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channel>
<title><![CDATA[행복한 날]]></title>
<description><![CDATA[petiti2의 블로그 입니다.]]></description>
<link>http://kr.blog.yahoo.com/petiti2</link>
<language>ko</language>
<image>
    <title><![CDATA[행복한 날]]></title>
    <url>http://img.yahoo.co.kr/blog/manage/banner_img01.gif</url>
    <description><![CDATA[petiti2의 블로그 입니다.]]></description>
    <link>http://kr.blog.yahoo.com/petiti2</link>
</image>
<item>
    <title><![CDATA[&quot;삼성생명&quot;이 선사한 두 가지 행운-보험금과 함께 찾아온 어머니]]></title>
    <description>
        잊고 있었던 보험금과 함께 찾아온 어머니&lt;br /&gt; &lt;br /&gt; ― 돌아가신 아버지가 20여년 前 가입한 보험금 수령 통해 등록금 해결&lt;br /&gt; ― 삼성생명 직원 도움 통해 20여년 동안 못만나던 어머니와도 재회 &lt;br /&gt; &lt;br /&gt; 삼성생명의 한 고객이 회사의 도움으로 잊어버렸던 보험금 뿐 아니라 &lt;br /&gt; 기억속에서 까맣게 지워졌던 어머니를 찾은 사연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lt;br /&gt; &lt;br /&gt; A氏(23)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 J氏(44)는 자신이 4살 때 주변의 &lt;br /&gt; 권유로 재혼을 하는 바람에 할머니 밑에서 자란 祖孫가정의 가장.&lt;br /&gt; &lt;br /&gt; 등록금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A氏는 지난 3月 할머니로부터 작고한 &lt;br /&gt; 아버지가 삼성생명 교육보험에 가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부산 초량 플라자를 &lt;br /&gt; 찾았다.&lt;br /&gt; &lt;br /&gt; A씨의 아버지가 가입한 보험은 새동방 교육보험으로 지난 83年 12月에 가입해 &lt;br /&gt; 85年 4月 아버지의 사망으로 납입면제가 된 계약이었다. &lt;br /&gt; &lt;br /&gt; A씨의 아버지가 납입한 총 보험료는 22万원 가량으로, A氏는 초량 고객&lt;br /&gt; 플라자를 찾아 등록금이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하면서 보험금을 수령할 수 &lt;br /&gt; 있는지를 문의했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A氏의 아버지가 가입한 이 보험은 오래전에 재가해 연락조차 되지 않는 &lt;br /&gt; 어머니 J氏가 수익자로 돼 있어서 A氏가 보험금을 수령할 수는 없었다. &lt;br /&gt; 직계가족의 경우 호적등본을 첨부하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지만 어머니 &lt;br /&gt; J氏는 이미 남의 가족이었다.&lt;br /&gt; &lt;br /&gt; 삼성생명 초량 고객플라자長을 비롯한 직원들은 A氏의 안타까운 사연을 &lt;br /&gt; 가슴 아프게 여겨 어머니 J氏를 수소문 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J氏는 다행히 삼성생명 종신보험에 가입해 있어서 전화번호와 주소 等 &lt;br /&gt; 인적 사항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A氏는 최근 삼성생명의 연락을 받고 초량고객플라자를 찾아가 어머니와 &lt;br /&gt; 재회했다. J氏의 얼굴은 눈물로 얼룩졌고 A氏를 보자마자 껴안으며 20여年 &lt;br /&gt; 만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lt;br /&gt; &lt;br /&gt; A氏는 삼성생명으로부터 잃어버렸던 보험금뿐 아니라 어머니까지 찾은 것. &lt;br /&gt; A氏는 “직계가족이 아닌 이유로 보험금 수령을 할 수 없다고 했을 때 &lt;br /&gt; 자포자기했었다”며 “하지만 사정을 딱하게 여긴 삼성생명 직원 도움으로 &lt;br /&gt; 보험금을 찾아 학업에 다시 열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lt;br /&gt; &lt;br /&gt; A氏는 기억속에 사라져 가물가물했던 '어머니'의 존재를 알게 돼 무엇보다 &lt;br /&gt; 기쁘다고 덧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편지 전문....&lt;br /&gt; &lt;br /&gt; 삼성생명이 선사한 두 가지 행운&lt;br /&gt; &lt;br /&gt; 저의 가족은 할머니와 동생이 전부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난 후 어머니는 주위의 권유&lt;br /&gt; &lt;br /&gt; 로 재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 때 제 나이 고작 4살. 