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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미래의 역사]]></title>
<description><![CDATA[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하지요. 외국에서 살다보니 짧은 외국어 덕분에 내가 공상과학소설이란 걸 써보게 됐읍니다. 이 블러그에는 이런저런 자작 소설을 올려봤습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봐야 좋을 것이 없으므로 청소년들은 들어오지마세요. 제발 여기서까지 청소년들이 따라할 우려가 있다는 말 즉 청소년보호법인지하는 거 들먹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멋대로 상상했고 내멋대로 쓴글이니 과학적 근거니  타당성이 있네 없네 하지 마시고 즉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description>
<link>http://kr.blog.yahoo.com/smdjreo</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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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미래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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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공상과학소설을 좋아하지요. 외국에서 살다보니 짧은 외국어 덕분에 내가 공상과학소설이란 걸 써보게 됐읍니다. 이 블러그에는 이런저런 자작 소설을 올려봤습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봐야 좋을 것이 없으므로 청소년들은 들어오지마세요. 제발 여기서까지 청소년들이 따라할 우려가 있다는 말 즉 청소년보호법인지하는 거 들먹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멋대로 상상했고 내멋대로 쓴글이니 과학적 근거니  타당성이 있네 없네 하지 마시고 즉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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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광자 우주선 밀키웨이 2876]]></title>
    <description>
        &amp;#39;지금 속도가 얼만가?&amp;#39;&lt;br&gt;&amp;#39;네 지금 쩜구구구사입니다. 쩜 구구구구오입니다.&amp;#39;&lt;br&gt;&amp;#39;이제 그만 가속하도록 하고 엔진을 끄도록. 이제부턴 두달 간 자유비행이야.&lt;br&gt;이 우주선에서 한시간이 지구에선 150시간 가까이 흐르는 거라구.&amp;#39;&lt;br&gt;우리는 20광년의 거리를 두 달동안에 이동하는 것이지만 지상에서는 이십년가까운 세월이 흐르는거야. &amp;#39;&lt;br&gt;지금 밀키웨이는 지구에서 9광년 떨어진 공간에 떠있었다. 강력한 전자 잡음을 발생하는 광자엔진이 정지하니 레이다 화면은 아주 깨끗하게 보였다. 우주선을 향해 날라오는 운석같은 건 자동 보호 장치와 연결된 광자포에 의해서 증발해버렸다. 우주선 곳곳에&amp;nbsp;설치된 광자포들은 백만킬로미터 이내로 접근하는 동전만한 물체를 명중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정확했다. ㅈ;금도 우주선 곳곳에서 흰 섬광이 뻗어나가면서 우주공간에&amp;nbsp;하얀 화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lt;br&gt;&lt;br&gt;물론 우주선 자체도 엄청나게 단단한 합금으로 되있을 뿐 아니라 자동복구장치가 되있다. 만약 어떤 운석이 부딫칠 경우 파손된 부분에는 액체형태의 겔이 뿜어져 나오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나노미터 크기의 로봇들이 겔에 들어 있는 금속 성분을을 사용하여 다시 원래대로 고치는 것이다. 마치 우리 몸에 상처가 나면&amp;nbsp;피가 나오면서 혈소판이 엉킨 후 원래의 살이 만들어지는 것처럼.&lt;br&gt;&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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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smdjreo/115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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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Jan 2010 01:05:15 +0900</pubDate>
    <category><![CDATA[미래를 엿보니]]></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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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상대성인이란]]></title>
    <description>
        뭐 특별한 것이 아니고 &lt;br&gt;&lt;br&gt;우리 후손들이 앞으로 항성간 여행을 하는 데 &lt;br&gt;&lt;br&gt;첫 숟갈부터 편안하게 머나 먼 별을 오가지는 못할 것이고 &lt;br&gt;&lt;br&gt;빛보다 느린 속도의 플라즈마 추진기 혹은 이온 추진기 내지는 물질과 반물질을 반응시켜 추진하는 광자 우주선을 사용할 것이다.&lt;br&gt;&lt;br&gt;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면 상대성 이론에 따라 시간의 흐름이 늦어질 것이며 빛의 속도에 가까운 우주선일 경우 그 시간 지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lt;br&gt;&lt;br&gt;실제 거리가 수십광년인 항성일 경우 왕복하는 데 수십년이 걸리겠지만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선은 얼마안되는 시간만 걸린 것처럼 느낄 것이다.&lt;br&gt;&lt;br&gt;수샙광년 수천광년의 거리를 여행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우주선과 출발지의 시간의 격차는 심할 것이다. 그러면 승무원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이 될 것이다.&lt;br&gt;&lt;br&gt;그런 사람들을 상대성인이라고 부른다.&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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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Jan 2010 00:42:46 +0900</pubDate>
    <category><![CDATA[미래를 엿보니]]></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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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나루의 그 여인]]></title>
    <description>
