐다보고 다니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나도 &lt;br /&gt; &lt;br /&gt; 그 날부터 여학생 엉덩이를 유심히 쳐다보고 다니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그 이유를 알기가 힘들었다. 대신...&lt;br /&gt; &lt;br /&gt; 그러다가 버릇이 되서 지금도 여성의 엉덩이를 종종 쳐다보고 다닌다.&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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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Jun 2006 11:56:47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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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욕하지 말란 말야]]></title>
    <description>
        &lt;BR&gt;전 욕설을 꽤 싫어하는 편입니다.&lt;BR&gt;&lt;BR&gt;뭐 욕설 좋아하는 사람 있겠냐고 반문하는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지만&lt;BR&gt;&lt;BR&gt;주변 사람들, 특히 어서 나이 먹고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연령층 정도의 사람들의&lt;BR&gt;&lt;BR&gt;대화를 들어보면 일상 대화중에 수시로 욕이 들어가는 사람 많습니다.&lt;BR&gt;&lt;BR&gt;친구들과 격의없이 나누는 대화에 들어가는 좀 상스런 말들은 친근감의 표시이고&lt;BR&gt;&lt;BR&gt;굳이 욕으로 보기에 힘들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친근감을 표시하는&lt;BR&gt;&lt;BR&gt;방법이 욕만 있는게 아닌 이상 그런 의견에는 별로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lt;BR&gt;&lt;BR&gt;친근감의 표현이라기보다 굳이 예의를 따지지 않아도 되는 상대이기에 자신의&lt;BR&gt;&lt;BR&gt;원래 언어 습관이 여과되지 않고 노출되는 것이라고 봐야 하겠죠.&lt;BR&gt;&lt;BR&gt;욕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대화에 수시로 욕을 넣거나 친구를&lt;BR&gt;&lt;BR&gt;이 새끼, 저 새끼 등으로 부르지는 않겠죠.&lt;BR&gt;&lt;BR&gt;이 정도만 읽고도 이미 발끈해서 &quot;그러는 너는 욕 한마디 안하나?&quot; 라고 댓글을 달려는&lt;BR&gt;&lt;BR&gt;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사람이 욕을 무지 잘 하거나 아니면 절대 안하거나 두가지로&lt;BR&gt;&lt;BR&gt;나눠지는 건 아니죠? 괜히 말도 안되는 흑백논리로 구분하려 하지 말기 바랍니다.&lt;BR&gt;&lt;BR&gt;사실 친구들과 얘기하는데 욕을 얼마나 하건 그런건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lt;BR&gt;&lt;BR&gt;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욕을 쉽게 하고 입에 욕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그 욕의 대상이&lt;BR&gt;&lt;BR&gt;친구에게만 국한되는게 아니라는거죠.&lt;BR&gt;&lt;BR&gt;겜방같은 곳에서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은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lt;BR&gt;&lt;BR&gt;한명이 게임을 하다가 게임 상에서 다른 캐릭터와 채팅을 합니다.&lt;BR&gt;&lt;BR&gt;상대 캐릭과 굳이 싸우거나 불편한 관계에 있지 않는데도 옆 친구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lt;BR&gt;&lt;BR&gt;&quot;야! 이 새끼 말하는 거 좀 봐라&quot; &quot;오~ 이 새끼 칼 좋은거 들었는데?&quot;&lt;BR&gt;&lt;BR&gt;상대 캐릭이 자기 또래인지, 아니면 자신의 아버지 또래인지(실제로 아버지일 가능성이&lt;BR&gt;&lt;BR&gt;없는 것도 아니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왜 상대를 &quot;새끼&quot;라고 호칭할까요?&lt;BR&gt;&lt;BR&gt;또 이런 식의 얘기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lt;BR&gt;&lt;BR&gt;&quot;아 쓰바. 내가 어제 저기 밑에 수퍼 있지? 거기 갔는데 내가 담배 사려니까 &lt;BR&gt;&lt;BR&gt;거기 주인 씹새가 민증 까라더라.&quot;&lt;BR&gt;&lt;BR&gt;&quot;너 우리 학교 그 불독 알지? 몰라? 저번에 얘기했던 그 영어 갈키고 수업 시간에&lt;BR&gt;&lt;BR&gt;존나 짖어대는 그 새끼말야&quot;&lt;BR&gt;&lt;BR&gt;온라인 경우와는 다르게 그 대상이 분명 자신보다 한참 연배가 많은 어른임이 확실하거나&lt;BR&gt;&lt;BR&gt;심지어 선생님일 경우에도 똑같이 &quot;새끼&quot;라는 호칭으로 통일해 버립니다.&lt;BR&gt;&lt;BR&gt;변론을 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lt;BR&gt;&lt;BR&gt;저런 식으로 거친 말을 쓰는 이들은 일부 소수라던지, 아니면 그들이 쓰는 &quot;새끼&quot;나 욕은&lt;BR&gt;&lt;BR&gt;실제로 악감정이 있어서 쓴다기보다 그냥 다른 대상을 통칭하는 일반 명사처럼&lt;BR&gt;&lt;BR&gt;입에 배어서 그렇다던지...&lt;BR&gt;&lt;BR&gt;그런데 이런 식의 입버릇을 가진 사람이 그리 소수가 아니라는 건 알만한 분들은&lt;BR&gt;&lt;BR&gt;다 아실겁니다.&lt;BR&gt;&lt;BR&gt;두번째 이유인 별 생각없이 그런 욕설을 인칭 대명사로 쓰는 경우... 전 이 경우가 더&lt;BR&gt;&lt;BR&gt;문제라고 생각합니다.&lt;BR&gt;&lt;BR&gt;욕이란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나쁠 때 쓰는 말입니다. 