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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kirhee111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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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irhee111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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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대전    이 안과병원 소나무조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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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popupImg('at_img0',840,1120)&quot;&gt;&lt;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28/80/sang3202000/folder/3400577/img_3400577_434_0?1128509056.jpg' width=&quot;560&quot; border=&quot;1&quot; id=&quot;at_img0&quot;&gt;&lt;/a&gt;&lt;/center&gt;&lt;br&gt;&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popupImg('at_img1',1120,840)&quot;&gt;&lt;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28/80/sang3202000/folder/3400577/img_3400577_434_1?1128509056.jpg' width=&quot;560&quot; border=&quot;1&quot; id=&quot;at_img1&quot;&gt;&lt;/a&gt;&lt;/center&gt;&lt;br&gt;&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popupImg('at_img2',1120,840)&quot;&gt;&lt;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28/80/sang3202000/folder/3400577/img_3400577_434_2?1128509056.jpg' width=&quot;560&quot; border=&quot;1&quot; id=&quot;at_img2&quot;&gt;&lt;/a&gt;&lt;/center&gt;&lt;br&gt;&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popupImg('at_img3',1120,840)&quot;&gt;&lt;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28/80/sang3202000/folder/3400577/img_3400577_434_3?1128509056.jpg' width=&quot;560&quot; border=&quot;1&quot; id=&quot;at_img3&quot;&gt;&lt;/a&gt;&lt;/center&gt;&lt;br&gt;&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popupImg('at_img4',1120,840)&quot;&gt;&lt;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28/80/sang3202000/folder/3400577/img_3400577_434_4?1128509056.jpg' width=&quot;560&quot; border=&quot;1&quot; id=&quot;at_img4&quot;&gt;&lt;/a&gt;&lt;/center&gt;&lt;br&gt;&lt;center&gt;&lt;a href=&quot;javascript:popupImg('at_img5',1120,840)&quot;&gt;&lt;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28/80/sang3202000/folder/3400577/img_3400577_434_5?1128509056.jpg' width=&quot;560&quot; border=&quot;1&quot; id=&quot;at_img5&quot;&gt;&lt;/a&gt;&lt;/center&gt;&lt;br&gt;둘래 1200 높이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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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3 Nov 2009 02:28: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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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인간이 그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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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9?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Jim Denevan라는 예술가의 초거대 작품. 가로지르는데만 3 마일을 걸어야 하며, 이 작품을 그리는데 100마일이 넘는 거리를 걸었다고 한다.&lt;BR&gt;&lt;BR&gt;이렇게 거대한 그림을 그린 이는 Jim 혼자이며, 7~8일의 시간이 걸려 완성시켰다. 하지만 이 그림도 다음 주에 비가오면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lt;BR&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0?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그가 그림을 그리는 도구는 매우 단순하다, 나무 막대 하나. 그는 그것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안가, 강가에서 그림을 완성시켜 나간다. 하늘 높이 올라가야만 온전하게 보이는 작품들이다.&lt;BR&gt;&lt;BR&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7?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4?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10?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BR&gt;아래는 세계 곳곳에 그려놓은 그의 작품들&lt;BR&gt;&lt;BR&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5?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1?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3?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2?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8?1214185446.jpg&quot; border=0&gt;&lt;/P&gt;&lt;BR&gt;&lt;P align=center&gt;&lt;IMG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dc/67/funnyblog/folder/42338/img_42338_1281070_6?1214185446.jpg&quot; border=0&gt;&lt;BR&gt;그의 집이자 사무실인 버스&lt;/P&gt;&lt;BR&gt;&lt;BR&gt;reference&lt;BR&gt;&lt;A href=&quot;http://www.darkroastedblend.com/2008/06/largest-human-made-art-on-earth.html&quot;&gt;http://www.darkroastedblend.com/2008/06/largest-human-made-art-on-earth.html&lt;/A&gt;&lt;BR&gt;&lt;A href=&quot;http://www.jimdenevan.com/images.htm&quot;&gt;http://www.jimdenevan.com/images.htm&lt;/A&gt;&lt;BR&gt;&lt;BR&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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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Aug 2008 02:07:54 +0900</pubDate>
    <category><![CDATA[기본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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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루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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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절망의 시대를 위무하는 현대의 단테- 루오 &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 &lt;BR&gt;&amp;nbsp; &lt;BR&gt;&amp;nbsp; &lt;BR&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1871~1958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6?1099892029.jpg&quot; border=0&gt;&lt;/P&gt;&lt;P&gt;베로니카&lt;/P&gt;&lt;P&gt;&lt;BR&gt;“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54:10).&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8?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그리스도의 얼굴&lt;/P&gt;&lt;P&gt;&amp;nbsp;&lt;/P&gt;&lt;P&gt;1871년 5월 27일, 파리의 빌레트가 51번지의 지하실에서&amp;nbsp; 사내아이가 태어납니다. 