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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단디oo의 『 세상을 향한 망원경』]]></title>
<description><![CDATA[제가 좋아하는 모든것,. 그리고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을 모아두었습니다..^^많이 찾아 주세요 ^^]]></description>
<link>http://kr.blog.yahoo.com/jnda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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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단디oo의 『 세상을 향한 망원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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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가 좋아하는 모든것,. 그리고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을 모아두었습니다..^^많이 찾아 주세요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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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닛산 전기차 ‘리프’, 타임지가 뽑은 ‘2009년 50대 최고 발명품’ 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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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table cellSpacing=&quot;0&quot; cellPadding=&quot;0&quot; width=&quot;100%&quot; border=&quot;0&quot;&gt;&lt;tbody&gt;&lt;tr&gt;&lt;td align=&quot;middle&quot; colSpan=&quot;2&quot;&gt;&lt;img class=&quot;thumb_border&quot; src=&quot;http://newswire.ytn.co.kr/viewImage.php?no=441889&amp;amp;picno=&amp;amp;type=read480&quot; border=&quot;0&quot;&gt;&lt;/td&gt;&lt;/tr&gt;&lt;tr&gt;&lt;td colSpan=&quot;2&quot; height=&quot;10&quot;&gt;&lt;/td&gt;&lt;/tr&gt;&lt;tr&gt;&lt;td class=&quot;cont&quot; colSpan=&quot;2&quot;&gt;(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23일 [11:03]--닛산 전기차 리프(Leaf)가 타임지의 ‘2009년 최고의 발명품 베스트 50(Time’s 50 Best Inventions of 2009)’에 선정되었다. &lt;br&gt;&amp;nbsp; &lt;br&gt;타임지는 “전기 자동차 리프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목표로 대량 생산된 최초의 전기 자동차”라며, “리프의 등장으로 운전자들에게 탄소 소비에서 친환경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t;br&gt;&lt;br&gt;이밖에 선정된 발명품은 나사의 달탐사 로켓 아레스(Ares), 전기 눈, 나무로 만든 뼈 등 생활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명품들이 선정되었다. 자동차 관련 기술로는 유일하게 리프가 포함되었다.&amp;nbsp; &lt;br&gt;&lt;br&gt;닛산 리프는 닛산에서 개발 중인 배기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 차량 중 가장 먼저 양산할 예정이다. 닛산은 내년 일본과 북미에서 리프를 출시하며 2012년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lt;br&gt;&lt;br&gt;닛산 리프는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 하지 않는 고성능 파워 트레인과 플랫폼이 탑재된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의 즐거움(joy of driving)’을 선사한다. 리프는 깔끔하고 지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공기역학 설계를 실현한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중형 5인승 5도어 해치백 차량이다. 닛산 리프는 만충 상태에서 145km/h까지 최고 속력을 내며 최대 16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lt;br&gt;&lt;br&gt;배기 가스 배출 제로의 이동수단 구현을 위해 탑재된 최신 IT시스템은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차량의 주행가능 범위와 충전소를 내비게이션에 표시한다. 리프는 2010년 하반기부터 도쿄 오파마(Oppama) 공장을 통해 연간 5만 대씩 생산될 예정이다. &lt;br&gt;&lt;br&gt;닛산은 리프의 양산과 더불어 전기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닛산은 현재 배터리 충전소 등 전기 자동차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전 세계 30여 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lt;br&gt;&lt;br&gt;사진설명: 닛산 전기차 리프(Leaf) &lt;br&gt;&lt;br&gt;&lt;br&gt;뉴스출처: 한국닛산&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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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09:46:47 +0900</pubDate>
    <category><![CDATA[경제신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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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코카콜라, 향후 10년 성장 중국서 승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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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h2&gt;판매 3배, 납품량 6배, 공장 수 2배 목표 하에 중국시장 공략 나서&lt;/h2&gt;&lt;!-- 주요속보_우측--&gt;&lt;!-- 주요속보_우측//--&gt;&lt;!-- 기사본문--&gt;&lt;div class=&quot;txtbox&quot;&gt;&lt;!--DCM_BODY--&gt;&lt;table class=&quot;articlePic_L&quot; style=&quot;TABLE-LAYOUT:fixed;&quot; cellSpacing=&quot;0&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gt;&lt;tbody&gt;&lt;tr&gt;&lt;td width=&quot;156&quot;&gt;&lt;img height=&quot;246&quot; src=&quot;http://cphoto.asiae.co.kr/listimglink/6/2009112315100409607_1.jpg&quot; width=&quot;156&quo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amp;#39;공장 수는 두 배로, 판매는 세 배로&amp;#39; 세계적 음료업체 코카콜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lt;br&gt;&lt;br&gt;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코카콜라가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음식점이나 소매업체 납품 물량을 향후 10년 안에 6배로 늘리고, 470만개의 판매점을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장 수는 현재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lt;br&gt;&lt;br&gt;지난 주 코카콜라 차이나의 더그 잭슨 사장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투자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amp;quot;음료산업의 성장률보다 코카콜라의 성장률이 앞서나갈 것&amp;quot;이며 &amp;quot;중국 시장에서의 비알콜성 음료 시장의 판매가 2020년까지 현재의 3배에 달하는 연간 300억 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amp;quot;고 전했다. &lt;br&gt;&lt;br&gt;코카콜라는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이 