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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하늘과 바람과 별과 浪客]]></title>
<description><![CDATA[환영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浪客' 야후 블로그입니다.]]></description>
<link>http://kr.blog.yahoo.com/cyclonic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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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하늘과 바람과 별과 浪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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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환영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浪客' 야후 블로그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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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설탕막걸리]]></title>
    <description>
        &lt;p style=&quot;MARGIN-RIGHT:0px;&quot;&gt;1. &lt;br&gt;&lt;br&gt;지난 25일에는 동기 애들 여럿이 모여 내 방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었다. 뭐 파티라고 해봐야 그냥 케잌 하나 덜렁 놓고 샴페인 한 병 터뜨리고, 소주랑 막걸리 그리고 과자들을 쭉 늘어놓은 것 뿐이었지만.&lt;br&gt;&lt;br&gt;&lt;br&gt;근데 막걸리는 왜 사왔나 싶었더니 예전에 &amp;#39;청송얼음막걸리?&amp;#39;에서 먹은 꿀막걸리가 땡기더랜다. 꿀 없다고 하니 선반 위에 모셔둔 설탕을 쓰잰다.(기지배들이 내 방에 뭐 있는지 이미 다 꿰고 있는 눈치다.) 암튼 나는 이 소녀들의 상상력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lt;br&gt;&lt;br&gt;&lt;br&gt;결국 누구의 강력한 반대로 설탕은 한 스푼도 섞지 않았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2. &lt;br&gt;&lt;br&gt;그 때 덜 마신 술이 아직 남았었다. 근데 집에 술이 있으면 안되는게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고 배가 고파서 자꾸 홀짝홀짝 마시게 된다. (배가 고프면 냉장고 안의 것들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 두 가지로만 분류된다.)&lt;br&gt;&lt;br&gt;&lt;br&gt;소주는 그냥 버렸고(안녕 20도의 알코올), 막걸리를 홀짝 했는데 맛이 없어서(나이가 이제 2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데 여전히 술 맛을 모르겠다.) 이것도 그냥 싱크대에 비울까 하다가 아까워서 한 번 설탕을 섞어 보았는데..&lt;br&gt;&lt;br&gt;&lt;br&gt;왜 설탕막걸리가 없는지&amp;nbsp;몸으로 깨달았다.&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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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cyclonics/18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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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Jan 2010 02:48:39 +0900</pubDate>
    <category><![CDATA[- 휘갈긴]]></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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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망관리법]]></title>
    <description>
        &lt;p&gt;&amp;nbsp;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 color=&quot;#666699&quot;&gt;&amp;nbsp; 예일대학교의 어느 교수가 소망에 대해 연구해 보고 싶었다. 어느 날 학생들에게 미래의 소망을 발표해 보라고 했다. 그리고 소망의 관리방법을 물어보았다. 97퍼센트의 학생드이 자신의 소망을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다가 이따금 떠올리는 관리방법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3퍼센트의 학생들은 자신의 소망을 글로 써서 간직하고 수시로 들여다보는 관리방법을 쓰고 있었다.&lt;br&gt;&lt;br&gt;&amp;nbsp; 교수는 20년 후에 소망의 성취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97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소망에 실패했거나 다른 소망으로 교체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3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모두 소망에 도달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었다. 사회적 기여도를 조사해 보니 놀랍게도 3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기여도가 97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전체 기여도를 능가하고 있었다.&lt;br&gt;&lt;br&gt;&amp;nbsp; 단언컨데 글에도 그 정도의 초과학적이고 초자연적인 힘은 간직되어 있다.&lt;br&gt;&lt;br&gt;&amp;nbsp; 언제나 그대의 미래일기를 쓰는 기분으로 그대의 글에다 소망을 불어넣어라. 어떤 시점에 이르러 세상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lt;br&gt;&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lt;br&gt;&lt;/font&gt;&lt;br&gt;&lt;br&gt;&lt;br&gt;&amp;nbsp; 저는 소망을 글을 써서 간직하긴 하는데 왜이리 소망이 안 이루어지나 했더니 수시로 들여다보지 않아서였던 것 같네요. 가끔 내킬 때 보았으니, 97퍼센트의 학생들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수시로 저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수시로 소망이 담긴 글을 읽으며 그 소망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lt;/p&gt;