당시 파리는 정규군과 코뮨사이에 포격전을 벌인 혼란 속에 있었고, 사내아이의 집은 마침 두진영의 중간에 있었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포성 속에서 산기를 느끼고 지하실로 달려가 이곳에서 아들을 낳는 것이죠. 가구 세공사의 아들로 태어난 아이는 어려서부터 예술적 재능을 나타냅니다. 그리하여 열 살 때부터 그림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열네살이 되던 해 때부터 공예미술학교 야간부에 다니면서 주간에는 스테인드 글라스 업자의 견습공으로 일하게 됩니다. . 처음에는 타모니 밑에서, 이어 이르쉬 밑에서 일하면서 적,청,녹색 '의 중세기의 옛 유리조각으로부터 눈부시고 그윽하고 신비로운 색광을 발견합니다. 아이는 이 색유리를 통해 중세를 알게 됐고 예술의 깊은 세계를 알게 됩니다.&lt;/P&gt;&lt;P&gt;&lt;BR&gt;마티스, 블라맹크와 함께, 흔히 야수파의 대표적 작가로, 또는 20세기 최고의 종교화가로 불리는, 조르쥬 루오는 이렇게 중세의 스테인드글라스 조각으로부터 태동합니다. (루오를 야수파의 작가로 분류하지만 사실, 여기에는 다소의 문제가 있어보입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3?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거울 앞의 娼婦&lt;/P&gt;&lt;P&gt;&amp;nbsp;&lt;/P&gt;&lt;P&gt;루오는 서커스의 광대,가난한 자들,위선의 권력자들을 그렸지만 그 중에서도 창녀를 소재로 한 20여 점이 특히 강렬합니다．19세기말은 매춘이 범람하고 있던 시절입니다．도시 산업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 농촌 인구의 도시 유입이 급증하였지만 일자리는 거의 없었고,여성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손쉬운 길은 매춘이었던 것이죠. 그들은 극심한 가난 말고도 성병으로 시달려야 했고,거리에 나설 수 있는 것은 불과 몇 년,성병에 걸렸을 때는 격리 당해야 했지만 같은 처지의 남성들이 통제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그들은 일방적 피해자 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lt;/P&gt;&lt;P&gt;루오가 창녀를 그리기 시작한 시점과 동기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어느 순간 그들에게서 전율하는 듯한 내면의 고통을 느꼈다고 밝인 바 있습니다． 거울 앞의 저 창백한 나신은'그림에서 추구하는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표현'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게 합니다. 냉정한 입장에서의 사회 관찰이나 비판성보다는 노기에 찬 격렬한 고발심과 격정적인 분위기를 표출하고 있는 듯 보이는 이 작품은 단숨에 그린 수채화라고 합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7?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우리들의 쟌(쟌 다르크),1948~49,파리 개인 소장,판 유채&lt;/P&gt;&lt;P&gt;&lt;BR&gt;대전이 끝나고 프랑스는 나찌스에게 유린당했다가 해방이 됩니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누구보다도 조국을 사랑한 루오의 마음 속에 구국의 성녀 쟌 다르크 상이 강하게 의식되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그림에서 쟌 다르크는 구국의 영웅으로서보다는 오히려 수난의 사람으로서의 강렬한 의지와 깊은 고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청, 적, 족, 그리고 강한 흑색을 쓰고 있으며, 그 콘트라스트도 강렬합니다. 깎아 내고 그리고 깎아내고 다시 그리기를 2년이 걸린 작품이라고 하며 배경은 이 시기에 꾸준히 그린 그리스도가 등장하는 풍경화와 비슷합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5?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娼婦&lt;/P&gt;&lt;P&gt;&amp;nbsp;&lt;/P&gt;&lt;P&gt;루오를 가리켜 ‘격정적인 서정주의 화가’라고도 일컫습니다. 20세기 벽두에 순수 색조의 격정적인 붓놀림을 구사하면서, 기존의 미학적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기독교 미술을 현대라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담한 표현, 굵은 선, 직접적인 묘사 등은 루오만이 갖는 회화적 특징들로 규정됩니다. 유화나 판화에서 원색이나 강한 색채의 대비가 발견되지는 않지만 덩어리 중심, 단순한 구성, 힘찬 선 등은 어릴 때 쌓은 스테인드글래스의 조형적 훈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8?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풍경&lt;/P&gt;&lt;P&gt;&amp;nbsp;&lt;/P&gt;&lt;P&gt;같은 야수파에 속하지만 루오는 동료 화가들과 구별되는 점이 있습니다. 동료들의 작품이 헬레니즘에 의한 인본주의에 기초한다면, 루오는 헤브라이즘에 의한 신본주의에 근거합니다. 그는 스스럼없이 스승인 모로보다 복음의 화가인 렘브란트를 더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작품에서는 모로의 영향을 받았지만, 정신력에서는 렘브란트를 선망하고 예수를 마음에 모시고 살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가 작품에서 다룬 인물들은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 천한 신분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광대, 창녀, 호객꾼, 피난민 등을 주로 그렸죠. 검은 필선과 두터운 질료감을 살려 우직하게 표현했고 제작 기법도 특이했습니다. 캔버스에 물감을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 칼로 긁어낸 후 다시 그 위에 물감을 덧입히고 또 긁어내는 작업을 반복했던 것이죠. 화면 바탕이 거칠고 둔탁하게 보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lt;/P&gt;&lt;P&gt;이 작품은 그의 20대의 작품으로 엄격한 형체를 내세우고 있으며, 대자연의 엄숙하고도 고고한 자세를 인간적인 의미에서 관찰하며 표현하고 있습니다. 1900년경부터 렘브란트 풍의 종교화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 이와 같은 대담한 필치의 수채화가 등장하게 됩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2?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북을 치고 있는 道化師&lt;/P&gt;&lt;P&gt;&lt;BR&gt;주제 면에서도 정답고 고상하며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들이 모두 빠져 있습니다. 무섭고 추악하며 고뇌하는 인간, 밑바닥으로 추락한, 혹은 벼랑 끝에 몰린 위기의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루오는 ‘어둠의 화가’라는 달갑지 않은 평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lt;/P&gt;&lt;P&gt;이 작품은 루오가 사망했을 때 아틀리에에 방치되었던 작품으로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미완성 상태로 버려 두었던 것입니다. 물론 서명이나 연대도 없습니다.&amp;nbsp;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4?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깃털 모자를 쓴 여인&lt;/P&gt;&lt;P&gt;이 작품에와서 그의 화필은 노기가 다소 누그러집니다. 화면은 명랑하고 필치는 리드미컬 합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0?1099892029.jpg&quot; border=0&gt;&lt;/P&gt;&lt;P&gt;유객(誘客)&lt;/P&gt;&lt;P&gt;&lt;BR&gt;그의 정신적인 세계가 철저하게 화면을 뒷받침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곡마단은 서구 작가들이 즐겨 그리는 소재입니다. 쇠라, 피카소나 드가, 로트렉 같은 작가들이 특히 즐겨 그렸던 소재죠. 이 장면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하여 간단히 그들 특유의 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왼쪽 구석에는 도화사가 서 있는데 그는 난쟁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5?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X씨&lt;/P&gt;&lt;P&gt;&lt;BR&gt;루오의 작품 가운데서 수작으로 평가받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어느 특정인을 모델로 해서 그린 것이 아니라 그의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 합니다. 그가 어느날 친지에게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lt;/P&gt;&lt;P&gt;'나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X씨는, 사람들이 그가 죽었다고 생각할 때면 나에게 소생되어 나왔습니다. 내가 그를 잊고 싶어 그리스도의 태형을, 때로는 도화사나 창부들을 그렸던 것입니다. 혹은 풍경이나 현실에서 패배한 군상들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나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습니다.' .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9?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X부인&lt;/P&gt;&lt;P&gt;&amp;nbsp;&lt;/P&gt;&lt;P&gt;예리한 관찰력과 풍부한 소묘력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루오가 이사를 하는 날, 의사 지라루단이 와서 도와주자 그 사례로 '어느 것이나 당신이 마음에 드는 것을.' 