10년 내로 현재 1000억 달러의 두 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대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음료산업의 신규 시장 중 선진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한 반면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0%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lt;br&gt;&lt;br&gt;특히 매출 면에서 중국은 코카콜라 해외시장의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서도 1인당 콜라 소비량이 떨어져 향후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 지난해 중국의 1인당 콜라소비량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인 28개로, 브라질의 199개에 크게 못 미쳤다. &lt;br&gt;&lt;br&gt;이에 코카콜라는 2020년까지 1만 명 당 7명꼴을 보이고 있는 현재 소비량을 1만 명 당 40명으로 늘여, 50~60명 수준인 중남미와의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lt;br&gt;&lt;br&gt;현재 코카콜라는 중국 최대 음료업체로, 시장 점유율은 15%에 달하며 판매량은 라이벌 업체인 펩시의 두 배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비타민 워터 브랜드를 이달 내로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선보이며 이 역시 2020년까지 10억 개 이상의 연간 판매고를 올리기를 기대하고 있다.&lt;br&gt;&lt;br&gt;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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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09:44:44 +0900</pubDate>
    <category><![CDATA[중국?중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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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인도 릴라이언스社 美 라이언델바젤 인수 착수]]></title>
    <description>
        &lt;p&gt;인도에서 시가총액 1위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가 미국 석유화학업체 라이언델바젤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lt;br&gt;&lt;br&gt;인수 규모는 12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도의 해외 인수ㆍ합병(M&amp;amp;A) 중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lt;br&gt;&lt;br&gt;세계 3위 화학업체인 라이언델바젤은 지난해 매출 507억달러를 올렸지만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올해 초 뉴욕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lt;br&gt;&lt;br&gt;[오재현 기자]&lt;br&gt;&lt;br&gt;&lt;hr align=&quot;center&quot; width=&quot;90%&quot; SIZE=&quot;1&quot;&gt;&lt;br&gt;인도의 시가총액 기준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인 정유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가 22일(현지시간) 로테르담에 본사를 둔 대형 석유화학업체 리온델바젤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lt;/p&gt;&lt;p&gt;인도의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릴라이언스 그룹은 이날 &amp;quot;파산보호를 신청한 리온델바젤에 인수 제안서를 발송했다&amp;quot;고 발표했다.&lt;/p&gt;&lt;p&gt;바젤사가 2007년 리온델 케미컬을 인수해 탄생한 글로벌 화학기업 리온델바젤은 지난 1월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채무 지급을 유예한 채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lt;/p&gt;&lt;p&gt;싱가포르 소재 에너지부문 컨설팅회사 퍼빈&amp;amp;거츠사의 빅터 숨 애널리스트는 리온델바젤 인수가가 100억~12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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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09:43:58 +0900</pubDate>
    <category><![CDATA[화공관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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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무서운 오바마]]></title>
    <description>
        사진 세 장이 말한다. 그는 무섭다. 좀 심하게 말하면 노회하기까지 하다. 최근 아시아를 순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두고 한 말이다. 첫째 사진은 누가 봐도 파격이다. 아키히토 일왕에게 90도 절을 하는 오바마는 겸손의 극치였다. 일본의 위상과 오키나와 미국기지 이전 문제를 고려해도 그렇다. 다음 날 미국 언론의 비난이 쏟아졌다. ‘비굴’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오바마가 이럴 줄 몰랐을까. 아닐 것이다. 그는 미국 언론의 비난이 거셀수록 향후 대일 외교에 더 득이 많을 거라 확신했던 것 같다. 그 후 며칠 되지 않아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미국과 대립 각을 세우는 하토야마 정권을 한국의 노무현 정권에 비교하며 비판했다. 오바마는 미국을 낮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일본 스스로 하도록 했다.&lt;br&gt;&lt;br&gt;&lt;!--img_tag_s--&gt;&lt;table cellSpacing=&quot;0&quot; cellPadding=&quot;0&quot; width=&quot;267&quot; align=&quot;right&quot; border=&quot;0&quot;&gt;&lt;tbody&gt;&lt;tr&gt;&lt;td width=&quot;15&quot;&gt;&lt;/td&gt;&lt;td&gt;&lt;img class=&quot;blb&quot; src=&quot;http://news.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0911/htm_2009112320351840004010-002.JPG&quot; width=&quot;250&quot; border=&quot;0&quot;&gt;&lt;/td&gt;&lt;/tr&gt;&lt;tr&gt;&lt;td colSpan=&quot;2&quot; height=&quot;15&quot;&gt;&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img_tag_s--&gt;둘째 사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와 악수하면서 오바마는 45도가량 고개를 숙였다. 반면 원 총리는 꼿꼿이 서서 그를 맞았다. 그는 또 자신을 낮췄다. 미국 경제가 중국 덕에 살았다는 말도 스스럼 없이 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 즉 G2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오바마의 의중을 읽은 원 총리가 손사래를 쳤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이틀 전 상하이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중국과 미국이 협력해 국제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 말은 전 세계 언론을 탔다. 오바마가 중국을 이미 미국과 대등한 반열에 올려버린 뒤였다. 이젠 후진타오 주석이 손사래를 쳐도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책임은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lt;br&gt;&lt;br&gt;셋째는 오바마의 뒤태다. 만리장성 위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성 자락을 보며 사념에 잠긴 그의 모습이다. 장성에 오른 그의 첫마디는 “신비롭다”였다. 중화 문명의 정수에 대한 감탄이다. 그렇다면 그는 이곳에서 중화 문명의 신비와 탁월함만 봤을까. 아닐 것이다. 불가사의에 가까운 장성 축조에 동원된 민초들의 고통도 같이 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의 봉건 성이 오늘의 중국과 맞닿아 있지 않나 의심했을지도 모른다. 