    </description>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cyclonics/18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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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9 Jan 2010 23:40:13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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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본격티아라뮤뱅1위축하포스팅]]></title>
    <description>
        &lt;p&gt;카덕후인 형이 요즘 의식주가 후달려서 한동안 문화생활을 영위하지 못했다. 카라 나오는 프로그램 한 편도 못봤다고. 니콜의 수의학개론도 아직 한 편도 못봤으니 말 다했지. 요즘 각종 광고,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친구들을 통해서 듣고 있는 형편이다. 걔네들이 말 할때 &amp;quot;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amp;quot;이란 말로 시작하긴 하지만. 아 진짜 몰라 임마 --;&lt;br&gt;&lt;br&gt;&lt;br&gt;&lt;br&gt;암튼 요즘에야 숨 돌릴 수 있게 되어서 어제 MBC가요대전인가에서 보이길래 봤는데 아 그래 요즘은 티아라도 좋더라.(특히 리더 은정. 아직 다른 애들은 덜 외웠다 미안) 암튼 뽀핍뽀핍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데 오늘 얘네가 뮤직뱅크에서 1위했댄다. 기사를 보니 얘네들도 펑펑 울었다기에 카라 1위했을때 생각나서 괜히 나도 찡하던데 댓글보고 그런 마음 싹 가심. 뭐 1위했음 지들끼리 자축하고, 주변에선 축하해주면 될 일이지 뭐 립싱커니 뭐니 하면서 까대고, 또 뭐 이제 티아라는 5대 아이돌이라니 데뷔 3년차에 1위한 카라보고 장애그룹이라니 ㅍㅎㅎㅎㅎㅎ (이러면 안되는데 진심으로 웃겨서 웃어버렸어 미안ㅠㅠㅠㅠ)&lt;br&gt;&lt;br&gt;&lt;br&gt;&lt;br&gt;적당히 좀 하자. 여러분들이 밖에 나가서 친구랑 싸우면 여러분 엄마아빠도 그 친구네 엄마아빠랑 어색해지듯이,(아직 잘 모르니까 이러는거겠죠?) 여러분들이 상대 가수들 까대고, 상대 가수 팬들이 너네 가수 까면 걔네들이 서로서로 보기 얼마나 민망하겠냐. &lt;br&gt;&lt;br&gt;&lt;br&gt;&lt;br&gt;팬과 빠돌이,빠순이의 차이가 거기 있는거다. 진짜 카라 팬이라면 카라보고 3년차에 1위한 장애그룹에 실력이 안되니 허리 다 드러내고 엉덩이 흔들다고 욕하면 솔직히 좀 욱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미친듯이 키보드 두드리진 않는다. 그리고 진짜 티아라 팬이라면 6명 다 얼굴만 반반하고 라이브 병신에 소속사 빽으로 1위했다고 까대도 그리 쌍욕을 하며 열불내진 않을거다. (근데 솔직히 좀 화는 날 것 같다.) &lt;br&gt;&lt;br&gt;&lt;br&gt;&lt;br&gt;하지만 빠돌이, 빠순이들은 좀 달라, 목줄 풀린 개마냥 이리컹 저리컹대면서 댓글난을 흐리던데, 그리고&amp;nbsp;다른 가수들 까대면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이 더 우월해보이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던데. 정말 그런가요?(그리고 라이브 갖고 뭐 누가 좋니 그러지좀마, 내가 보기엔 카라나 티아라나 라이브에선 쌍벽을 이루고 있어 ㅋㅋㅋㅋ 제발 서로 얼싸안고 자폭하지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lt;br&gt;&lt;br&gt;&lt;br&gt;&lt;br&gt;어찌했든 1위한 건 축하할 일이다. 개인적으로 티아라도 좋아하기에&amp;nbsp;정말 축하해주고 싶다. (오늘 알았는데 늘 길가다가 귀에 딱 꽂히는 노래가 있었는데 그게 TTL이었더라구.) 근데 티아라가 짱이라고 다른 가수들 까대고, 그리고 다른 가수 빠돌이 빠순이들은 이건 사기라고 서로 물어뜯는 모습이 그다지 현명해 보이는 행동은 아닌 것 같다. 미안한데 두쪽다 굉장히 없어보인다. &lt;br&gt;&lt;br&gt;&lt;br&gt;&lt;br&gt;예전에 카라 데뷔2주년 신문광고에서였나 되게&amp;nbsp;와닿는 문구를 본 적이 있었는데, &amp;quot;카라는 카밀리아만 믿고, 카밀리아는 카라만 믿고 달리자.&amp;quot; 였나? 다른 곳도 똑같다. 팬과 스타의 관계는 그런거다. 너네들의 모습이 바로 스타의 모습이고, 스타의 모습이 바로 너네들의 모습이다. 그 점 명심하고 앞으로 덕후질을 일삼도록. 난 빨리 의식주를 해결하고 잉여자본이나 모아서 프리티걸 앨범이나 사러 가야겠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산타한테 사달라고 빌었는데 못받았어 젠장 작년에 한번도 안 울었는데.&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이 포스트를 다음 메인에 뜬 티아라 뮤뱅 1위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lt;/p&gt;
    </description>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cyclonics/18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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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2 Jan 2010 00:52:04 +0900</pubDate>
    <category><![CDATA[- 세상과 사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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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본격새해기념포스팅]]></title>
    <description>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 지난해에 썼던 일기를 보았습니다. 365일 중 딱 4일 빼먹었더군요. &lt;br&gt;일기를 보고 있으니 하루하루 그 날, 그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기분이 좀 묘했습니다. &lt;br&gt;올해를 되돌아보며 생각해보니 올해만큼 정서적으로 안정되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lt;br&gt;다만, 학문적으로는 올해만큼 퇴보한 적도 없었죠. &lt;br&gt;아무튼 제 개인적으로는 꽤나 중요했던 한 해였습니다.&lt;br&gt;&lt;br&gt;별로 궁금하시진 않으시겠지만, 보다가 인상적인 것들만 모아보았습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1. 먼저 가장 많았던 단어.&lt;br&gt;&lt;br&gt;경계하자. 아직 멀었다. 부족하다. 배울 것이 너무 많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lt;br&gt;그리고... 한심하다.