하고 건네준 작품이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연대나 서명이 없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3?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풍경&lt;/P&gt;&lt;P&gt;&lt;BR&gt;1911년 루오는 교외로 이사를 합니다. 이 시기를 고비로 여러 장의 전원풍경을 남기는데요, 공원 또는 한적한 농촌의 풍경들입니다. 필치는 무척 경쾌하고 대개의 경우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분위기가 감도는 작품이며 세잔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특기할 것은 루오 특유의 암색조에서 경쾌하고 밝은 화면으로 변화한 점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6?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겨울(풍경)&lt;/P&gt;&lt;P&gt;&amp;nbsp;&lt;/P&gt;&lt;P&gt;제 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수년 전부터 루오는 많은 풍경화를 수채로 그렸는데, 그 대부분은 20×30cm의 소품들입니다. 경사진 언덕과 도로, 수직으로 된 나무들, 지극히 의도적인 구성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성적 의식은 후일에는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워집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3?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누추한 집&lt;/P&gt;&lt;P&gt;&lt;BR&gt;이 작품은 실내의 모자상인데 어머니가 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무심한 어린이의 안면과 대조를 이루면서 한층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개혁자&lt;/P&gt;&lt;P&gt;&lt;BR&gt;제 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해서 약 10년 동안 루오는 수채화로 인물화(소품)를 많이 그렸습니다. 그 주제는 거의 가난한 사람들(남녀) 때로는 관리, 교육자 등을 등장 시키고 있죠. 굵은 윤곽선으로 그린 이 작품은 과거에 있었던 고발적 정신이나 노기에 찬 열기에서 벗어나 지극히 냉소적인 자세입니다. 종교 개혁자 로터를 모델로 그린 모양인데, 화면 오른쪽 아래로 '폰 루터'라고 쓴 것을 보면 그 교만한 표정으로 보아 전형적인 독일인을 꼬집은 듯 싶습니다. 이 작품이 그려진 것은 1915년, 그러니까 전시 중으로 독일에 대한 반감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죠&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7?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교외의 그리스도&lt;/P&gt;&lt;P&gt;&amp;nbsp;&lt;/P&gt;&lt;P&gt;쓸쓸한 집, 지평선으로 이어지는 길 저편의 달, 길은 달빛을 받아 환합니다. 도화사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갔을 때, 그 고요의 대기 속에는 항상 예수가 함께 있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0?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피에로루오 &lt;/P&gt;&lt;P&gt;&lt;BR&gt;루오가 그린 피에로 작품 가운데에서 온화한 표정을 가진 그림입니다. 어둡게 처리된 배경에 안면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루오 자신의 모습일 것입니다. 언뜻 무표정 하면서도 어딘지 쓸쓸한 분위기 이러한 구성은 만년까지 계속되는데 전체적인 색감, 공간의 처리 등의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1?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성탄절의 풍경&lt;/P&gt;&lt;P&gt;&amp;nbsp;&lt;/P&gt;&lt;P&gt;민가의 지붕에는 잔설이 희게 비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없이 적막한 풍경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9?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일꾼의 제자(자화상)&lt;/P&gt;&lt;P&gt;&lt;BR&gt;54세 때 작품입니다. 이미 50 고개를 넘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14세의 순진한 소년상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린다는 기술에 앞서 작가의 심적 충동이 크게 작용한&amp;nbsp; 작품이라 보여집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4?1099892029.jpg&quot; border=0&gt;&lt;/P&gt;&lt;P&gt;상처를 입은 道化師&lt;/P&gt;&lt;P&gt;&amp;nbsp;&lt;/P&gt;&lt;P&gt;상징적이면서도 설화적인 내용입니다.&amp;nbsp; 설화 속에 등장하는 달, 구름, 도화사의 의상과 표정들이, 보면 볼수록 인생의 끝없는 이야기를 도란거리고 있는 듯 싶습니다. 앞의 두 사람은 기운없이 눈을 아래로 뜨고 있으며, 키가 작은 뒷사람은 앞을 뚫어질 듯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상단 부분에 안면을 내보이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도화사는 아닌 듯 한데...&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2?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법정에 나온 그리스도&lt;/P&gt;&lt;P&gt;&amp;nbsp;&lt;/P&gt;&lt;P&gt;맑은 표정을 가진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주위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의연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남녀 하나하나가 모두 윤곽이 다르고 인상이 다릅니다. 그들은 천사의 얼굴도 아니요, 사도의 얼굴도 아닙니다. 피고와 증인 같은 세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인상이 험상궂게도 보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8?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소가족&lt;/P&gt;&lt;P&gt;&lt;BR&gt;대작을 별로 그리지 않았던 루오에게는 예외라고 할 수 있을 작품입니다.&amp;nbsp; 높이만 2m가 넘는다고 합니다. 의뢰받은 그림으로 상처 입은 가족 중의 한 사람을 두고 서로가 위로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1099892029.jpg&quot; border=0&gt;&lt;/P&gt;&lt;P&gt;聖顔(성안)&lt;/P&gt;&lt;P&gt;&amp;nbsp;&lt;/P&gt;&lt;P&gt;그리스도가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는 도중 한 여성이 수건으로 땀을 닦아 줍니다. 이상하게도 그 수건에 그리스도의 상이 찍혀 사람들은 이것을 기적이라고 부르면서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하지요. 이 때의 그리스도의 모습을 성안이라고 한다는데, 루오는 여러 장의 성안을 그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은 파리 국립 근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지극히 종교적인 걸작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4?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푸른 새&lt;/P&gt;&lt;P&gt;&lt;BR&gt;전쟁 중 연극계에서 명성을 얻은 여배우 마리아 라니가 모델입니다. 고개를 약간 갸우뚱한 자세로 눈을 아래로 깔고 있는 이 미녀는 루오 자신이 화면 윗부분에 표기해 둔 바와 같이 '푸른 새'를 상징적으로 그리면서 화면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7?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저녁놀&lt;/P&gt;&lt;P&gt;&lt;BR&gt;루오는 1937년부터 39년까지 많은 풍경화를 그렸습니다. 1920년경에 그린 &amp;lt;교외의 그리스도&amp;gt;, &amp;lt;성탄절 풍경&amp;gt; 등에 비하면 화면이 맑아졌습니다. 이미 그의 풍경화는 시각의 자연에서 심각의 자연으로 변해 온 것입니다. 구도나 여기 등장되는 건물, 인물들은 물론이지만 광선 처리나 화면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종교인으로서의 심각적 감정에서 솟아난 새로운 차원의 세계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6?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受難(수난)에서(같은 밤 함께 죽어)&lt;/P&gt;&lt;P&gt;&amp;nbsp;&lt;/P&gt;&lt;P&gt;핏빛으로 물든 골고다 언덕 아래로부터 달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은은한 광선은 하반신을 비추고 화면 구석구석에까지 드라마틱한 처리가 가해졌습니다. 화면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마치 액자의 테두리 같은)부분의 수법은 주인공들을 돋보이게 하는 데 효력을 보고 있습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1?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受難(수난)에서(무게도 부피도 없이 그는 나간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5?1099892029.jpg&quot; border=0&gt;&lt;/P&gt;&lt;P&gt;쟉 보노무&lt;/P&gt;&lt;P&gt;&lt;BR&gt;쟉 보노무는 농민을 가리키는 속칭입니다. 