여기엔 근거가 있다.&lt;br&gt;&lt;br&gt;그는 바쁜 중국 방문 동안 광둥성 광저우에서 발행되는 ‘남방주말’라는 주간지와 인터뷰를 했다. 오바마는 왜 CC-TV나 인민일보 같은 중국의 간판 매체를 놔두고 조그만 지방지와 인터뷰를 했던 걸까. 알고 보니 이 주간지는 그동안 중국 사회 비리를 파헤쳐 당국에 숱하게 많은 수난을 당한 전력이 있었다. 그에겐 그 주간지가 진정한 언론이었다. 다음 날 인터뷰는 검열을 받고 잘려 나갔다. 오바마는 중국에 언론 자유가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신 중국 스스로 이를 인정하고 전 세계에 알리도록 멍석을 깔아 버렸다.&lt;br&gt;&lt;br&gt;베이징 런민(人民)대 국제관계학원 진찬룽 부원장은 오바마 외교를 ‘책임 아웃소싱(責任外包)’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오바마에 대해 한마디 더했다. “대지약우(大智若愚)하고 가치부전(假痴不癲)하다.” 현자는 재능을 뽐내지 않아 어리석어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lt;br&gt;&lt;br&gt;최형규 홍콩 특파원&lt;!-- s : 아티클 하단 섹션 바로가기 링크 추가 --&gt;  &lt;!-- e : 아티클 하단 섹션 바로가기 링크 추가 --&gt;&lt;!-- s : 작성날짜 --&gt;&lt;div class=&quot;articleDate&quot;&gt;&lt;div id=&quot;reporter&quot;&gt;&lt;div style=&quot;PADDING-RIGHT:0px;PADDING-LEFT:0px;PADDING-BOTTOM:0px;PADDING-TOP:5px;&quot;&gt;최형규 기자 [&lt;a href=&quot;mailto:chkcy@joongang.co.kr&quot;&gt;chkcy@joongang.co.kr&lt;/a&gt;]&lt;/div&gt;&lt;/div&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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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09:42:41 +0900</pubDate>
    <category><![CDATA[사회신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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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세계의 빈곤과 불평등 고민하는 한국이 되자]]></title>
    <description>
        오는 25일은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특별회의가 열려 한국의 DAC 회원국 가입을 결정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국의 원조로 일어선 한국이 원조 공여국이라는 당당한 이름을 얻는다는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 한국은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이면서도 원조규모가 국민총소득(GNI)의 0.09%로 DAC 회원국 평균 0.3%에도 훨씬 못 미쳤다. 이 때문에 정부는 2015년까지 0.25%로 올리겠다고 약속하고 나서야 가입할 수 있었다.&lt;br&gt;&lt;br&gt;DAC 가입 조건이 말해주듯 한국은 앞으로 원조국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우선 약속대로 원조 규모를 크게 늘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조를 일방적 시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원조는 지구상에 있는 수억명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인간으로서 연민의 표현이자 인도주의 정신의 발로여야 한다. 또한 세계 시민으로서 연대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원조를 자원 외교의 수단으로 여기거나 전략적 계산에 의해 결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마침 오늘 서울에서도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열려 한국이 아프리카를 돕는 방안을 논의한다. 석유·가스 자원을 추출하기 위해 혹은 외교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원조는 구 시대의 제국주의적 사고로서 원조의 취지와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lt;br&gt;&lt;br&gt;DAC도 강대국이 영향력 확대 수단으로 원조를 이용해왔던 잘못을 지적하면서 순수한 인도주의 정신으로 가장 가난한 나라를 최우선 지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의 관점이 아니라 제공받는 나라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한국은 아직도 50% 정도가 유상이며 대기업이 해당 사업을 수주하도록 강제하는 구속성 원조를 하고 있다. 차제에 개선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대가를 바라는, 그릇된 국익론의 사고를 버리는 것이다. 한국이 TV와 자동차 수출국이라는 긍지를 넘어 불평등과 빈곤, 질병의 퇴치라는 지구적 과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연대하며 평화와 인권의 정신을 수출하는 성숙한 나라라는 자부심을 한국인이 느끼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국익이기 때문이다.&lt;!-- BODY END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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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09:41:04 +0900</pubDate>
    <category><![CDATA[사회신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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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中, 내년 취업대란 예고..대졸생 800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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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table style=&quot;CLEAR:both;&quot; border=&quot;0&quot; cellSpacing=&quot;0&quot; cellPadding=&quot;0&quot; width=&quot;500&quot; align=&quot;center&quot;&gt;&lt;tbody&gt;&lt;tr&gt;&lt;td style=&quot;PADDING-BOTTOM:5px;PADDING-LEFT:2px;PADDING-RIGHT:10px;PADDING-TOP:0px;&quot; align=&quot;middle&quot;&gt;&lt;img border=&quot;0&quot; src=&quot;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9/11/21/PYH2009090808060034000_P2.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82&quot;&gt;&lt;/td&gt;&lt;/tr&gt;&lt;tr&gt;&lt;td style=&quot;PADDING-BOTTOM:10px;FONT-FAMILY:'돋움';COLOR:#666;FONT-SIZE:11px;&quot; align=&quot;middle&quot;&gt;중국 대학 입학식날 풍경2009년 9월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화중(華中) 사범대학 체육관 바닥에 펴놓은 매트위에서 신입생 부모들이 자고 있다. 대학측은 4년간의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등교 첫날을 맞아 신입생인 자녀들과 함께 등교한 약 400명의 학부모들을 위해 체육관에 매트를 깔아놨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AP=연합뉴스)&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br&gt;(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중국은 내년 상반기 대학졸업생 약 800만명이 구직 전선에 나서지만 고용 규모는 늘어나지 않아 취업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고됐다.&lt;br&gt;&lt;br&gt;위안구이런(袁貴仁) 중국 교육부장은 20일 대졸생 취업을 위한 전국 화상회의에서 내년 대졸예정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63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고 이 때문에 대졸생은 취업이 크게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lt;br&gt;&lt;br&gt;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고용은 아직 늘어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내년 대졸 예정자 630만명에 올해 취업을 하지 못한 대졸생 160만여명이 취업 재수에 나서기 때문이다.