        오늘도 여러척의 이민단 혹은 개척단들이 아득히 먼 목적지 다른 태양계를 향해서 떠나가는&lt;br&gt;시리우스 제2혹성 센트라시우스 나루.&lt;br&gt;&lt;br&gt;(나루라는 말은&amp;nbsp;아주 옛날 울나라 사라미들이야가 사용했던 바로 그 나룻터라는 말에서 연유되는 말이랍니다. 우주 궤도상에 떠있는 큰&amp;nbsp;항성간 우주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작은 우주선들이 오가는 곳입니다. -- 이건 내가 만들어 낸 말입니다)&amp;nbsp;&lt;br&gt;&lt;br&gt;언제부턴지 몰라도 대합실 한 구석에 꼼짝않하고 몇일을 서있는 연두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있었습니다.&amp;nbsp;마치 석고상처럼 인형처럼 말없이 서있는 여인은 오늘도 말없이 이따금 눈물이 글썽거리는 눈으로 &amp;nbsp;하늘로 올라가는 우주선 - 나루선 - 을 쳐다봅니다.&lt;br&gt;&lt;br&gt;이따금 &lt;br&gt;&lt;br&gt;&amp;#39;오늘도 해가 지는 지평선을&amp;nbsp;&lt;br&gt;&amp;nbsp;산오리 너울거리며 날라가는 &lt;br&gt;&amp;nbsp;은해파리 떠있는 지평선&lt;br&gt;&amp;nbsp;오늘도 그 아가씨 지평선을 쳐다보며&lt;br&gt;&amp;nbsp;옷소매로 눈물따고 있는 데&lt;br&gt;&amp;nbsp;머나먼 새세상 찾아긴 그님은&lt;br&gt;&amp;nbsp;왜 아직도 한글자 소식이 없나요.&amp;#39;&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하는 노래를 부를 때는 모든 사람들이 두손을 모으고 &lt;br&gt;조용히 서있곤 했다.&lt;br&gt;&lt;br&gt;얼마나 세월이 흘럿는 지 하루는 대합실에 쓰러진 그 여인은 &lt;br&gt;구급차에 실려갔다.&lt;br&gt;&lt;br&gt;천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서 시리우스 계는 한낮 변방의 외진 곳이 되어버렸고 &lt;br&gt;오가는 우주선도 드물게 됐을 때였다.&lt;br&gt;오래 전 400광년 떨어진 HD3476계를 향해 개척단을 싣고 시리우스 계를 떠났던&amp;nbsp;광자 우주선 트리미나스호가 &amp;nbsp;센트라시우스 나루 상공에 나타났다. 오랜 세월 우주공간을 비행한&amp;nbsp;그 우주선의 페인트며 선체 여러군데가 패여있었고 수리한 자국이 여기저기 있었다.&amp;nbsp;지상에서의 시간으로는 거의 천년이지만 우주선내부의 시간으로는 고작 석달동안 비행했을 따름이였다.&amp;nbsp;&amp;nbsp;&lt;br&gt;&amp;nbsp;모든 승무원들은 고작 삼년 삼개월의 나이를 먹었지만 지상에서는 천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버렸다. 4500명의 남녀 승무원들이 대합실에 나왔을 때 그들을 반겨주는 식구나 친척 친지는 아무도 없었다. 그 중 한 사람이 대합실 구석에 서있는 연두색 옷을 입은 여자를 보고&lt;br&gt;&amp;#39;미나 어떻게 여기 왔지? 어떻게 지냈지?&amp;#39;&lt;br&gt;하며 달려갔다. &amp;nbsp;그러나 그 여자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았다.&lt;br&gt;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그여자는 이미 오래전에 사망했고 그 시신은 냉동건조처리한 후&amp;nbsp;금강석의 수천배나 단단하다는 금속화 수소를 입혀놓았던 것이다.&lt;br&gt;&lt;br&gt;&amp;#39;인류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다 애처로이 숨져간 X미나양을 잊지 않기 위해서&amp;nbsp;또 언젠가 돌아 올 그 사람을 위하여&amp;#39;라는 글이 씌여있었다.&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br&gt;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X미나양의 DNA를 인조세포의&amp;nbsp;유전자에 넣어서 복제하는 데 성공하였으며&amp;nbsp;복제된 몸에 X미나양의&amp;nbsp;뇌를 복사하여 기억을 옮기는 데 성공하였다고 한다.&lt;br&gt;천년의 세월을 극복하고 맺어진 두사람은 26세기 상대성인들이 사는 혹성으로 이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lt;br&gt;&amp;nbsp;&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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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6 Jan 2010 00:34:44 +0900</pubDate>
    <category><![CDATA[미래를 엿보니]]></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우주전쟁?]]></title>
    <description>
        &lt;font style=&quot;FONT-SIZE:11pt;&quot;&gt;우주전쟁?&lt;br&gt;말그대로라면 좁은 의미로는 같은 지구 상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끼리 지구 주위의 우주 공간에서 드잡이 질을 하는 것부터 넓은 의미로 생각한다면 우주선을 타고서리 다른 별에 사는 외계인들과 광선총과 광선검으로 치고박고 하는 걸 뜻할 것이다. &lt;br&gt;- 윗문장을 이른바 음지를 지향하신다는 분들의 어법으로다 고치면서리- &lt;br&gt;말그대로라면 좁은 의미로는 같은 지구를 살고 있는 인간들끼리 지구 주위의 우주 공간에서 드잡이 질을 하는 것부터 넓은 의미로 생각한다면 우주선을 타고서리 다른 별을 사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광선총과 광선검으로 치고박고 하는 걸 뜻할 것이다. &lt;br&gt;(그냥 장난으로 한번 써보았음메)&lt;br&gt;&lt;br&gt;영화나 소설에서보면 그야말로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장면이 나올 공상과학소설의 주 대상인 우주전쟁!&lt;br&gt;우리들의 후손들이 겪을지도 모를 우주전쟁이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보겠습니다.&lt;/font&gt;&lt;font style=&quot;FONT-FAMILY:굴림;FONT-SIZE:12pt;&quot;&gt;&lt;/fon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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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3 Jan 2010 23:56:56 +0900</pubDate>
    <category><![CDATA[제1차 우주 전쟁]]></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메리의 노래]]></title>
    <description>
        &amp;#39;메리의 노래&amp;#39; 혹은 &amp;#39;메리의 비가(悲歌)&amp;#39;라고 알려진 엷은 갈색에 얄팍한 책자는 즉 괴수전쟁 혹은 고지라 전쟁이라고들하는 2차 우주전쟁 당시에 나온 것이다. 그책을 쓴 저자는 인간이 아닌 인조생물인 휴키였다. 휴키라는 것은 22세기무렵 애완동물로 사용할 목적에서&amp;nbsp;원숭이 개, 인간의 유전자에서 추출해 낸&amp;nbsp;DNA를 조합하여 만든 생물이다. 개와 비숫하게 생겼지만 주둥이가 짧고 뭉툭했다. 이마가 원숭이보다는 넓고 긴머리카락과 큰귀를 가졌으며 앞발과 뒷발에는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다섯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달렸고 약간 긴 꼬리가 달렸다. 지능지수는 80정도로&amp;nbsp;개나 원숭이보다는 영리하며&amp;nbsp;어느 정도의 추상적인 생각도 할 수 있고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다..&amp;nbsp;휴키(human + monkey&amp;nbsp;)라고 이름부쳐진 그 인조생물은 귀여운 얼굴에 구여운 몸짓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숫자가 늘어갔다. 