백의와 푸른 하의, 그리고 붉은 띠를 두른 이 사나이는 뒤에 무거운 짐을 지고 상반신을 약간 수그린 채로 걷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들의 보이지 않는 숙명을 대변해 주는 듯한 그림입니다.&amp;nbsp; 멀리 지평선 위로 보이는 외딴 집 한 채 집의 흰 벽면은 인물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붉은 띠와 지붕이 또한 색채적인 조화를 형성하면서 한층 화면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20?1099892029.jpg&quot; border=0&gt;&lt;BR&gt;피난&lt;/P&gt;&lt;P&gt;&lt;BR&gt;루오가 처음부터 시도한 시리즈 &amp;lt;피난&amp;gt; 가운데에서도 대표적인 그림입니다. 루오는 그의 '독백록'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lt;/P&gt;&lt;P&gt;'피난하는 사람들, 그 모습들은 우리 세대의 모든 사람들의 상(像)이다. 사람들은 병마와 권태와 빈곤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그리고, 겨우 벗어나려고 하면 다시 재난이 닥쳐오며 급기야는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만 벗어날 수 없다. 아무 의욕이나 희망을 갖지 않은 피난자들은 얼굴을 숙이고 힘없이 걸어야 한다. 뒤를 돌이켜볼 여유도 없이, 그리고 많은 예언자들이 약속한 행복따위는 잊은 채 거닐고 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19?1099892029.jpg&quot; border=0&gt;&lt;/P&gt;&lt;P&gt;풍경(세 사람이 있는)&lt;/P&gt;&lt;P&gt;&lt;BR&gt;루오는 만년에 이르자 화포에 바른 유채 물감을 나이프로 깎아 내고 다시 바르는 기법을 버립니다. 따라서 화면은 울룩불룩하고 터치 자국이 더욱 생생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중기 작품의 특색인 문지른 듯한 색의 투명감은 없어지고 '용암과 같은 중후한 색채 덩어리가 조형의 수단으로 화하는 것입니다. 색채는 선명하고 밝으며 건강합니다. 이와 같은 분명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조형 의지는 그의 기나긴 고난 끝에 얻어낸 예술 경지와 독실한 신앙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hspace=5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d7/cf/regiina00/folder/795679/img_795679_958748_30?1099892029.jpg&quot; vspace=5 border=0&gt;&lt;BR&gt;늙은 왕,1937,캔버스에 유채, 77*54cm,피츠버그 카네기 미술관&lt;/P&gt;&lt;P&gt;&amp;nbsp;&lt;/P&gt;&lt;P&gt;여기에 그려진 왕은, 무언가를 상실하고 있는 듯한 비애감을 주고 있습니다. &amp;lt;늙은 왕&amp;gt;이라는 명제로 미루어 생각한다면, 여기서 왕이 상실하고 있는 것은, 과거의 젊음과 야망 혹은 미래에 도전했던 원대한 꿈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든 이 작품의 왕은 화려한 복장이긴 하지만, 결국 한 인간의 모습으로 비쳐져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서커스 단원을 그릴 때의 루오의 눈과 조금도 다른 것이 없습니다. 청록색을 주조로 한 화면에는 왕의 빨간 복장이 눈부시고, 그 두 색조의 대비가 또한 강렬합니다. 루오가 일찌기 배웠던 고딕기의 스테인드 글래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타는 듯한 선명한 색채와 검은 윤곽으로 구획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강하게 눌러 붙인 페인트의 견고성은 이 작품에 기념비적인 요소를 부여하고 있지요. &lt;/P&gt;&lt;P&gt;루오에게 권력이란 부패이자 악이었었습니다. 그만큼 부르주아와 가진 자들의 탐욕과 위선에 대해 비판적이었습니다. 역사의 진보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그는 인간 본성의 변화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고 합니다．그의 작품들은 그가 살던 시대가 그만큼 소외,빈부 차와 같은 부르주아 사회의 모순이 극명하게 드러난 시기였음을 증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lt;/P&gt;&lt;P&gt;&amp;nbsp;&lt;/P&gt;&lt;P&gt;자료출처: 21세기 미술사,&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amp;nbsp;&lt;BR&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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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1 Mar 2006 22:33: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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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가시연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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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0?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2?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0?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4?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9?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5?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7?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3?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6?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1?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8?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3?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4?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12?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lt;IMG src=&quot;http://kr.img.blog.yahoo.com/ybi/1/bd/4b/hamikal0929/folder/1235172/img_1235172_1979_5?1126409864.jpg&quot; border=0&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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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Feb 2006 13:33: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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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지폐접기의 달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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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접기의 달인이 있다던데 도데체 어떻게 지폐를 접었길래?&lt;br&gt;&lt;br&gt;&lt;br&gt;[답변:지폐접기의 달인???]&lt;br&gt;&lt;br&gt;&lt;P align=center&gt;&lt;A href=&quot;java***:wiki_img_view(&amp;#39;http://kr.img.blog.yahoo.com/ybi/1/3a/01/wjdqhdhkalfo/folder/3/img_3_22_0?1138297674.jpg&amp;#39;)&quot;&gt;&lt;img id=at_img220 alt=&quot;-= IMAGE 1 =-&amp;#10;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quot; src=&quot;http://kr.img.blog...&lt;BR&gt;&lt;br&gt;&lt;table&gt;&lt;tr&gt;&lt;td width=200&gt;&lt;/td&gt;&lt;/tr&gt;&lt;/table&gt;&lt;a href=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IAG&amp;qnum=4548217 target=_blank&gt;전체답변보러가기&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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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Feb 2006 11:39:13 +0900</pubDate>