아직은 어머니의 품이 그리울 나이에 저는 할머니 &lt;br /&gt; &lt;br /&gt; 손에 맡겨져 성장했고,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지요. 저처럼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 궁핍한 사람에&lt;br /&gt; &lt;br /&gt; 게 대학이란 가난이라는 우물을 더욱 혹독한 심정으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때인지라 등록금을 납부 &lt;br /&gt; &lt;br /&gt; 시기마다 할머니의 한숨 소리는 깊어만 갔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러던 어느 날인가 느닷없이 할머니께서 삼성생명에 한번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보험에 관해서 단 &lt;br /&gt; &lt;br /&gt; 한 번도 들은 바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의아하기만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예전에 아버지가 살&lt;br /&gt; &lt;br /&gt; 아 계실 때 삼성생명에 교육보험을 들었던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너무 세월이 오래 지나 &lt;br /&gt; &lt;br /&gt; 없어졌을 수도 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번 다녀오자고 하셨지요. 설마 하는 심정으로 &lt;br /&gt; &lt;br /&gt; 할머니와 저는 삼성생명 ○○ 고객플라자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가입해 놓은 보험이 있는&lt;br /&gt; &lt;br /&gt; 지 확인을 의뢰한 결과, 보험금을 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교육보험은 아버지&lt;br /&gt; &lt;br /&gt; 가 돌아가신 후 보험금 납부가 면제된 채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할머니는 당신의 아&lt;br /&gt; &lt;br /&gt; 들을 다시 대하기라도 한 양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그 감격도 잠시. 아버지가 가입해 놓은 보험의 수익자는 오래 전 재가한-지금은 연락조차 되&lt;br /&gt; &lt;br /&gt; 지 않는 어머니로 되어 있는 걸 확인하고는 더없는 낭패감에 휩싸이셨지요. 삼성생명 직원께서 직계&lt;br /&gt; &lt;br /&gt; 가족의 경우 등본을 첨부하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어머니는 저를 낳아 주신 분일 뿐, 4살 때 이&lt;br /&gt; &lt;br /&gt; 미 우리 가족의 호적을 떠난 엄연한 남이었습니다. 새삼 맞닥뜨린 어머니라는 존재 앞에서 잠시 가슴&lt;br /&gt; &lt;br /&gt; 이 먹먹해졌지만 한 가닥 희망을 품고 이곳에 오신 할머니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고는, 새삼 어머니&lt;br /&gt; &lt;br /&gt; 에 대한 원망이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창구 앞에서 거의 울먹이듯 등록금을 내야 하는 저희 사정을 &lt;br /&gt; &lt;br /&gt; 얘기했지만 철저히 원칙에 준하여 일 처리가 되는 보험회사의 시스템 앞에 저희 상황은 그저 딱한 현&lt;br /&gt; &lt;br /&gt; 실일 뿐이었지요. 그렇게 삼성생명에 다녀온 후 할머니는 등록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과 갑작스레 등&lt;br /&gt; &lt;br /&gt; 장한 어머니라는 존재에 마음의 병을 얻으신 듯했습니다. 저는 할머니의 부담을 덜 생각으로 휴학을 &lt;br /&gt; &lt;br /&gt; 계획하고 있었지요. &lt;br /&gt; &lt;br /&gt; 삼성생명 ○○ 고객플라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건 그 즈음이었습니다. 전화로 전해들은 얘긴즉슨, &lt;br /&gt; &lt;br /&gt; 할머니와 제가 삼성생명에 다녀간 후, 보험금을 다른 데도 아닌 손자의 등록금으로 쓰려 했다는 할머&lt;br /&gt; &lt;br /&gt; 니 말씀이 창구 직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어머니의 인&lt;br /&gt; &lt;br /&gt; 적 사항을 조회해 본 결과, 다행스럽게도 삼성생명 종신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고 합니다. 물론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해 철저하게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수 차례 망설&lt;br /&gt; &lt;br /&gt; 일 수밖에 없었지만 자식에 관한 문제이므로 엄마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으리란 생각을 했다고 &lt;br /&gt; &lt;br /&gt; 합니다. 