온몸을 덮고 있는 털도 색색가지여서 흰색부터 빨주노초파남보에 엷은 회색 짙은 회색 검정색에 점박이에 얼룩이에 여러가지였다. 휴키의 유전자 대부분이 개의 것이라서 그런지 휴키들의 행동은 개외 비슷한 점이 많아서 멍멍 컹컹 으르릉하는 소리와 화를 낼 때는 콧잔등에 깊은 주름을 잡으며&amp;nbsp;날카로운 긴 송곳니를 드러내기도 했다.&amp;nbsp;&amp;nbsp;그 후키들이 뛰어난 기억럭을 가졌다는 것은&amp;nbsp;어릴 때 만난 주인을 죽을 때까지 잊지않는 습성이 있고 한번 주인이라고여긴 사람에겐 절대로 반항을 한다거나 대드는 일이&amp;nbsp;없다는 점으로 알수 있었다.&lt;br&gt;&lt;br&gt;메리의 노래에는 휴키들이 지니고 있던 주인에 대한 애정과 순종심 충성심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다. 귀여운 자기 새끼들을 살아선 돌아 올 수 없는 위험한 전장터로 보내지는 걸 알면서도 주인인 인간들을 위해 희생시킨야 한다는 데 대해 섭섭함이나&amp;nbsp;거부감이 없었다. 주인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을 자랑이며 긍지로 생각하고 있었다.&amp;nbsp;&amp;nbsp;&lt;br&gt;------------------------------------&lt;br&gt;메리는 &amp;nbsp;2차 우주전쟁이 한참 때인 2530년 경 태어났다. 아마도 야생에서 생활하던 부모들이 도시로 들어왔다가 처음 보는 승용차에 놀라 달아나다가&amp;nbsp;태어난지 두달쯤 된 메리를 잊어버린 듯했다.&amp;nbsp;비오는 교외의 한적헌 길에서 몸 길이가 10센치도 안되는 조그만 메리를 발견하고&amp;nbsp;집으로&amp;nbsp;&amp;nbsp;데려왔다. 아직 송곳니만 나있던 어린 메리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방바닥이나 마루에 떨어진 것들을 줏어 모으기도 하고 낮선 사람이 나타나면 주인님 주인님&amp;#39;하면서 제법 집도 잘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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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Dec 2009 02:22:56 +0900</pubDate>
    <category><![CDATA[제2차 우주전쟁]]></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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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주의 말씀]]></title>
    <description>
        내 블로그에 올라 있는 글들은 전혀 근거없이 내마음대로 꾸민 이야깁니다.&lt;br /&gt; &lt;br /&gt; 그러니 지발로 근거를 대라느니 사실하고 맞지안는다느니 따지지마십시요.&lt;br /&gt; &lt;br /&gt; 보기싫으면 다른데로 가시기 바랍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의 말씀해놓으니 뭔가 오해가 생길법도 하군요&lt;br /&gt; &lt;br /&gt; 主의 말싸미가 아니라 注意 말씀입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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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09 06:34:23 +0900</pubDate>
    <category><![CDATA[우주해적 이야기]]></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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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F-23 두번째]]></title>
    <description>
        이 전투기는 판 이론이라고하는 새로운 비행이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다른 전투기와 약간 다른 점을 볼 수 있다. 항공기가 공기가 짙은 저공에서 나를 경우 공기의 마찰이 심해지며 받게되는 압력을 양력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이 이전투기의 아랫면은 수평면에 가깝고 또한 날개가 다른 비행기에 비해서 폭이 넓다. 지면효과를 어느 정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기때문에 해상에서 안전한 초저공비행이 가능하다.&lt;br /&gt; 엔진은 소형의 엔진을 여러개 사용하며 노즐의 방향을 상하로만 움직이긴 해도 전투시에 재래 엔진을 사용한 뱅기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급기동이 가능하다.&lt;br /&gt;  &lt;br /&gt; 그림에서처럼 수직 카나드가 3개 수평 카나드가 2개 달려 있어서 CCV 비행을 할 수 있고 &lt;br /&gt; 저공 비행시 장착된 지형탐색 레이다와 연동하여 조정사가 조작할 필요없이 회피비행을 할 수 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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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1 Apr 2008 04:19:38 +0900</pubDate>
    <category><![CDATA[기고 뛰고 날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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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F-23 제공전투기-제원]]></title>
    <description>
        20XX년 개발된 울나라 최초의 개쌈 전용 전투기.&lt;br /&gt; (개쌈 = dog fighting)&lt;br /&gt; 동체길이 : 25미터&lt;br /&gt; 동체 폭 : 27미터 (날개 포함)&lt;br /&gt; 엔진 : 2000KG  은씨양 KJ-4500 X 14 X 2 mini turbo jet-engine&lt;br /&gt;           1-D Vectered thrust nozzle&lt;br /&gt; 비행속도 : &lt;br /&gt;           해면고도 : M1.3&lt;br /&gt;           순항속도 : M1.8 (8000미터)&lt;br /&gt;           최고속도 : M2.4 &lt;br /&gt; 중량 : 12톤 (자체무게)&lt;br /&gt;          38톤(중무장, 연료탱크 full)&lt;br /&gt;           35ton ~ 45ton(외부연료 장착시&lt;br /&gt; 행동 반경 : 2500kilometer&lt;br /&gt; 항속거리l : 6700키로미터 , 공중급유 가능 &lt;br /&gt; 최대상승고도 : 18000미터&lt;br /&gt; 승무원 : 1명 ~ 3명&lt;br /&gt; 무장 : &lt;br /&gt;        싸이드와인더 X 4&lt;br /&gt;        KAAM-2 적외선, 레이다 유도 공대공 미쓸 X 8  &lt;br /&gt;        각종 지대공 지대지 지대함 미쓸과 폭탄을 장비할 수 있으나 그내역은 비밀이래요. 쉬잇&lt;br /&gt;        &lt;br /&gt;       37미리 기관포 X 1&lt;br /&gt;       20미리 기관총 X 1&lt;br /&gt;       7.62미리 기관총 X 4 (지상 목포 싹쓸이 용)&lt;br /&gt; 이 전투기를 몰아 본 조정사들은 &lt;br /&gt; '이렇게 몰기 쉬운 그리고 내뜻대로 움직여준 뱅기는 이것이 처음이다'&lt;br /&gt; 라고 할 만큼 조정하기 쉬운 기종이면서도 고도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lt;br /&gt; F-22나 Mig 1,42인지하는 전투기와 맛짱뜰 수 있는 전투기&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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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Apr 2008 04:24:39 +0900</pubDate>