    <category><![CDATA[기본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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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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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CENTER&gt;&lt;BR&gt;&lt;TABLE borderColor=green cellPadding=20 bgColor=#f0f6f6 border=5&gt;&lt;TBODY&gt;&lt;TR&gt;&lt;TD&gt;&lt;FONT style=&quot;FONT-SIZE: 14pt&quot; color=#008000&gt;&lt;STRONG&gt;&lt;U&gt;소나무&lt;/U&gt;&lt;/STRONG&gt;&lt;/FONT&gt;&lt;BR&gt;&lt;IMG height=232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3.jpg&quot; width=309 align=right border=0&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 color=#008000&gt;우리가 잘 아는 성주풀이라는 노래의 원 이야기는 천상에서 살던 성주가 죄를 짓고 땅으로 쫒겨와서 안동 땅에 거쳐를 정한 뒤 제비에게 소나무씨를 전국에 퍼뜨리게 했다는 무속에서 시작하는데 사실 인지 여부를 떠나 우리 나라 제주에서 울릉도, 북쪽 끝 백두산까지 없는 곳이 없는 나무가 소나무다. &lt;BR&gt;&lt;BR&gt;일본에는 규슈에 조금 있고 다른 지방에는 없다고 하고, 중국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하니 그 개체수나 설화로만 본다면 소나무야말로 가장 한국적인 나무다. 우리 애국가에도 나오지 않던가 ? &amp;nbsp;&lt;BR&gt;우리는 아기가 태어나면 문에 금줄을 만들어 다는데 이때 솔가지를 꺾어 매단다. &lt;BR&gt;&lt;BR&gt;그리고 소나무로 만든 목재의 집에서 살다가 죽을 때는 소나무로 만든 관에 들어가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소나무 숲 양지바른 한 편에 묻히게 된다. &amp;nbsp;지조를 이야기 할 때소나무의 푸름을 이야기하고 소나무 밑둥의 송이버섯을을 최고의 버섯으로 친다. 이렇게 오랜 세월 우리와 같이 한 소나무를 통하여소나무가 우리문화에 어떻게 자리매김 되었는지 엿보기로 하자&lt;/FONT&gt;&lt;FONT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 color=#008000&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2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B&gt;지금의 장관만큼 높은 벼슬을 받은 권력의 정이품송 소나무&lt;/B&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green&gt;&lt;BR&gt;충청북도 보은땅 속리산 입구에 있는 정이품송은 중,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가서 한 번쯤은 다 본 가장 대표적인 우리의 소나무다. 수령 즉 연세가 800 여 살이 넘는 할아버지시다. 부인인 할머니 나무와 자식 소나무는 근처에 따로 있다. 1962 년도부터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데 요즘은 너무 연로(?) 하셔셔 년간 2000 만원 정도의 영양제 힘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amp;nbsp;&lt;BR&gt;&lt;BR&gt;지금으로부터 600 여 년 전인 1464 년에 신병에 고통받던 세조가 온양온천과 속리산을 찾아 치료를 할 때 이 나무 아래 이르러 타고 가던 연이 나뭇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하여 연 걸린다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늘어졌던 나뭇가지가 스스로 하늘을 향하여 올라가서 무사히 통과하도록 하였으며 서울로 돌아갈 때는 마침 쏟아지는 소나기를 이 나무 아래서 피할 수 있게 하여 신기하고 기특하매 나무에 대하여 전무후무하게도 벼슬을 내렸으니 참으로 정치적인 나무이기도 하다 ^^.&lt;BR&gt;&lt;BR&gt;원래 소나무 松자를 파자하면 나무 木자에 公으로 옛날 진시왕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게 도와줘서 공작의 벼슬을 하사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으니 나무공작, 즉 &amp;nbsp;벼슬 받은 나무, 소나무야말로 가장 인격화된 나무라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2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B&gt;그러나 그 권력의 무상함과 비정함도 같이 맛 본 영월 관음송&lt;/B&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223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4.jpg&quot; width=329 align=left border=0&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green&gt;강원도 영월땅, 서강가의 외로운 섬 청령포에 오래 된 소나무가 한 그루 서 있으니 이름하여 단종의 소나무라 한다. 정이품송에게 벼슬을 하사한 바로 그 왕인 세조에게 왕위를 뺐기고 권력의 비정함에 쫒기어 온 &amp;nbsp;어린 단종임금님이 이 섬에 유배되어 와서 타고 놀던 소나무라 한다. &amp;nbsp;&lt;BR&gt;&lt;BR&gt;그 후 금부도사 왕방연이 사약을 가지고 와서 어린 단종을 죽이는 것까지 다 보고 들었다하여 볼 관(觀), 들을 음(音), 관음송이라고도 불린다. 보은땅의 정이품송은 권력의 맛(?)을 본 소나무라면 영월의 관음송은 권력의 비정함과 무상함을 맛(?)본 소나무라 할 것이다. 물론 청령포에는 관음송 말고도 온 주변이 소나무 일색이다. &amp;nbsp;&lt;BR&gt;&lt;BR&gt;그 것도 가장 질이 좋고 색이 붉다 하여 이름 붙여진 적송들이다. 적송은 여인의 자태처럼 아름답다하여 여송 이라고도 부른다. &amp;nbsp;청령포를 찾았을 때 때아닌 5월 비가 내렸다. 단종임금님의 눈물 같은비가 주룩 주룩 내렸다. 부질없이 감정이입이 되는 듯 했다...&lt;BR&gt;&lt;BR&gt;잘 사는 개인은 물론 이거니와 절이나 특히 궁궐은 꼭 소나무로 만든 목재로 집을 지었는데 조선시대에는 아무나 질 좋은 소나무를 마구 베어 쓸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왕궁의 건축을 위하여 특별한 보호를 한 소나무 숲이나 산 같은 곳에 별도의 표시를 해 두었는데 이것을 [황장금표] 라 칭하였다. 황장 이란 질 좋은 누런 소나무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임금님의 대궐 동량의 자재로 쓰는 소나무를 통 틀어서 말한다. 이 황장목은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고, 나라에서 특별 관리한다. 현재 남아 있는 황장금표는 강원도 인제 읍내에 1개, 원주 치악산 입구에 1개가 있고 전국적으로 3 - 4개 정도만 남아있다고 한다. 그 만큼 소나무에 대해서는 일반 나무와 달리 별도 관리를 하였다는 의미이다.&lt;BR&gt;&lt;BR&gt;소나무에게 벼슬을 주고 소나무가 행위의 주체가 되어 듣고 보고한다는 의식속에는 우리민족은 소나무에게 사람같은 인격을 부여하여 [살아있는 또하나의 이웃]으로 의인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amp;nbsp;소나무가 우리 땅에 살기 시작 한 것은 약 6,000 여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소나무가 나타난 것은 신생대 시대로 역시 추정하고 있다. 은행나무와 더불어 인류와 가장 오래 생활해 온 나무중의 하나이다. &lt;BR&gt;&lt;BR&gt;고향마을 입구에서 선산에 이르기까지 올곧은 소나무에서 등 굽은 소나무까지 그 용도와 효용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언제나 믿음직한 큰형처럼 뒤돌아보면 거기 그렇게, 그렇게 서 있었던, 늘 우리와 같이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같이 있을 소나무. 그 소나무를 보면서 지나간 우리의 모습들을 반추해 본다. &lt;BR&gt;&lt;BR&gt;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나는 우리의 소나무가 우리에게 지금 가르쳐주는 문화적 의미는 아마도 IMF 라는 괴물에시달리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아버지들에게 꿋꿋하게 헤쳐나가라는 무언의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amp;nbsp;&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B&gt; 문화속의 소나무 이야기 &lt;/B&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 &lt;P align=cente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IMG height=3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line-6.gif&quot; width=340 vspace=4 border=0&gt;&lt;BR&gt;한국 문화 속 소나무의 모든 것&lt;BR&gt;신화, 전설에서부터 쓰임새와 예술 작품까지 망라&lt;BR&gt;&lt;IMG height=3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line-6-1.gif&quot; width=340 vspace=4 border=0&gt;&lt;/FONT&gt;&lt;/P&gt;&lt;P&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red&gt;한국 문화 속의 소나무를 찾아낸 정동주 님의 '소나무'&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green&gt;&lt;BR&gt;&lt;IMG height=140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5.jpg&quot; width=180 align=right border=0&gt;한국인의 문화를 소나무의 문화라고 이야기합니다. 소나무로 지은 집에서 태어나, 소나무 껍질로 빚은 송기떡을 먹고 자라, 죽을 때는 소나무로 만든 관에 누워 죽는 게 한국인의 인생이라는 거지요. 소나무에 대한 우리의 애정은 예로부터 지극했었지요. 조선 시대에는 존송(尊松)이라 하여 소나무를 존경하기까지 했으니까요. &lt;BR&gt;&lt;BR&gt;대하소설 '백정'(정동주 지음, 우리문학사 펴냄)의 작가 정동주 님이 '한국의 마음 이야기'라는 부제로 '소나무'(정동주 지음, 거름 펴냄)라는 책을 냈습니다. &lt;BR&gt;&lt;BR&gt;&lt;BR&gt;&lt;IMG height=236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6.jpg&quot; width=180 align=right border=0&gt;&quot;마음 속에 푸른 당산 소나무 숲이 드리워져 있는 한 고향은 소나무 마음으로 살아 있는 것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이란 그들 마음에서 늘푸른 소나무가 사라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의 마음엔 언제나 한 그루의 푸른 솔이 서 있습니다.