&lt;br&gt;&lt;br&gt;&lt;br&gt;&lt;br&gt;2. 일기를 보면서 느낀 나의 문제점.&lt;br&gt;&lt;br&gt;일기를 써질러 놓고 확인을 하지 않으니 반성이 없었고 발전이 없었다.&lt;br&gt;하루를 반성하는 시간이 없었고 쓸데없이 컴퓨터 앞에 있던 시간이 많았다.&lt;br&gt;강의시간에 교수님 말씀에 많이 집중하지 못했다.&lt;br&gt;평균 기상 시간이 10시 30분 ㅡㅡ;;;&lt;br&gt;그리고 여전히 남아있는 상실에 대한 두려움.&lt;br&gt;&lt;br&gt;&lt;br&gt;&lt;br&gt;3. 앞으로는?&lt;br&gt;&lt;br&gt;일단 남들이 아침이라 부르는 시간에 일어나자.&lt;br&gt;예습을 해가서 수업시간에 집중하자.&lt;br&gt;하루 공부시간과 운동정도를 기록하자. 뭐든지 꾸준히 하라구.&lt;br&gt;동서양 고전문학,철학서들을 꾸준히 읽자. 독서!&lt;br&gt;다른 사람 이목에 신경을 조금 덜 쓸 것.&lt;br&gt;이젠 인간적으로 보이게 의도적으로 빈틈을 보이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도록.&lt;br&gt;&lt;br&gt;&lt;br&gt;&lt;br&gt;4. 재미있었던 문구.&lt;br&gt;&lt;br&gt;하기전엔 막막한 것이었어도, 힘들었어도 일단 하고 보니까 또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 &lt;br&gt;었다.(10월 22일, 머리치기를 쉬지않고 1천회를 하고 지쳐 그대로 땅에 드러누워 하늘을 보면서)&lt;br&gt;&lt;br&gt;성취하는 것을 걱정하지 말자. 내가 행동하지 않음을 걱정하자. 행동을 하면 어떤 식으로 &lt;br&gt;든 성취는 얻어진다. 성취는 내가 한 만큼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지 내가 얻으려고 해서 &lt;br&gt;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10월 26일)&lt;br&gt;&lt;br&gt;꿈에서 경험한 것과 비슷한 일이 그 날 일어났었다. 신기했다. (10월 30일)&lt;br&gt;&lt;br&gt;실전에서는 늘 소중한 것을 많이 배우는 것 같다.(11월 1일. 텝스를 치면서)&lt;br&gt;&lt;br&gt;철저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상대의 모든 움직임을 파악하는 큰 그림을 잘 그릴땐 반드시 &lt;br&gt;이겼다. (11월 6일)&lt;br&gt;&lt;br&gt;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나 아무것도 아니야. 허세 부리지마. 나를 높이는 건 내가 아니 &lt;br&gt;라 남이야. 그리고 남을 낮추기 위해 높아지려는 것도 아니잖아?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 &lt;br&gt;었다.(11월 18일)&lt;br&gt;&lt;br&gt;막으려 움츠리지 말고, 먼저 베라. 상황은 똑같다. 남이 나를 베려면 나 역시 그를 벨 수 &lt;br&gt;있는 거리에 서게 됨을 명심하자. 철저하게 상대와 맞물려 돌아가는 싸움의 상황과 나의 &lt;br&gt;실력을 깨닫고, 좀 더 적극성을 가지자.(11월 23일, 검도장에서 열라 쳐맞고 와서)&lt;br&gt;&lt;br&gt;주변 사람도 꿈꾸게 만들 수 있는, 그렇게 꿈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자.(11월 24일, 네이버 웹툰 『두근두근두근거려』를 보고)&lt;br&gt;&lt;br&gt;나도 이젠 살아야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약간 눈물이 나려고도 했지만 꾹 참았다. 이제 &lt;br&gt;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아니, 아직 모른다.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12월 14일, 역학 시험을 치고 나오면서)&lt;br&gt;&lt;br&gt;화법을 배워야겠다. 대화에 겁을 먹으니 초면에 여유롭게 대하지 못한다.(12월 30일,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어떤 아가씨가 말을 걸었는데 내가 어버버ㅓ버먹ㅇ나러벅 거렸을때 -_-;;)&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왠지 재미있는 문구가 10월부터 있는데 그 이유는 제가 10월부터 철이 들어 기특한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10월부터 좀 더 집중해서 보았기 때문이랍니다. 그 전 것은 앞에 적힌 문제점과 반성에만 집중한다고 요런 재미있는 문구를 찾는데 집중하지 못했네요.&lt;br&gt;&lt;br&gt;&lt;br&gt;&lt;br&gt;벌써 새해 첫 날의 해가 저물었네요. 다들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lt;br&gt;저는 올해엔 남들이 아침이라 부르는 시간에&amp;nbsp;일어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침 잠이 너무 많아서 ^^;;&lt;br&gt;&lt;br&gt;&lt;br&gt;아무튼, 올해엔 흐르는, 흘러간 시간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lt;br&gt;모두들 호랑이의 기운으로 경인년 한 해 힘차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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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2 Jan 2010 00:44:09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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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09년의 마지막을 위해]]></title>
    <description>
        &lt;div class=&quot;diary-view&quot;&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그대와 함께한 기억들을 되감아&lt;br&gt;두 눈을 꼭 감고서 되돌아봐&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사랑한 날들에 나는 웃고 있지만&lt;br&gt;내 눈에 아픈 눈물이 흘러&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익숙한 니 향기에 고갤 돌려봐도&lt;br&gt;아닌 걸 잘 알고 있지만 너를 찾잖아 &lt;br&gt;내 맘은 아닌가봐&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언제나 늘 이 자리 이 곳에서 &lt;br&gt;널 기다리는데 그댄 돌아오지 않아&lt;br&gt;시린 기억 차갑던 니 눈빛만 &lt;br&gt;날 스쳐가 그대와 난 사랑했던 그 모습 보이지 않아&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br&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혹시나 하는 맘 내 목소리 잊을까&lt;br&gt;입술은 너의 이름만 불러&lt;br&gt;너란 사람 내 삶에 전부였다는걸&lt;br&gt;이제서야 알게됬지만 소용없잖아&lt;br&gt;정말 