    <category><![CDATA[기고 뛰고 날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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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여기 있는 글들은]]></title>
    <description>
        가까운 미래, 울나라 군따이가 어떤 걸 타고 다닐지 날라다닐지 그림과 함께 보며 읽고 하는 곳입니다.&lt;br /&gt; &lt;br /&gt; 여기 있는 글들과 그림은 내마음대로 상상해서 만든것이기때문에 &lt;br /&gt; &lt;br /&gt; 무슨 근거며 타당성같은 건 따지지말기로 합시다. 맘에 안들던가 너무 수준이 높으다고 생각되면 &lt;br /&gt; &lt;br /&gt; 야후에나 가보시기를
    </description>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smdjreo/114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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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Apr 2008 03:59:40 +0900</pubDate>
    <category><![CDATA[기고 뛰고 날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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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나아미쳐 미친다니까2]]></title>
    <description>
        이번에는 노처녀 ㄴ의 초대로 저녁을 먹으러 간 B는 웬지 이상한 걸 느꼈다.&lt;br /&gt; 우선 아무리 찾아봐도 가족사진이라고 있는 것이 없었다. 이삼년전쯤 친정식구인듯한 사&lt;br /&gt; &lt;br /&gt; 람들하고 찍은 사진에도 ㄴ의 남편은 未登場!&lt;br /&gt; 결혼하신지 6년차라는 분이 여자로서 알아야할 지식이 없었던 것이다. &lt;br /&gt; 점심을 드신 후 응접실에서 차를 마실 때, 여자들끼리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lt;br /&gt; &lt;br /&gt; 꺼냈을 때 ㄴ은 처녀로서는 알수없는 미지의 세계요 아른들의 일이니 얼굴이 새빨개지며 &lt;br /&gt; &lt;br /&gt;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했다.&lt;br /&gt; '흥 요거이 아직 노처년게로구나.' &lt;br /&gt; 라고 생각하며 화제를  다른 것으로 바꿨다.&lt;br /&gt; 응접실 한 쪽에 놓인 전자 오르간. 보나마나 물으나 마나 한번도 연주되보지 못한 아무&lt;br /&gt; &lt;br /&gt; 도 손대지않았던 게 분명했다. 그러고보니 언젠가 한교회를 다니는 신자들 사이에 정체&lt;br /&gt; &lt;br /&gt; 를 의심받았던 집에도 똑같은 오르간이 있었던 게 생각났다.&lt;br /&gt; 그 똑같은 오르간이란 건 야마하제로 비싼 악기중에 하나였다. 대개 그런 걸 가지고 있&lt;br /&gt; &lt;br /&gt; 으면 사람들이 돈도 많고 교양도 있다고 생각하기 쉬웠다. 다른 가구들도 비숫하다는 생&lt;br /&gt; &lt;br /&gt; 각이 들어 혹 그때 없어진 사람들 것을 ㄴ이 사용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들었다.&lt;br /&gt; '어머나 저 오르간 참 비싼건데... 오르간 잘치세요?'&lt;br /&gt; '난 별로 안 쳐봤어요. '&lt;br /&gt; '음색 세팅을 잘하세요? 우리집에 있는 건 이상한게 되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드&lt;br /&gt; &lt;br /&gt; 라니까요.'&lt;br /&gt; '저도 잘 몰라요. 그냥 스위치키고 건반만 두둘기는거예요. 음색을 맟춘다는 게 정말로 &lt;br /&gt; &lt;br /&gt;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전 셋팅된것만 사용하고 있어요.'&lt;br /&gt; 돌짱네 집에 있던 오르간의 음원은 가산형 방식이란 것이다. &lt;br /&gt; &lt;br /&gt; 원래 오르간의 음원은 가산형,감산형,녹음된 음을 가공하는 것등이 있다.&lt;br /&gt; 1. 가산형&lt;br /&gt; ----------&lt;br /&gt; 기본(fundermental)은 보통 싸인파라는 것을 사용하며 정수배의 음원을 더해서 여러가지 &lt;br /&gt; &lt;br /&gt; 소리를 내는 것이지만 좀 더 복잡한 음색 즉 금속성음을 만들기 위해선 삼각형파&lt;br /&gt; &lt;br /&gt; (triangle),펄스음, square파(PWM)등을 사용한다. 대개 하몬드 오르간등에서 사용하는 &lt;br /&gt; &lt;br /&gt; 음원으로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이다.&lt;br /&gt; 최근에는 기본음의 32배음이나 16배음을 기본으로 하여 32/1,16/1,8/1,4/1,2/1,1등  &lt;br /&gt; &lt;br /&gt; divider란 회로를 사용하여 기본적인 음색을 만들어 가공하여 사용하기도 한다.&lt;br /&gt; 이 경우는 대개 pulse파나 square wave를 기본음으로 하기 때문에 sine파에 비해서 음색&lt;br /&gt; &lt;br /&gt; 이 풍부하고 좀더 배음이 많은 음을 만들 수 있다. 음원은 가산형인데 음색처리회로는 &lt;br /&gt; &lt;br /&gt; 감산형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Synthesizer가 된다.&lt;br /&gt; &lt;br /&gt; 2.감산형&lt;br /&gt; ----------&lt;br /&gt; 흔히 Moog Synthesizer라는 것으로 음원으로 여러가지 파형을 만들어서 엔벨로프라고 하&lt;br /&gt; &lt;br /&gt; 는 음폭의 크기를 조절하는 회로나 다른 발진기의 출력신호로 전기적인 조작이 가능한필&lt;br /&gt; &lt;br /&gt; 터회로와 증폭회로를 이용하여 원하는 음색을 만든다. &lt;br /&gt; &lt;br /&gt; 3. 녹음된 음원&lt;br /&gt; -----------------&lt;br /&gt; 적당한 sample를 사용하여 사람의 목소리나 짐승의 소리 혹은 새소리같은 다른 음을 녹&lt;br /&gt; &lt;br /&gt; 음하여 음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필터나 증폭기를 역시 녹음된 음원을 적당히 &lt;br /&gt; &lt;br /&gt; 가공하여 조작해줄 경우 자연적으로는 들을수 없는 독특한 음을 만들 수 있다.&lt;br /&gt; &lt;br /&gt; 4.FM(Frequency Moduration)음원&lt;br /&gt; -------------------------------&lt;br /&gt; 여러개이 싸인파 발진기나 싸인파 테이블(보통 16bit 데이타 버스를 가진 ROM에 적당한 &lt;br /&gt; &lt;br /&gt; 시간간격으로 싸인파의 데이타를 수록한 후 그것을 일초동안 440번 읽어내게 한다). 그&lt;br /&gt; &lt;br /&gt; 때 출력되는 신호를 아나로그 신호로 바꾸든가 다른 싸인 테이블을 읽어내는 신호로서 &lt;br /&gt; &lt;br /&gt; 사용한다. 