정말 소수의 사람들을 빼고는&lt;BR&gt;&lt;BR&gt;누군가와 시비가 붙고 정말 화가 나면 욕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고 또 그건&lt;BR&gt;&lt;BR&gt;인지상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lt;BR&gt;&lt;BR&gt;그런데 상대에 대해 그럴만한 악감정이 있는 상태이거나&amp;nbsp;적대 관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lt;BR&gt;&lt;BR&gt;욕으로 호칭하고 상스런 말을 쓴다는 건 간단히 말하면 자신 외의 대부분의 사람들을&lt;BR&gt;&lt;BR&gt;인격체로 존중할 줄 모른다는 겁니다.&lt;BR&gt;&lt;BR&gt;기본적인 예의란 아는 사람은 물론이고 오히려 그 숫자가 훨씬 많은, 잘 모르거나&lt;BR&gt;&lt;BR&gt;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대하는 인간적인 행동양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lt;BR&gt;&lt;BR&gt;예의를 갖춘다는 건 상대방도 자신과 같은 인간이고 자신처럼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lt;BR&gt;&lt;BR&gt;걸 인정하고 그에 맞는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lt;BR&gt;&lt;BR&gt;그런데 이러한 인간 관계의 기본이 무너져가고 있는 것이죠.&lt;BR&gt;&lt;BR&gt;그저 나 이외의 사람에 대해서는 안하무인이고 사람으로 취급 안하거나 설사 사람으로&lt;BR&gt;&lt;BR&gt;취급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귀족이고 잘 모르는 상대는 무슨 노예인 것처럼 생각하는&lt;BR&gt;&lt;BR&gt;방식이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어있기에 타인을 욕설로 호칭하는 것이 그리도 쉽게&lt;BR&gt;&lt;BR&gt;아무 생각없이 입에서 내뱉어지는 것이겠죠.&lt;BR&gt;&lt;BR&gt;&lt;BR&gt;주변에서 친구들과 욕설로 서로를 부르고 제 3자를 욕설로 호칭하는 누군가를 보면서&lt;BR&gt;&lt;BR&gt;내게 욕하는 것이 아니니 별 상관 없는 것으로 보입니까?&lt;BR&gt;&lt;BR&gt;그 사람은 언젠가 당신을 호칭할 일이 생길 때 &quot;아 그 새끼~&quot;하고 부를 사람입니다.&lt;BR&gt;&lt;BR&gt;그렇게 불려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으시다면 유유상종이라서 그렇겠지요.&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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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Jun 2006 11:36:55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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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대충 블로그 만들고 올리는 첫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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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BR&gt;소위 컴퓨터를 취미로 하고 컴퓨터로 먹고 산다는 사람이 블로그 하나 제대로&lt;BR&gt;&lt;BR&gt;만들지 않고 있었습니다.&lt;BR&gt;&lt;BR&gt;음... 제 홈피가 따로 있기 때문이었을까요?&lt;BR&gt;&lt;BR&gt;그저 게을러서였을까요?&lt;BR&gt;&lt;BR&gt;아니면 프로그램을 한다고는 하는데 웹쪽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거리감이 좀 &lt;BR&gt;&lt;BR&gt;있었던걸까요?&lt;BR&gt;&lt;BR&gt;대충 생각나는 이유들이 이렇게 몇가지 있군요.&lt;BR&gt;&lt;BR&gt;블로그...라는 말의 어원이 Web + Log 라고 하던데, 아~ 그렇구나 하고 &lt;BR&gt;&lt;BR&gt;어원을 알았다는 것보다 그냥 제 느낌이 더 와닿는건 무슨 이유일까요?&lt;BR&gt;&lt;BR&gt;블로그 하면 전 떠오르는 생각이 영어에서 떠드는 소리를 대충 표현하는 말이&lt;BR&gt;&lt;BR&gt;블라블라.. 이거죠.&lt;BR&gt;&lt;BR&gt;블로그하면 블라블라가 떠오르는게 단순히 단어가 비슷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lt;BR&gt;&lt;BR&gt;블로그와 개인홈피하고의 차이는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lt;BR&gt;&lt;BR&gt;뭐 좀 더 간단하고 어쩌고 하긴 하던데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lt;BR&gt;&lt;BR&gt;하여튼 공간을 하나 마련하고 거기서 떠벌떠벌 떠드는 자리가 블로그라고 대충&lt;BR&gt;&lt;BR&gt;생각하렵니다.&lt;BR&gt;&lt;BR&gt;그동안 전혀 손도 대지 않고 있던 제 블로그에 그래도 좀 다녀간 분들이 있는 건&lt;BR&gt;&lt;BR&gt;랜덤 블로그 때문일거라고 생각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도 검색창에 텀터라고&lt;BR&gt;&lt;BR&gt;치면 꽤 많은 검색결과가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자만감에 빠져 보기도 합니다.&lt;BR&gt;&lt;BR&gt;어쨌거나 아직도 블로그 뭐 제대로 만든 것도 아닙니다.&lt;BR&gt;&lt;BR&gt;시간이 되면 조금씩 고쳐보긴 하겠지만 제 홈피도 제대로 손 안보고 있는데 &lt;BR&gt;&lt;BR&gt;블로그라고 그리 이쁘장하게 꾸미긴 힘들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lt;BR&gt;&lt;BR&gt;하지만 어쨌건 이곳도 저를 표현하는 공간 중의 하나가 될테니 앞으로라도 종종&lt;BR&gt;&lt;BR&gt;글을 올려볼까 합니다.&lt;BR&gt;&lt;BR&gt;&lt;BR&gt;왠 바람이 불어서 갑자기 글 올릴 자리를 마련하고 한마디 올린 텀터였습니다.&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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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May 2006 08:47:58 +0900</pubDate>
    <category><![CDATA[빨간 사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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