&lt;br&gt;&lt;br&gt;중국 전국인재유동중심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현재 올해 대졸생 611만명중 취업률은 74.4%에 머물렀다.&lt;br&gt;&lt;br&gt;중국 당국은 대졸생 취업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들을 군에 우선적으로 입대시키고 말단 행정단위인 촌(村)에 간부로 내려 보내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으나 취업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lt;br&gt;&lt;br&gt;인민해방군은 청년층 취업난을 덜고 동시에 군 엘리트화를 위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3만명의 대졸생을 받아들였다.&lt;br&gt;&lt;br&gt;위안 부장은 대졸생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현실성 있는 커리큘럼을 짜서 교육을 시키라고 대학들에 주문했다.&lt;br&gt;&lt;br&gt;sd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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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Nov 2009 14:06:09 +0900</pubDate>
    <category><![CDATA[중국?중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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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기주의 vs. 이타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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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span class=&quot;ct lh&quot; id=&quot;writeContents&quot;&gt;&lt;img hspace=&quot;5&quot; src=&quot;http://img.blog.yahoo.co.kr/ybi/1/58/67/jnda84/folder/1570545/img_1570545_1366183_0?1258703816.jpg&quot; vspace=&quot;5&quot; border=&quot;0&quot;&gt;&lt;br&gt;&lt;br&gt;“이기주의 vs. 이타주의”(10.21.2009) &lt;br&gt;&lt;br&gt;&amp;nbsp;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존재이다. 이기심 때문이다. 생각과 행동이 항상 자기 중심적이다. 이기심을 뛰어넘어 주변에 대한 관심과 돌아봄이 있을 때, 비로소 한계를 깨고 성장하게 된다. &lt;br&gt;&lt;br&gt;&amp;nbsp; 나폴레옹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이 친구가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나폴레옹은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었다. 황제가 되었을 때, 스스로 왕관을 썼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손으로 씌워주는 왕관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기 중심적이었기 때문이다. 지도자에게 있어 최대의 적은 ‘판단 미스’이다. &lt;br&gt;&lt;br&gt;&amp;nbsp;세계에서 가장 많은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다. 왜? 스트레스가 생기면, 판단 미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판단 미스는 엄청난 재앙으로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길은 휴식도 있지만, 친구와의 허심탄회한 교류에서 찾을 수 있다. 이때 극단의 결정이 교정받고, 잃었던 균형감각을 되살리기도 한다. &lt;br&gt;&lt;br&gt;&amp;nbsp;나폴레옹에게 조언해 주는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러시아 원정 등 결정적인 판단 미스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폴레옹은 죽을 때, “조세핀, 내가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한 사람 뿐이었소.”라고 말했다. 조세핀 이외에는 믿을만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amp;nbsp; 심리학자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고난의 인생길을 걸을 것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타인에 대한 관심의 결여이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내 지성을 자극한다. 내 감정을 죽지 않게 만드는 힘이다. &lt;br&gt;&lt;br&gt;&amp;nbsp; 이기적인 인생은 실패한다. 이기적인 사람은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능력과 은사 중의 최고의 축복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갖는 능력이다. 오직 나 밖에 모른다는 것은 실패의 길이다. &lt;br&gt;&lt;br&gt;이기주의자와 이타주의자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 &lt;br&gt;&lt;br&gt;&amp;nbsp;이타주의자는 항상 상대가 중심이다. 그래서 상대를 배려해 준다. 어떤 일이든 중단할 때의 패턴을 보자. 이타주의자는 배려하는 마음 때문에 상대가 지쳤을 때 중단한다. 중단할 때의 상태를 보면, 자신은 상대편보다 항상 힘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 있다. 그래서 항상 강한 상태로 끝나고, 이긴 상태로 끝난다. &lt;br&gt;&lt;br&gt;&amp;nbsp;반면에 이기주의자는 항상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내가 지쳤을 때 중단한다. 중단하는 시점에서 보면, 자신은 완전 탈진 상태이다. 지쳐있는 상태이다. 상대는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있다. 그래서 항상 패배하는 것이다. 이기주의만큼 약한 태도는 없다. 이기주의는 100% 지는 결과로 이끄는 마음의 자세이다. &lt;br&gt;&lt;br&gt;&amp;nbsp; 이기주의를 이기는 길은 돌아보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리더는 돌아보는 자이다.“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잠27:23) 리더는 기도로 돌아본다. 격려로 돌아본다. 관심으로 돌아본다.&amp;nbsp; 돌아볼 수 있는 영역이 넓으면, 그 사람은 넓은 것이다. 내 인생의 그릇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영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희생하고 돌보는 인생을 살아보라. 사람도 모이고, 영향력도 모이고, 돈도 모이는 이전에는 상상 못할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lt;/span&gt; &lt;br&gt;&lt;br&gt;&lt;br&gt;-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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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6:56:56 +0900</pubDate>