이때 출력되는 신호(carrier)를 받는 쪽을 피변조기(modulator)라고 한다. &lt;br /&gt; &lt;br /&gt; carrier와 modulator의 음의 비율과 음폭의 변화 그리고 어떻게 신호를 흐르게 하는 가 &lt;br /&gt; &lt;br /&gt; 하는 것을 알고리듬이라고 하며 상당히 고음성분이 많은 음색을 만들수 있다.&lt;br /&gt; 원하는 음색을 만들기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음색이 풍부한 음을 만들 수 있으며 음색 &lt;br /&gt; &lt;br /&gt; 필터를 사용하지않아므로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방식이기도 하다.&lt;br /&gt; &lt;br /&gt; 많은 제품들이 위의 방식을 혼합한 방식을 사용하며 최근에는 연산속도가 빠른 DSP를 사&lt;br /&gt; &lt;br /&gt; 용하여 프로그램만으로 음색을 만들기도 한다. 많은 Synthesizer 프로그램들은 적당한 &lt;br /&gt; &lt;br /&gt; 키보드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듣기 좋은 음을 만들어줄 수 있다.&lt;br /&gt; (요건 그냥 참고용으로 쓴 것임)&lt;br /&gt; &lt;br /&gt; &lt;br /&gt; '아줌마는 음악도 잘아시나 봐요.'&lt;br /&gt; '컴퓨타를 하다보니 전자음악이란 것도 관심을 가지게 되서 좀 만져보기 시작했어요. 전&lt;br /&gt; &lt;br /&gt; 에 일본에 있을 적에 에뿌르 컴퓨타를 개조한 음악전용 컴퓨타가 있었지요. &lt;br /&gt; 보통 컴퓨터와 똑같지만 그 안에는 싸운드 카드가 두장이 들어 있어서 동시에 128음까지 &lt;br /&gt; &lt;br /&gt; 낼 수 있었고 일반 키보드같은 걸 연결해서 연주도 할 수 있었어요.&lt;br /&gt; 그거 한대면 왠만한 오케스트라 하나하고 맘먹을 정도니까요.'&lt;br /&gt; '어머나 그거 굉장한건가 봐요.'&lt;br /&gt; '지금도 우리집에 있어요. 그안에 울나라 노래를 이만곡가량 악보를 넣어놨거든요. 가끔 &lt;br /&gt; &lt;br /&gt; 노래가 듣고 싶으면 그 컴을 켜놓고 나 혼자 노래도 부르고 그래요.'&lt;br /&gt; '가라오께같은가 봐요.'&lt;br /&gt; '가라오께는 음색을 마음대로 못바꾸고 회사에서 새곡에 대한 데이타를 안주면 사용자는 &lt;br /&gt; &lt;br /&gt; 마음대로 못쓰지만 우리집에 있는 건 우리가 마음대로 음색도 바꾸고 새곡도 입력해둘수 &lt;br /&gt; &lt;br /&gt; 있고 그래요. 요즘 오디오에는 여러가지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lt;br /&gt; '한번 오르간 쳐보실래요.'&lt;br /&gt; '어떤 노래가 좋을까요. 딴스곡을 하나 쳐볼께요.'&lt;br /&gt; 두 여자들은 몇곡을 서로 바꿔가면서 오르간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합창햇다.&lt;br /&gt; '그런데 이로간의 음색이 너무 고음이 강해요. 오르간이란 건 소리가 좀 부드럽고 듣기&lt;br /&gt; &lt;br /&gt; 가 좋아야하는 데 이건 너무 고음이 많이나서 듣기가 좀 꺼끌해요. 여기 이 드로우바라&lt;br /&gt; &lt;br /&gt; 는 것이 저음쪽은 너무 줄여놨고 고음 쪽이 너무 강하게 나오게 해놨네요. 여기 &lt;br /&gt; &lt;br /&gt; 32,16,8,4,2,1해서 열한개가 있잖아요. 32라는 건 원음을 뜻해요. 옛날에 오르간 음색의 &lt;br /&gt; &lt;br /&gt; 기본 음을 내던 파이프의 길이가 10, 몇미터였거든요. 그래서 차례차례 기본음,2배음,3&lt;br /&gt; &lt;br /&gt; 배음 해서 배음의 양을 조절해서 음색을 바꾸는거예요.'&lt;br /&gt; '어머나 이걸 셋팅해 준 분이 전문가라던데 어떻게 이러닉으로 음을 맟춰놨을까요?'&lt;br /&gt; '그 사람 취향이 고음을 좋아했나보죠. 자아 이렇게 기본음을 7 그 다음에는 9 그다음부&lt;br /&gt; &lt;br /&gt; 터 차례차례 줄이면 좀 더 음이 부드럽고 듣기 좋아질거예요.'&lt;br /&gt; B여사가 음색을 맟춘 음 연주를 하니 음이 부드럽고 듣기 좋아진 것이 교회에서 들을 수 &lt;br /&gt; &lt;br /&gt; 있는 오르간 같은 음색이 나와서 듣기 좋아졌다. &lt;br /&gt; '아유 신기해라 어쩜 이런 음이 나오지요?'&lt;br /&gt; '저음부를 강하게 하면 목관악기같은 부드러운 소리가 나고요 고음부를 강하게 하면 금&lt;br /&gt; &lt;br /&gt; 관악기같은 맑은 소리가 나요. 이건 그래도 음을 맟추기 간단하지만 우리집 오르간은 복&lt;br /&gt; &lt;br /&gt; 잡해서 음색을 바꾸기 힘들어서 음색 메모리 칩을 사서 써야해요'&lt;br /&gt; 그렇게해서 ㄱ이부터 ㅁ이까지 다섯마리의 돌짱들은  B의 집을 뻔질나게 드나들게 되었&lt;br /&gt; &lt;br /&gt; 다.&lt;br /&gt; 대개는 서넛식 몰려가서 B여사의 정신을 빼놓고서리 눈에 띄는 서류라든지 무슨 통지서&lt;br /&gt; &lt;br /&gt; 같은 걸 빼내갔다. 그런데 하나같이 돌짱이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한 것&lt;br /&gt; &lt;br /&gt; 들이였다.&lt;br /&gt; 예를 들자면 지도를 복사한 걸 ㄷ이가 잽싸 제 핸드백에 넣었는 데 &lt;br /&gt; '오우 my doggy shama(祥)! '&lt;br /&gt; 집에서 그 종이를 꺼내본 ㄷ은 믿을 수 없었다. 그건 울나라 어느 도시의 지도인데 수십&lt;br /&gt; &lt;br /&gt; 개의 점이 찍혀 있었다. 각 점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고 성명인듯한 이니셜이 써 있었다, &lt;br /&gt; &lt;br /&gt; 뭔가 불순조직의 연락망같아 보였다. 나중에 더많은 지도들을 돌짱들은 입수할 수 있었&lt;br /&gt; &lt;br /&gt; 다. 또 어떨때는 '회원명단'이란 제목이 써진 종이뭉치였는 데 거기는 수만명의 XXXXXX&lt;br /&gt; &lt;br /&gt; -YYYYYYY식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찍힌 종이야라.&lt;br /&gt; 어느 돌짱이 B여사 집을 방문했다하면 그날은 그야말로 쎈트르 지부는 흥분의 도가니에 &lt;br /&gt; &lt;br /&gt; 휩싸였고 더 웃분에게 보고하는 웃분은 그야말로 상전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앞으로 &lt;br /&gt; &lt;br /&gt; 크게 뻗어나갈 후기지수로서 웃전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실제로&lt;br /&gt; &lt;br /&gt; 도 크나큰 은혜를 아낌없이 펑펑 나렸다. 그덕분에 쩐을 좀 만지게 된 돌짱들은 몰라보&lt;br /&gt; &lt;br /&gt; 게 땟깔이 달라졌고 우선 깝데기부터가 유명짜 부랜드로 싸악 도배를 했다.&lt;br /&gt; 조금 더 전문가들이 B여사 집 주위로 이사를 와서 일년전만 해도 울나라 사람은 3집뿐이&lt;br /&gt; &lt;br /&gt; 던 조용했던 동네가 아침마다 '잘잤냐?''안녕하세요'하는 인삿말이 난무하고 아침 저녁&lt;br /&gt; &lt;br /&gt; 마다 찌게 끊이는 냄세에 불고기 냄세가 등천하는 울나라 사람들 집단 거주지가 되버렸&lt;br /&gt; &lt;br /&gt; 다. 원래 살던 세집빼고 나머지 십여집은 돌짱들네 집인 건 물론이였다. &lt;br /&gt; &lt;br /&gt; 인심좋은 울나라 신이주민들은 날이면 날마다 모여 바베큐 파티를 해서 온통 뿌연연기에 &lt;br /&gt; &lt;br /&gt; 짙은 불고기 양념 냄세를 풍겼다. 그날은 B여사집에서 파티가 벌어졌다.&lt;br /&gt; 근처에 사는 울나라 사람들은 다 모여 드니 자그만치 40여명! 부부동반이였기 때문에 20&lt;br /&gt; &lt;br /&gt; 여 커플들이 모여 집안은 왁자지껄! 마당과 길에는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아이들때문에 &lt;br /&gt; &lt;br /&gt; 야단. 