끝인건가봐&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언제나 늘 이 자리 이곳에서&lt;br&gt;널 기다리는데 그댄 돌아오지 않아&lt;br&gt;시린 기억 차갑던 니 눈빛만 &lt;br&gt;날 스쳐가 그대와 난 사랑했던 그 모습 보이지 않아&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lt;/font&gt;&amp;nbsp;&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귀 기울여 봐도 (들리지 않아) &lt;br&gt;&lt;/fon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널 불러봐도&lt;br&gt;메아리로 돌아와 &lt;br&gt;자꾸 날 흔들잖아 &lt;br&gt;&lt;br&gt;(모르겠죠) 얼마나 아픈지 &lt;br&gt;(잊었겠죠) 추억마저도&lt;br&gt;나도 잘 아는데 &lt;br&gt;돌이킬 수 없나봐&lt;/font&gt;&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lt;/font&gt;&amp;nbsp;&lt;/p&gt;&lt;p class=&quot;diary-content&quot; align=&quot;left&quot;&gt;&lt;font color=&quot;#00b0a2&quot;&gt;시린 기억 차갑던 니 눈빛만 &lt;br&gt;날 스쳐가 그대와 난 사랑했던 그 모습 보이지 않아&lt;br&g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 - 카라, 『나는...(ing)』&lt;/font&gt;&lt;/p&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이 노래 자꾸 들으면 안되는데...&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이제는 정말 09년의 마지막 싸움을 하나씩만 남겨두고 있습니다.&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공모전&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TOEIC&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TEPS&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HSK&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그리고... 기말고사&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늘 되돌아보면&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어느 싸움 하나 쉬웠던 것이 없었고,&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그것은 지금도 그렇습니다.&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정말 이번 일 다 끝나면,&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여행이나 다녀와야지...&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늘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곤 합니다.&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이제는 블로그 개편해야지. 글도 멋진거 올려야지.&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하지만 늘 그러지 못합니다. 아마 이번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그래도 늘 조금씩 노트를 채워나가고 있답니다.&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문장 하나, 단어 하나 전부 마음에 들때&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올리겠습니다. &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amp;nbsp;&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12월의 막바지.&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추위에 익숙해질 때 쯤&lt;/div&gt;&lt;div class=&quot;diary-content&quot;&gt;돌아오겠습니다. &lt;div class=&quot;autosourcing-stub&quot;&gt;&amp;nbsp;&lt;/div&gt;&lt;/div&gt;&lt;/di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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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3 Nov 2009 00:41:55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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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늦가을, 막바지.]]></title>
    <description>
        &lt;p&gt;25일 : 10월 토익&lt;br&gt;27일 : 일반천문학 보강&lt;br&gt;28일 : 일반역학 중간고사&lt;br&gt;29일 : 일반천문학 중간고사&lt;/p&gt;&lt;p&gt;11월 &lt;br&gt;1일 : 11월 텝스&lt;br&gt;2일 : 회식(소중한 휴식^^)&lt;br&gt;6일 : 전자기학 퀴즈&lt;br&gt;13일: 공모전 마감일&lt;/p&gt;&lt;p&gt;덧(11월 중순까지의 대략적 계획) &lt;br&gt;운영하는 블로그들의 개편, 본격적인 활동 시작 (11월 첫째주부터)&lt;br&gt;학술제 준비(예산안 확보, 홍보와 스폰, 준비와 기본적인 교육)&lt;br&gt;어학공부 시간 대폭 확대, 공인점수로 이어지도록 노력&lt;br&gt;다시 검도 시작, 일단은 감각 유지가 목표&lt;br&gt;또 용돈벌이 할 공모전 있으면 바로 잡아먹기&lt;br&gt;따로 준비하고 있는 계획의 완료(요건 비밀, 보고싶음 내 수첩 훔쳐봐요.)&lt;/p&gt;&lt;p&gt;25일 : 똥돼지 휴가 나오는 날 (이 날로 또 잠시 휴식)&lt;/p&gt;&lt;p&gt;&lt;br&gt;2005년 늦여름 다음으로 바쁜 2009년의 늦가을입니다.&lt;br&gt;그때는 정말 그 준비기간 동안 몇 번의 밤을 새웠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lt;/p&gt;&lt;p&gt;&lt;br&gt;그때만큼 나는 건강하지도 똑똑하지도 못하고,&lt;br&gt;국밥집 담장벽 시래기만큼이나 내 열정도 사그러들었지만&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r&gt;당신을 따라갈 수 있을지,&lt;br&gt;두고봅시다.&lt;/p&gt;&lt;p&gt;&lt;br&gt;&lt;br&gt;&amp;nbsp;&lt;/p&gt;&lt;p&gt;신에게는 아직도 열두척의 배가 남아있나이다&lt;br&gt;今臣戰船 尙有十二 &lt;div class=&quot;autosourcing-stub&quot;&gt;&lt;/div&gt;&lt;p&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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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4 Oct 2009 03:27:06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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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차 한 잔의 여유를...]]></title>