&quot;(이 책 7쪽에서) &lt;BR&gt;&lt;BR&gt;지은이는 이 책 한 권에 소나무의 모든 것을 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 나오는 신단수, 당산 나무가 곧 소나무였다는 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소나무는 바로 우리 한국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우리의 소나무입니다. &lt;BR&gt;&lt;BR&gt;지은이는 우리 산천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전국 산천을 돌아다녔더군요. 백두산 미인송에서부터 제주도 곰솔까지 그의 입담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 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소나무 신화까지 찾아낼 정도로 소나무에 관한 한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lt;BR&gt;&lt;BR&gt;소나무를 소재로 하여 쓰여진 시문들 또한 지은이의 입담에서 빠질 수 없었지요. 조선시대의 한시에서부터 윤선도의 '오우가', 박목월의 '윤사월'까지 소나무를 그려내는 시문들을 모두 끄집어냅니다. 또 소나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림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비롯해 소나무가 등장하는 그림들도 아우릅니다. 소나무를 소재로 한국인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끄집어내겠다는 심사였겠지요. &lt;BR&gt;&lt;BR&gt;소나무가 어떻게 쓰였는가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 봅니다. 왕의 관을 만드는 데에 쓰이던 황장목, 마을 어귀를 지키는 장승으로 쓰인 소나무 등이 그것들이지요. 조경수로도 많이 쓰였던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옛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 보고 있습니다. &lt;BR&gt;&lt;BR&gt;사진작가 윤병삼 님의 사진 작품은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만으로도 우리 문화 속의 소나무가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 왔는지 새삼 생각해 볼 만 합니다.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11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1-3-1.gif&quot; width=11 border=0&gt;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red&gt;발췌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999999&gt;joins.com&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CENTE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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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Feb 2006 10:34:32 +0900</pubDate>
    <category><![CDATA[기본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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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나무]]></title>
    <description>
        &lt;CENTER&gt;&lt;BR&gt;&lt;TABLE borderColor=green cellPadding=20 bgColor=#f0f6f6 border=5&gt;&lt;TBODY&gt;&lt;TR&gt;&lt;TD&gt;&lt;FONT style=&quot;FONT-SIZE: 14pt&quot; color=#008000&gt;&lt;STRONG&gt;&lt;U&gt;소나무&lt;/U&gt;&lt;/STRONG&gt;&lt;/FONT&gt;&lt;BR&gt;&lt;IMG height=232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3.jpg&quot; width=309 align=right border=0&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 color=#008000&gt;우리가 잘 아는 성주풀이라는 노래의 원 이야기는 천상에서 살던 성주가 죄를 짓고 땅으로 쫒겨와서 안동 땅에 거쳐를 정한 뒤 제비에게 소나무씨를 전국에 퍼뜨리게 했다는 무속에서 시작하는데 사실 인지 여부를 떠나 우리 나라 제주에서 울릉도, 북쪽 끝 백두산까지 없는 곳이 없는 나무가 소나무다. &lt;BR&gt;&lt;BR&gt;일본에는 규슈에 조금 있고 다른 지방에는 없다고 하고, 중국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하니 그 개체수나 설화로만 본다면 소나무야말로 가장 한국적인 나무다. 우리 애국가에도 나오지 않던가 ? &amp;nbsp;&lt;BR&gt;우리는 아기가 태어나면 문에 금줄을 만들어 다는데 이때 솔가지를 꺾어 매단다. &lt;BR&gt;&lt;BR&gt;그리고 소나무로 만든 목재의 집에서 살다가 죽을 때는 소나무로 만든 관에 들어가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소나무 숲 양지바른 한 편에 묻히게 된다. &amp;nbsp;지조를 이야기 할 때소나무의 푸름을 이야기하고 소나무 밑둥의 송이버섯을을 최고의 버섯으로 친다. 이렇게 오랜 세월 우리와 같이 한 소나무를 통하여소나무가 우리문화에 어떻게 자리매김 되었는지 엿보기로 하자&lt;/FONT&gt;&lt;FONT style=&quot;FONT-FAMILY: 굴림&quot;&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 color=#008000&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2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B&gt;지금의 장관만큼 높은 벼슬을 받은 권력의 정이품송 소나무&lt;/B&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green&gt;&lt;BR&gt;충청북도 보은땅 속리산 입구에 있는 정이품송은 중,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가서 한 번쯤은 다 본 가장 대표적인 우리의 소나무다. 수령 즉 연세가 800 여 살이 넘는 할아버지시다. 부인인 할머니 나무와 자식 소나무는 근처에 따로 있다. 1962 년도부터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는데 요즘은 너무 연로(?) 하셔셔 년간 2000 만원 정도의 영양제 힘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amp;nbsp;&lt;BR&gt;&lt;BR&gt;지금으로부터 600 여 년 전인 1464 년에 신병에 고통받던 세조가 온양온천과 속리산을 찾아 치료를 할 때 이 나무 아래 이르러 타고 가던 연이 나뭇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하여 연 걸린다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늘어졌던 나뭇가지가 스스로 하늘을 향하여 올라가서 무사히 통과하도록 하였으며 서울로 돌아갈 때는 마침 쏟아지는 소나기를 이 나무 아래서 피할 수 있게 하여 신기하고 기특하매 나무에 대하여 전무후무하게도 벼슬을 내렸으니 참으로 정치적인 나무이기도 하다 ^^.&lt;BR&gt;&lt;BR&gt;원래 소나무 松자를 파자하면 나무 木자에 公으로 옛날 진시왕이 소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게 도와줘서 공작의 벼슬을 하사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으니 나무공작, 즉 &amp;nbsp;벼슬 받은 나무, 소나무야말로 가장 인격화된 나무라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2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B&gt;그러나 그 권력의 무상함과 비정함도 같이 맛 본 영월 관음송&lt;/B&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223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4.jpg&quot; width=329 align=left border=0&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green&gt;강원도 영월땅, 서강가의 외로운 섬 청령포에 오래 된 소나무가 한 그루 서 있으니 이름하여 단종의 소나무라 한다. 정이품송에게 벼슬을 하사한 바로 그 왕인 세조에게 왕위를 뺐기고 권력의 비정함에 쫒기어 온 &amp;nbsp;어린 단종임금님이 이 섬에 유배되어 와서 타고 놀던 소나무라 한다. &amp;nbsp;&lt;BR&gt;&lt;BR&gt;그 후 금부도사 왕방연이 사약을 가지고 와서 어린 단종을 죽이는 것까지 다 보고 들었다하여 볼 관(觀), 들을 음(音), 관음송이라고도 불린다. 보은땅의 정이품송은 권력의 맛(?)을 본 소나무라면 영월의 관음송은 권력의 비정함과 무상함을 맛(?)본 소나무라 할 것이다. 물론 청령포에는 관음송 말고도 온 주변이 소나무 일색이다. &amp;nbsp;&lt;BR&gt;&lt;BR&gt;그 것도 가장 질이 좋고 색이 붉다 하여 이름 붙여진 적송들이다. 적송은 여인의 자태처럼 아름답다하여 여송 이라고도 부른다. &amp;nbsp;청령포를 찾았을 때 때아닌 5월 비가 내렸다. 단종임금님의 눈물 같은비가 주룩 주룩 내렸다. 부질없이 감정이입이 되는 듯 했다...&lt;BR&gt;&lt;BR&gt;잘 사는 개인은 물론 이거니와 절이나 특히 궁궐은 꼭 소나무로 만든 목재로 집을 지었는데 조선시대에는 아무나 질 좋은 소나무를 마구 베어 쓸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왕궁의 건축을 위하여 특별한 보호를 한 소나무 숲이나 산 같은 곳에 별도의 표시를 해 두었는데 이것을 [황장금표] 라 칭하였다. 황장 이란 질 좋은 누런 소나무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임금님의 대궐 동량의 자재로 쓰는 소나무를 통 틀어서 말한다. 