그 직원은 자신의 일인 양 용기를 내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머니는 제 이름 석자와 &lt;br /&gt; &lt;br /&gt; 사정 설명을 듣는 순간 바로 ○○ 플라자로 달려오시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lt;br /&gt; &lt;br /&gt; 한 시간 후 고객플라자로 달려가 창구 앞에 다다랐을 때 저는 익숙한 듯 낯선 얼굴과 마주했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분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얼룩져 있었고, 제가 가까이 가자 울음을 터트리며 저를 껴안으셨습니&lt;br /&gt; &lt;br /&gt; 다. &lt;br /&gt; &lt;br /&gt; 돌아보면, 삼성생명은 제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행운입니다. 처음으로 할머니와 삼성생명&lt;br /&gt; &lt;br /&gt; 을 찾던 날, 어머니와 직계가족이 아닌 이유로 보험금 수령을 할 수 없다고 했을 때 상황은 그대로 끝&lt;br /&gt; &lt;br /&gt; 나 버릴 수도 있었지요. 하지만 사정을 딱하게 여긴 삼성생명 직원은 굳이 어머니의 인적 사항을 조&lt;br /&gt; &lt;br /&gt; 회하는 수고로움을 자처했고, 윤리에 어긋난다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개인정보로 연락을 시&lt;br /&gt; &lt;br /&gt; 도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휴학의 계획을 접고 생각지도 못한 보험금으로 다&lt;br /&gt; &lt;br /&gt; 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되었고 할머니 또한 조금은 생활고에서 자유로워지실 수 있게 되었습니&lt;br /&gt; &lt;br /&gt; 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도 제 것이 아니었던 '어머니'라는 존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삼성생&lt;br /&gt; &lt;br /&gt; 명으로부터 충전된 생의 따뜻한 에너지는 우리 가족에게 있어 두고두고 살아갈 힘이 될 것입니다. 감&lt;br /&gt; &lt;br /&gt; 사합니다.&lt;br /&gt; 
    </description>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petiti2/9</link>
    <guid>http://kr.blog.yahoo.com/petiti2/9</guid>
    <pubDate>Sun, 05 Nov 2006 14:36:06 +0900</pubDate>
    <category><![CDATA[시사.상식]]></category>
</item>
<item>
    <title><![CDATA[&quot;삼성생명이 선사한 두 가지 행운&quot;-보험금과 함께 찾아온 어머니]]></title>
    <description>
        잊고 있었던 보험금과 함께 찾아온 어머니&lt;br /&gt; &lt;br /&gt;    ― 돌아가신 아버지가 20여년 前 가입한 보험금 수령 통해 등록금 해결&lt;br /&gt;    ― 삼성생명 직원 도움 통해 20여년 동안 못만나던 어머니와도 재회	&lt;br /&gt; &lt;br /&gt; 삼성생명의 한 고객이 회사의 도움으로 잊어버렸던 보험금 뿐 아니라 &lt;br /&gt;   기억속에서 까맣게 지워졌던 어머니를 찾은 사연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lt;br /&gt; &lt;br /&gt; A氏(23)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 J氏(44)는 자신이 4살 때 주변의 &lt;br /&gt; 권유로 재혼을 하는 바람에 할머니 밑에서 자란  祖孫가정의 가장.&lt;br /&gt; &lt;br /&gt; 등록금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A氏는 지난 3月 할머니로부터 작고한 &lt;br /&gt; 아버지가 삼성생명 교육보험에 가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부산 초량 플라자를 &lt;br /&gt; 찾았다.&lt;br /&gt; &lt;br /&gt; A씨의 아버지가 가입한 보험은 새동방 교육보험으로  지난 83年 12月에 가입해 &lt;br /&gt; 85年 4月 아버지의 사망으로 납입면제가 된 계약이었다. &lt;br /&gt; &lt;br /&gt; A씨의 아버지가 납입한 총 보험료는 22万원 가량으로, A氏는 초량 고객&lt;br /&gt; 플라자를 찾아 등록금이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설명하면서 보험금을 수령할 수 &lt;br /&gt; 있는지를 문의했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A氏의 아버지가 가입한 이 보험은 오래전에 재가해 연락조차 되지 않는 &lt;br /&gt; 어머니 J氏가 수익자로 돼 있어서 A氏가 보험금을 수령할 수는 없었다. &lt;br /&gt; 직계가족의 경우 호적등본을 첨부하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지만 어머니 &lt;br /&gt; J氏는 이미 남의 가족이었다.