    <category><![CDATA[대문기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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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Obama to Push for Korea Trade Pac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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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h3&gt;By &lt;a href=&quot;/search/search_center.html?KEYWORDS=EVAN+RAMSTAD&amp;amp;ARTICLESEARCHQUERY_PARSER=bylineAND&quot;&gt;&lt;font color=&quot;#093d72&quot;&gt;EVAN RAMSTAD&lt;/font&gt;&lt;/a&gt; and &lt;a href=&quot;/search/search_center.html?KEYWORDS=JONATHAN+WEISMAN&amp;amp;ARTICLESEARCHQUERY_PARSER=bylineAND&quot;&gt;&lt;font color=&quot;#093d72&quot;&gt;JONATHAN WEISMAN&lt;/font&gt;&lt;/a&gt; &lt;/h3&gt;&lt;div class=&quot;insetContent embedType-image imageFormat-F&quot;&gt;&lt;div class=&quot;insetTree&quot;&gt;&lt;div class=&quot;insettipUnit&quot;&gt;&lt;img border=&quot;0&quot; hspace=&quot;0&quot; alt=&quot;[Obama arrives in South Korea]&quot; src=&quot;http://s.wsj.net/public/resources/images/OB-EX597_1118ob_F_20091118125717.jpg&quot; width=&quot;571&quot; height=&quot;226&quot;&gt; &lt;cite&gt;Getty Images&lt;/cite&gt; &lt;p class=&quot;targetCaption&quot;&gt;&lt;br&gt;President Obama arrived in South Korea on the last leg of his debut Asian tour, with North Korea&amp;#39;s nuclear program and a stalled free-trade pact due to top the agenda.&lt;/p&gt;&lt;/div&gt;&lt;/div&gt;&lt;/div&gt;&lt;p&gt;SEOUL -- U.S. President Barack Obama ended a sometimes difficult trip to Asia on Thursday by figuratively embracing South Korea and literally embracing its president.&lt;/p&gt;&lt;p&gt;Mr. Obama and South Korean President Lee Myung-bak, whose administrations worked closely to respond to aggressive weapons testing by North Korea earlier this year, reaffirmed in a summit meeting their common views on security matters, and began to close a trade matter that has divided them.&lt;br&gt;&lt;/p&gt;&lt;div class=&quot;insetContent embedType-interactive insetCol3wide&quot;&gt;&lt;div class=&quot;insetTree&quot;&gt;&lt;div class=&quot;insettipUnit insetTarget&quot;&gt;&lt;div class=&quot;insetZoomTargetBox&quot;&gt;&lt;div class=&quot;insettipBox&quot;&gt;&lt;div class=&quot;insettip&quot;&gt;&lt;p&gt;&lt;a href=&quot;#&quot;&gt;View Slideshow&lt;/a&gt;&lt;/p&gt;&lt;/div&gt;&lt;/div&gt;&lt;a href=&quot;#&quot;&gt;&lt;img border=&quot;0&quot; hspace=&quot;0&quot; alt=&quot;[SB10001424052748703683804574533364232930696]&quot; src=&quot;http://s.wsj.net/public/resources/images/OB-EX717_1119ob_D_20091118234925.jpg&quot; width=&quot;262&quot; height=&quot;174&quot;&gt;&lt;/a&gt;&lt;/div&gt;&lt;cite&gt;Reuters&lt;/cite&gt; &lt;p class=&quot;targetCaption&quot;&gt;U.S. President Barack Obama took part in a welcoming ceremony at the Blue House in Seoul Thursday.&lt;br&gt;&lt;/p&gt;&lt;/div&gt;&lt;/div&gt;&lt;/div&gt;&lt;p&gt;The two leaders hugged when Mr. Obama arrived at the presidential Blue House and again at the end of their postsummit news conference, a setting where usually a handshake or pat on the back will do.&lt;/p&gt;&lt;p&gt;&amp;quot;Our alliance has never been stronger,&amp;quot; Mr. Obama said in a speech to U.S. troops a short time after his meeting with Mr. Lee.&lt;/p&gt;&lt;p&gt;For Mr. Obama, the 20 hours he spent in South Korea were some of the easiest of a weeklong trip to Asia.&lt;/p&gt;&lt;p&gt;In Japan, he met new government leaders trying to cope with a controversy over U.S. military bases. At multinational summits in Singapore, he faced criticism about U.S. trade policies. And in China, he encountered leaders unwilling to give him the stage before the Chinese people they had provided to his two predecessors.&lt;/p&gt;&lt;p&gt;Looking back on the week as the presidential entourage was about to leave South Korea, one of Mr. Obama&amp;#39;s top advisers, David Axelrod, told reporters, &amp;quot;We didn&amp;#39;t come halfway across the world for ticker-tape parades. We came here to lay a foundation for progress. We&amp;#39;ve done that, so we believe it was a successful trip.&amp;quot;&lt;/p&gt;&lt;p&gt;In Seoul, Mr. Obama and Mr. Lee showed they remain united in their approach to dealing with North Korea, which has troubled the U.S., South Korea and other countries with its relentless pursuit of nuclear weapons.&lt;/p&gt;&lt;p&gt;Mr. Obama announced a date -- Dec. 8 -- for a visit by the U.S. envoy to North Korea, Stephen Bosworth, to Pyongyang to discuss the North&amp;#39;s return to the six-nation aid-for-disarmament talks that also involve China, Japan, Russia and South Korea. But he said he and Mr. Lee want to break North Korea&amp;#39;s cycle of acting belligerently and then expecting rewards for turning nice.&lt;/p&gt;&lt;div class=&quot;insetContent insetCol3wide embedType-video&quot;&gt;&lt;div id=&quot;articlevideo_2&quot; class=&quot;insetTree&quot;&gt; &lt;p&gt;&lt;br&gt;The U.S. president leaves Beijing with a long to-do list, but is his relationship with Chinese leaders strong enough to tackle it? WSJ&amp;#39;s Ian Johnson breaks down Obama&amp;#39;s first visit to the world&amp;#39;s most populous nation.&lt;br&gt;&lt;/p&gt;&lt;/div&gt;&lt;/div&gt;&lt;p&gt;&amp;quot;North Korea behaves in a provocative fashion, and then is willing to return to talks,&amp;quot; Mr. Obama said, describing the North&amp;#39;s playbook. &amp;quot;It talks for a while and then leaves the talks seeking further concessions, and there&amp;#39;s never actually any progress on the core issues.&amp;quot;&lt;/p&gt;&lt;p&gt;He said the U.S. will end sanctions on North Korea if it &amp;quot;is taking serious steps around the nuclear issue.