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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열공만이 살길이다!!!! 힘내자 힘]]></title>
<description><![CDATA[일종의 공개된 일기장 같은 장소입니다.제 내면세계라고 남들과 별다를리 없으니, 거울 보시듯 보시려면 방문해 주시고 아니면 패스해 주시는 센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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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열공만이 살길이다!!!! 힘내자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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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종의 공개된 일기장 같은 장소입니다.제 내면세계라고 남들과 별다를리 없으니, 거울 보시듯 보시려면 방문해 주시고 아니면 패스해 주시는 센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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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사진2]]></title>
    <description>
        아바타놀이가 유행한단다.&lt;br&gt;자연님이 내 사진과 합성을 해서 올려주셨다^^&lt;br&gt;&lt;br&gt;&lt;br&gt;&lt;img hspace=&quot;5&quot;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a4/51/lowmadeleine/folder/2829075/img_2829075_2479_1?1263575308.jpg&quot; vspace=&quot;5&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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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6 Jan 2010 02:08: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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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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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초등학교 5학년 때 찍은 사진이란다. 내게는 없는데, 어떤 초등학교 동창이 자기 블로그에 올린 것을 라디오21 청취자 한 분이 찾아서 올려주셨다.&lt;br&gt;&lt;br&gt;&lt;br&gt;&lt;img hspace=&quot;5&quot;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a4/51/lowmadeleine/folder/2829075/img_2829075_2477_0?1263536713.jpg&quot; vspace=&quot;5&quot; border=&quot;0&quo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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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Jan 2010 15:25:13 +0900</pubDate>
    <category><![CDATA[기본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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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연초의 결심은 글좀 쓰고 사는 것이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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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커녕, 블로그에 깨작이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있다.&lt;br&gt;가장 큰 이유는 역시 집에서 방송하기 시작한 것때문이 아닐까 싶다.&lt;br&gt;아니, 집에서 방송하는 때문이 아니라 집에서 방송하기 때문에 운동량이 급격히 떨어진 것.&lt;br&gt;사람이 잘 안 움직이다보면 근력도 기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 날이 좀 풀리면 학교 가서 공부해야겠다.&lt;br&gt;&lt;br&gt;공부를 하다보면 나는 딱 평론가 타입이다. 그것도 다소 엉뚱하고 엄밀하지 못한. 늘 새롭고 신기한 사연들에 끌리는. &lt;br&gt;&lt;br&gt;하지만 정치에서 배운 겸손이 또한 실망이 평론가 노릇에 취미를 잃게 만들었다.&amp;nbsp;&lt;br&gt;평론가, 아니 크리틱이란 세계를 텍스트화하는 사람이다. 겸손은, 세계가&amp;nbsp;하나의 텍스트에 담을 수 없을&amp;nbsp;만큼 복잡다양하고 단일한 질서로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고, 심지어 공존의 방법을 찾을 수도 없다. 실망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설명되고 질서있게 늘 재구조화되어야 하며 그 작업은 정치가가 수행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정치가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텍스트는 사실상 조악하고 폭력적이라는 것이다. &lt;br&gt;&lt;br&gt;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화의 욕구, 세계를 설명하는 강력한 언어. 에 대한 욕망.&lt;br&gt;&lt;br&gt;이렇게 써놓고 보니, 나의 글쓰기의 욕망의 틀이 인식의 욕망에서 구조화의 욕망으로 바뀐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욕망이 바뀐 것이라기보다는, 언어의 힘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이겠지. 강력한 상징의 힘 못지 않게, 명명의 강력한 힘, 명명은 때론 발견과 인식의 형태를 띠고, 때론 기정사실화하는 설명의 형태를 띤다.&lt;br&gt;&lt;br&gt;내가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이 최초의 언술이라면 그것은 인식과 동시에 기정사실이다. 말의 이 위험한 힘을 내가 잘못 다룰까봐 옛날에는 겁이 났고, 요즘은 아무도 잘 다룰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아이구, 시지프스한테 물어보고 싶다. 그걸 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했냐, 아님 다른 이유가 있었느냐고.&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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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Jan 2010 15:15:47 +0900</pubDate>