이 황장목은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고, 나라에서 특별 관리한다. 현재 남아 있는 황장금표는 강원도 인제 읍내에 1개, 원주 치악산 입구에 1개가 있고 전국적으로 3 - 4개 정도만 남아있다고 한다. 그 만큼 소나무에 대해서는 일반 나무와 달리 별도 관리를 하였다는 의미이다.&lt;BR&gt;&lt;BR&gt;소나무에게 벼슬을 주고 소나무가 행위의 주체가 되어 듣고 보고한다는 의식속에는 우리민족은 소나무에게 사람같은 인격을 부여하여 [살아있는 또하나의 이웃]으로 의인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amp;nbsp;소나무가 우리 땅에 살기 시작 한 것은 약 6,000 여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소나무가 나타난 것은 신생대 시대로 역시 추정하고 있다. 은행나무와 더불어 인류와 가장 오래 생활해 온 나무중의 하나이다. &lt;BR&gt;&lt;BR&gt;고향마을 입구에서 선산에 이르기까지 올곧은 소나무에서 등 굽은 소나무까지 그 용도와 효용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언제나 믿음직한 큰형처럼 뒤돌아보면 거기 그렇게, 그렇게 서 있었던, 늘 우리와 같이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같이 있을 소나무. 그 소나무를 보면서 지나간 우리의 모습들을 반추해 본다. &lt;BR&gt;&lt;BR&gt;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나는 우리의 소나무가 우리에게 지금 가르쳐주는 문화적 의미는 아마도 IMF 라는 괴물에시달리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아버지들에게 꿋꿋하게 헤쳐나가라는 무언의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amp;nbsp;&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B&gt; 문화속의 소나무 이야기 &lt;/B&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IMG height=16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gif&quot; width=15 border=0&gt;&lt;/FONT&gt; &lt;P align=cente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ue&gt;&lt;IMG height=3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line-6.gif&quot; width=340 vspace=4 border=0&gt;&lt;BR&gt;한국 문화 속 소나무의 모든 것&lt;BR&gt;신화, 전설에서부터 쓰임새와 예술 작품까지 망라&lt;BR&gt;&lt;IMG height=3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line-6-1.gif&quot; width=340 vspace=4 border=0&gt;&lt;/FONT&gt;&lt;/P&gt;&lt;P&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red&gt;한국 문화 속의 소나무를 찾아낸 정동주 님의 '소나무'&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green&gt;&lt;BR&gt;&lt;IMG height=140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5.jpg&quot; width=180 align=right border=0&gt;한국인의 문화를 소나무의 문화라고 이야기합니다. 소나무로 지은 집에서 태어나, 소나무 껍질로 빚은 송기떡을 먹고 자라, 죽을 때는 소나무로 만든 관에 누워 죽는 게 한국인의 인생이라는 거지요. 소나무에 대한 우리의 애정은 예로부터 지극했었지요. 조선 시대에는 존송(尊松)이라 하여 소나무를 존경하기까지 했으니까요. &lt;BR&gt;&lt;BR&gt;대하소설 '백정'(정동주 지음, 우리문학사 펴냄)의 작가 정동주 님이 '한국의 마음 이야기'라는 부제로 '소나무'(정동주 지음, 거름 펴냄)라는 책을 냈습니다. &lt;BR&gt;&lt;BR&gt;&lt;BR&gt;&lt;IMG height=236 hspace=10 src=&quot;http://gam2289.com.ne.kr/images/life-27-6.jpg&quot; width=180 align=right border=0&gt;&quot;마음 속에 푸른 당산 소나무 숲이 드리워져 있는 한 고향은 소나무 마음으로 살아 있는 것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이란 그들 마음에서 늘푸른 소나무가 사라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의 마음엔 언제나 한 그루의 푸른 솔이 서 있습니다.&quot;(이 책 7쪽에서) &lt;BR&gt;&lt;BR&gt;지은이는 이 책 한 권에 소나무의 모든 것을 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 나오는 신단수, 당산 나무가 곧 소나무였다는 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소나무는 바로 우리 한국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우리의 소나무입니다. &lt;BR&gt;&lt;BR&gt;지은이는 우리 산천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전국 산천을 돌아다녔더군요. 백두산 미인송에서부터 제주도 곰솔까지 그의 입담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 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소나무 신화까지 찾아낼 정도로 소나무에 관한 한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lt;BR&gt;&lt;BR&gt;소나무를 소재로 하여 쓰여진 시문들 또한 지은이의 입담에서 빠질 수 없었지요. 조선시대의 한시에서부터 윤선도의 '오우가', 박목월의 '윤사월'까지 소나무를 그려내는 시문들을 모두 끄집어냅니다. 또 소나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림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비롯해 소나무가 등장하는 그림들도 아우릅니다. 소나무를 소재로 한국인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끄집어내겠다는 심사였겠지요. &lt;BR&gt;&lt;BR&gt;소나무가 어떻게 쓰였는가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 봅니다. 왕의 관을 만드는 데에 쓰이던 황장목, 마을 어귀를 지키는 장승으로 쓰인 소나무 등이 그것들이지요. 조경수로도 많이 쓰였던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옛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 보고 있습니다. &lt;BR&gt;&lt;BR&gt;사진작가 윤병삼 님의 사진 작품은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만으로도 우리 문화 속의 소나무가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 왔는지 새삼 생각해 볼 만 합니다.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lt;BR&gt;&lt;BR&gt;&lt;IMG height=11 src=&quot;http://www.jinyoung.co.kr/dangam/images/9-1-1-3-1.gif&quot; width=11 border=0&gt;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red&gt;발췌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black&gt;: &lt;/FON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quot; color=#999999&gt;joins.com&lt;/FONT&gt;&lt;/P&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CENTE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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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Feb 2006 10:34: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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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나무 친구들 -출판기념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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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5 width=&quot;100%&quot; border=0&gt;&lt;TBODY&gt;&lt;TR vAlign=top&gt;&lt;!-- id=&quot;clix_content&quot; 광고 분석 --&gt;&lt;TD class=text id=clix_content style=&quot;PADDING-BOTTOM: 8px&quot; width=&quot;100%&quot; bgColor=#ffffff&gt;&lt;CENTER&gt;&lt;H1&gt;&lt;FONT style=&quot;FONT-SIZE: 14pt; FONT-FAMILY: 율려 14pt&quot; color=#ff0000&gt;소나무 친구들 &lt;/FONT&gt;&lt;/H1&gt;&lt;H2&gt;&lt;FONT style=&quot;FONT-SIZE: 14pt; FONT-FAMILY: 율려 14pt&quot; color=#ff0000&gt;출판기념展 &lt;BR&gt;&lt;BR&gt;2005_12 07 ▶ 2005_12 13&lt;/FONT&gt;&lt;/H2&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1a.jpg&quot;&gt;&lt;BR&gt;&lt;BR&gt;글쓴이_화가 15인 외 || 발행일_2005_1125 || 판형_4×6배판&lt;BR&gt;쪽수_175쪽 || 가격_12,000원 || ISBN 89-91749-07-0 || 노트북 &lt;BR&gt;&lt;BR&gt;&lt;/FONT&gt;&lt;H2&gt;&amp;nbsp;&lt;/H2&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color=#aa0000&gt;권기윤_김선두_김진관_문봉선_박순철_백범영_오용길_이승숙&lt;BR&gt;이영복_이원좌_이정신_이호신_조우호_조미영_최성훈&lt;BR&gt;&lt;BR&gt;주최_솔바람 모임(대표 전영우-국민대교수)&lt;BR&gt;후원_(주)시사일본어사_(주)동문건설_도서출판 노트북&lt;/FONT&gt;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gt;&lt;/CENTER&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B&gt;『소나무 친구들』 출판기념전에 관하여&lt;/B&gt; 목인갤러리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노트북〉의 도움으로 소나무를 사랑하는 15명의 한국화가들이 모여 전시와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집니다. 