    <description>
        &lt;p&gt;어제는 집에 다녀왔습니다.&lt;br&gt;사실 집에 가는 것보다는 조용히 산책하고 싶었습니다.&lt;br&gt;&lt;br&gt;6시에 도착해서 9시까지,&amp;nbsp;말없이 금오산을 걸었습니다.&lt;br&gt;&lt;br&gt;일이 많습니다.&lt;br&gt;사실 제 일에 열중해도 바라는 일을 성취하기에 &lt;br&gt;퍽없이 모자란 시간이지만,&lt;br&gt;요즘은 주변도 공부하기에 그리 좋은 상황을&lt;br&gt;만들어주지는 못하네요.&lt;br&gt;&lt;br&gt;호숫가에 앉아 조용히 생각을 합니다.&lt;br&gt;그 동안의 수많은 일들, 나의 대처.&lt;br&gt;늘 정답은 아니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위한다고 했지만,&lt;br&gt;이번에는 다소 미숙한 판단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lt;br&gt;&lt;br&gt;그땐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lt;br&gt;&lt;br&gt;...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lt;br&gt;늘 빠르디 빠른 컴퓨터 앞에서, 그리고 그보다 더 빠른 세상의 흐름 안에서..&amp;nbsp;&lt;br&gt;속도에 취해 세세한 것을 많이 놓친 것 같네요.&lt;br&gt;&lt;br&gt;&lt;br&gt;&lt;br&gt;검도에는 묵상이란 것이 있습니다.&lt;br&gt;수련을 마치고 잠시 앉아서 눈을 지긋이 감고 한 1분 정도 숨을 고르는 것을 말하는데요.&lt;br&gt;그 시간&amp;nbsp;동안의 상념들이 하루 수련의 성과를 결정한다고 합니다.&lt;br&gt;흔히 말하는 mental training의 일종이라 보시면 될 것 같군요.&lt;br&gt;&lt;br&gt;&lt;br&gt;&lt;br&gt;하루 일과에서도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lt;br&gt;잠시 컴퓨터 앞에서, 세상의 흐름에서 한발짝 물러서서&lt;br&gt;차나 마시거나, 묵상을 하거나, 일기를 쓰면서&lt;br&gt;하루를 정리하고, 반성한다면.&lt;br&gt;&lt;br&gt;조금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lt;br&gt;생각합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새벽에는 &lt;br&gt;컴퓨터를 쓰지 말아야겠습니다.&lt;br&gt;&lt;br&gt;이렇게 늦은 시각에&lt;br&gt;카라의 나는...(ing)나 들으며 &lt;br&gt;적성에도 없는 감성체로 청승 떨기 보다는&lt;br&gt;조용히 차나 마시거나, 차라리 소금이라도 불며&lt;br&gt;제 안에 침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lt;br&gt;훨씬 제 미래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돌이킬 수 없는 시린 기억을 하나 더 만들고 싶지 않다면...&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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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09 02:31:43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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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지나간 나날들을 그리워 하며... - [한 이등병이 올리는 글]]]></title>
    <description>
        &lt;br&gt;&lt;br&gt;&lt;br&gt;&amp;#39;하늘과 바람과 별과 浪客&amp;quot; &amp;#39;낭객&amp;#39;님의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절친한 친구 &amp;#39;낭객&amp;#39;군의 블로그를 빌려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 글 솜씨가 미흡해서 거의 활자만 늘어놓은 잡설에 가깝지만 넓은 아량으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평소 글쓰기 연습을 게을리하다가,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막상 글로 옮기려니 어려운게 이만저만 아니네요. &lt;br&gt;&lt;br&gt;&lt;br&gt;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2살이란 조금 늦은 나이에 올 7월7일에 입대하여 열심히 군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여러분 무서워하지 마세요. 해치지않아요!) &amp;#39;낭객&amp;#39;군 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이며(지금 생각하니 녀석에게 있어 저와의 첫만남이 썩 유쾌하지 않았을것 같네요, 자고 있던 녀석의 뒤통수와 등짝을 툭 쳤으니 ㅋㅋ) &amp;#39;낭객&amp;#39;군이 현재 거주중인 자취방으로 이사온 지 얼마 안지나서 제가 낭객군의 방으로 &amp;#39;食客&amp;#39;으로 들어와서 7개월 가량 같이 &amp;#39;느와르 적&amp;#39;라이프를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평화로웠을 녀석의 일상에 갑자기 찾아든 날벼락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 점은 미안하고 갈 곳없이 방황하던 저를 거둬준 &amp;#39;낭객&amp;#39;군에게 고마운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표합니다. &lt;br&gt;&lt;br&gt;&lt;br&gt;쓸때 없이 서론이 길었군요, 이제 제가 말하고자하는 잡설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lt;br&gt;&lt;br&gt;&lt;br&gt;&amp;#39;그리움&amp;#39;... 지금 고달픈 이등병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요즘 따라 이 단어가 무척 절실히 느껴지고 또 자주 생각하게 되는군요. 군인이다 보니 밖에서 노닐던 시절들이 자주 생각 나곤 한답니다. &lt;br&gt;(이 글은 신교대에서 훈련받을때 수첩에 잠시 끄적였던 글입니다.) &lt;br&gt;&lt;br&gt;&lt;br&gt;&amp;#39;도서관 구석에 위치한 자그마한 쇼파, 누워서 음악 듣고 책 읽던 잔디밭, 선생님들 몰래 올라가서 담배피고 별 구경하고 감자구워 먹던 기숙사 옥상, 자취방 앞 인심좋은 만화방, 할일없이 게임하던 피시방, 친구들과 자주 들렸던 유쾌한 사람들이 있던 Bar 꽃집, 땀 흘리며 뛰어놀던 농구코트, 열정적으로 춤추던 연습실, 매번 설 때마다 가슴 설레이던 공연 무대들, 잠 못이루던 밤 맥주 한 캔 들고 찾아갔던 집 뒤 개천, 그리고...