    <category><![CDATA[기본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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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노사모 성명서 초안]]></title>
    <description>
        &lt;strong&gt;[노사모 성명] 봉하 참배라고? 밀가루도 계란도 아깝다, 정운찬 총리!&lt;br&gt;&lt;br&gt;&lt;/strong&gt;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다음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비록 세종시는 포기하지만 고인이 남기신 지역균형발전의 뜻은 받들겠다는 취지란다. 이런 계획을 세울 정도로까지 정총리의 지성이 급강하할 줄 몰랐다. 스스로 민망한 줄 알아 포기하길 바랐더니&amp;nbsp;기어이 참배를 강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lt;br&gt;&lt;br&gt;정총리의 처지가 애처롭고 안쓰럽다. 경찰과 검찰의 발톱 없이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이제 3년남은 권력의 위세를 등에 업고 망자를 두 번 죽이러 오는 그대, 자랑스러우신가? 정운찬 이름 석자가 지역균형발전 논리의 양두구육이 되고 4대강 대운하의 교언영색이 된 현실이 만족스러우신가? &lt;br&gt;&lt;br&gt;그러나 우리 노사모는 정운찬 총리의 참배를 어떤 방식으로든 환영할 마음이 없다. 밀가루나 계란도 아깝다. 예의삼아 동네 어귀에 프래카드 하나라도 걸어드릴까 고민했다. 이 또한 참 아까운 수고다. 동네 개들도 짖기가 귀찮을 것이다. 이런 일로 노사모 성명에 오르는 것 자체가 지극한 수모임을 알라. 한때 지식인 정총리에게 드리는 노사모의 마지막 충고다.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strong&gt;[노사모 성명] 세종시를 둘러싼 정치적 꼼수를 규탄한다&lt;/strong&gt;&lt;br&gt;&lt;br&gt;오늘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의 행정복합도시 계획을 전면 포기하면서 &amp;quot;과거의 약속에 조금이라도 정치적 복선이 내재돼 있다면 뒤늦게나마 그것을 바로잡는 것이 나라를 생각하는 지도자의 용기 있는 결단 아니겠느냐&amp;quot;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lt;br&gt;&lt;br&gt;이로써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에 접근하는 관점이 폭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를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복선으로 본다. 그래서 이를 바로잡겠단다. 그런데 어쩌랴?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고사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국민은 안다. 누가 복선을 깔고 누가 정치적으로 접근하는지.&lt;br&gt;&lt;br&gt;이명박 대통령은 오로지 수도권의 표만 거머쥐고 있으면 영구집권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한다. 행정복합도시가 건설됨으로써 생겨나는 긍정적 효과를 오로지 충청권의 이익, 충청권의 표심이라고만 계산한다.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이 수도권도 살고 지역도 사는 길이라는 자명한 진리에 무지하다. 행정수도 운영에 비용이 든다는 얄팍한 계산으로 수도권 비대가 낭비하는 비용을 은폐한다. 장삼이사에게도 빤히 보이는 이 꼼수를 정삼이사라서 모르는 것이냐?&lt;br&gt;&lt;br&gt;그래서다. 세종시를 또 하나의 신도시로 건설함으로써 노무현대통령의 &amp;quot;정치적 복선을 바로잡&amp;quot;았다고 길모퉁이에 서서 외치는 정운찬 총리의 모습이 애처롭고, 아바타 뒤에 숨어 승리의 브이자를 그리는 이명박 대통령을 상상하니 괴롭다. 이 노골적인 정치적 꼼수를 당분간 견디어야 하는 국민인 우리가 슬프다.&lt;br&gt;&lt;br&gt;세종시가 아니라도 지나치게 비대한 대한민국의 수도는 언젠가는 반드시 이전할 것이고 행정수도는 반드시 건설될 것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은 여전히 살아있고 이는 한 시기 정권의 우둔한 욕심에 좌우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lt;br&gt;&lt;br&gt;세종시를 죽이려는 현정권의 정치적 술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국민은 이를 용납치 않음을,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정치의 주인되기를 최초로 시작했던 시민의 이름으로 노사모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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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1 Jan 2010 12:21: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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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86. 98. 09. 시계는 멈추었는가?