시골 동네라서 지나다니는 차들이 없다시피해서 그나마 사고가 안났다.B여사는 도&lt;br /&gt; &lt;br /&gt; 무지 정신 차릴 수가 없었다. 이층 베란다에서 차를 마시던 웃분은 뒷마당을 지나서 과&lt;br /&gt; &lt;br /&gt; 일나무들이 있는 곳에 뭔가 이상한 게 있는 걸 발견했다.&lt;br /&gt; '저기 저건 뭐지요?'&lt;br /&gt; B여사의 부군이신 b서방은 씨익 웃으며 &lt;br /&gt; '아 그건 말이지요. 그건 라듸오 안테나입니다. 유럽쪽 단파방송을 들을려고 동북방향으&lt;br /&gt; &lt;br /&gt; 로 맟춰서 설치한 생선가시(fish-bone)안테난데요. 5MHZ부터 30Mz사이의 전파를 받을 수 &lt;br /&gt; &lt;br /&gt; 있게 설계한 것이지요. 일층에 응접실에 가면 X리오라는 회사의 FT-XX7이란 통신기가 있&lt;br /&gt; &lt;br /&gt; 는 데요. 나는 햄 자격증이 없어서 송신은 안하고 그냥 방송만 듣는답니다.'&lt;br /&gt; 이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미 웃분은 눈에 핏발이 선채로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lt;br /&gt; 통신기라는 말에 이미 꼭지가 돌아버린 웃분이 우당탕거리며 게단을 내려와서 응접실에 &lt;br /&gt; &lt;br /&gt; 들어서니 소파에 앉아서 수다를 떨던 아지메들이 절도있게 벌떡 일어나서 '근무중 이상&lt;br /&gt; &lt;br /&gt; 없음'을 외쳤다. 그걸 본 B여사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난데없이 뛰어든 남자를 쳐다만 &lt;br /&gt; &lt;br /&gt; 보고 있었다.&lt;br /&gt; '여기 통신기가 있다면서요?'&lt;br /&gt; '저어기 전축 위에 있잖아요. 우린 방송만 듣고 있어요. 함 들어 보실라우요.'&lt;br /&gt; 하며 턱으로 전축 위에 올려놓은 커다란 기계를 가리켰다. 전축을 켠 후 통신기의 전원&lt;br /&gt; &lt;br /&gt; 을 넣으니 여기서 뻘건 불빛 저기서 퍼렁 불빛이 반짝거리고 계기에는 오렌지 색갈의 불&lt;br /&gt; &lt;br /&gt; 이 들어 오면서 주파수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숫자들이 나타났다.&lt;br /&gt; '어머나 무슨 라디오가 저렇게 복잡해!'&lt;br /&gt; '저 복잡한 걸 어떻게 만져. 정말 용하네'&lt;br /&gt; 저마다 한마디씩했다. B여사가 다이얄을 돌리니 여러나라 말들이 아주 깨끗한 목소리로 &lt;br /&gt; &lt;br /&gt; 선명하게 들렸다. 영어,불어,독어,등등 각국 말이 들렸으며 중국 일본 러샤등등의 말도 &lt;br /&gt; &lt;br /&gt; 나왔다. 특히 돌짱들은 엄청나게 긴장해 있었으며 깨끗하게 나오는 방송에 무척이나 놀&lt;br /&gt; &lt;br /&gt; 란 표정들이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당시 막 시작한 디지털 단파방송이란 것의 &lt;br /&gt; &lt;br /&gt; 존재를 몰랐으니 그럴밖에...  전축 옆에 있던 29인치 모니터에는 일초에 한장꼴로 나오&lt;br /&gt; &lt;br /&gt; 는 화면에 넋이 나갈 지경이였다. 더더욱이 놀라운 것은 그 라디오와 연결된 장치였다.&lt;br /&gt; cw/tty/fax decoder라는 것이 신호를 받을 때마다 불빛이 깜빡거리며 조그만 스크린에 &lt;br /&gt; &lt;br /&gt; 문장이나 그림이 흘러가는 것이였다.  &lt;br /&gt; '어 저게 뭐지요?'&lt;br /&gt; '저건요. universal decoder란 건데요. 전신이나 팩스신호를 받아서 해독해주는 거예요. &lt;br /&gt; &lt;br /&gt; 그리고 ISB신호를 받으면 양쪽에 달린 스삐꾸로다 소리를 들려주구요.'&lt;br /&gt; '우에엥!. 저저저전신이라고랴고잉! 그런데 이컴퓨타는 뭐에 쓰는거지요?'&lt;br /&gt; '그 컴퓨터에는 전세계 방송국의 방송 스케쥴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들을 방송&lt;br /&gt; &lt;br /&gt; 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역활을 해요. 우린 유럽 쪽의 민속음악을 좋아하거든요. 데이타 &lt;br /&gt; &lt;br /&gt; 베이스를 만들어놓고 필요한 건 검색기능으로 찾아 낸 후 컴이 라디오의 수신 주파수며 &lt;br /&gt; &lt;br /&gt; 수신 모드를 설정해줘요. 구식라디오처럼 일일이 책이나 기록을 찾아 주파수를 맟추고 &lt;br /&gt; &lt;br /&gt; 하는 짖은 이제 한물 간거예요. '&lt;br /&gt; 이젠 돌짱들이 어리버리! 벵글벵글 머리가 어지러웠다. 어찌하야 이런 신기한 물건들이 &lt;br /&gt; &lt;br /&gt; 있나 했는 데 더 더욱 놀라운 건 외국의 테레비 방송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였다.&lt;br /&gt; '우리 집 뒷마당에 가보면 접시같은 게 늘어서 있는 걸 볼 수 있을거예요. 요즘 디지타&lt;br /&gt; &lt;br /&gt; 루 방식 방송이 시작했다고 하든데요. 그 수신기는 엄청나게 비싸고 아직은 방송이 많지&lt;br /&gt; &lt;br /&gt; 않아요. 요즘하고 있는 위성방송은 암호를 걸어놔도 간단히 풀리기 때문에 동경 70도부&lt;br /&gt; &lt;br /&gt; 터 180도 사이에 있는 30여개 위성에서 나오는 방송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집에&lt;br /&gt; &lt;br /&gt; 는 직경 3미터짜리 안테나 네개를 설치해놓고 전파 간섭계라는 걸 만들어서 방송을 보고 &lt;br /&gt; &lt;br /&gt; 있어요.'&lt;br /&gt; 큰 모니터에 나오는 위성의 목록에서 한 위성을 선택하니 방송 주파수와 방송국 이름이 &lt;br /&gt; &lt;br /&gt; 나왔다. 거기에는 CCCP혹은 USSR같은 것이 보여 돌짱들은 온 몸을 부루루 떨었다.&lt;br /&gt;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웃분은 다음날 바로 뱅기를 타고 울나라 모처의 중앙센트루로 달&lt;br /&gt; &lt;br /&gt; 려갔다. 보고를 받은 더 웃분은 기절초풍하야 더더욱 웃분에게 달려갔다.&lt;br /&gt; 보고를 받으신 더더욱 웃분은 &lt;br /&gt; '그랴 그랴 아무래도 조직적인 반역자들이 걸려들것같애. 좀더 수고들 하라고 해. 아주 &lt;br /&gt; &lt;br /&gt; 확실하게 증거를 잡아서 뿌리를 뽑아야 한당게로. 아이구 요 구여운것아.'&lt;br /&gt; '아히히잉 이러지 마셍'&lt;br /&gt; 그러면서 더더욱 웃분은 웃분을 끌어안고 십초간 몸을 부르르 떨었다.&lt;br /&gt; &lt;br /&gt; 다시 켄베라로 돌아온 웃분은 더더욱 웃분의 총애를 받아모신 탓인지 울나라 물을 타서&lt;br /&gt; &lt;br /&gt; 그런지 얼굴이 아주 화사해졌고 옷차림이며 악세사리며 핸드백이 싸악 달라져 어느나라 &lt;br /&gt; &lt;br /&gt; 공주님같이 보였다.&lt;br /&gt; '지금 중앙에서는 우리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 모두들 정신바짝 차리고서리 증거를 수집&lt;br /&gt; &lt;br /&gt; 하도록 해.'&lt;br /&gt; 그런데 구태여 수집할 필요도 없이 B여사 집에만 갈때마다 엄청나게 중요한 자료들이 발&lt;br /&gt; &lt;br /&gt; 이 달렸는 지 절로 굴러들어 왔다. 예를 들자면 잡지를 한권 빌렸는 데 그 안에 엄청나&lt;br /&gt; &lt;br /&gt; 게 중요한 자료가 까어 있다든지 쓰레기 치우는 날 길가에 내놓은 컴을 줏어서 작동시켜&lt;br /&gt; &lt;br /&gt; 보니 짱 좋은 자료들이 있었다든지. 평소에 좀 어리바리한 짓을 많이하는 B여사 다운 허&lt;br /&gt; &lt;br /&gt; 술함이 있었다. 하루는 B여사네 집에서 고물을 수집하는 업자에게 전화를 해서 그동안 &lt;br /&gt; &lt;br /&gt; 사용했던 컴을 버리는 걸 알았다. 어떻게 알았냐고? 