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우리집...&amp;#39; &lt;br&gt;&lt;br&gt;&lt;br&gt;그리움의 대상에는 &amp;#39;사람&amp;#39; &amp;#39;추억&amp;#39; &amp;#39;장소&amp;#39; &amp;#39;시절&amp;#39;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리움의 대상을 정의할 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amp;#39;과거&amp;#39;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학창 시절의 풋사랑, 얼마전 보고 온 잊지 못할 콘서트 등 그러한 것들은&amp;nbsp;모두 흘러간 시간에만 머물러있는 것들입니다.&amp;nbsp;&amp;#39;그리움&amp;#39;이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들에 대해 자연스레 생기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돌이킬 수도, 돌아갈 수&amp;nbsp;없는 것들이기에...&amp;nbsp;&lt;br&gt;&lt;br&gt;&lt;br&gt;설사 시간이 흘러 다시 그 장소를, 그 사람을, 그 행동들을, 찾게 되고, 보게 되고, 하게 된다 하여도 그 전에 느꼈던 감정과는 조금 다를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어릴 적에 읽었던 책을 나이가 들고 나서 다시 읽게 되면 그때와는 좀 더 다른 감명을 받게되거나, 혹은 좀 더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 하게되듯이 말입니다. &lt;br&gt;&lt;br&gt;&lt;br&gt;인간은 현재를 살아가고,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amp;#39;과거&amp;#39;가 없다면 현재도 미래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lt;br&gt;&lt;br&gt;&lt;br&gt;무언가 그리워 할 &amp;#39;과거&amp;#39; 가 있다는 것은 사람의 감성요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t;br&gt;&lt;br&gt;&lt;br&gt;물론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에 너무 얽매여 현재를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을 경우 문제가 되겠지만, 점점 메말라가는 이 세상속에서 무언가 그리워할 대상이 있다는 건 매우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전 요즘 군생활이 힘들때면 옛 시절들을 추억하며 다시 힘을 낸답니다. &lt;br&gt;&lt;br&gt;&lt;br&gt;시간은 한 번&amp;nbsp;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매순간을 보내면서 나중에 그 시간을 되돌아 봤을때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회상에 잠길 수 있도록,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lt;br&gt;&lt;br&gt;&lt;br&gt;2009年 中秋節 괜한 감상의 젖은 이등병 올림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오랜만의 글입니다. (아, 며칠전에 &amp;#39;실망&amp;#39;이란 글을 올렸었군요?;;)&lt;br&gt;이 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지금 군대에 있는 제 옛 룸메가 보낸 글입니다.&amp;nbsp;&lt;br&gt;이제는 하루 100명 겨우 찾아주실까 한&amp;nbsp;황량한 제 블로그라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lt;br&gt;저보고,&amp;nbsp;그리고 이 글을 보실 분들에게&amp;nbsp;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보내라는 의미로 올린 글인 것 같습니다.&lt;br&gt;글쓴이의 부탁에 따라 글쓴이의 의도를 최대한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가 조금 퇴고와 맞춤법 수정을 가했습니다.&lt;br&gt;&lt;br&gt;휴가를 나오면 이 글의 글쓴이가 따로 블로그를 만든다고 합니다. 많이 찾아주세요~!!&lt;br&gt;&lt;br&gt;p.s. : 이 친구가 말한 &amp;#39;느와르 적 라이프&amp;#39;와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저 역시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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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09 19:33:25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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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실망]]></title>
    <description>
        &lt;p&gt;여기 매일&amp;nbsp;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lt;br&gt;그런 사람이 갑자기 착한 짓을 한 번 하면,&lt;br&gt;사람들은 때로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lt;br&gt;&lt;br&gt;&amp;quot;아, 이 사람 츤데레였구나. 알고보니 본성은 착한 놈이었군.&amp;quot;&lt;br&gt;&lt;br&gt;어느 순간 과거의 그가 했던 행위들은,&lt;br&gt;자기 감정을 감추려 했었던, 그런 그저 애교 정도로 취급되어버립니다.&lt;br&gt;아마 그 후에 어느 정도 나쁜 짓을 해도, 심한 일이 아니라면&lt;br&gt;그는 꽤 오랫동안 츤데레로 기억될 것입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여기 매일 착한 일만 하려고 노력한 사람이 있습니다.&lt;br&gt;그런 사람이 한 번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 하면,&lt;br&gt;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lt;br&gt;&lt;br&gt;&amp;quot;이 놈이야말로 알고보니 정말 악질 중에 악질이었군, 전에 했던 건 전부 가식이었구나. 속을 뻔 했다!&amp;quot;&lt;br&gt;&lt;br&gt;그가 그 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선행은&lt;br&gt;어느새 그의 이중성, 가식을 상징하는 도구로써 오히려 그를 덮쳐버립니다.