-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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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Jan 2010 03:21: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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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BS 시청료 납부 거부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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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 align=&quot;center&quot;&gt;&lt;img hspace=&quot;5&quot;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a4/51/lowmadeleine/folder/2829075/img_2829075_2473_0?1262824353.gif&quot; vspace=&quot;5&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hspace=&quot;5&quot;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a4/51/lowmadeleine/folder/2829075/img_2829075_2473_1?1262824353.jpg&quot; vspace=&quot;5&quot; border=&quot;0&quo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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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7 Jan 2010 09:32: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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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블로그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description>
        힘들고 괴로웠던 2009년이 그래도 가긴 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2010년입니다. 비록 신년벽두부터 노동관계법 직권상정 소식이 들려오는 등 여전히 대한민국은 망가지는 중이지만. 완전히 망하기 전에 시계가 먼저 돌아가기를 빌어봅니다.&lt;br&gt;&lt;br&gt;&lt;br&gt;올해는 국치 100주년, 6.25 경인전쟁 60주년, 4.19 의거 50주년, 전태일 분신 40주년, 광주항쟁 30주년, 그리고 6.15공동선언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랑스러운 역사도 있고 수치스러운 역사도 있으며, 민주주의의 토대를 이만큼 닦는데 기여한 아픈 역사도 있습니다.&lt;br&gt;이런 역사들을 거름삼아 2010년을 어떤 해로 만드는가가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lt;br&gt;&lt;br&gt;잘 살아봅시다.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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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1 Jan 2010 03:09: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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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방학에 대한 다짐]]></title>
    <description>
        정태인이 말하기를, 21가지 이슈에 대해 구글에서 500페이지씩의 아티클을 추려서 읽고 있단다. 그 정도 읽으면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나?&lt;br&gt;나도 북한에 대해 21가지 이슈를 골라 500페이지씩 읽어볼까 하고 잠시 생각하다가,&lt;br&gt;기초적 방법론에 대한 공부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을 바꾸었다.&lt;br&gt;정확한 업계의 전문용어부터 다시 배워야겠다.&lt;br&gt;기말 레폿 쓰면서 절실하게 느낀 것인데,&lt;br&gt;내가 이 어휘를 이렇게 사용해도 되나 하는 의심 때문에 진도가 안나갔다. 흡사 매일 사용하던 숟가락의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서 밥을 못먹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lt;br&gt;&lt;br&gt;용어에 대해서는 사전을, 인물에 대해서는 지도를 그려야겠다. 지도 없이 길을 가면 엉뚱한 동네에서 헤맨다. 예컨대, 나는 리처드 로티의 논변에 상당히 혹하지만, 결정적 대목에서 불편하다. 그 이유는 리처드 로티가 보수적--이라고 보통 말하지만 정확하게는 미국적 이데올로기의 옹호자이기 때문인데, 처음에 로티를 읽을 때는 그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나는 내가 로티의 어떤 말을 못알아듣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했다. 다시 말하면, 내 마음에 드는 모든 철학자는 당연히 진보적인 학자일 것이라고 나는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내가 실제로는 다분히 좌파적인 사고의 소유자란 것을 몰랐던 거다. 모든 이가 나와 같은 지향과 같은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무심코 생각하고 마는 이 유아적 사고는 분명 훈련부족의 결과이다.&lt;br&gt;&lt;br&gt;그렇다면 여기서, 진보와 보수를 또는 좌와 우를 나는 어떻게 가를까?&lt;br&gt;많은 학적인 구분이 있겠지만 노무현처럼 단순하게 구분하기로 하자. 지식인이란 언제나 자유와 평등을 동시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소피의 선택을 할 순간이 다가오면 좌파는 평등을 우파는 자유를 선택한다. 그런 뜻에서 나는 태생적 우파이자 학습된 좌파다. &lt;br&gt;&lt;br&gt;내가 태생을 버리고 학습을 따라가려고 애를 쓰는 까닭은, 대개의 자유 신봉자들이 태생적으로 가진 게 많은 상태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지식인 부모, 문화적인 환경, 적당한--그래서 자존심을 한껏 드높일 정도의 가난.&lt;br&gt;순자님 말씀마따나, 타고난 악한 자라도 교육을 통해 교화되는 법이거늘, 사회가 인간에게 대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는 건 불공정을 그대로 수납하라는 말에 다름아니니까.&lt;br&gt;&lt;br&gt;그러니까 나의 좌파됨은 실제로는 평등보다는 공정성을 요구하는 선에서 그치는 단점은 있다. 모든 이에게 충분히 공정하고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을 가정할&amp;nbsp; 때 나는&amp;nbsp;특별한 개인의 우월성을 믿으며, 그런 개인들을 선호한다.