&amp;quot;&lt;/p&gt;&lt;p&gt;In response to a question, Mr. Obama also said the U.S. and its allies will draft a package of sanctions &amp;quot;over the next several weeks&amp;quot; to show Iran, another country pursing nuclear weapons, &amp;quot;the importance of having consequences.&amp;quot;&lt;/p&gt;&lt;p&gt;Mr. Obama also reached out to Mr. Lee over the free-trade agreement that the two countries reached in April 2007 but haven&amp;#39;t ratified. In the U.S. last year, it got caught up in election politics. Some Democrats believe the pact doesn&amp;#39;t do enough to even out the trade imbala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particularly in automobiles.&lt;/p&gt;&lt;p&gt;South Korea has long had a trade surplus with the U.S., chiefly because of its exports of high-value electronics and automobiles. At $13 billion last year, the surplus was far smaller than Japan&amp;#39;s $73 billion surplus in U.S. trade and a fraction of China&amp;#39;s $266 billion surplus.&lt;/p&gt;&lt;p&gt;Mr. Lee characterized the Korean surplus as &amp;quot;minuscule&amp;quot; and Mr. Obama agreed. &amp;quot;There&amp;#39;s a tendency to lump all of Asia together when Congress looks at trade agreements and says it appears this is a one-way street,&amp;quot; Mr. Obama said.&lt;/p&gt;&lt;p&gt;The trade agreement eliminates tariff and nontariff barriers in South Korea that U.S. auto makers and their congressional backers have complained about in the past. And it allows the U.S. to immediately reinstate tariffs on South Korean vehicles if it believes South Korea has created new nontariff barriers on American vehicles.&lt;/p&gt;&lt;p&gt;But U.S. critics frequently complain that South Korea&amp;#39;s auto company, Hyundai Motor Corp. and its Kia subsidiary, sold 100 times as many vehicles in the U.S. than the three U.S. brands that operate in South Korea -- Cadillac, Chrysler and Ford -- did here last year, even though the U.S. market is only 13 times as large as South Korea&amp;#39;s.&lt;/p&gt;&lt;p&gt;South Korean officials note half of the cars sold by Hyundai and Kia in the U.S. last year were made in the U.S. And they point out that U.S. critics of South Korea&amp;#39;s auto situation tend to overlook General Motors Co.&amp;#39;s ownership of the South Korea&amp;#39;s third-largest brand, Daewoo.&lt;/p&gt;&lt;p&gt;In response to a question at a news conference with Mr. Obama, Mr. Lee indicated a willingness to listen to U.S. proposals on changing the auto portion of the trade pact. But the government faces the public perception that the current deal shouldn&amp;#39;t be renegotiated. As well, Mr. Lee&amp;#39;s government is wary of appearing to kowtow to the U.S., a charge often leveled at him by opposition politicians, nationalist civic groups and some in the country&amp;#39;s media.&lt;/p&gt;&lt;p&gt;But on Thursday, Mr. Obama asked for no favors from Mr. Lee and appeared grateful for the friendly welcome at the end of his Asia sojourn. When Mr. Lee presented Mr. Obama with a gift of a taekwondo outfit, Mr. Obama recalled lessons he took in the martial art when he was young. The two men then acted out taekwondo poses as cameras snapped.&lt;br&gt;&lt;/p&gt;&lt;p&gt;&lt;strong&gt;Write to &lt;/strong&gt;Evan Ramstad at &lt;a href=&quot;mailto:evan.ramstad@wsj.com&quot;&gt;&lt;font color=&quot;#093d72&quot;&gt;evan.ramstad@wsj.com&lt;/font&gt;&lt;/a&gt; and Jonathan Weisman at &lt;a href=&quot;mailto:jonathan.weisman@wsj.com&quot;&gt;&lt;font color=&quot;#093d72&quot;&gt;jonathan.weisman@wsj.com&lt;/font&gt;&lt;/a&gt;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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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1:55:22 +0900</pubDate>
    <category><![CDATA[영자신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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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입사지원서에 이런 내용은 넣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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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에서 가장 흔하게 하는 잘못은 무엇일까? &lt;br&gt;&lt;br&gt;&amp;nbsp;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지난 8월 말 시작한 ‘이력서 무료컨설팅 서비스’가 약 두달 반의 기간 동안 5000건에 가까운 신청자(18일 현재 4814건)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크루트가 ‘이력서 무료컨설팅 서비스’에 참여한 취업 컨설턴트들이 지적한 내용을 종합해, 입사지원서에서 흔히 하는 잘못 ‘베스트 5’를 소개했다. &lt;br&gt;&lt;br&gt;&lt;br&gt;&lt;strong&gt;▶논리 비약과 근거없는 주장의 나열&lt;/strong&gt; &lt;br&gt;&lt;br&gt;=컨설턴트들이 첫 손에 꼽는 잘못이다. ‘과거 어떤 경험이 있느니 나는 어떠하다’라는 식의 주장에서 자주 나타난다. ‘학창시절 반장을 도맡아 했다. 그래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다’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 반장직을 훌륭히 수행해 리더십을 기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반장을 했다는 자체만으로 리더십이 있다는 것은 분명 비약의 요소가 있다. 또 반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할 수 있는 것이어서 희소성이 없다. 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은 반장을 했다고 리더십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lt;br&gt;&lt;br&gt;‘성실하신 부모님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나는 성실하다’, ‘대학에서 OO분야를 공부했기 때문에 OO분야의 준비된 인재다’, ‘부모님이 도전정신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도전정신이 충만한 인재’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어떤 주장이나 진술을 하려면 납득할 만한 구체적인 경험과 그 과정을 드러나야 한다. 