그거야 간단합니다. 그동안 돌짱들&lt;br /&gt; &lt;br /&gt; 은 B여사 집의 전화선에 자기들 전화를 연결해놓고 있었으니 .&lt;br /&gt; 그 고물업자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B여사네 집에서 버린 컴퓨타를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lt;br /&gt; &lt;br /&gt; . 컴에 들은 하드디스크를 조사해보니 몇년동안 사용했던 자료들을 고스란이 그대로 살&lt;br /&gt; &lt;br /&gt; 려낼 수 있었다. 덤으로 따라온 것이 있었으니 수천장은 되는 씨디들과 잘게 썰어놓은 &lt;br /&gt; &lt;br /&gt; 수백 권 분량의 종이들. 그야말로 산더미같은 보물을 얻은 웃분은 그보물덩어리를 중앙 &lt;br /&gt; &lt;br /&gt; 센뜨루로 날려보냈다.&lt;br /&gt; 우선 하드 디스크를 분석하는 데 대부분의 하드디스크들의 용량이 20GB였는 데 70%정도 &lt;br /&gt; &lt;br /&gt; 사용한 것들이 많았다. 합해서 3TB의 데이타를 살려내는 데 시간이 적잖게 소모해야했다&lt;br /&gt; &lt;br /&gt; .           &lt;br /&gt; '아니 데이타들이 의미가 없는거라구? 그럴리가 없을텐데.'&lt;br /&gt; 암호해독반이 달겨들어서 한달이 넘게 어떤 데이타인지 조사를 했지만 뭐가 뭔지 알아낼 &lt;br /&gt; &lt;br /&gt; 수 없다는 보고에 더욱 웃분은 고개를 갸우뚱했다.&lt;br /&gt; &lt;br /&gt; '중앙 센타루에서 하는 말이 우리가 일전에 보낸 하드디스크들의 내용이 알수가 없다는&lt;br /&gt; &lt;br /&gt; 거야. '&lt;br /&gt; '그러게요. 우리 암호 해독반이 그런걸 못풀어낼리가 없는 데.'&lt;br /&gt; '못 풀어내는 암호가 없다든데 어떻게 된일이지?'&lt;br /&gt; '아무래도 뭔가 잘못한 모양인데 누가 직접 알아내야 할 모양입니다.'&lt;br /&gt; '우리 해독반이 해독을 못하다니 그건 말도 안되.'&lt;br /&gt;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다시 한번 B여사와 만나는 것이였다.&lt;br /&gt; 일전에 버린 B여사네 집에서 버린 컴을 들고 나타난 돌짱 ㄹ씨.&lt;br /&gt; '혹시 이게 이집에서 쓰던 거 아닙니까?'&lt;br /&gt; '그게 어떻게 아찌가 가지고 있지요?'&lt;br /&gt; '네 일요 시장에서 샀는데요. 이게 좀 다른것같아서요.'&lt;br /&gt; '그럴꺼예요. 이컴은 보통 IBM호환 컴하고 다른것이거든요. 우선 프로쎄서가 68050이란 &lt;br /&gt; &lt;br /&gt; 걸로 빤치움 3이나 빤치움 4하고 틀려요. 데이타 기록순서가 반대로 되있고요. 메모리 &lt;br /&gt; &lt;br /&gt; 공간이 인테루것이랑 틀리지요. 메모리를 악세스하는 방법도 틀린것이구요.'&lt;br /&gt; '아하 그래요! 커보니까 그냥 &gt;만 표시가 되던데요.'&lt;br /&gt; '이 컴은  리XX 멀티 프로세싱 버젼이란 걸 사용했기 때문에 한대만으론 돌아가지 않아&lt;br /&gt; &lt;br /&gt; 요. 울 아빠한테 프로그램을 깔아주라고 할테니 놔두고 가세요. 다른 컴하곤 프로그램이 &lt;br /&gt; &lt;br /&gt; 호환이 안되지만 통신이나 간단한 사무용 프로그램은 있을거예요.'&lt;br /&gt; 그렇게해서 돌짱들은 B여사네 집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컴을 만드느라 몇달을 소모했다.&lt;br /&gt; 그런데 안타깝게도 돌짱들이 애써 만든 컴들은 기존에 자기들을 돌아가게 해줬던 OS짱을 &lt;br /&gt; &lt;br /&gt; 애타게 찾았다. 어찌어찌해서 컴이 돌아가게 하는 데 성공한 돌짱들은 기쁨에 못이겨 눈&lt;br /&gt; &lt;br /&gt; 물을 글썽거리며 서로 끌어안고 환호성을 지르며 빙글빙글 돌아갔다.&lt;br /&gt; 먼저 '인생을 바꿔 봐'란 프로그램의 이름이 오색찬란하게 색갈을 바꾸며 지나가더니 수&lt;br /&gt; &lt;br /&gt; 많은 제목들이 나타났다. 아마도 그동안 Mr b가 만들었던 것같았다. 한 화면에 12개씩 &lt;br /&gt; &lt;br /&gt; 20페이지도 넘는 제목들이 나왔다. 그런데 그 제목마다 모두 뭔지 의미가 있어 보였다. &lt;br /&gt; &lt;br /&gt; 물론 그게 뭔지는 차츰차츰 밝혀질것이였다. 한 돌짱이 몇몇 작가 이름을 대면서&lt;br /&gt; '제목들이 요즘 나오는 소설같아요.'&lt;br /&gt; 말했다. 그러고 보니 제목들이 같은 소설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lt;br /&gt; '그럼 다음으로 넘겨들 봐. 내용이 뭔지 나오겠지.'&lt;br /&gt; '다음'이란 글씨로 마우스를 옮기니 그다음에는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데 얼핏보기에는 &lt;br /&gt; &lt;br /&gt; 실제인물같아보였다. 그러나 자세히보면 컴이 합성해낸 인물이란 걸 알수는 있었다.&lt;br /&gt; 피부에 난 잔털이며 수염 머리카락들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나오는 것이였다.&lt;br /&gt; 실제인물을 그대로 따온 것도 있었고 못보던 인물들도 있었다.&lt;br /&gt; 배경으로 나오는 경치며 건물들은 모두 컴으로 만들어 낸 것이지만 실제로 보는 것과 구&lt;br /&gt; &lt;br /&gt; 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 막상 본내용이 나올 때 문제가 생겼으니 화면이 얼어붙&lt;br /&gt; &lt;br /&gt; 은 것처럼 꼼짝을 않하는 것이였다.&lt;br /&gt; '아니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좀 돌아가게끔 해보라구.' '이상한데요. 각 프로세써마다 &lt;br /&gt; &lt;br /&gt; 모두 바쁘게 돌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왜 화면에 변화가 없는 지...'&lt;br /&gt; '변화가 없는 건 잘 알거들랑. 그러니 화면이 돌아가게 만들란 말이야. 씨이양'&lt;br /&gt; 그러고 있는 데 다음 화면이 나왔다. 보아하니 작업량이 많아서 진행이 늦어지는 듯했다&lt;br /&gt; &lt;br /&gt; . 아쉽지만 등장인물들 중에서 별로 중요하지않을 듯한 엑스트라들의 수를 줄이기로 했&lt;br /&gt; &lt;br /&gt; 고 ray-trcing도 반정도로 줄이기로 했다. 뭔지 모르지만 줄이고 뺀다는 말에 더욱 웃분&lt;br /&gt; &lt;br /&gt; 은 못마땅해서 입이 열발은 삐져나와 있었다.       &lt;br /&gt; '아 제대로 좀 못하겠어. 할래면 철저하게 해야지. 이게 뭐이야.'&lt;br /&gt; 죽을 죄라도 지은 것처럼 안절부절하는 꼬붕들을 밀치고 대형 모니터 앞에 놓인 푹신푹&lt;br /&gt; &lt;br /&gt; 신한 의자에 앉은 더욱 웃분은 불만에 차서 툴툴거렸다.&lt;br /&gt; '정말 지송해요. 워낙이 데이타를 많이 사용하는 컴이라 그래요.'      &lt;br /&gt; 일초에 한번 꼴로 화면이 바뀌면서 말소리를 정상적으로 나오니 이건 영화도 아니고 만&lt;br /&gt; &lt;br /&gt; 화도 아니고 아뭏튼 못마땅한 더욱 웃분은 성깔이 폭발하고 말았다.&lt;br /&gt; '야 야 이것도 컴퓨타라고 만든거야. 안되겠어! 이따구로 해선 더더욱 웃분께 보고 드릴 &lt;br /&gt; &lt;br /&gt; 수 없어. 당장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걸 만들란 말이야. 알았어.'&lt;br /&gt; 찻잔을 든채 옆에 서서 자기가 죄를 지은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돌짱 아랫배를 한&lt;br /&gt; &lt;br /&gt; 번 걷어차고 제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는 동안 잘게 썰린 종이를 맟추어 복원에 성공한 &lt;br /&gt; &lt;br /&gt; 팀에서 전화가 왔다. 