&lt;br /&gt; &lt;br /&gt; 삼성생명 초량 고객플라자長을 비롯한 직원들은 A氏의 안타까운 사연을 &lt;br /&gt; 가슴 아프게 여겨 어머니 J氏를 수소문 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J氏는 다행히 삼성생명 종신보험에 가입해 있어서 전화번호와 주소 等 &lt;br /&gt;   인적 사항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A氏는 최근 삼성생명의 연락을 받고 초량고객플라자를 찾아가 어머니와 &lt;br /&gt; 재회했다. J氏의 얼굴은 눈물로 얼룩졌고 A氏를 보자마자 껴안으며 20여年 &lt;br /&gt; 만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lt;br /&gt; &lt;br /&gt; A氏는 삼성생명으로부터 잃어버렸던 보험금뿐 아니라 어머니까지 찾은 것. &lt;br /&gt; A氏는 “직계가족이 아닌 이유로 보험금 수령을 할 수 없다고 했을 때 &lt;br /&gt; 자포자기했었다”며 “하지만 사정을 딱하게 여긴 삼성생명 직원 도움으로 &lt;br /&gt; 보험금을 찾아 학업에 다시 열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lt;br /&gt; &lt;br /&gt; A氏는 기억속에 사라져 가물가물했던 '어머니'의 존재를 알게 돼 무엇보다 &lt;br /&gt; 기쁘다고 덧붙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편지 전문....&lt;br /&gt; &lt;br /&gt; 삼성생명이 선사한 두 가지 행운&lt;br /&gt; &lt;br /&gt; 저의 가족은 할머니와 동생이 전부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난 후 어머니는 주위의 권유&lt;br /&gt; &lt;br /&gt; 로 재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 때 제 나이 고작 4살. 아직은 어머니의 품이 그리울 나이에 저는 할머니 &lt;br /&gt; &lt;br /&gt; 손에 맡겨져 성장했고,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지요. 저처럼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 궁핍한 사람에&lt;br /&gt; &lt;br /&gt; 게 대학이란 가난이라는 우물을 더욱 혹독한 심정으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때인지라 등록금을 납부 &lt;br /&gt; &lt;br /&gt; 시기마다 할머니의 한숨 소리는 깊어만 갔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러던 어느 날인가 느닷없이 할머니께서 삼성생명에 한번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보험에 관해서 단 &lt;br /&gt; &lt;br /&gt; 한 번도 들은 바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의아하기만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예전에 아버지가 살&lt;br /&gt; &lt;br /&gt; 아 계실 때 삼성생명에 교육보험을 들었던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너무 세월이 오래 지나 &lt;br /&gt; &lt;br /&gt; 없어졌을 수도 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번 다녀오자고 하셨지요. 설마 하는 심정으로 &lt;br /&gt; &lt;br /&gt; 할머니와 저는 삼성생명 ○○ 고객플라자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가입해 놓은 보험이 있는&lt;br /&gt; &lt;br /&gt; 지 확인을 의뢰한 결과, 보험금을 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교육보험은 아버지&lt;br /&gt; &lt;br /&gt; 가 돌아가신 후 보험금 납부가 면제된 채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할머니는 당신의 아&lt;br /&gt; &lt;br /&gt; 들을 다시 대하기라도 한 양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lt;br /&gt; &lt;br /&gt; 하지만 그 감격도 잠시. 아버지가 가입해 놓은 보험의 수익자는 오래 전 재가한-지금은 연락조차 되&lt;br /&gt; &lt;br /&gt; 지 않는 어머니로 되어 있는 걸 확인하고는 더없는 낭패감에 휩싸이셨지요. 삼성생명 직원께서 직계&lt;br /&gt; &lt;br /&gt; 가족의 경우 등본을 첨부하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어머니는 저를 낳아 주신 분일 뿐, 4살 때 이&lt;br /&gt; &lt;br /&gt; 미 우리 가족의 호적을 떠난 엄연한 남이었습니다. 