&lt;br&gt;그 사람은 다시 예전 처럼의 덕망을 회복하려면,&lt;br&gt;정말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lt;br&gt;혹시나 또 실수를 한다면... 어찌될까요?&lt;br&gt;&lt;br&gt;&lt;br&gt;&lt;br&gt;전 인간의 이중성을 매우 긍정하는 입장입니다.&lt;br&gt;선한 인간에게도 내면에 지울 수 없는 악의 흔적이 있고,&lt;br&gt;악한 인간에게도 당연히 그 속에 인간적인 모습이 서려있습니다.&lt;br&gt;&lt;br&gt;&lt;br&gt;하지만...&lt;br&gt;마음에 안 듭니다... &lt;br&gt;&lt;br&gt;&lt;br&gt;맘에 안 든다고.&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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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kr.blog.yahoo.com/cyclonics/17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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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Oct 2009 00:52:07 +0900</pubDate>
    <category><![CDATA[- 일상과 이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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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 격하게 반응하는 두쪽 다 넌더리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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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정말 왠만하면 이슈가 되는 사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려는 주의지만(이슈들에 관심이 없다는 말이 올바른 표현이겠지만)&lt;br&gt;빠순이들이 벌이는 병진 올림픽에 갑자기 열이 올라서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대다수 안티들에 대한 불만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똑같이 깔겁니다.&lt;br&gt;원래는 2PM 얘네가 무슨 말을 하든 일단 본업을 열심히 하니까 힘들어서 한 말이다 이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lt;br&gt;빠순이들 어설프게 쉴드 치는거보고 갑자기 빡쳐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으니 이해해주세요.&lt;br&gt;&lt;br&gt;2PM의 재범이라는 박진영의 피조물이&amp;nbsp;자신의 힘든 시절 흔히 미국 싸이-_-라 불리는 마이스페이스에서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는게 뒤늦게 알려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게 이번 사건의 핵심인데요.&lt;br&gt;&lt;br&gt;&lt;br&gt;뭐 안티들?(뭐라 갖다 붙여야할지도 모르겠네요)은 이번 기회에 2PM의 해체 또는 재범의 퇴출&amp;amp;국외추방을 목표로 개거품을 물고 있는듯 보입니다.&lt;br&gt;이분들은 재범이라는 생명체를 보고 &amp;#39;외국인 노동자&amp;#39;라 지칭하면서, 그저 외국인 노동자가 한때 힘들어서 내뱉은 넋두리에 왜그리 격하게 반응하시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것도 외국인이 &amp;#39;영어&amp;#39;로 내뱉은 말을 일일이 해석하면서까지...(게다가 몇개는 좀 틀렸더군요.)&amp;nbsp;니들은 니들 싸이에 늘 아름답고&amp;nbsp;어여쁜 말만 적는지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amp;nbsp;그리고 어디 갖다붙일게 없어서 뭐 순국 선열, 각종 한국의 위인들이&amp;nbsp;일구어낸 대한민국을 왜 니따위가 욕하냐 이따위 댓글을 다는 새끼들은&amp;nbsp;평소에 멀 쳐묵쳐묵하고 살았기에,&amp;nbsp;교양인으로서 기본적으로 먹어야할 나이에&amp;nbsp;걸맞는 연륜은&amp;nbsp;쳐묵지 않고&amp;nbsp;저런 철없는 소리를 할 수 있는지&amp;nbsp;모르겠습니다.&amp;nbsp;그들에게는 재범의 존재가 무슨&amp;nbsp;대한민국의 안보에 큰 위협이라도 되는가 봅니다. 뭐 솔직히 한국인이라도 한국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 사람으로서 어쩌다 가질 수 있는 생각마저, 그리고 그 생각을 잠시 드러낸 글가지고 한 사람을 쓰레기 취급하고, 이 정도로 사회를 소란스러운걸 보니 참 기가 차는 일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순국선열이 통곡해야할 진짜 문제겠지요. 암튼 간만에 웃었습니다.&lt;br&gt;&lt;br&gt;&lt;br&gt;빠순이들 제 글보고 웃지마세요. 일은 너네들이 더 크게 만든거 아시는지. 저는 아래 글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퍼온 글입니다. 왠 댓글에서 퍼온 글이랍시고 갖다 붙였는데, 출처도 안 밝혔네요. 아무리 지금 눈에 뵈는게 없다지만 기본적인건 좀 지켜주세요.&lt;br&gt;&lt;/font&gt;&lt;br&gt;&lt;br&gt;&lt;br&gt;&lt;font color=&quot;#800000&quot;&gt;박재범 같이 미국에서 아에 태어난 경우, 부모가 의식적으로 교육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출신,자신&lt;br&gt;의 모국에 대한 애정 같은 걸 찾아보긴 힘들다. 많은 교포사회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아시아의 작은&lt;br&gt;나라 출신인것, 그리고 그런 마이너리티의 일원으로 편견이나 차별을 겪는 것에 대한 반감때문에&lt;br&gt;오히려 부모의 출신국을 혐오 하기도 한다.&lt;br&gt;하지만 어느새 교포출신 가수들이 꽤나 자리잡은 한국 연예계에서 이들에게 한국인들과 같은&lt;br&gt;류의 애국심? 정서를 요구하는 건 우습다고 본다. 한국인들의 사대주의, 미국에서 왔다고 하면&lt;br&gt;뭔가 있어보이는 양 받들어 주는 허상이 만들어낸 이들이 지금의 미국출신 연예인들이다. &lt;br&gt;그들은 우리가 만들어낸 수요에 의해 한국 대중문화시장에서 소비되고 있고&lt;br&gt;정체성이 모호한 교포2세들에게 모국에서의 연예계 진출 통로를 열어놓은 것도 우리였다.&lt;br&gt;만약 그들에게 그런 정서와 의식을 요구하려면 제대로된 교육을 시키던가 했어야지,막연히&lt;br&gt;해외에서 성장기를 거친 사람들에게 우리의 기준에 맞는 태도와 자세를 요구한다는 건&lt;br&gt;억지라고 본다. 미국나고 자란 이들에게 국내 기획사 시스템안에서 살인적인 트레이닝만&lt;br&gt;강조되어왔지 언제 정신적인 면면까지 생각해왔었나? &lt;br&gt;그들의 뿌리가 한국이고, 한국인으로써 지켜야 할....자신의 뿌리에 대한 옳바른 인식이&lt;br&gt;필요하지만 분명 그들이 가진 삐뚤어진,혹은 왜곡된 시각이 단지 그들만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다&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맞는말도 있지만&amp;nbsp;참 웃긴 글입니다. 