뭔지 되게 놀란듯 숨이 다 넘어갈 지경이 되어서&lt;br /&gt; '저 저 일전에 켄베라에서 온 종이 말입니다. 그게 아주 위험한 거든데요.'&lt;br /&gt; 하며 호들갑을 떨었다.&lt;br /&gt; '뭐가 있길래 그래?'&lt;br /&gt; '이게 말이지요. 지금까지 열권을 복원했어요. 소총과 유도탄에 대한 메뉴얼인데요.'&lt;br /&gt; '뭐 뭐 뭐시라. 초초총 미미미사사사일!'&lt;br /&gt; '네. 총기 분해에 대한 책하고 그 뭐시드라 사이도 와인도 미사일을 관리하고 정비하는 &lt;br /&gt; &lt;br /&gt; 데 관한 내용이 실려있어요. 그리고 화력통제용 컴퓨타에 대한 메뉴얼도 있구요.'&lt;br /&gt; 더욱 웃분은 입에 거품을 물며 까무라치고 말았다. 의사를 부른다 엠브란스를 부른다하&lt;br /&gt; &lt;br /&gt; 며 난리가 아니였다.&lt;br /&gt; 1년동안 돌짱 기술자들은 뼈를 깍는 듯한 忍苦의 세월을 보내며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여 &lt;br /&gt; '인생을 바꿔봐'를 제대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물론 수천억이라는 엄청난 자금을 돌릴 &lt;br /&gt; &lt;br /&gt; 뿐 아니라 많은 떡고물도 줏어먹은 건 물론이지만.&lt;br /&gt; 새 컴퓨타는 화면이 부드럽게 넘어가도록 일초에 60장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양으로 &lt;br /&gt; &lt;br /&gt; 맟춰졌다. Mr b의 컴보다 수천배 성능이 좋은 것으로 울나라에서 젤로 짱나는 컴퓨타였&lt;br /&gt; &lt;br /&gt; 으니 68050보다 성능이 훨 나은 알파칩을 사용하였고 메모리도 엄청붙혔다. &lt;br /&gt; 수천개(요건 초1급국가비밀야라 쉬잇!)의 프로세써가 돌아가는걸 보여주는 불빛이 깜빡&lt;br /&gt; &lt;br /&gt; 깜빡! 최대용량을 자랑하는 160GB 짜리 四星 하드디스크들이 정신없이 데이타를 읽고 쓰&lt;br /&gt; &lt;br /&gt; 느라 바빳다. 이름하야 크러스터 컴이니 수행능력이 자그만치 15만 Mips야라. 어마어마&lt;br /&gt; &lt;br /&gt; 한 성능이였다.&lt;br /&gt; 새컴을 동작시키는 날 웃분 더욱웃분 더더욱 웃분에 어르신까지 모셨다. &lt;br /&gt; 착! 착! 착! 아주 부드럽게 화면이 넘어갔는 데 이번에도 말썽이 있었으니 딱 한가지 타&lt;br /&gt; &lt;br /&gt; 이틀만 돌아갔고 나머지는 뭐 데이타가 아직 설정이 안되있다나 하면서 아예 안돌아갔다&lt;br /&gt; &lt;br /&gt; . &lt;br /&gt; '있는거라도 보자구. 에이 '&lt;br /&gt; 그동안 줏어먹은 떡고물덕인지 살이 포동포동하게 더욱 웃분은 씨불거리며 담바구를 빼 &lt;br /&gt; &lt;br /&gt; 물었다. 못마땅했지만 원래 데이타가 업는 것들이라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lt;br /&gt; 에상대로 화면은 술술 넘어가서 본 내용이 나왔는 데 이건 진짜로 영화를 보는 기분이였&lt;br /&gt; &lt;br /&gt; 다. 정밀한 묘사에 감탄을 하면서 재미나게 보고 있는 데 극중의 인물인 중삐리가 엄마&lt;br /&gt; &lt;br /&gt; 한테 컴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장면이 나왔다. 두 모자가 몇일을 두고 티꺽태꺽거리며 싸&lt;br /&gt; &lt;br /&gt; 우는 장면은 재미있기도 하고 또 돌짱들 자신들도 겪는 일이여서 여러가지 경우로 설정&lt;br /&gt; &lt;br /&gt; 을 바꾸오 봤다. 그러던 어느날 제 방에 놓인 컴을 본 중삐리는 좋아라하며 컴을 켰다.&lt;br /&gt; 그때만해도 컴을 사면 프로그램을 따로 구입해야했던 시절이였다.&lt;br /&gt; '반갑다. 컴아. 우선 네 하드에다 도스부터 깔아야지.'&lt;br /&gt; 하며 중삐리는 디스캣을 드라이버에 넣었다. 잠시 후 디스켓 드라이버가 돌아가는 소리&lt;br /&gt; &lt;br /&gt; 가 찌익 찌익하며 들렸다.모니터에 prompt가 뜨는 게 보이더니 부드럽게 줌이 되었다.&lt;br /&gt; 화면 윗쪽에는 'Mang Gajer KOMPUTER(INC)'라고 나와 있었다. 그리고 화면 밑부분에는 &lt;br /&gt; ----------------------------&lt;br /&gt; 1. Select Hard Disk &lt;br /&gt; 2. Low Format&lt;br /&gt; 3. Disk Patition&lt;br /&gt; 4. DOS Format&lt;br /&gt; 5. DOS Intall&lt;br /&gt; 이 보였다.&lt;br /&gt; '하하하 망가져 컴퓨터!'&lt;br /&gt; '누가 저이름을 지은거야 하하하'&lt;br /&gt; 돌짱들이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며 웃는 데 중삐리의 얼굴이 주밍되면서 나오더니 &lt;br /&gt; '왜 우스워? 재미있어? 이제부터 진짜 재미있게 해주랴?' &lt;br /&gt; 하면서 '1'을 눌렀다. 그리고나서 0%부터 시작해서 100%까지 숫자가 바뀐 건 일이초 정&lt;br /&gt; &lt;br /&gt; 도.&lt;br /&gt; '야아 거 컴 성능 좋은데.'&lt;br /&gt; '그래 진짜 저럼 얼마나 좋겠냐.'&lt;br /&gt; 하고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lt;br /&gt; 그리곤 컴은 저절로 전원이 꺼지고 말았다. 그러나 거기 있던 돌짱들은 모두 컴의 화면&lt;br /&gt; &lt;br /&gt; 이 나간줄 알았다가 잠시 후에야 컴 자체가 아예 꺼진 걸 알고 당황했다.&lt;br /&gt; 그뿐이 아니였다. 각 부서의 컴들도 다 매케한 연기를 뿜어내면서 꺼져버렸다.&lt;br /&gt; 당연히 난리 난리 생나안리! 휴즈를 살핀다 컴을 고친다고 뜯고 야단이 났다.&lt;br /&gt; 그러나 매정한 컴은 무정하게도 아무 반응도 보이질 않았다.&lt;br /&gt; '야 이게 어캐된거이가? 왜 컴이 오분도 못가서 못쓰게 된거이야!'&lt;br /&gt; 당연히 어르신이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댔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lt;br /&gt; '나 미쳐 미친다구! 난 이제 각하께 맟아죽게 생겼어! 니들이 책임져!'&lt;br /&gt; 하며 체신머리없는 어르신이 바닥에 퍼질러 앉아 발을 바둥바둥거리며 울부짖었다.&lt;br /&gt; 게다가 성질이 고약하기로 呼가 난 더욱 웃분께선 괴성을 지르며 자기방으로 달려가더니 &lt;br /&gt; 왜국에 게신 양아버지에게서 선물로 받은 텡스텐과 우라늄으로 만들었다는 왜검을 뽑아&lt;br /&gt; 들고 달려왔다. 돌짱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될 팔자인지 알아차렸다. 모두들 무릎을 꿇고 앉아서 &lt;br /&gt; 웃도리를 벗었고 가시나들은 머리를 끈으로 말꼬랑지처럼 묶고 두손으로 드러난 젖가슴을 가리고 눈을 감았다.&lt;br /&gt; 잠시 후 어르신과 더욱 더 웃분은 어린애처럼 발버둥을 치며 피눈물을 흘리며 울었다.&lt;br /&gt; 흔히 똑똑하다 천재다하는 말을 들으며 커온 아이들이 자기 뜻대로 안될때 일으킨다는 &lt;br /&gt; 발작이였다.        &lt;br /&gt;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괞히 쇼크잡수시지마십시요, &lt;br /&gt; 혹 이상한 느낌이 들면 의사에게 상담하시고 입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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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Mar 2008 11:01: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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