새삼 맞닥뜨린 어머니라는 존재 앞에서 잠시 가슴&lt;br /&gt; &lt;br /&gt; 이 먹먹해졌지만 한 가닥 희망을 품고 이곳에 오신 할머니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고는, 새삼 어머니&lt;br /&gt; &lt;br /&gt; 에 대한 원망이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창구 앞에서 거의 울먹이듯 등록금을 내야 하는 저희 사정을 &lt;br /&gt; &lt;br /&gt; 얘기했지만 철저히 원칙에 준하여 일 처리가 되는 보험회사의 시스템 앞에 저희 상황은 그저 딱한 현&lt;br /&gt; &lt;br /&gt; 실일 뿐이었지요. 그렇게 삼성생명에 다녀온 후 할머니는 등록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과 갑작스레 등&lt;br /&gt; &lt;br /&gt; 장한 어머니라는 존재에 마음의 병을 얻으신 듯했습니다. 저는 할머니의 부담을 덜 생각으로 휴학을 &lt;br /&gt; &lt;br /&gt; 계획하고 있었지요. &lt;br /&gt; &lt;br /&gt; 삼성생명 ○○ 고객플라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건 그 즈음이었습니다. 전화로 전해들은 얘긴즉슨, &lt;br /&gt; &lt;br /&gt; 할머니와 제가 삼성생명에 다녀간 후, 보험금을 다른 데도 아닌 손자의 등록금으로 쓰려 했다는 할머&lt;br /&gt; &lt;br /&gt; 니 말씀이 창구 직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어머니의 인&lt;br /&gt; &lt;br /&gt; 적 사항을 조회해 본 결과, 다행스럽게도 삼성생명 종신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고 합니다. 물론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해 철저하게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수 차례 망설&lt;br /&gt; &lt;br /&gt; 일 수밖에 없었지만 자식에 관한 문제이므로 엄마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으리란 생각을 했다고 &lt;br /&gt; &lt;br /&gt; 합니다. 그 직원은 자신의 일인 양 용기를 내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머니는 제 이름 석자와 &lt;br /&gt; &lt;br /&gt; 사정 설명을 듣는 순간 바로 ○○ 플라자로 달려오시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lt;br /&gt; &lt;br /&gt; 한 시간 후 고객플라자로 달려가 창구 앞에 다다랐을 때 저는 익숙한 듯 낯선 얼굴과 마주했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분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얼룩져 있었고, 제가 가까이 가자 울음을 터트리며 저를 껴안으셨습니&lt;br /&gt; &lt;br /&gt; 다. &lt;br /&gt; &lt;br /&gt; 돌아보면, 삼성생명은 제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행운입니다. 처음으로 할머니와 삼성생명&lt;br /&gt; &lt;br /&gt; 을 찾던 날, 어머니와 직계가족이 아닌 이유로 보험금 수령을 할 수 없다고 했을 때 상황은 그대로 끝&lt;br /&gt; &lt;br /&gt; 나 버릴 수도 있었지요. 하지만 사정을 딱하게 여긴 삼성생명 직원은 굳이 어머니의 인적 사항을 조&lt;br /&gt; &lt;br /&gt; 회하는 수고로움을 자처했고, 윤리에 어긋난다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개인정보로 연락을 시&lt;br /&gt; &lt;br /&gt; 도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휴학의 계획을 접고 생각지도 못한 보험금으로 다&lt;br /&gt; &lt;br /&gt; 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되었고 할머니 또한 조금은 생활고에서 자유로워지실 수 있게 되었습니&lt;br /&gt; &lt;br /&gt; 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도 제 것이 아니었던 '어머니'라는 존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삼성생&lt;br /&gt; &lt;br /&gt; 명으로부터 충전된 생의 따뜻한 에너지는 우리 가족에게 있어 두고두고 살아갈 힘이 될 것입니다. 감&lt;br /&gt; &lt;br /&gt; 사합니다.
    </description>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petiti2/6</link>
    <guid>http://kr.blog.yahoo.com/petiti2/6</guid>
    <pubDate>Sat, 13 Jan 2007 08:14:02 +0900</pubDate>
    <category><![CDATA[감동글]]></category>
</item>
</channel>
</rss>
<!-- rss2.blog.kr3.yahoo.com uncompressed/chunked Fri Mar 19 15:18:18 KST 2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