『소나무 친구들』은 회화의 전통을 새롭게 인식하고 오늘날 소나무가 처한 위기감을 함께 나누고자 그리고 쓴 그림책입니다. &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gt;&lt;CENTE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2a.jpg&quot;&gt;&lt;BR&gt;&lt;BR&gt;권기윤_금선계곡 소나무_한지에 수묵 담채_48×29cm_2005&lt;BR&gt;&lt;BR&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3a.jpg&quot;&gt;&lt;BR&gt;&lt;BR&gt;김선두_독행자Ⅰ_장지 꼴라쥬에 분채_60×44cm_2005&lt;/FONT&gt;&lt;/CENTE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B&gt;‘소나무 친구들’에게&lt;/B&gt; ● 우리 사회의 마음에 소나무를 심는 일은 ‘소나무와 문화하기’ 또는 ‘소나무와 소통’하기라고 할 수 있다. 눈앞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토종 소나무와 외국산 리기다소나무조차 옳게 구별하지 못하는 오늘의 세태를 보면 정말 우리들 마음에서 점차 멀어져 가고 있는 소나무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이다. 소나무는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지만, 실제로 어느 소나무가 우리 소나무인지,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점차 사라져 가는 소나무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 심하게 이야기하면 우리 국민들은 그저 머릿속에 박혀 있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소나무를 떠올릴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상은 크게 두 가지 원인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농경사회에서 조상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던 소나무의 물질적 효용가치가 산업사회에서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는 물질문명의 발전에서 찾을 수 있고, 다른 하나는 한 때 우리 숲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소나무들이 오늘날은 사분의 일에도 채 미치지 못할 만큼 급격하게 이 땅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 눈앞에서도 사라져 가고, 또 우리 마음에서도 멀어져 가고 있는 소나무를 이대로 두어도 좋을까? 재론할 필요도 없이 그 답은 ‘아니다’이다. 이 땅은 물론이고, 우리들 마음속에도 소나무를 변함없이 살아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소나무가 수천 년 동안 겨레의 얼과 정신을 담고 있는 특별한 상징이고, 남여노소와 빈부를 가리지 않고 한국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생명문화유산이며, 우리 정신과 정서를 살찌우는 자양분이자 한국성을 관통하는 정체성의 코드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소나무를 우리 곁에 영원히 둘 수 있을까? 문화란 우리 삶과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정의할 때, 사회의 마음에 소나무를 심는 일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 사회의 마음에 소나무를 심는 일은 ‘소나무와 문화하기’ 또는 ‘소나무와 소통하기’라고 할 수 있다. &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gt;&lt;CENTE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4a.jpg&quot;&gt;&lt;BR&gt;&lt;BR&gt;김진관_태동_한지에 채색_21×42cm_2005&lt;BR&gt;&lt;BR&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5a.jpg&quot;&gt;&lt;BR&gt;&lt;BR&gt;문봉선_세월_한지에 수묵_90×181cm_2001&lt;/FONT&gt;&lt;/CENTE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율려 10pt&quot;&gt;지난 3년 전 우연한 기회에 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 그 구성원들은 참으로 다양했다. 시인, 화가, 무용가, 사진가, 작가, 사업가, 출판인 등이 함께 어울려 솔숲을 자주 찾았고 마침내‘솔바람 모임’의 결성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렇게 결성된 솔바람 모임은 지난 3년여 동안 우리 사회의 마음에 소나무를 심는 구심점이 되었고, 소나무와 함께 놀고 소통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사라져 가는 소나무를 지키고, 우리 마음속에 굳게 심고자 솔바람 모임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긴급동의를 통한 기자회견’, ‘소나무 살리기 서명운동’, ‘나라나무로 지정하기 위한 국회의 정책토론회’ 등의 활동이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소나무에 대한 주의환기의 구심점이었다면, 소나무를 주제로 한 시낭송회, 그림 전시회, 솔숲탐방 행사 등은 소나무와 소통하기 또는 함께 노는 본보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소나무와 소통하거나 노는 일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소나무와 소통하면서 지조와 기개를 상기했고, 안일과 풍류를 즐겼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는 수천 년 동안 소나무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함께 놀고 소통하던 전통마저 단절시키게 만들었고, 소나무의 품격과 운치를 잊게 만들었다. 그 결과 우리들 마음에서 소나무는 점차 스러져 갔음은 물론이다. 이런 형편에 한국화를 전공한 열 다섯 분의 화가들이 소나무와 소통하고 멋지게 놀아보고자 새롭게 판을 벌린다. 바로 목인 갤러리에서 열리는 ‘소나무 친구들’의 전시회와 그들이 그리고 쓴 소나무 사랑과 고백이 그 것이다. 소나무와 놀고자 이렇게 많은 화가들이 뜻을 모은 일도 드문 일이고, 또 전시회로 얻는 수익금을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기금으로 쾌척 하는 일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더구나 이 전시회는 단절된 전통의 복원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제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열다섯 분의 화가가 소나무로 뜻을 모은 소통 공간이기에 더욱 아름답다. &lt;/FONT&gt;&lt;CENTE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 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6a.jpg&quot;&gt;&lt;BR&gt;&lt;BR&gt;박순철_고택_한지에 수묵담채_41×61cm_2005&lt;BR&gt;&lt;BR&gt;&lt;IMG src=&quot;http://neolook.net/img05/05120807a.jpg&quot;&gt;&lt;BR&gt;&lt;BR&gt;이승숙_마음이 머무는 곳2_한지에 먹과 석채_50×50cm_2004&lt;/FONT&gt;&lt;/CENTE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FAMILY: 율려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lt;FONT style=&quot;FONT-SIZE: 10pt&quot;&gt;이 전시회의 결과물이 한 번 쓰고 사라져 버리는 일회성 도록(圖錄) 대신에 자료로서의 수장 가치를 지닌 아담한 책자로 탄생하게 된 것은 순전히 소나무를 사랑하는 엄호열 사장님의 후의 덕분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 소나무와 관련된 시집, 사진집 출판에 이어 화집까지 선 듯 맡아주신 엄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또 이렇게 멋진 소나무 놀이판을 펼쳐 주신 열다섯 분의 화가와 두 분의 시인, 그리고 소나무 그림의 전통과 정신성을 글로서 일깨워준 김상철 선생께도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 이는 마치 개개의 소나무가 모여서 하나의 솔숲이 되듯이 이런 우리들의 정성들이 하나 둘 모이면 소나무는 우리 마음속에 영구히 살아남을 것이다. &lt;/FONT&gt;&lt;/FONT&gt;&lt;/FONT&gt;&lt;/FONT&gt;&lt;BR&gt;&lt;BR&gt;&lt;/TD&gt;&lt;TD style=&quot;PADDING-LEFT: 0px&quot; vAlign=top noWrap align=right&gt;&lt;/TR&gt;&lt;/TBODY&gt;&lt;/TABL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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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Feb 2006 10:27: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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