&amp;nbsp;그런데 그건 현실에서는 가난한 집 출신 아이돌 스타에게 열광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게 문제다.&amp;nbsp;&lt;br&gt;&lt;br&gt;여하튼, 사전과 지도그리기에 열중하면서 이번 방학을 보내도록 하자.&amp;nbsp;&lt;br&gt;이데올로기, 문화, 진보, 보수, 이런 거창한 어휘들뿐 아니라,&lt;br&gt;명료하게 떨어지지 않는 서술형 어미들에 대한 문제&lt;br&gt;구문들,&lt;br&gt;형용사적으로 사고하기 &lt;br&gt;부사적으로 사고하기&lt;br&gt;또는 감각하기&lt;br&gt;들을&amp;nbsp;명사화 시키는 방법&amp;nbsp;&lt;br&gt;글쓰기 문제.&lt;br&gt;숙제할 것 많다. 가스렌지 위에서는 갈비뼉다구를 넣은 콩비지가 보글보글 끓는 냄새가 난다. &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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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Dec 2009 19:36: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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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드디어 일시적으로 해방이다]]></title>
    <description>
        어젯밤 열시에 드디어 마지막 레폿을 써서 올렸다.&lt;br&gt;대략, 글 하나당 투입한 시간이, 자료 조사한 시간 빼고 순수하게 쓰기에만 바친 시간이,&lt;br&gt;공산주의 운동사 이틀,&lt;br&gt;비교사회주의 스무시간쯤,&lt;br&gt;문화이론과 연구방법론 아홉시간쯤.&lt;br&gt;점점 짧아진다.&lt;br&gt;그건, 글을 잘 쓰게 되어서라기보다는,&lt;br&gt;머릿속에서 포기하고 가는 논지가 많아지기 때문이야^^&lt;br&gt;&lt;br&gt;어쨌든 일단 해방이다.&lt;br&gt;국문과 박사과정 다닐 때 이정도로 공부했다면 아마 학위논문을 두 개는 더 썼을 것 같다.&lt;br&gt;반면에&lt;br&gt;그때 그 지독한 완벽주의자의 고행길이 있었으므로&lt;br&gt;지금 적당히 포기하고 학계의 관행에 따라 글을 쓸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lt;br&gt;&lt;br&gt;비록 상대주의와 다원주의가 판을 친다 하더라도&lt;br&gt;좀더 올바른 관점과 논리는 있게 마련, &lt;br&gt;그대는 내가 바로 그 &amp;#39;좀더 올바른&amp;#39;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땜시 글 한 줄도 못마땅했던 것이고&lt;br&gt;지금은 겸손하게(실은 내가 이분야에 진짜 무식한 걸 아니까 안 겸손할 도리가 없다. 아직도 국문학 쪽이라면 내 맘속엔 내가 제일 잘났다는 생각이 조금은 있다^^)&lt;br&gt;뭔가 한 페이지씩 내용을 채워나가는 내 자신을 한심해하고 동시에 대견해 하면서.&lt;br&gt;&lt;br&gt;이번주까지만 푹 쉬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박사논문을 위해 읽어야 할 텍스트의 절반이 영어다.&am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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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Dec 2009 11:24: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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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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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산주의운동사&lt;br&gt;---최초의, 그리고 최후의 민족협동전선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끝났나. 신간회 이야기.&lt;br&gt;&lt;br&gt;이균영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박사논문으로 썼던 신간회 연구를 책으로 엮은 직후였던 것 같다. 왜 신간회냐라고 물었을 때, 한양대 나온 학자로서 학계에 지분을 얻으려면 기피하는 분야를 연구해야 할 것 같아서다, 라고 기탄없이 답해서 나를 당황시켰던 기억이 난다.&lt;br&gt;&lt;br&gt;소설로 되돌아오고 싶지 않으냐고 내가 물었더니, 손을 내저었다.&amp;nbsp;&lt;br&gt;하지만 나는 이균영이 소설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그건 깊이 간직한 첫사랑과도 같은 것이어서, 제대로 스치기만 하면 불이 오를 거라고 했다.&amp;nbsp;&amp;nbsp;&lt;br&gt;&lt;br&gt;서울대 안 나오고, 공산주의 (신간회는 공산주의는 아니지만) 역사 연구하고, 윤리도덕과 인의예지 속에 은폐된 욕망을 지녔고, 내 저고리에서 떨어진 단추를 훔쳐가려 했고.&lt;br&gt;&lt;br&gt;무려 700페이지에 달하는 신간회연구를 읽다가 지치고 지쳐서 해보는 실없는 회상. 지금 그가 살아있다 치고, 이 책에 코를 박고 있는 나를 보면 무어라 할까?&lt;br&gt;&lt;br&gt;&lt;br&gt;비교사회주의 연구&lt;br&gt;---남북한문예정책비교연구, 라고 일찌감치 과제 제목은 정했는데, 정말 쓰고 싶은 건 문예이론과&amp;nbsp;문예정책이 구분되지 않는&amp;nbsp;북한의 문예이론과 남한의 평론권력과의 비교랄까. 아직 혼란스럽지만 그 비슷한 것. &lt;br&gt;---물고기와 새가&amp;nbsp;산소를 얻는 방법이 서로 다르듯이&lt;br&gt;---점점 더 다르게 느껴지는 남북의 문학이지만&lt;br&gt;---인간 그 자체는 어떨까? 욕망과 갈구는?&lt;br&gt;&amp;nbsp;&amp;nbsp;&lt;br&gt;문화이론과 연구방법론&lt;br&gt;---호명된 주체로서의 시인, 서정적 주인공&lt;br&gt;---제일 먼저 시작한 페이퍼인데 점점더 오리무중이 되어간다.&lt;br&gt;&lt;br&gt;그래서 결론은&lt;br&gt;&lt;br&gt;비명을 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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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Dec 2009 15:15: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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