입사지원서의 핵심은 ‘주장’이 아니라 실제 행동과 경험을 통한 ‘증명’이다. &lt;br&gt;&lt;br&gt;&lt;strong&gt;&lt;br&gt;▶다 아는 얘기 남발 &lt;br&gt;&lt;/strong&gt;&lt;br&gt;=‘현대사회에서 OO분야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OO직무는 회사가 성장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핵심입니다’라며 운을 떼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은근히 그 분야에 대해 자신이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녹아있는 경우다. &lt;br&gt;&lt;br&gt;그러나 인사담당자들은 대부분 이런 글귀들은 흘려 읽는다. 사족이란 얘기다. 입사지원서는 모름지기 남들과의 차별성을 드러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남들 다 아는 얘기, 남들도 할 수 있는 얘기로 입사지원서를 채우는 것은 자신을 더 부각할 수 있는 공간을 낭비하는 행위다. 입사에 대한 열정과 애사심, 충성도는 보통 회사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로 판단하는데,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는 정도의 정보를 안답시고 자기소개서 등에 적는 것도 마찬가지다. &lt;br&gt;&lt;br&gt;&lt;strong&gt;&lt;br&gt;▶명언, 유명인사 언급 &lt;br&gt;&lt;/strong&gt;&lt;br&gt;=최근 인크루트 이력서 무료 컨설팅에 접수된 이력서들을 살펴봤는데, ‘박지성 선수 같은 산소탱크 홍길동’, ‘박지성 그를 배워라’,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 ‘박지성 선수의 상처투성이 발..’ 등 박지성 선수를 언급하는 이력서가 수백 여건에 달했다. &lt;br&gt;&lt;br&gt;‘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란 명언을 내세운 경우 역시 수백 건이었다. 그 외 잘 알려져 있고 빈번히 회자되는 유명인사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명언까지 합치면 명언이나 유명인사를 언급하지 않는 경우를 찾는 것이 더 쉬울 정도다. &lt;br&gt;&lt;br&gt;물론 유명인사나 명언이라도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거나 남다른 모습을 부각하기 위함이라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서류전형인 채용과정은 결국 수많은 입사지원서 중 남다르고 뛰어난 인재를 고르고, 뒤떨어지거나 평범한 범재를 가려내는 것이다. 자신만의 얘기를 할 수도 있었는데 (인사담당자의 눈에) 비슷한 얘기를 남발하는 범재로 비쳐지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명언을 쓴다고 명언처럼 사는 인재로 보지 않고, 유명인사나 위인을 존경한다고 해서 그 위인과 비슷한 능력과 품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lt;br&gt;&lt;br&gt;&lt;strong&gt;&lt;br&gt;▶일관성 없는 얘기&lt;/strong&gt; &lt;br&gt;&lt;br&gt;=입사지원서의 핵심 중 하나는 ‘일관성’이다. 개별적인 내용과 문장이 아닌, 내용과 맥락에 대한 지적이다. 입사지원서는 지원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꾸준히 해왔는지를 일관되게 드러내는 문서다. 따라서 입사지원서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일관성있는 경험으로 채워져야 한다. &lt;br&gt;&lt;br&gt;입사지원서에 나타난 각종 사건과 경험들도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좋다. 이 직무, 저 직무를 기웃거린 인상을 주거나 스스로 설명한 본인의 성격이 사례로 설명한 체험이나 경험과 일치하지 않는 것 역시 같은 얘기다. 준비가 덜 됐거나 산만한 인재라는 느낌이 들기때문. &lt;br&gt;&lt;br&gt;예컨데 회계직에 지원한 구직자가 ‘덜렁대고 실수가 잦지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주가 있다’거나 영업직에 지원한 구직자가 입사지원서에 ‘사교성이 부족하지만 기발한 발상에 능하다’는 등 직무와 동떨어진 역량을 설명하는 것도 금물이다. &lt;br&gt;&lt;br&gt;&lt;strong&gt;&lt;br&gt;▶불멸의 실수 ‘오타’&lt;/strong&gt; &lt;br&gt;&lt;br&gt;=아무리 좋은 내용의 입사지원서라도 틀린 철자를 발견하면 인사담당자도 김이 빠진다. 철자법의 문제뿐 아니라 상식이 부족하거나 기본적인 성의 부족으로 인한 오타도 예상외로 많다는 것이 컨설턴트들의 공통된 지적. &lt;br&gt;&lt;br&gt;예컨데 토익점수를 기재하는 경우 토익은 5점 단위로 점수가 매겨지는 데도, ‘852점’처럼 말이 안되는 점수를 입력하는 경우, 비슷한 단어가 반복되는 그룹사 계열의 대기업 이름을 착각하는 경우, 학점은 실제 자신의 점수를 앞에 적고 기준이 되는 만점점수를 뒤에 적는 것이 원칙인데 반대로 하는 경우, 인턴이나 경력기간의 중첩 또는 경력 증명서 상의 날짜와 상이한 경우 등도 오타와 함께 자주 나타나는 치명적인 실수다. 인사담당자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설사 합격했다 하더라도 향후 입사 취소가 되는 결격사유가 될 수 있다. &lt;br&gt;&lt;br&gt;&lt;br&gt;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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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1:33:54 +0900</pubDate>
    <category><![CDATA[여러가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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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초대 EU 상임의장-외교대표 구성에 절묘한 &#39;균형&#39;]]></title>
    <description>
        &lt;span class=&quot;imageZoom&quot;&gt;&lt;img style=&quot;CURSOR:hand;&quot; alt=&quot;&quot; src=&quot;http://nimg.nate.com/orgImg/yt/2009/11/20/PYH2009112000020009800_P2.jpg&quot;&gt; &lt;/span&gt;&lt;!-- 기사 내용 --&gt;&lt;br&gt;&lt;br&gt;EU &amp;#39;얼굴&amp;#39;로서 지명도 낮다는 비판 불가피&lt;br&gt;&lt;br&gt;(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 19일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에서는 &amp;#39;EU 대통령&amp;#39;으로도 불리는 정상회의 상임의장(이하 상임의장)과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이하 외교대표) 조합을 찾는데 절묘한 &amp;#39;균형&amp;#39;을 이뤘다.&lt;br&gt;&lt;br&gt;그러나 균형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대외적으로 EU의 &amp;#39;얼굴&amp;#39;로서 지명도가 낮은 인물을 뽑았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lt;br&gt;&lt;br&gt;우선 27개국 정상들은 리스본조약으로 신설된 두 자리를 채우는데 정치 성향과 성별, 강대국과 약소국 안배라는 고차 방정식을 푸느라 회의 당일 오전까지도 총의를 모으지 못했다.&lt;br&gt;&lt;br&gt;토니 블레어 전(前) 영국 총리가 프랑스와 독일의 반대로 사실상 낙마한 뒤 상임의장은 강대국이 아닌 소국에서 우파 성향의 &amp;#39;관리자형&amp;#39;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lt;br&gt;&lt;br&gt;이에 따라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와 얀 페터르 발케넨더 네덜란드 총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lt;br&gt;&lt;br&gt;&amp;#39;블레어 카드&amp;#39;를 잃게 된 영국은 외교대표를 요구했고 나머지 회원국의 묵시적 합의 아래 데이비드 밀리밴드 외교장관을 밀었으나 밀리밴드 본인이 이를 고사하면서 순조로울 것 같던 &amp;#39;큐빅 맞추기&amp;#39;가 흐트러지기 시작한 것.&lt;br&gt;&lt;br&gt;상임의장을 우파에 내준 좌파에서 밀리밴드 대안으로 마시모 달레마 전 이탈리아 총리를 거론했지만, 옛 공산당 활동 전력에 영어를 못한다는 결점에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lt;br&gt;&lt;br&gt;적당한 외교대표 대안 후보를 찾지 못한 영국 정부가 꺼진 블레어 &amp;#39;불씨&amp;#39;를 되살리려 몽니를 부리면서 수뇌부 인선 과정은 혼돈 속으로 빠졌다.