일단 아에가 아니고 아예입니다. 정말 정신없었나 보군요. &lt;br&gt;맞습니다. 굳이 교포 출신이 아니더라도 사회의 불합리와 차별을 느낄만한 정도의 나이에 미국에 한 번 쯤 살다가 온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라 할 정도로 출신국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몇년씩이나 살다온 제 친구들 역시 그랬구요. 오죽했으면 몇명은 김치에 대해서도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땐 저 역시 어려서 이 친구들을 보고 우리 배달민족의 배신자들 보듯이 했습니다만;;; 들어보니 아무튼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있더군요. &lt;br&gt;&lt;br&gt;근데 한가지, 이 글은 논리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조금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습니다. 누구한테 배워먹은 글솜씨인진 모르겠지만 자기 생각을 정말 잘 포장질했네요. 박재범(아, 얘가 박씨였구나, 그동안 내가 이애한테 친근감을 느껴서 재범이라 쓴건 아니고, 몰랐거든)이로 대표되는 교포출신 가수들에 대한 기본적인 애국심이랄까? 그정도의 책임의식을 은근히 건드리긴 하면서&amp;nbsp;정작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인들의 막장 사대주의에 대한 비판 뿐. 좋은 논지 흐리기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글쓰기의 모습입니다. 그저 똑똑하고 딱딱한 말들로 포장해서 대충 논리에 맞춰서 슥 들이밀면 좋은 글이다, 이러면서 공감받으리라 생각한 것 같은데,&amp;nbsp;만약 그랬다면 참 더러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재범이란 애가 욕을 한 것에 대해 책임 공방을 하자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이 글 쓴 사람은 그런 의도였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잘 쓴 글인것 같지만,(그런 의도셨다면 뭐 제가 의도를 포장질 했니 앞서 했던 표현들에 대해서는 정말 사과드립니다.) 혹시나 의도가 이번 사건을&amp;nbsp;어영부영 넘어가기&amp;nbsp;위해 쓴 글이라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욕하고 싶은 아이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 댓글로 슥 붙여넣기한 그 가시내. 그냥 솔직하게 재범오빠 까지마세요라고 하세요. 차라리 그게 귀여워서 동정표 얻을지도 몰라요.&lt;br&gt;&lt;br&gt;다시 글을 볼게요... 우리가 재범이란 친구에게 보통의 한국인들과 같은 수준의&amp;nbsp;애국심을 바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이 친구가 재미교포가 아니고 그냥 새하얀 미국인이었더라도&amp;nbsp;그 글, 그리고 재범이란 사람은 당연히 욕먹어 마땅합니다. 아무리 그가 쓴 글의 해석을 연하게 해도 일단 보통의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어느 정도의 괘씸함을 느낄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물론&amp;nbsp;그 글을 쓴 시점이 꽤 오래 전이고(이런 글은 도대체 어떻게 찾아냈는지 참으로 신묘한 일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amp;nbsp;&lt;br&gt;&lt;br&gt;또 어디 기획사 시스템 안에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인성적인 면에 대해서는 그닥 교육시키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마치 티비에 보이는 스타들의 모습들이 진짜일거라 생각하나 본데? 아놔 너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스타라는 직업. 컨셉부터 시작해서 그들의 언행까지 철저하게 계산되어 나온다는 사실을 잘 모르나 보네.&amp;nbsp;너네 말대로라면 개그맨이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웃긴 사람들이고,&amp;nbsp;박규리는 뭐 진짜 지가 여신인줄 알까봐?(가끔 보면 진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_-;; 그래도 전 그런 규리더가 좋아요 ^^) 이렇게 기획사에 의해 맞춰져 나온 사람들에게서 정신적인 모습을 기대한다라... 글쎄요.&lt;br&gt;&lt;br&gt;마지막으로 뭐 박진영이 뽑은 가수이니만큼 그를 믿자. 이런 댓글보고 잠시 어이상실.. 이거보고는 웃음도 나오지 않더군요.&amp;nbsp;이젠 뭐 거의 광신도적인 모습입니다. 박진영이 도대체 뭐길래? 점쟁이냐? 사람 속을 열길 물속 보듯이 훤히 보는 도사냐 --;; 이사람들아 정신차리세요. 얘 그냥 사업가일 뿐이야. 물론 어린 애들 짧은 치마 입혀서 내보내는 이수만이나(이점에선 뭐 어느 소속사나 똑같군요.) 표절을 해놓고 전부&amp;nbsp;베끼지 않았으니 표절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양현석에 비하면, 오직 미국진출이라는 꿈 하나 가지고 실력이 안되니 거품을 만들어서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은&amp;nbsp;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수준이긴 하다만, 얘도 결국은 너네 지갑 털려고 하는 사람일 뿐이야. 왜 갑자기 내가 박진영을 까는거지 -_-;; 저 댓글 역시 고도의 논지 흐리기였나보군요 ㅋㅋㅋ&lt;br&gt;&lt;br&gt;&lt;br&gt;&lt;br&gt;다시 돌아와서. 개인적으로는 왜 이 사건이 이렇게 커져야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욕 먹어야 할 사람들은 한국에서 돈 벌어놓고 미국에서 써재끼다 돈 궁하면 다시 돌아와서 공연질하는 패티X나 이선X 같은 사람들일것 같은데. 암튼, 모두 제 생각입니다. 아 짧게 쓰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항상 길게나오지...&lt;br&gt;&lt;br&gt;&lt;br&gt;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 왜 재범이란 애는 적어도 4년은 한국에서 산데다 고등학교도 한국에서 다닌 것 같은데 왜이리 한국어를 못하지?&lt;/fon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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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8 Sep 2009 00:33:37 +0900</pubDate>
    <category><![CDATA[- 세상과 사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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