&lt;br&gt;&lt;br&gt;이런 상황에 넬리 크뢰스 EU 경쟁담당 집행위원 등 여성 지도자들이 &amp;quot;성별 안배&amp;quot;를 촉구하면서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외교대표 후보로 급부상했고 결국 특별 정상회의 개회 직전 좌파가 애슈턴을 공식 추천하면서 교통정리가 완결됐다.&lt;br&gt;&lt;br&gt;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찾아진 반 롬푸이-애슈턴 조합은 정치 성향으로는 중도우파인 기독민주당과 좌파인 노동당, 출신국으로는 소국인 벨기에와 강대국인 영국이라는 균형과 함께 성별 안배도 달성한, &amp;quot;유럽다운&amp;quot; 타협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lt;br&gt;&lt;br&gt;그러나 거물급 인사가 상임의장을 맡는데 부담을 느낀 일부 지도자들 때문에 균형과 타협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국제무대에서 지명도가 낮은 반 롬푸이와 애슈턴이 EU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는 비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lt;br&gt;&lt;br&gt;또 두 수뇌부의 선출 과정이 교황을 선출하는 &amp;#39;콩클라베&amp;#39;에 비유될 정도로 장막 뒤에서 비밀스럽게 진행되면서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리스본조약의 대의명분이 퇴색됐다는 비판도 EU가 감내하고 해소해야 하는 과제로 남게 됐다.&lt;br&gt;&lt;br&gt;&lt;a href=&quot;mailto:economan@yna.co.kr&quot;&gt;economan@yna.co.kr&lt;/a&gt;&lt;br&gt;&lt;br&gt;&lt;hr align=&quot;center&quot; SIZE=&quot;1&quot; width=&quot;90%&quot;&gt;&lt;br&gt;&lt;span class=&quot;imageZoom&quot;&gt;&lt;img style=&quot;CURSOR:hand;&quot; alt=&quot;&quot; src=&quot;http://nimg.nate.com/orgImg/yt/2009/11/20/PYH2009112000010001300_P2.jpg&quot;&gt; &lt;/span&gt;&lt;!-- 기사 내용 --&gt;&lt;br&gt;&lt;br&gt;(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 초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선출된 헤르만 반 롬푸이(62) 벨기에 총리는 &amp;#39;카리스마형&amp;#39; 지도자이기 보다는 &amp;#39;관리자형&amp;#39; 지도자로 꼽힌다.&lt;br&gt;&lt;br&gt;작년 12월 이브 레테름 당시 총리가 포르티스은행 매각 관련 재판 과정에서 사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amp;#39;사법 스캔들&amp;#39;로 하차한 뒤 하원의장이었던 반 롬푸이가 후임으로 지명되자 벨기에 정가에서는 그의 능력에 반신반의하는 목소리가 없지 않았다.&lt;br&gt;&lt;br&gt;특히 언어권 간 갈등이 극심한 상황에서 반 롬푸이 총리가 응급 소방수로 기용됐을 뿐 장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지만 1년 남짓 지난 지금 그에 대한 평가는 정반대다.&lt;br&gt;&lt;br&gt;반 롬푸이가 총리에 취임한 뒤 언어권 간 갈등이 잠잠해져 벨기에 정국이 근년 들어 어느 때보다 안정됐으며 전후 최악의 경제위기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극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lt;br&gt;&lt;br&gt;지도자로서의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귀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용적ㆍ현실적 대안을 찾아 합의를 이끌어내는 반 롬푸이의 스타일 덕분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lt;br&gt;&lt;br&gt;반 롬푸이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데 대해 벨기에 국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작지 않은 이유는 그에 버금가는 &amp;#39;관리자형&amp;#39; 지도자를 과연 누가 대체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 때문이다.&lt;br&gt;&lt;br&gt;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영어에 능통한 반 롬푸이는 1990년대 예산장관으로 재직 당시 강력한 재정 관리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재정적자를 감축하면서 명성을 쌓았다.&lt;br&gt;&lt;br&gt;다만, 국제무대 경험이 일천하고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아 대외적으로 EU를 대표하기에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이 상존한다는 게 반 롬푸이가 극복해야 할 &amp;#39;흠결&amp;#39;로 지적된다.&lt;br&gt;&lt;br&gt;&lt;a href=&quot;mailto:economan@yna.co.kr&quot;&gt;economan@yna.co.kr&lt;/a&gt;&lt;br&gt;&lt;br&gt;&lt;hr align=&quot;center&quot; SIZE=&quot;1&quot; width=&quot;90%&quot;&gt;&lt;br&gt;&lt;span class=&quot;imageZoom&quot;&gt;&lt;img style=&quot;CURSOR:hand;&quot; alt=&quot;&quot; src=&quot;http://nimg.nate.com/orgImg/yt/2009/11/20/PYH2009112000040009800_P2.jpg&quot;&gt; &lt;/span&gt;&lt;!-- 기사 내용 --&gt;`&lt;br&gt;&lt;br&gt;학습능력&amp;#39; 뛰어난 정치인..한-EU FTA 마무리 &lt;br&gt;&lt;br&gt;(브뤼셀=연합뉴스) 김영묵 특파원 = 19일 열린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에서 좌파 측 지지를 얻어 초대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로 지명된 캐서린 애슈턴(53.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amp;#39;학습능력&amp;#39;이 뛰어난 정치인으로 평가된다.&lt;br&gt;&lt;br&gt;작년 10월 피터 만델슨 전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전격적으로 고든 브라운 영국 내각에 합류하면서 영국 몫으로 그의 후임에 발탁된 애슈턴은 &amp;quot;통상 쪽에 경험이 없지 않느냐&amp;quot;는 비판론에 직면했었다.&lt;br&gt;&lt;br&gt;그러나 애슈턴은 뛰어난 학습능력과 정치 감각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이러한 일각의 우려와 비판을 해소했다.&lt;br&gt;&lt;br&gt;애슈턴은 특히 일부 회원국과 자동차 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마무리짓고 지난달에는 브뤼셀에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협정문에 가서명했다.&lt;br&gt;&lt;br&gt;FTA 협상에 참여했던 우리 측 관계자들도 &amp;quot;애초 애슈턴 집행위원이 현안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려 협상 타결이 많이 지연되는 것 아닌가 걱정했지만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중요한 순간에 결단을 내려줬다&amp;quot;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lt;br&gt;&lt;br&gt;한-EU FTA 협상 타결은 다자 무역협상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교착상태를 우회하고자 주제 마누엘 바로수 위원장이 주도한 양자 무역협상의 &amp;#39;정점&amp;#39;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애슈턴은 바로수 위원장으로부터도 신임이 두텁다.&lt;br&gt;&lt;br&gt;&amp;#39;남작&amp;#39;(Baroness) 작위를 가진 애슈턴은 브뤼셀에 오기 전 상원 의정활동을 책임지는 각료를 지내기도 했으나 영국 정가에서도 거물로 인정받지는 못해 1년여 만에 EU 외교총책까지 오른 것은 &amp;#39;신데렐라 탄생&amp;#39;에 견줄만하다는 해석이다.&lt;br&gt;&lt;br&gt;econ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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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1:52: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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